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친도 아니 지금은 와이프인데 흥분을 안하면 밑에 애무를 안받으려고 하더라구요.. 부끄럽고 그냥 간지럽다구요.. 그리고 저한테 해주는 것도 성의없이 해줍니다
근데 생리할 때 쯤엔 가끔 흥분을 하는데 그땐 거부 안해서 그때만 해줍니다.. 많이 흥분하면 저한테도 진짜 야동급으로 애무해주고요..
저도 아예 안하려고 했다면 진짜 결혼은 고민했을텐데.. 그건 아니라서 그냥 이정도로 만족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이런 고민글 올린거 자체가 결혼생활에서 성생활을 중요시 하는 분일텐데..
진지하게 예비신부랑 그런 성관계 부분에 대해 대화 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헤어지는 걸 추천합니다..
제가 보기엔 여친분은 성기 자체를 그냥 좀 '비위생적이고 모양도 좀 더럽게 생긴(?) 생식기'정도로만 인식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섹스에 대한 인식 자체도 '사랑하는 사람과 서로 육체의 스킨쉽을 통한 애정행위'라고 생각하신다기보다는 '번식을 위한 행위(+적당히 기분좋은)'정도로만 여기시는 것 같구요..
이런 생각들이 근간에 깔려있는 것 같아서, 섹스를 할 때에도 그냥저냥 하시는 것 같고 다양한 체위를 통한 즐거움도 시도조차 안하시려는 것 같은데요. 이건 섹스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한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걸 인식시켜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야기를 잘 나눠보시면서 맛사지도 정성껏 하면서 슬슬 온몸을 어루만져줘보세요. 여친분의 꽃봉오리도 예쁘거나 아름답다고 표현 자주해주시구요. 좀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일단 인식개선, 그리고 여친분이 자신의 몸에 대해 구석구석 다 소중하게 여겨지는 것처럼 느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