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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두번째 이별

46 Suexmaste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16 12071 5 2024.04.27 23:41
반년전 아씨에 관계문제로 여자친구와 이별을 할뻔했던 글을 올렸습니다
그 이후 저와 여자친구는 서로 의견차이를 극복하고
정말 더더욱 서로를 사랑하며 잘 만나고 있었죠

그러던 와중 여자친구의 이혼해서 따로 살고계신 아버님이 편찮으시단 연락과 함께 이번주 월요일 장례를 치르고
목요일에 갑작스런 이별을 통보 받았네요..

여자친구는 제가 장례식에 오지 않길 원했어요
아무래도 본인의 그런 정상적이지 않은 가정을 보여주기가 싫었던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전 그런 여자친구에게 어떤말을 해줄지 몰라 그저 잘 보내드리고
힘들겠지만 잘 할수있을거다 라는 응원의 말과 함께
매일 카톡으로 연락을 하였습니다.

직접 찾아가 주지 않아서 일까요?
아니면 너무 여자친구에게 방해가될까 연락을 하지 않아서 일까요

장례식을 치르며 힘든 와중에 친구들 생각은 나는데
제 생각은 별로나지 않았다며 더이상 절 좋아하고 사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는 이별을 통보했네요

결국 여자친구는 이번일을 마무리하고 다시 일하러 올라오면
전화를 주겠단 약속과 함께 하염없이 기다리는 중입니다.

결혼까지 서로 이야기하고 헤어지던 날 아침에도 사랑한다 이야기를
주고받던 여자친구가 갑자기 이별을 통보 한 것이 제 입장에선
받아들이기가 힘드네요.

어린나이에 힘든일을 겪어 감정의 큰 변화가 생겨서 일까요?
연애를 하기 버거울만큼 힘들어서 일까요?
두 경우 다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씨 형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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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Comments
48 오애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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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생각은 나는데 작성자님 생각은 나지 않았다는거에서 이미 결론 난거 같아요 당분간 좀 힘들겠지만 시간이 약이라는말 밖엔 해드릴말이없네요
1
44 신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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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아오면서 느끼고  겪고 경험을 해보고 살아가고..해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님께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많은 여자친구임에는 틀림없는걸로 보입니다.

하지만,,연애는 이별이 가능하지만, 결혼은 다릅니다 안 맞으면 지저분한 이혼 이란게 되는거죠

여자친구분과 다시 연애 한다면 이런 이유가 아닌 다른 이유라도

여자친구분 기분에 따라 잠시 시간을 갖자는 둥,, 잠시 생각 쫌 하자는 둥..

계속 그런일이 반복 될 겁니다..

편견을 가지면 안되지만 살아온 환경도 결혼을 생각한다면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냥 만나면,  매번 즐겁고 행복하고 지나가는 시간이 아쉽고 다시 만나는 약속이 기다려지는 사랑하고 결혼하세요..

제가 보기엔 지금 여자친구분의 기분에 따라 연애를 해오시면서 가슴 한편에 답답함이 많았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나고 나면 사실 왜 그랬냐 싶습니다..

지금은 쫌 아프고 힘들겠지만.. 지금 여자친구분과 좋게 정리 하시고

서로 맞는 사람을 찾을 수 있게 놓아주는게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0
18 adssda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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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분은 작성자님이 장례식에 오지 않길 원했지만, 속으로는 그래도 오겠지 라고 생각했을 확률이 높을것 같습니다.
2
44 신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8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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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ssda님 말씀도 맞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엔 정말 사랑하고 좋은 남자친구면 오지말란말, 그리고 오란말없이

그냥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하고 하염없이 울었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작성자님이 장례식까지 가시게 된다면  모든 가족들.. 친구들이 볼테고 결혼까지 생각한단건데..

오지말라고 단정 지어 말한걸로보아 이미 여자친구분은 작성자님을 이전부터 마음 한구석에 멀리하고 있는걸로 보이네요..
0
1 물소라좋아해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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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지 말라고 하는 말부터 뭔가 가정사가 있어보이고 치부를 드러내고 싶어하지 않았던 거 같네요
그 상황에서도 여자언어를 쓴 거 같지는 않고요
아마...쓰니님 말고 주변 인맥정리도 많이 할 거로 보여지네요
힘내시고 좋은 인연 찾으세요
0
53 법성포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8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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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매우 슬픈일을 겪을때 누군가 없다는게 엄청나게 큰 서운함으로 밀려오거든요 오지말라고는 했지만 막상 상황이 되니 와줬으면 하는마음이 서운함으로 바뀌고 그게 생각이안났다 이런식으로 발전해버린듯하네요
0
7 꽈추가이상해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8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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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상에 여자어니 뭐니 하는건 상황에 안맞는 소리고 보통 부모상에 애인이 온다는 건 오는 사람에게도 무언가 결심이 있어야하고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일종의 결심이 서야하는 거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오지 말라고들 많이하는데 진짜 안오는거면 아 얘는 걍 거쳐갈 앤가보다 하고 말죠 입장 바꿔 생각해봐요 ㅎㅎㅎ 부모상 겪어보는 사람들에겐 그냥 상치르는 중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사람은 어느선에 두어야할지 걸러야할지 필터링 되는 과정일 뿐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뭔가 결혼까지 생각할만큼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했다면 글쓴이분이 눈치 드럽게 없는거고 그게 아니였다면 어짜피 끝날 선이 여기까지였다라고 생각하고 포기하시고 물은 이미 엎질러졌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
1
61 멍구멍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8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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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도 안한 남여 사이에 부모상 문상 오는 것 자체가 상대가 어디까지 생각하는지도 모르는데 서로에게 부담일 수 있어 상주 입장에선 보통 오지 말라고 하죠 (전)여자친구분은 당연한 행동을 한거고 글쓴이 분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스치는 인연처럼 행동했네요 여기 댓글 다는 분들은 다들 이런 경험 주변에서 겪었단 것도 못들었나봐요 너무 당연한건데 상대가 이혼가정이고 뭐고 그게 뭐가 중요하죠? 이미 알거 다 아는데 뭘 보여주기 싫다고;;  진짜 그게 문제였다고 생각했다면 계속  연락하면서 가서 좀 문상객들 수발이라도 들면 안되겠느냐 옆에 있고 싶다 이런식으로 계속 물어봤을듯요 와 이건 너무 ㅋㅋㅋㅋ.... 본인이 나는 스치는 인연이요 먼저 선언해 놓고 친구들 생각이나니 어쩌니 어린나이가 어쩌니 미주알 고주알 하면서 곱 씹는건 좀.. 와 키톡으로 응원까지... 저 같아도 정 확떨어졌을거같네요 스스로를 반면교사 삼으시고 다음 여자분한텐 이런 짓 안하는게 맞을거같은데
2
61 멍구멍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8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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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분 예전 글도 봤는데 그 글만 보면 여자분이 좀 유별나구나 싶기도 한 생각도 잠깐 들기는 하는데 결과적으론 본인 입장에서 맞춰주길 바라는 가스라이터 성향이시네요... 그냥 전 여친 놔주시길 바랍니다 본인 좋자고 왜 헤어지길 바라는 여자분 인생 붙잡으면서 괴롭히나요 쯧... 이전글 포함해서 보면 본인이 애초에 여자분을 엄청 배려하고 아끼고 조심스럽다는 듯 수사적으로 표현했지만 포인트만 도려 보면 여자쪽 입장에선 글쓴이 분에게 애초 기대치 자체가 없어보이는데요...? 본인은 죽고 못산다지만 여자분입장에선 그게 전혀 아닌걸로 보입니다. 전 솔직히 이글 보고 아 이분은 진짜 생각의 깊이가 여기까진 못 오는 분이구나 하고 느껴지는데 여자분 입장에서도 그런 연유에서 스쳐지나갈 사람 정도 선에서 헤어지자고 하는 거같아 보이네요 가스라이팅 멈추시고 그냥 갈길 가시길 바랍니다.. 잘생각해보세요.. 여자친구도 글쓴이 맘처럼 죽고 못살정도로 좋았더라면 섹스횟수로 갈등이 생길 일이 있었겠으며 몇년을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부모상에 오지말라고 했을까요 (뭐 엄청 진지한 관계들이라고 와달라고 말하긴 쉽지않습니다만) 본인위주로 생각하지말고 상대 쪽 입장에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솔직히 정작 생각이 텅텅 비어있는건 본인으로 보여지는데 여자쪽이 이해하기 어려운, 미숙하단 식으로 표현하는 거보면 여자분이 많이 불쌍해요 추가로 여자분 쪽에서 이런 결론을 내놓은게 부친상 하나로 일어난거라고 생각하실지 더더욱 염려되네요 2년간 쌓여온 상대에 대한 확신이나 신뢰를 환산해본다면 단편으로 나온 결정이 아닐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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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꽈추가이상해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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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보니 그렇네 본문엔 무척 아끼는듯 글쓰지만 내용들 보면 장례식에 가주질 않았네 어쩌네 마치 본인이 뭔갈 다 해준다는 식으로 모든 내용들이 여자를 밑으로 까는듯 서사돼있음 여자는 그냥 정상범주에서 줄타기하듯 나갈듯 말듯 하지만 나는 정말 사랑하고 여자와 다르게 정상인이고 이게 뭔 ㅋㅋㅋㅋ 솔직히 이런게 진짜 힌남충로멘스의 정석 아닐까 생각되네여 여자 진짜 불쌍 아버지 상치르는데 옆에 있는게 이런남자라면 내가 여자분 오빠나 동생이였으면 진심 다신 얼씬도 하지말라고 내 누나, 동생한테 한번만 더 얼쩡거리면 너나 나나 둘중 하나는 서로한테 죽는거라고 윽박지를듯 내 가족한테 이런 쓰레기같은게 얼쩡거리면 아버지도 눈 쉽게 못감음 글쓴이 정신 차려여 님 정상인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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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Suexmaste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4.2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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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글에 말은 안했지만 그 아버지란 사람은 바람나서 도망친 사람이고
여자친구에게 금전요구와 간이식을 요구한 사람입니다.
제가 같이 욕도 해줬구요
본인이 양육한것도 아닌 사람의 장례식을 치루는것도 어려운데 제가 그자리에 없었으면 해서 오지말라 한것이 아닐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런 힘든 자리에 혼자둔것 굉장히 후회하고 있습니다.
몇몇 반박할 내용은 있지만 그래도 배울수 있는점 배워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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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멍구멍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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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상황에 살 몇갑절 붙힌다고해서 본인 행동이 정당화 되는건 아니란거 인지는 하시죠...?  저는 님  이전글 어투 전부 보고 아 이사람은 가스라이팅이 페시브로 깔려있는 사람이구나 란게 느껴져서 솔직히 본인 합리화하는 말투 그럼에도 불구하고니 등등 진짜 답안나오는 사람이란게 너무 크게 느껴지네요..^^ 여자분 아버지가 살아 생전 지은죄 갚을 겸 걸러준거라 생각하는데 뭐 여자분 결정도 여자분 복이겠죠...쯧 솔직히 이런사람한테 댓글단것도 후회 되네요 댓글 삭제 안되나... 답댓오는것도 보기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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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ㅅㅅㅅㅅㅅㅅㅅㅅ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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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갔을것 같습니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가장 슬퍼하고 힘들어하는데 옆에 당연히 있어줘야지요. 어쩌면 미래에 함께 할 사람이 아니라 생각한것 같네요. 그리구 힘들때 주변사람들을 정리하는 타입인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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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키큰남자는키큰여자만나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8 09:17  
신고
여자혼자 상주로 냅뒀다라.... 작성자님 정말 사랑하면 그럴수가 없어요 정말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시길 내가 이 사람을 얼만큼 사랑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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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꽈추가이상해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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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성욕풀이용 보지는 필요해서 섹파취급은 했지만 떡정 때문에 헤어지긴 싫어요를 사랑했네 어쩌네 자기합리화하는게 노골적으로 보여짐요 어제 밤엔 왜 이게 안보였지ㅋㅋㅋㅋ 여자 진짜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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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Suexmaste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4.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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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저와 그친구는 작년 11월 이후로 관계를 하지 않았습니다.
강요한적도 없구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식으로 말씀은 삼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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