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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만나는 연습 어떻게 해야할까요

45 조커는조커서조커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23 4422 0 2019.09.20 14:41
제가 몇일전에 심리상담을 받으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요. 저도 모르게 제가 대인기피증이 있더라구요. (예시로 제가 지하철을 타면 사람을 못 쳐다보겠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핸드폰으로 책을 읽거나 눈을 감거나 바닥만 봅니다. 사람이 조금만 많은 곳에 가면 사람들이 저를 쳐다보는 그런 느낌도 매번 느끼고 저한터 수근대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엄청합니다. 친분이 없는 사람에게 말을 꼭 해야하는 상황에서는 진짜 땀을 뻘뻘 흘리고 어쩔 줄을 몰라합니다. 그 외에도 더 있는데 생략하겠습니다. 글 쓰면서 보니 제가 좀 그렇네요ㅜㅜ) 그래서 그 주제 관련해서 상담사 분께서 사람을 만나는 연습을 해보라고 추천을 해주시더라구요. 교회를 간다거나 절을 간다거나 이런 식으로요. 사적모임이나 동호회? 이런것도 얘기를 해주셨는데 도저히 모임 쪽으로는 갈 엄두가 나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본 것이 교회랑 절인데, 절은 제가 가 본 경험이 있지만 사람들과의 접촉도 없고, 절에서 공사를 해본 경험탓에 절을 좀 기피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남은 것이 교회인데.... 제가 신앙심이라고는 1도 찾아볼 수 없는 인간입니다. 어릴 때나 지금이나 독실한 크리스찬들을 보면 먼가 다른 세계의 사람처럼 느껴지고, 이해를 잘 못 하겠습니다. 이것 또한 제가 신앙심이 부족해서라고 생각도 되어집니다.

무튼 교회를 가보는 것이 나을까요???


혹시나 이 글이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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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Comments
34 더치라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9.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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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갔다오니 해결되더라고요

Congratulation! You win the 16 Lucky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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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조커는조커서조커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19.09.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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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대 각인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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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유나쨩ㅋ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9.2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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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대라.. 잔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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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오사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9.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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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런경험이 있어서 글남겨요
1번 약먹기
안먹어봤습니다 효과있다고합니다
2번 스스로 훈련으로 고치기
다른사람의 반응이 내가 생각하는 나이기 때문입니다. 다른사람이 절대자가 아니에요 그냥 무수히많은 인간의 하나로서 자기마음대로 판단하는것입니다.
남이 무엇을하든 자유로 두자는 마음으로 내가 침범당하지않는다라는 선까지
거꾸로 무엇이든 마음대로하세요 그대신 남도 자유입니다
자신의 욕망을 중요시안하고 남의 반응으로 안정 인정을 얻는건 그런결과를 가져와요
하지만 그선택도 본인이 한거에요
그리고 불안은 2가지이상에서 결정을 못내린거에요 한가지마음이면 불안은없어요
그리고 자기에게 무조건 관대하고 마음대로하시고 미워하지말고
남에게도 똑같이하세요
둘다못할경우에는 자신만의 타협을 하구요
결론은 마음대로 살고 남도 마음대로 살게하자 그리고 자기자신의 바보같은 모습도 받아들이자
남들도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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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조커는조커서조커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19.09.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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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는것 또한 중요하네요. 감사합니다.
0
53 kuraad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9.2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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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표정을 연습하시는게 좋아요. 글쓴이 글을 자주 읽었는데 확실한건 아니지만 왠지 조금 인상이 어두울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제 오해일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외모를 보지만 그 외모에 성적 매력을 느끼는 게 우리가 아는 진짜 그 외모이고 인간적인 호감은 사실 표정에서 더 느낀다고 생각해요. 저도 어릴때는 흔한 말로 친구들이 중2병에 가오 가득하다고 많이 들었었거든요. 저는 정말로 기분이 안좋고 세상이 싫어서 그랬던건데 말이죠... 아무튼 각설하고 이후에는 그래서 조금 억지로 밝은 척하고 거리 다닐때도 기분 좋은 상상 하면서 다녔어요.( 물론 미친놈처럼 웃으라는건 아닙니다.. 하하) 살짝 긍정적인 생각 하다보면 일단 미간의 힘은 펴지고 조금 밝은 표정이 됩니다. 이게 가장 중요한거 같고 그런 상태에서 편하게 누군가에게 말걸면 어느정도 답이 돌아올겁니다. 꼭 여자일 필요가 없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구요.

일단 이런 과정이 준비가 되었다면 사람이 있는 곳으로 가야겠죠? 동호회도 좋고 아니면 단순한 모임도 좋겠죠. 아니면 이참에 공부라도 해야겠다 싶으면 공부하는 환경 (자격증 , 토익 등등)에 모임이 있을거에요 스터디 모임! 이런데가 은근 대인 관계 쌓기 좋아요.

아니면 조기 축구라도 하는것도 좋아요. 꼰대들이 많을 수도 있지만 인생 오래 산 사람들 많아서 은근 도움이 되기도 해요. 물론 또래 나이만 있는 조기 축구도 많으니까  찾아보시구요.

처음이 어려운거지 막상 사람 만나다 보면 나중에는 그중에 옥석 고르게 될겁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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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조커는조커서조커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19.09.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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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전 무표정으로 있는데 표정이 왜 그렇냐 라는 말을 들어본 경험이 적지 않게 있는거 같습니다. 전 아무생각없이 무표정으로 있는건데 말이죠...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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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개덕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9.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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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좋아하시면 보호센터에 문의하시어 봉사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조커님 글을 정독하고 느낀것인데
과거의 일에 너무 얽매여 계신 느낌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과거사가 비슷한 사람으로서 좀 안타까웠어요.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나를 만들어가는게 첫걸음이에요.
그렇기때문에 새로운 무리에 들어가서 생활하라고들 말하는 거구요.
옆에 밝은에너지를 갖은 사람이 필요할듯 보여요. 롤모델을 찾아보시고 그처럼 행동하려 해보세요. 말투 옷차림 행동 등등 조금씩 따라하다보면 본인의 색깔이 입혀져 다른 모습이 되실수도 있을거에요.

저역시 비슷한 과거사가 많은데
학비벌면서 장사를 하고 장사하면서 밝은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사람들을 상대하다보니 지금은 주변사람들 분위기 띄워주고 고민상담해주고 그러네요. 여사친들은 게이친구라고 놀리기도 하고..ㅎㅎ
자꾸 글 남겨주시면 코멘트는 꾸준히 달아드릴테니 괜찮은 점만 받아드리시고 아니다 싶으신건 걸러내세요^^ 전문가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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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조커는조커서조커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19.09.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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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서 벗어난다는 게 쉬운게 아닌거 같습니다 노력을해도ㅎㅎ 롤모델을 설정하는것 한번 유심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0
53 lee22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9.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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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이 말씀하신 증상은 웬만한 사람이면 다 가지고 있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저도 20대 중후반 까지는 그랬는데요.
홍보, 판촉 알바나 사람들 많이 모이는 호텔알바 같은거 많이 해보고 나이먹으며 사회 때좀 타다 보면 자연스레 없어지더라구요.
그 때 생각하면 세상 헤쳐나가는데 집중하는 것도 버거운데 내가 괜히 신경쓰며 쫄리면서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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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조커는조커서조커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19.09.2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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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읽어보니 제 앞길 신경쓰기도 바쁜데, 남들까지 신경쓰고 있네요... 생각을 버려야겠습니다ㅎㅎ
0
21 디월트종이컵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9.2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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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굵게 하자면 자존감인데요..  본인에게 문제의식을 덮어 씌어지 마세요~  거기서 나오세요~
1
45 조커는조커서조커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19.09.2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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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져있는 자존감을 올린다는게 참 어렵네요... 자존감이 차있던 경험이 별로 없는터라ㅎㅎㅠㅠ
0
50 만거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9.2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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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일이나하세여 뭐라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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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조커는조커서조커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19.09.21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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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끝나고 한번 찾아봐야겠네요ㅎ
0
23 사다리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9.2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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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하시면 절로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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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조커는조커서조커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19.09.21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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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 쪽으로 찾아봐야겠네요ㅎ
0
M 기사님486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9.2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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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동안 배낭메고 외국갔다 오세요...
돌아오면 달라져 있을껍니다..
1
45 조커는조커서조커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19.09.21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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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 돈 모아서 계획 단단히 잡고 가야겠습니다. 언제 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네요ㅋ
0
34 싸이버밥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9.21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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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어플 설치하시고 집근처랑 연령대 비슷한걸로 사교모임 술이나 밥먹는 모임들 3개이상가입해서 바쁘게 나가보세요.
0
45 조커는조커서조커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19.09.21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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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어플이란것도 있군요?처음 알았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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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레드불렛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9.2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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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생활 하면서 다니면서 심리상담도 받는 1인입니다. 교회 다니면 변할까 하는 생각도 드시는데 긍정정으로 말하면 좋은 분 만나면 신앙이나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지만 부정적으로는 인간관계 또 꼬일 수 있습니다. 외부인이 보기어는 교회 또한 인간이 모이는 또다른 동호회 같은 곳이 될 수 있으니 지칫 나쁜 놈 만나 욕하다 끝날지 모르겠네요. 취향에 맞는 동호회 찾는건 어떨까 싶네요.
상담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그러는데 저는 생면부지의 사람이나 관계의 끈이 앏은 사람에게 전화 거는게 그렇게 무서웠습니다. 이전보다는 좀 나아졌으나 아직은 무섭지요. 이기는 시간이 적지 않겠으나 포기하지 마세요.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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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조커는조커서조커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19.09.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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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도 상담 받으시면서 생활중이시군요. 무작정 가기보단 저에게 맞는 모임을 찾는게 필요했었네요. 조언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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