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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연애고민입니다. 냉철하게 조언해주세요!

25 Hkea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28 5170 0 2024.04.04 02:17
안녕하세요 ... 몇 일간 싸우고 있어서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심신미약의 글이란 점 알려주세요
또한 냉정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5살이며 첫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 얼마 전 첫 100일이어서 저는 여자친구에게 서프라이즈로 대구에서부터 인천까지 올라가는 서프라이즈를 했습니다. 그 전에 여자친구가 또 올라왔음 좋겠단 뜻을 밝혔고 이렇게 갑작스럽게 서프라이즈 해주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었습니다. 해서 저는 오후에 팀미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첫 연애 첫 100일만큼 꽃을 사들고 갔습니다. 여자친구는 동생과 함께 병원을 간 상태였고 밥 먹는 것까지 약속했다고 했습니다. 제가 서프라이즈로 가는만큼 아 이제는 더 이상 내가 올라간다는 것을 말하지 않으면 제 시간이 너무 쪼이다 보니 말했습니다. 제가 ktx를 타야하는 시간은 18시 경이었고 여자친구에게 인천을 올라가고 있다고 말한 시간은 14시 40분경이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와 제가 갈 수 있는 중간지점인 곳에서 기다린다고 말하였고 제가 적어도 인천에서 16시 50분경에는 출발을 해서 미친듯이 또 뛰고 또 뒤어서 ktx를 탈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해서 저는 솔직히 여자친구가 16시 20분정도에는 올 줄알고 계속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결국 16시 40분경에 왔고 제 표정이 굳어있자 여자친구까지 기분이 안좋아졌습니다. 저는 꽃을 주자마자 가보겠다하였고 여자친구는 데려다주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여자친구의 리액션이었습니다. 제가 딱히 리액션을 만족할 수 없었고 ktx까지 데려다주는 내내 분위기가 무거웠습니다. 저희는 평소에 이 부분으로 인해 싸움이 있었습니다. 여자친구를 처음에 만나면 제 표정이 늘 굳어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내가 좀 어두운 사람인 것 같다. 그래서 처음에 네가 분위기를 풀어달라 그러면 나 금방 기분 올라와서 내가 더 신나서 얘기한다. 했더니 이 부분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제가 여자친구에게 좀 분위기 좀 풀어주면 안돼? 라고 하였더니 여자친구는 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라고 답을 하였습니다. 이 부분도 이해가 사실 가진 않습니다. 이 얘기를 한 까닭은 제 기분을 보고 여자친구가 기분이 덩달아 안좋아져서 ktx까지 가는 내내 분위기가 어두워진 부분때문에 얘기했습니다. 저는 어찌보면 왕복 8시간 돈도 10만원을 투자하면서 이렇게 서프라이즈를 준비했고 그걸 보답받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너무 서운하다라고 표현을 했더니 여자친구는 잘 이해가 가질 않았던 것 같습니다.

2번째 주제입니다. 저는 첫 연애이고 첫 100일만큼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여자친구도 첫 100일이라고 해서 더 열심히 한 것도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남자친구를 사귄 경험이 한 번있습니다. 근데 100일은 처음이라고 해서 저는 더 신나서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알고보니 여자친구는 첫 100일이 아니었습니다. 전 1차 충격이었습니다. 또한 여자친구는 5일가량 전 남자친구를 자취방에서 함께 보낸 사실이 있었습니다. 무엇이 문제냐면 저희는 8월달에 함께 자취방에서 우리 뭐뭐하자 이렇게 기대를 잔뜩하고 있었습니다. 왜냐면 여자친구가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고 했었기 때문입니다. 근데 알고보니 처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거짓말을 한 것이었고 오늘 들통난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너무 화가나고 억울합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요? 제가 너무 쪼잔한 것일까요...? 여자친구는 그렇게 말합니다. 거짓말을 한 이유는 이걸 굳이 얘기해서 좋을 것이 뭐가 있냐고 말입니다. 근데 처음 썸 타는 과정에서 여자친구는 제일 싫어하는 것이 거짓말이라고 했습니다. 근데 가장 큰 부분에서 거짓말을 하는 게 옳은걸까요? 그리고 저한테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너가 아직 연애 경험이 없어서 그래 한 번 해보면 너도 이런 부분은 거짓말 하는 것이 이해가 될껄?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본인이 먼저 이런 경우 처음이다 이렇게 말만 하지 않았더라도 이렇게까지 화가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제가 전 남자친구 얘기 너무 싫어해서 제가 일절 물어보지도 않고 언급하지도 않고 그러거든요. 근데 본인이 먼저 처음이다 해놓고 알고보니 저한테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저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진짜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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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Comments
37 미루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04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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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은 선의의 거짓말을 한거고 그렇게해야 서로 피곤하지 않다는걸 알아서 과거얘기를 솔직하게 얘기안한겁니다. 작성자분을 작정하고 속이려는 의도가 아니에요.
그리고 여친 과거에 집착하면 그 연애 오래 못갑니다 지금 두분이서 만나는건데 전남친 신경써서 뭐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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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미루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04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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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 아다들의 문제가 여자 과거에 집착하고 캐내려고 하는겁니다 과거집착 그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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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Hkea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4.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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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의미인지 머리속으로는 이해가 되는데 마음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도 제가 찌질한 부분을 알길래 알고싶지 않았지만 알아버려서 더욱 이런 모습이 나타난 것 같습니다.
그냥 제가 넘 속상했던건 거짓말을 그렇게 본인이 싫어한다고 저한테 수 없이 얘기했고 신뢰가 깨지면 그 관계는 끝이다라고 얘기하던 여자친구가 정작 본인은 웃으면서 거짓말 하는 모습이 너무 싫었습니다.으아아 ㅜㅜㅜ진짜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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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chuce00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04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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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건 문제점
여자친구 선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만 서프라이즈에 신나서 시간 쫓기게 움직여놓고 여자친구한테 불편함표함 -> 여자친구 사생활 배려안함, 본인만 생각하고 본인위주임 -> 개이기적인생각이고 왜 본인잘못을 여자친구한테 덮어씌우는지?

두번째 문제점
글쓴이가 모쏠이기때문에 여자친구가 글쓴이 배려해서 알아서 숨길거숨김. 흔히 말하는 판도라의상자였는데 그걸까면 항상문제임

5일같이지내는건 동거도아니고.. 여자친구 입장이.맞음 8월부터 동거는 처음이 맞으니까
아.. 쓰다보니 제가 현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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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Hkea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4.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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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저는 서프라이즈라는게 마냥 좋은 건줄 알았습니다 근데 요번에 2번째인데 2번 다 실패하고.시간은 시간 돈은 돈대로 깨지더군요 그리고 항상 결과적으로 싸우고요 그냥 제가 너무 혼자 앞서나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거짓말을 평소에 얼마나 싫어하는지 얘기해주었고 신뢰가 깨지는순간 헤어진다고 애기하던 여자친구가 본인은 웃으면서 처음이야 내가 더 신나네 하면서 얘기했던 모습이 계속 잊혀지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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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chuce00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0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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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이 거짓말에 꽂혀있으신데.. 전 연인과의 관계를 숨기는건 거짓말로 안쳐야합니다 몇몇의 특수한상황을 제외하고.. 전 남친과 얼만큼의 만남을 가졌는진 모르겠지만 글쓴이님한테 그런 밝은모습을 보여주었다는건 전연인과는 좋지않았던 혹은 그보다 더 글쓴님을 좋아하기에 그런반응을 보였겠죠.

과거를 보는거보다 현재와 미래를 보는게 연인과의 관계에 더욱 더 도움이 되고, 많은분들의 조언이 있었지만 자꾸 저기에 얽메일거같고 생각날거같으면 조용히 정리하시는게 낫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계속 싸움거리되고 집착하게되고 꼬투리잡으시게될겁니다

저도 한 십오년전에는 그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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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윤경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04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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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기대감이 너무 큰 것 아닐까요? 기대를 조금만 낮추면 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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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Hkea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4.0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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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일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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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Herohero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04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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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야기는 문맥적 느낌상 거짓말을 했다는 행위에 대해 화나기에 앞서
 전남친때문에 화난게 좀 더 커보이네유.
윗댓들에 이어서 보자면.. 거짓말은 여친이 글쓴이분 모쏠인거 인지하시고 배려한 느낌이네요 전남친에게 쿨해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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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Herohero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04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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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로 만약 글쓴이님이 현재 사랑하는 여친이랑  2년동안 사귄다 치면

서로 젖 좆 물고빨고핥고 코스프레 SM 후장 뭐든 하다가 2년지난 27살쯤에 헤어지고 새 여친을 만나겠죠. 근데 이 새 여친이 아무것도 모르는 모쏠아다라면 글쓴이분도 현재 여친분이랑 똑같이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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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Hkea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4.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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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그냥 전 처음이라는 그 단어에 꽂혀 그랬던 거 같습니다 여자친구는 거짓말을 얼마나 싫어하고 신뢰가 깨지면 끝이라고 수없이 말했는데 저한테는 웃으면서 자연스럽게 거짓말한 상황이 넘 속상합니다 흐아아ㅜ 저는 아직 하얀거짓말이 좋은 지 모르겠습니다..ㅜㅜ 그리고 하얀거짓말은 본인이 그렇게 싫어하는 거짓말이 아닌지 또한 이것이 내로남불이 아닌지 생각되어서 넘 격해졌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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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길숭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04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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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다보니 드는 생각인데 대체 뭘 노력하신거에요??? 본인의 만족감을 위한 노력아니에요?
상대의 기분이 좋아지게하기위해하는노력으로는 전혀 보이지않아요. 그저 내가 이렇게 노력했다. 그걸로밖에 안보여요
뭐 화내고 이런부분들은 굳이 안짚을게요 다른분들이 짚을것같으니까
 두번째는 ㅋㅋㅋㅋㅋㅋ 나는 첫100일인데 여자친구는 첫100일이 아니였다..? 그럼 뭐 앞에서 신나서 첫100일이다 하는 사람한테 음 난 너말고 몇몇 이렇게 있었지만 그래도 좋아 이런대답을 사실대로했길 바랬나요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는쪽은 당신 여자친구쪽으로보여요. 정신차리고 차근차근 생각해보세요.
아무것도 모르는 눈치없고, 연애할줄모르는남자 데리고 이해해보면서 만나보려는 여자 드물어요.
노력은 여자친구가 하고있어요.
일정이 있는사람한테 갑자기 말도없이 찾아가서
일정캔슬시키고 그마저도 그거 조금 늦었다고 성질낸다?? 저라면 그대로 자리박차고 집에갑디다.
반대로 당신은 약속이 있는데 갑자기 와서 약속상대한테 아쉬운소리하면서 겨우겨우 만나러갔는데 성질내는상대한테 기분좋은 대화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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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Hkea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4.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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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는 노력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대구에서 인천까지 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부분이 쉬운 부분은 아닌것같아요 제가 직장인도 아니고 부자도 아닌데 가서 선물준 자체가 노력이 아니라고 할 수 있나요? 가면 리액션이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간 거 맞습니다 근데 이게 제 이기심일까요? 보통 선물 줄.때 어느정도 기대를 하고 주지 않나요?

두번째는 전 그 부분이 싫었습니다 전남친이 있는 것도 알았는데 여자친구 본인이 먼저 나서서 나 첫백일이다 이렇게 말했는데 제가 잘못된 것인가요? 그냥 우와 백일이다 이러면 아무생각이 안드는데 본인이 먼저 본인 첫 백일이라고 하니까 이런상황이 일어난거에요..

그리고 저 아쉬운 소리 한 번도 한 적 없습니다 내가 괜히 올라와서 동생이랑 싸워서 미얀해 어디 아픈데는 괜찮아? 이런 말만 했고 저는 기차시간은 촉박하고 미팅있다보니 늦으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만 해서 얼굴 표정이 어두윘습니다 근데 여자친구는 제가 표정이 어둡다고 그게 싫다고 하였는데 대체 어는부분에서 제가 부족했던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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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에이펙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04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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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두가지 사례의 근본은 본인 기분이 우선이고 본인 감정만 생각하네요 내가 이만큼 해줬으니 상대도 이만큼 해줘야지라는 이기적인 생각과 하얀 거짓말을 인지하지 못하고 속았다는 생각만 하는거요
첫번째 사례는 제 경험상 본인이 시간이 촉박하거나 온전히 그 시간을 활용하지 못하면 안하는게 낫습니다 오늘 100일이지만 너무 시간이 촉박해서 안된다 이번 주 주말에 시간 많이 낼테니 그 때보자가 맞죠 본인 욕심이 앞서서 만나자고 한 것이고 여친도 그에 충분히 상응해서 만난겁니다 20분 기다려서 화나셨어요? 16시 20분에 만나자고 약속했는데 늦은건가요? 본인이 추측하고 그게 어긋난건데 왜 화를 내나요?
두번째 사례는 여친분이 님 배려하고 아끼는 것이 느껴지네요 님을 좋아하니 하얀 거짓말 한겁니다 싫어하거나 감정없으면 솔직하게 이야기하죠 알게 되더라도 그랬냐고 웃으면서 넘기면 여친이 더 미안해하고 님에 대한 애정이 더 커졌을 겁니다
결론은 님은 연애경험 많이 해보셔야겠네요 전적으로 저는 여친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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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Hkea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4.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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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감사합니다..
그냥 거짓말 자체를 그렇게 싫어한다고 질색팔색을 하고 거짓말 하는.순간 헤어지자라고 여자친구가 첨부터 말했었는데 본인은 그렇게 하얀 거짓말일지언정 그렇게 웃으면서 처음이라고 말했던 순간이 너무 괘씸했습니다 신뢰가 깨지면 그 관계는 끝이라고 수없이 저한테 말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너무 감정이 욱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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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오랑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04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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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분 놓아주세요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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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Hkea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4.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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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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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llghit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04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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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솔에 첫 연애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그냥 이런저런 감정 겪어보고 헤어져보고 스스로 겪어보는 수밖에 없을 것같습니다.
첫 연애에 대한 기대감이 크셨을텐데 사실 연인관계가 특별한게 있는게 아니고 그냥 사람관계나 다름 없다고 생각해야해요 이성관계니까 여자친구니까 특별해야해
더 가까워애햐 더 공유해야해 이런 생각들이 스스로를 갉아 먹는것 같습니다. 좀 여유있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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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Hkea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4.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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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점점 작아지고 찌질해지고 여유가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큰 것 같습니다 제가 넘 부족한 것 같더라구요 맨날 입으로는 나도 여자친구 여자친구 이래놓고 막상 있어보니 제가 참.. 어리석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냥 사람관계다 생각하고 접근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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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김믜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0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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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이 맞죠 연애도하고
사회경험도 쌓고 다른사람 이야기도 듣고 하다보면
뭐 무뎌질건 무뎌지고
나만의 평균치? 잣대가 생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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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카이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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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라는건 갑자기 찾아가기만 하는게 아니고 뭔가 비싼 선물을 사서 갔다던가, 데리고 어디 좋은데를 간다던가 하는걸 말하죠.
여친 입장에서 말도 안하고 그냥 찾아온걸 감동할 이유가 없습니다...
어찌보면 민폐일 수도 있어요.
1
27 N0V4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0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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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여자친구가 20분 늦게와서 기분이 안좋으셧다는 문제에서는 윗분들과 같은 의견입니다. 이부분은 여자친구분 입장을 생각하지 않으신거같구요 하지만 그 이후 내용은 제 생각은 좀 다르네요.

본인이 솔직하게 자기가 좀 어두워서 분위기좀 풀어줄수있냐고 해달라는거에 내가 왜 그래야해?라고 답을 하는게..어려서 그런지는 몰라도 기본적으로 존중과 배려가 없으신거 같구요

하얀 거짓말도 거짓말입니다. 서로 기분 안좋을까봐 혹은 싸울까봐 하얀 거짓말을 한다면 거짓말을 얼마나 많이해야 할까요? 선의의 거짓말도 아니도 그냥 트러블 생길까봐 하는 거짓말은 그냥 거짓말입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92 Lucky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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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agera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0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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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드시고 쓰신건가 문맥이...좀 이상하네요
서프라이즈는 깜짝 이벤트인거지
깜짝놀래키는게 아닙니다.
짜잔~하고 나타나면 어머!하면서 그날 일정 다 취소하길 바라신건가요?
눈치없고 배려 없는 서프라이즈는 민폐입니다.
서로한테요.

과거에 연연해하지 마세요.
처음이라는 단어에 집착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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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길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0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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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그거 별로예요 연애 초짜들이 가장 많이하는 이벤트지만 가장 당혹스러운 이벤트

그리고 여친의 거짓말은 글쓴님께 말하면 글쓴님 반응이 보나마나 안좋을 것 같아서 거짓말 친 것 같네요.

사랑의 기본은 이해와 배려입니다. 바라는게 많으면 실망도 커져요. 첫연애라 기대가 많으시겠지만 그 기대 때문에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고 그 부담이 이별이되어 글쓴님에게 후회가 되지 않길 빕니다. 저도 첫 연애때 그랬거든요.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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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개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0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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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쪼잔한거 맞습니다. 그리고 본인 입장에서만 주구장창 생각하시네요. 여자 친구분의 입장에서 뭘 배려하고 생각하신건지 전혀 알 수가 없고요. 지금 만나는 여자가 500명을 사귀었든 1명을 사귀었든 모쏠아다고 나발이고 섹스 경험이 있고 없고 다 떠나서 당신을 좋아해주는 여자가 이 세상에 몇명이나 될까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님이 모쏠아다인걸 떠나서 사람은 물건이 아닌데요. 집에서 같이 키우는 반려동물들도 님 처럼 행동하면 성격 더러버지고 가출하겠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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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니르바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0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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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얘기 해주셨네요. 저 역시 동감입니다. 첫 연애라 모든 것이 새롭고 즐거우면서도, 동시에 어려움도 많으실 것 같네요. 힘내십쇼.

1번째 같은 경우엔 이렇게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여자친구와 나는 계약관계인가?'
나는 이만큼 했으니 여자친구는 이만큼 해야한다. 나는 이렇게 노력했으니, 여자친구는 나를 위해서 이 정도는 해야한다.

아니라고 하시더라도, 글을 보면 기본적으로 그런 마인드가 깔려있는 것 같아요.

연애는 계약이 아닙니다. 해주고 싶은 만큼 해주고 보상을 바라지 마세요. 주는 게 아깝게 느껴진다면 결국 글쓴이의 감정은 그 정도인 겁니다.
그게 아깝지 않은 여자를 만나세요.
물론 요즘 말하는 퐁퐁남이나 호구가 되라는 건 아닙니다. 여자친구가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고 고마워하지 않으며,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면 다른 여자 만나면 됩니다.

그리고 저런 서프라이즈는 서프라이즈가 아닙니다. 글쓴분은 여자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셨는지요.
약속이 있었고 일정이 있었는데, 갑자기 오고있으니 나와라.
그래서 일정을 취소하고 맞이하러 갔더니 기분이 안 좋다며 풀어달라고 한다?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배려라고는 전혀 없고 본인 감정에만 심취해서 당황스럽게 만드는 데다가, 찡찡거리는 애같이 느껴질 지도 모릅니다.

먼 거리를 왔다갔다 하는 것이 힘들고 부담스럽고, 그 기분이 여자친구를 만나서 까지 표출된다면 장거리연애는 포기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서프라이즈는 갑자기 '두두등장'해서 놀래키는 게 아니라, 의외의 기쁨을 주는 거로 개념을 잡고 접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평범하게 데이트하려고 만났는데, 전에 스치듯 얘기했던 걸 소소하게 선물해준다거나
미리 어디가자고 계획을 짜지 않고, 오늘은 나한테 맡겨라 비밀이다라는 식으로 얘기하고 여자친구가 가고 싶어했던 곳을 데려간다거나
단순히 예를 들자면 이정도만 하셔도 충분히 좋아할 겁니다.


그리고 두번째 문제는 이렇게 한번 생각해보세요.
'그럼 여자친구가 전부 솔직히 얘기했다면 나는 기분이 좋았을까?'

그렇다면 어디까지 솔직해져야 할까요?
전남친과는 처음 만난 날은 어디까지 갔고, 여행은 어디를 갔으며, 어디서 처음 관계를 맺었다.

데이트 하러 갔는데, '아 여기 전남친이랑 왔던 곳이네!'

이런 얘기를 듣고 좋아할 남자가 얼마나 있겠습니까.

지금 여자친구분과 헤어지고 다른 여자를 만날 때 작성자분은 전 여자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얼마나 얘기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과거는 과거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 과거를 안다는 게 무조건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도 않구요.
결국 여자친구분은 전남친과 이별을 했고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은 본인이지 않습니까.

나를 속였다는 배신감 보다는, 내 기분을 배려했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읽으셨다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한 연애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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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니콜케드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0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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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가아니라 그냥 이기적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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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김믜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0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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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집근처라면 모를까
장거리인데
서프라이즈로 만난다라..
그리고 여자친구분 동생이랑 병원 갔다 올 상황이라면 기분 좋은일은 아니겠죠
그런 서프라이즈는 여자친구입장에서 생각하면 별루입니다
이쁘게 보일려고 준비하고 꾸미고 나와야되는데
갑자기 오면..
그런거말고 아무기대 안했는데 소소하게 서프라이즈로 대화하다가 여자친구한테 필요했었것들이나 직장 다니면
직장에 맞는 ex)회사원이면 사무실 건물안 건조하니까 미스트,립밥 이런거 선물하는거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전남친은 전남친일뿐 원래 여자말 80%는 거르고 듣는겁니다..ㅜ
어쩔수없어요 그래도 전남편이 아닌게 어디입니까
요즘같은 사회에 여자들 성경험 없는사람보다 있는사람 찾기가 더 쉽겠져
남아선호사상 땜시  성비 남자가 훨 많은데요
남자야 차고넘치는걸요
적당히 믿어주고
그냥 지금 나한테 잘한다 싶으면 잘 만나면 그만입니다 화이팅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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