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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도 죽고싶다 글 썻는데

27 임뭐리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40 22438 16 2024.02.22 23:24
보기 편하게 음슴체로 써보겠음

사실 부끄러워서 솔직하게 말 안함 현실은 너무 참혹해서 그냥 있는 그대로 써보겠음 너무 우울하고 안좋은 생각만 들어서 뭐라도 쓰고싶음

솔직히 지탄받을 인생이고 잘한거 하나도 없음

죽고싶기도 한데 또 살고싶기도 함 진짜 이 감정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일단 내 일대기를 전부 적어보겠음

본인 올해 29살

부모님 어릴때 이혼하심

아빠 밑에서 자람

아빠 지붕 작업하시는 직업이셨다고 들음

12살때 지붕에서 작업하시다가 떨어지시면서 요추 손상오셔서 식물인간 되셨는데

병원에서 가망 없다고 함 그렇게 며칠 안되서 돌아가심

그때 엄마 처음 봄 아직도 그 눈이 생각남

그렇게 짧게 보고 외할머니 밑에서 컸음

할머니 식당에서 일하심 밥 반찬은 매번 할머니가 끊여주는 꽁치 김치찌개 먹으면서 컸음

중고등학교 올라가보니깐 집이 가난하다는것을 알았음

왜냐면 남들 다 있는 휴대폰도 없었고 컴퓨터도 안해봐서 애들하고 공감대 형성이 안됐음

성공하려면 공부를 잘하라고 많이 들음

그래서 공부 열심히해서 sky중 한곳 들어갔음

할머니가 엄청 좋아하셨음 사람들은 과외, 학원 한번도 안 가본 내가 그렇게 잘하는게 신기해했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집에 컴퓨터나 뭐 놀게 없으니깐 그나마 공부 잘하면 인정받으니깐 열심히 했음

대학 안에서도 근로장학생도 하고 과탑도 하고 학교 임원까지 선출되서 열심히 살았음 군대도 남들 힘들다는 해병대 들어감

괜찮은 대학, 괜찮은 기업까지 초고속으로 들어감

서울와선 대학생땐 기숙사, 회사 다닐땐 월세 살음

그러다 신용등급이란게 오르고 전세로 레벨업하면서 아 이게 인생 사는거구나 하면서 레벨업하는거에 재미 느끼고 있었음 이때 나이가 26이였음

인생 내리막은 28부터였음 이제 전세 계약기간이 끝나가서 집을 빼려니깐

집주인한테 연락했더니 다른 사람이 받음

그래서 부동산에 부랴부랴 찾아가서 물어봤더니 집주인이 바꼇대

그래서 연락했더니 그 사람은 전세금을 돌려줄 능력이 안된다고 배째는거야

이게 말로만 듣던 전세사기를 당한거지 ㅇㅇ

그래서 전세금도 못 돌려받고 이자는 달에 200-300씩 빠져나가는거임

월급 받으면 다 대출이자로 나가니깐 미치겠음

그래서 코인이나 주식으로 돈을 불려야겠다는 미친생각을 한거

근데 결과는 다 잃음 ㅇㅇ

이 과정에서 아에 못 딴건 아님 몇억까지 가보기도 했음

근데 이 돈 단위가 바뀔수록 점점 미래가 더 활짞 보이는거임

꿈이 할머니한테 몇억 돈다발 들고 찾아가는거였음

그 과정에서 한참 잘 될때 친구가 자기것도 해달라고 돈 맡김  5천정도 이 친구 부모님이 아셔서 난리가 남

그 돈 이번달 말까지 안 돌려주면 회사 찾아가서 작살을 내겠다고 선언하심

회사라도 이제 잘리면 변제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안 남는다 생각도 들고 너무 막막하고 찾아올까봐 무섭다

난 이번달말까지만 살고 진지하게 인생을 마감할까 고민중이기도 해

근데 아무리 고민해도 살고는 싶어

할머니 봐서라도 살고싶은데 너무 막막하고 답답해

내 인생 내가 꼰거고 다 아는데 살고싶어 나 어떻게 해야 좋을까 너무 살고싶어

죽는게 내가 살수 있는길인건가 너무 살아도 숨이 턱턱막히고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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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Comments
25 다나와요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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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훨씬 힘들게 살아왔습니다.그래도 지금은 어느정도 살만하네요.어느정도 살만 할때마다 큰 위기가 와서 한강 다리에 갔던적도 여러번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해결됩니다.
20대에는 언제나 배가 고팠고, 집에도 마음대로 가지 못한채로 일만 하였습니다.일을 너무 많이 해서 입이 돌아갔던적도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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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모오글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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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인생을 살았을지 가늠도안되네요 정말 반듯하게 잘 자라셨네요. 한번의 실수로 힘든상황이되셨지만 회사라도 다녀야 변제가 가능한상황을 친구부모님한테 진솔하게 대화해보셔야지 않을까요 기간이 걸리더라도 꼭 갚겠다고 하시고 천천히 다시 재기해보셔요 충분히 시간만있으면 다시 일어서실수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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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galaxy2080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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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살에 관해서 저도 생각을 안 해본 건 아닙니다만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내가 죽으면
내 영정사진 앞에서 부모님은 얼마나 속이 아프실까
나를 알았던 사람들은 얼마나 슬프게 눈물을 흘릴까
그리고 혹시나 이 세상에 나보다 몇 배는 더 불행한 사람이
단 하나는 더 있을텐데 나는 고작 이런 우울감을 안고 자살까지 생각하는가

그냥... 살아가세요
그리고 성급하게 해결하려 들지 말고 차근차근 한 단계씩 밟아나가세요
1
41 모띠르기모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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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돈 써가면서 남들 못할 경험 배우고 레벨업 했는데 캐삭하기 아깝잖아요... 아무것도 안한게 아니라 쉽지 않은 환경에서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하셨고, 더 잘해오셨기 때문에 지금 환경에서도 결국 잘 이겨내실 능력이 충분해 보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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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그르르르르르르르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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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건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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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아금딸해야되는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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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살아오셨는데, 그걸 포기하기엔 너무 아깝습니다... 위로는 안되겠지만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잘난거 하나 없고 직장에서 욕도 많이 먹지만 살아야지요. 사는게 고통이지만 고통중에 가끔 찾아오는 행복감에 살아가는게 인생인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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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ㅅㅅㅅㅅㅅㅅㅅㅅ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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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 슬프면 슬퍼하고 힘들면 힘들어하고 울고 싶으면 울면 됩니다. 마음 굳게먹으면 망가지고 무너지더라구여 제가 어떤말을 해도 크게 위로가 안되시겠지만 흐린날이 지나가면 다시 해가 뜰겁니다 분명 재기 하실 겁니다. 그어렵다는 sky 들어가고 대기업도 들어가시구 해병대 전역도 하고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잠시 제 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만29세이고 살면서 제가 바라왔던 목표들을 이룬적이 없어요 지금도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끌쓴이님 자기 자신을 아껴주세요 마음 터놓을 사람 없으시면 언제든 avsee에 글 적어주세요 여기 진짜 좋은분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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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noba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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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건 다다르지만..저는 주7일일하고 야근도 자주합니다 한달에 하루쉬어요 지금 33살이고 전문대졸업하고 취업한이후에 계속 이렇게삽니다
가끔 현타올때도있지만 그냥살아요 재밋는건 하나도없어요 그냥..삽니다 죽는거무서워요 가끔 아니 사실 자주 이런생각해요
100년뒤에 내가없다고? 싫어 난영원히살고싶어 죽기싫어 너무무서워 내가벌써30대야 부모님은60대고 할아버지할머니는 돌아가셨어 난이제 1/3살았고 2/3남았다고? 죽기싫어..더오래...아니사실무한으로..이런생각하면서 삽니다 죽기싫어서살아요 죽는게 이렇게무서운건데 무슨용기로 죽는다고하는건가요? 죽을용기가있으면 버틸수있다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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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불래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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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딸잡으러 들어왔다가
형 그래도 살아가보자 억울해서 떠날 수 있겠어? 남들한테 잘 사는 거 보여줘야지 악착같이살아보자.. 비록 잘사는건아니어도 너무나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는 내가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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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기사님486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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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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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길잃은붕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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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드시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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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moriko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3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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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생각하면 힘들 수 있지만 지금 좋은 대학나와서 좋은 기업 다니고 있다는건 변제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시간이 필요한데 그 시간을 친구와 친구부모님이 기다려줄까가 문제죠...
아무튼 전세사기도 당하고 투자도 실패해서 힘드시겠지만 충분히 극복할 능력이 있고 자살할 문제는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 단지 힘들어서 판단력이 흐려져서 자살까지 생각하는 의식의 흐름이 이어진거겠죠...
친구 돈 문제는 님이 돈 달라고 한게 아니면 친구도 빌려준 책임이 있고 딱히 언제까지 상환해야한다는 차용증이나 계약서같은게 없다면 일단은 상호 간에 책임이 있다고 보여지고 친구 부모님이 어떻게 한다고 될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능력되는대로 갚겠다고 읍소할 수 밖에 없겠네요. 친구 부모님이 회사 찾아온다고 너무 겁먹지 마시구요
친구 부모님이 찾아온다고 회사에서 잘린다는 것도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화이팅 하시고 일단 멀리서 숲을 보면서 본인의 상황을 판단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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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빠이팅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3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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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본인 했던 루틴 있으시니 더 해보고시고힘내십쇼 ! 이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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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박그네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3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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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건강한게 엄청난 복인데 그걸 걷어차버리지 마세요. 님보다 훨씬 더 성공하고 잘나가다가도 젊은 나이에도 갑자기 몸이 아파서 다 포기하고 생존만을 위해서 힘내고 사는 사람들도 있어요. 인생은 성공할려고 사는게 아닙니다.

잘못을 했으면 혹은 운이 나빠도 내가 결정한거면 책임지고 욕을 먹는게 당연하죠. 당연히 감수해야되는걸 괴롭다고 나 하나 사라지려 하는건 책임감 없는 행동임. 친구때문에 할머니를 버리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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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임뭐리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2.23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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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울컥하네요 아직 세상은 살만한가 봅니다 하하,, 다들 즐딸하시고 모쪼록 하시는일 다들 잘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포기는 안하겠습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끝까지 책임지고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문득 어리광 부렸네요 다들 좋은 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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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시나브로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3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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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좋은데 브로 킵고잉 그냥 버텨 고통은 그닥 길지않아 언젠간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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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썬더파워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3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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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살아오셨는데, 재밌고 신나게 즐기다 가셔야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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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비자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3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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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릴 수 있는건 기도뿐이네요 잘 되길 꼭 기도하겠습니다 묵묵히 버티시길 응원할게요.. 힘든것도 다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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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빨치산산나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3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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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세사기당하고 백방으로 자문구하고 법률 상담예약해놓은 상태입니다 행복했던 집이 한순간에 지옥으로 변해서 미칠것 같습니다 매시간 죽이고 죽을까를 고민하고 미칠것 같지만 그래도 살고 있습니다. 날 키워주신 사랑과 나와 함께 해준 우정이 전세금보다 비싸다고 생각하니까 죽을 수가 없더군요 지금은 반환소송 준비하고 결혼과 가정꾸리기를 포기하고 제 한몸 건사하면서 살면 살아지지 않을까 하고 그냥 살고 있습니다 같이 버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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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호종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3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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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쓸려면 좀 정성스럽게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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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기사님486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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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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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Blackmarch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3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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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는 저도 문턱까지 가본적이 있는데... 실제로 당한 분들의 마음은 어떨지 상상조차 안갑니다... 화이팅하시고 분명 인생 그렇게 쉽게 작살날거 아닙니다. 살아있으면 어떻게든 반전의 기회가 오고 달라지는 날이 올거에요. 전세금도 상당히 오랫동안 싸워서 받은사람들도 많고 어떤식으로든 회복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어떤식으로든 희망을 잃지 말고 사셨으면 합니다.

조금 T감성 섞으면 친구한테 돈을 빌린게 아닌 대신 투자해달라고 한 것이기 때문에 요건 투자실패에 대한 책임이 친구한테 있지 않을지.. 그리고 웬만한 크기의 회사는 저렇게 들어가서 난동부리면 저분만 손해고 본인이 뭔가 잘못한건 아니고 단순 돈 문제로 회사가 사람을 그렇게 쉽게 짜르기는 힘들겁니다(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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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JARA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3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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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님 밑에서 열심히 잘 사셨습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내 뜻대로 되지 않는일이 앞으로 더 많이 생기실거에요. 그게 내가 감당 안될 정도로 크게 느껴 질때가 있을거구 그때가 지나고 보면 내 마음은 더 단단해져 있을겁니다.

지금은 미치고 죽고 싶고 내인생 끝났다고 생각되겠지만 마음의 병은 시간이 어느정도는 해결해 줍니다.
전세금 반환은 법무사나 법원에 문의해서 전세금 반환 소송을 진행하시고 하나씩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시면 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명언중에 하나가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 이란 말입니다.
세상엔 나만 불행해보이고 남들은 다 행복해 보여도  모든 사람들은 다들 조금은 고요한 절망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문이 닫히면 창문은 열립니다. 닫힌문에 집중하지말고 열린 창문을 보세요

좌절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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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마유키초이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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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면 동년배일텐데 엄마아빠라는 사람들이 대신
와서 설치다니 참 너무하단 생각이 드네요
형님 솔직히 어려운 환경에서 남들이 우러러볼만한 삶을 일구어내셧는데 전세사기라는 재해 말고는 솔직히 해결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친구분이랑 얘기 잘하셔서 그쪽 부모라는 못난 사람들이 패악질 못부리게만 잘 간수시키십쇼
솔직히 즈그아들이 자기돈으로 투자를 맡긴건데 그거 잃엇다고 본인이 와서 패악질 부려도 추한건데 부모가 와서 저런다? 저게 더 추한겁니다 굴복하지 마십쇼. sky가는 성실함과 노력 그리고 해병대의 그 악깡버 정신으로다가 이겨내셔야 합니다
당신의 인생이 이걸로 망가지기엔 너무 찬란합니다
1
29 김고수아도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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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가정환경은 제가 더 나았지만 중소기업에 입에 풀칠하고 사는 제 인생이 더 수준이 낮은거같네요. 그런 정신과 마인드로 한번 넘어졌다 생각하고 다시 힘차게 뛰어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대기업갔는데 또 좋은 인생 못가겠습니까 이뤄놓은 스펙도 있고 지금부터 다시 정신차리고 열심히 하신다면 못이룰게 없다고 봅니다. 제 주제에 이런 말 하긴 좀 그릏긴 하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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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코트옷걸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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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할머니께서 혼자 선생님 영정사진들고있다고생각해보세요..
안좋은조건에서도 남들보다 좋은대학가고 성공하신 선생님의 삶은 할머니께 유일한 인생의자랑이자 낙일겁니다..
그 자랑이 그런선택을하면 할머니께서 느낄 슬픔과 주변인들에게 받을 시선을 생각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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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쬐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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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을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전세사기 관련해서 이미 이전집주인과 전세계약서 작성했고 중간에 집주인이 바뀌었다할지라도 전입신고 확정일자까지 받아놓으셨다면 그 대항력이 끊어지는게 아니라 다른 세 집주인한테까지도 이어지는것입니다. 돈을 주지않고 배째라 이전집주인한테 받아라 말같지도 않은소리이고 온라인으로 제일 가까운 법률구제공단 가셔서 무료상담받아보시고 전세사기피해자 신청하셔서 전세사기피해결정문을 하루 빨리 받아보도록 하세요.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셔야죠. 더불어 임차권등기설정 지급명령까지 몇십만원 선에서 할 수 있는 모든것들을 동원하세요. 등기 더러워지는순간 집주인은 어짜피 그 집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합니다. 전세사기 피해결정문 받으시면 최소한 법률적 지원은 거의 90%이상 받으실 수 있어요.대출까지도 물론 신청해봐야알고 됬다할지라도 또 해당사항이있는지없는지도 알 아봐야되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해놓으시길 꼭 당부드리고
정말 어렵게 여기까지 올라오신거보면서 존경심이 듭니다. 하고자하면 하는 그런 근성을 가지신것같아요. 대운이 들어오시려고 하나봅니다. 항상 대운이 들어오기전 감당하기 힘든일들이 몰려옵니다. 하늘이 시험하는것이지요 당신이 대운을 받을 그릇을 갖추기를 바래서
이 시기만 잘 넘기시면 정말 큰 대운이 올거라 믿습니다.거기에 그동안 살아오셨던 그 경험이 결합되면 앞으로는 웃는날이 더 많아질것같아요. 단순히 힘만내라고 하고싶지않습니다. 정말 큰 대운이 오는데 여기서 포기하시지
않았으면 해요. 유튜브에 대운에 오는 징조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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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구릉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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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죽었을때 누가 가장 웃을지 아세요? 사기꾼입니다
만약 나라면 죽을 용기로 사기꾼을 보내고 감빵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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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비니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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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살아오셨는데 왜 그러세요
저보다 훨씬 능력도 좋으시고 스펙도 빵빵하신데
좋은점만 생각하세요
충분히 대단한 인생을 살아오셨고 더 잘하실수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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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블룩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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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사는게 우선이죠 친구놈도 돈맏긴거 무슨 부모가처와서 지랄을해요
오면 경찰서신고하고 손절하시는게 어떨까요
전세대출은 국가에서 보전하는게 있는지찾아보시고 스카이나와서 좋은직장다니실거같은데 왜 저런생가각하나요
달리기뛰면서 좋은생각내숭마찰하고 정신차리세요
안좋은생각은 그만하구요
파산신청 재도도 있다고들었습니다.  저보다똑똑하실거같은데 힘내십시요
다른건몰라도 그친구놈부모찾아오니머니개소리가 졸라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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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야마가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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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우직하고 멋있게 잘 살으셨는데 그간 일궈놓은게 너무 대단해서라도 살으셨으면 좋겠어요

정상적인 대출건에 대해서는 부담을 줄이고 변제하는 방법은 지천에 널려있으니 진행하심이 좋을거같고

친구돈은 서로 협의를 하던 해서 변제하는 쪽으로만 가도 될거같아요

저보다 더 대단하셔서 조언드릴건 없지만 채무상황알려주시면 뭐 신청하는게 좋을지 가이드라도 제시 해 드릴게요~

스카이성적 + 해병대 만기보다 쉬우니까 함부로 죽지말고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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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레나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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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면 사기꾼만 웃어여~  사기꾼은 조지고 생각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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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qwzxas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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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형님보다 어린 스물 셋입니다. 절대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희 죽기엔 아직 젊은 20대잖아요 제 글을 보실 진 모르겠지만 어릴 때부터 형님이 하지 않은 일도 다 견뎌내시면서 사셨는데 형님이 한 일을 못 견뎌내시겠습니까 다른 형님들이 말씀 하시는 것처럼 한 계단 한 계단씩 다시 올라가 보시는 건 어떠시련지요 대충 죽지 마시라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진심으로 더 살아가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처음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저는  군대 전역한 지 이제 한 달 되었는데 지금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형님도 이런 때가 있으셨겠지요. 그때를 떠올려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절대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형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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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escoba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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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더 힘든거를 이겨냈는데 돈 때문에 그런거는 해결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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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기사님486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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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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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Dkdjwb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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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으로 글 쓰면 재밌나요?
가족 할머님 뿐이고, 집안 재산도 없고, 대기업도 아니고 그냥 괜찮은 기업 회사원에, 사회 생활 얼마 하지도않은 26살 청년에게 은행이 대출이자 200-300 나오는 전세대출 해줬다고요? 해줬다쳐도 이자만 보면 서울 아파트 만기일시 전세 대출급인데 회사 생활 1-2년하고 들어갈 생각을 했다구요? 무엇보다 아브씨 레벨 보면 엄청낮은건 아니던데 야동은 주기적으로 보면서 이런 하소연을 하세요?
내용 하나도 안믿기는데 설상 사실이라면 이런데 말고
전문 상담을 받는게 낫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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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현생노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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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애초에 군대대학 다이렉트꽂아도 애초에 26살에 취업하게되어있는데 은행이 미쳤다고? 대기업들어가도 박사,석사급도 아닌데 2년동안 달에 200,300내면서 못버텼을겁니다. 그리고 불우한 환경에서 성장했다면 그정도 이자내고 전세들어갈생각조차도안했을건데 현실성이없다고봅니다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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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매직미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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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나왔다기에는 겪으셨던 일들이 잘 이해가지 않습니다만... 저는 고졸에 특별한 경력이나 능력도 없으며 건강도 좋지 않습니다.
35살에 수중에 500만원이 있었고, 중소기업에서 최저임금으로 시작해서 10년정도 아껴쓰고 알바하고 절약하고 안전투자해서 현재 순자산 몇억 됩니다.
물론 가족 부양의 부담이 없었고, 행운도 따라주긴 했지만 그렇게 자살할 정도로 극한에 몰린 상황은 아니시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생활 하시며 아껴쓰고 갚아나가시면 어찌저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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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눅영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4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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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너무 암담하네요.. 그리고 친구 돈 5천... 왜 그렇게 많은 돈을 받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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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과일빙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2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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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인타넷 소설입니다.. 먹이를 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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