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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QnA

형님들 앞으로 비혼인구가 점점 늘어나겠죠?

14 goonjafiredig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26 19391 5 2024.04.18 00:48
이 레벨에 첫 글써보네요 ㅋㅋ 신세 많이 지고있습니다.
20대후반 건실한 청년입니다.. 방금 퇴근하고 딸 잡기 전에 고민글이 많아보여 저도 넋두리 해봅니다.
제 가족중 누구도 제가 결혼을 안해도 강요할 사람은 없습니다.
30대중반인 친누나는 이미 비혼주의구요 (매물도 맛이가긴한듯)

현재 중위소득 200%가까이 되는 것 같은데 이렇게 혼자 살면 노후도 딱히 걱정되진 않습니다 /옷, 가구에 돈을 많이 쓰는편입니다 (허세가 좀 있다는 뜻이죠)
하지만 마음 한켠엔 비혼상태인 저의 혼자인 미래가 쓸쓸할 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또 결혼을 생각하니 사라지는 제 삶, 서울의 미친 아파트매매가.. 주변에 이혼하시는 형님들을 보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아직 제대로된 여자를 만나보지 못한걸까요? 제 자세가 잘못된걸까요

저와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도 많겠죠?
형님들 한 말씀씩 푸념 부탁드립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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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Comments
32 굿잡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1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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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나 자칭 지식인들이 저출산 해결하자! 떠들지만 해결 하려면 거주지와 양육비등 대폭 지원해야 하는데 예산이 너무 많이 들고 또 지도층들 본심은 아깝다고?? 생각할껄요 현 상황 미디어는 결혼의 힘든 점들을 수시로 방송에 내보내고 상류층들은 중산층 이하 서민들 사라진다 해도 아쉬울게 없어요 노동자들 보충은 더 작은 돈 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여깁니다...
무엇 보다도 결혼 대신에 혼자 인생을 즐기다가 가자가 더... 많아지는 추세지요
0
20 김감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18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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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종종 생각하네요. 기존엔 혼자살아도 어느정도 여유있게 지낼거같은데 싶다가도 중장년 들어서 주변에 배우자있고 자식있는거보면 또 후회할듯도하고 ㅋㅋ
고양이키우는캣맘도 자기는 고양이하나키우는데 친구들 프사에 자녀사진뜬거보고 현타왔다는글보니 독신이 말처럼 쉬운게 아니구나 다시느끼기도하고요
0
32 BDmiro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18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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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나 예능프로그램만봐도  어머니들의 힘든 결혼 시댁생활이라던지  힘든 가정주부로서의 삶들만 조명되지만
지금 30대 기준으로 거의 대부분의가정은 아버지가 노예처럼 일해온집들이 더 많을거라 생각해요
근데 또  지금 10대 20대와 온라인에서  부모취급은  무조건 희생하고 헌신해야하는 존재. 무능하면  쓸모없는 존재 란 말이죠
얼마전 올라왔던 글들만봐도  손절 하겠단 얘기였죠?
아마 부모가 재벌이고 그랬으면 악착같이 붙어있었을텐데 그게아니였겠죠  본인들 입장에선 얻을게 별로없다는거에요
뿐만아니라 요즘  이혼도 엄청 쉽게해요 주변만봐도 이혼이 꽤많아요  결혼을 한다해도 그걸 끝까지 유지하는게
지금의 60대  이상 의 부모세대보다 힘들 다는거에요  참지도 배려하지도않으니까
재산이 수백억있어서  반강제로 유지할수있는 능력도없고
요즘보면 굳이 애를 낳아서  매달 몇백씩 손해보고 키워놔봤자 별 의미도 없어보이고  로또마냥  이상적인 자녀를 낳을확률도 낮아보이고
아 물론 매체에 나오는 이상적인 아버지가 될 자신도없고  요즘 10대 20대 온라인에서 떠드는 이상적인 부모가 될자신도 없어요 그들이말하는 부모는 쉽지않거든요
본인들은 그걸 할수있을려나 모르겠지만
그럼 나는 아버지처럼  노예처럼  일해서 내가 얻는건 무엇일까 생각들더라구요
0
47 rolingbea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1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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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보면 이미 늘 만큼 늘었다고 보여집니다.
경제가 악회되는 중이라 경제력이 있는 남성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겁니다.
0
47 꼬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1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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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문제가 심각하겠죠..저출산...
아파트도 텅텅 비겠고..집값떨어지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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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53 카프리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1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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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아보면 살게되요 나름 좋아요
1
38 띠로리이잉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1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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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혼자 즐기기로 선택했으면
결론은 고독사 하거나 내 발로 요양원 들어가서 돌봐주는 가족 없이  요양보호사한테 궁둥짝 맞아가며 지내지 않을까요
1
40 매직스틱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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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한테 궁둥짝이라니... 좋은데요?
0
50 미루야날가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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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어떤 삶을 살아오신겁니까
2
44 참직이형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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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50대가 대부분임;;
0
40 매직스틱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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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때 50대가 궁둥짝 때려주면 좋은거 아입니까?
1
53 경제적자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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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인 삶이 30대 40대 50대?까지는 좋을 수 있으나 그것도 돈이 많다는 전제하에.. 60대 그 이상된다면 분명 외롭지 않을까요? 돈이 많아도 육체는 점점 늙어가고 할 수 있는 것들도 제한이 생길거고.. 예전에 주병진이란 엄청 유명하고 돈 많은 개그맨도 일하고 집에 왔을 때 아무도 없이 불꺼진 집에 들어갈 때 결혼 안한 것을 후회한다고 했던 것 같아요..

돈 많고 건강할 때야 혼자사는게 최고지라고 하지만.. 결국 나이 먹고 글쎄요..?
1
37 ㅅㅅㅅㅅㅅㅅㅅㅅ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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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나이가 많진 않으셔서 살다보면 좋은 인연이 나타나지 않을까요
0
38 페페독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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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출산까지 벽이 많습니다ㅋㅋ
애초에 비혼주의>결혼해도 애는 안 낳기>애 낳아도 1명
의 결과가 말도 안되는 0.6명대가 나온 것이 아닌가..
작성자님 고민의 절충안은 결혼은 하되 애는 안 낳고 와이프랑 여생을 같이 지내는 방법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대신에 급하게 구하다가 잘못된 결혼하지말고 오랫동안 만나고 그 사람에 대해 비밀이 없어지고나서 괜찮다하면 결혼하십쇼
0
25 59594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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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흔히 돈이 없는데 어떻게 결혼하냐 애를 낳냐 이러는데 이건 그냥 표면적인 이야기고,  본질은 갈수록 혼자여도 굳이 불편하지 않은 세상으로 변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산률 하락도 이 문제로 이해 더욱 가속화 될거라 보여집니다. 비혼 문제도 미디어에서 보여지는 너무나 부정적인 프로그램도 한몫했다고 보여집니다. 오오은영씨 나오는 프로그램만봐도 그냥 어질어질합니다.
0
48 고깔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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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노후보장해주는 세대도 아니고
모시고 살 세대도 아니고 자식있다해도
외롭긴 마찬가지입니다.
벌어서 혼자 잘쓰고 놀다가 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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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39 칸쵸럽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1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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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봤자 돈버는 기계로 전락 합니다.
결혼하자마자 리스하는 경우도 있어요
혼자가 훨씬 나아요
0
54 매직미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1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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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때는 몰랐는데 40대 중반쯤 되니 안아픈 곳이 없네요.
아픈것 뿐 아니라 제 기능을 못하는 신체부위들이 자꾸 늘어납니다.
나이들수록 남성호르몬도 줄어서 체력도, 의지도 예전같지 않고 우울한 기분도 자주 듭니다.

그렇다고 결혼이 대안이 될 것 같지도 않고, 이 나이에 결혼해서 자식 낳기도 애매해서 결혼은 별 생각이 없네요.
개념없는 여자 만나서 고생하는 것보다 혼자 건강할 동안에라도 하고 싶은대로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이제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먹는것도 소화가 잘 안되니 식탐도 줄어들고 암튼 건강관리 잘 해야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노인 인구가 엄청나가 늘어서 감당이 안될때는 안락사 제도 같은것도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일하기도 싫고, 인간들도 싫고, 어느 시점까지 벌고 모은 다음에 그 돈 쓰며 편하게 살고, 원하는 시점에 인생 로그아웃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1
40 매직스틱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18 14:17  
신고
운동 하시죠! 4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데 아직 자지도 잘 서고 하고 싶은데 마누라가 안합니다ㅠ
아참 무릎이 아파서 격하게 뛰지는 못합니다ㅠ
0
43 몰라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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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남 되는것보단 혼자사는게 차라리 나은거 같아요 혼자여행도 가고 먹고싶은거 먹고 일끝나고 취미생활 즐기고 하는게 정신건강에도 좋을거같습니다
0
48 zzary0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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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돌싱인데요
중요한건 혼자서 어떻게 삶을 만들어 나가느냐의 문제일것 같습니다.
그런데 확실한건 혼자서 만들어 나가는 삶이라는게 보통 3후 4초 까지는 20대에 상상하는것과 비슷한 경향으로 만들어가는게 가능한데..
40대 중반줄 접어들기 시작하면 확실히 고민이 많아집니다.
일단 다른분들이 지적해주시는것 처럼 몸이 옛날 같지 않구요.
젊을때는 세상만사 재밌는게 많고 하고싶은것도 많았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하던것도 심드렁해지고 그렇더라구요.
저도 몇년전만 해도 이런게 남얘기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딱 중반 접어들면서 부터 모든게 확 꺾이네요 ㅋㅋ

결론은.. 결혼하면 자기 삶이 사라지는거 아닐까 걱정하시는 마음 잘 아는데..
결혼한 상태가 아니라도 어느 순간이 되면 젊을때 생각하는 "자기 삶"이라는게 많이  옅어집니다 ㅎㅎ
물론 뭐 제가 해볼꺼 안해볼꺼 다해봐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지만.. ㅋㅋ

세상 사는거 다 그렇습니다.
뭐든 해도 고민 안해도 고민입니다.
결국엔 본인이 감내하고 살아가는것 뿐이지, 뭐가 더 낫다고는 말을 할수가 없습니다.
8
20 공부나하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1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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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여기 동의합니다. 퐁퐁이니 제대로된 여자가 없니 하는건 다 인터넷에 절여진 사람들 얘기고 그냥 그런거 생각마시고 여러 사람 만나보고 연애도 해보고 이 사람이랑은 같이 잘 살 수 있겠다 싶으면 결혼할 수도 있는거고요. 그냥 연애만 하는게 편하다 하시면 또 그런분 만나서 만나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결혼이라는 선택지를 선택했고 선택한 그 순간부터는 후회없이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 편이 생겼다는 안도감, 같이 뭔가를 해나갈때의 성취감, 아이키우는 기쁨이 저에겐 소중한 것인데 또 다른 분들 보시면 둘만 잘살자해서 딩크도 있고, 자기 취미생활하시고 부동산 사업하시며 재산 증식하셔서 여행도 다니시고 조카 챙기고 부모님 챙기고 여유롭게 사시는 분도 계시고.. 다들 만족합니다. 그냥 그때에 맞게 행복하게 사는게 젤 좋지 않을까요?
0
34 기승위fan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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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칸방에서 시작해서 착실하게 돈모아서 아파트 살 수 있는 인내심을 가진 여자를 만나면 좋은데 한국에 이런 여자는 단언컨데 30%도 안됩니다 그냥 국제결혼하거나 미혼으로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네요
0
45 갓겜히오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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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격지도 않은 외로움이 걱정되서 좋지 않은 사람과 결혼하면 더 골치아플거 같네요.
(윗댓글처럼)좋은 사람과의 결혼이라면 괜찮을거 같네요
0
38 밥은먹었숟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19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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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위에 기승위님 말씀대로 제정신인 여자 만나기 힘듭니다..
0
38 하루하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1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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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에 결혼하고 자식 있는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강제가 아닌, 순수하게 나보다 더 소중한 존재가 생겨서 이루 말할 수 없게 행복하다.”
하지만, 퐁퐁은 존재합니다. 잘 분별하시고 이쁜 사랑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가치관이 얼마나 오래 갈 거라고 생각하세요? 특히나 이런 부분은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그 가치관은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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