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이 갈 수도 있죠. 누구나 100퍼센트 완벽한 이성을 만날 수 없죠. 심지어 외모가 진짜 천상계 미녀를 만나도 다른게 안맞으면 안되는게 인간인데요. 그리고 남자에게 여성의 외모는 생각 이상으로 중요합니다. 정이 들고 사랑을 한다고 하더라도 주변 인물과 계속 비교군이 생기고 주변의 평가 그리고 자기가 가치높은 여성을 쟁취하지 못한 패배자라는 인식이 주변과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계속 나타나죠. 한마디로 님 여친의 외모가 못마땅하다는 겁니다 현 상태에서는요.
남자는 애인이 있어도 다른 여자에게 눈이 돌아가요. 그건 본능입니다.
하지만 애인 친구도 사람이고 여성인데 자기 애인 놔두고 바람 핀 남자랑 끝까지 가진 못할 겁니다. 이런 점은 고려해 봐야겠죠?
결국 이도 망, 저도 망이란 결론이 나옵니다. 그런 짓은 안 하는 게 맞겠습니다.
오히려 선을 긋고 내 여자에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심이 혹시 모를 미래의 인연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겁니다.
현명한 판단 하세요.
이러니 저러니
정신차리라느니 마느니 해도
중요한건 관계정리겠죠.
여자친구랑 님과의 관계가 얼마나 깊은지,
얼마나 오래, 진심으로 교제했고 결혼까지 바라보는지,
나에게 있어 고마운 사람인지 그런걸 제 3자가 다 알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여자친구가 고마운 사람이고 깊은관계라면 정신차리시는게 맞구요,
아니라면 마음가는대로 행동하셔도 되지만
그 대상이 서로 친구인 만큼 절대 바람쪽으로 흘러가지마세요. 관계 정리가 필요합니다.
자칫 하면 여자친구도 잃고
여자친구와 그 친구라는 두 친구의 우정도
님 판단 하나로 갈라지게 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