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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x) 경제적으로 독립하면 부모한테 복종 안해도 되나요?

25 밴쿠버러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21 11427 6 2024.04.28 02:23
안녕하세요. 저는 29살 이번에 sky중 한곳에서 공대를 졸업한 남자입니다. 제가 부모님이 있는데 매우 엄격 하십니다. 오늘만 해도 기사 시험 보러 갔는데, 전날 일찍 안자면 혼내겠다고 하시는 분이십니다. 원래 아버지도 장사하시고 서울에는 살지만 집안 형편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술 장사를 하셔서 매일 새벽에 술마시고 들어오십니다. 어렸을때는 술마시고 폭력적이었던 적도 몇번 있구요. 어렸을때 바람도 폈었습니다. 서울살이도 힘들고 학교 공부를 병행하면서 제가 돈 벌어서 생활비를 마련하는데는 한계가 있어서 아버지한테 생활비를 썼습니다. 아버지가 제가 독립을 하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사실 부모님들이 저한테 짜증을 잘 내는 편이라서 기분이 안좋으면 저한테 화풀이 하는 경향이 있습니디. 근데 저는 학업을 해야 했기 때문에 참았습니다. 평생동안 부모님이 저를 감시 하시는 경향이 있고, 제가 친구를 사겼다고 말하면 그 친구에 대한 험담을 하십니다. 예를 들어, 에게게 그 친구 별거 아니네. 이러면서 제가 친구랑 어울리는 것을 싫어 하십니다. 제가 궁금한점은 앞으로도 제 미래에 대해 부모님이 계속 간섭하고 참견하고 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경제적으로 독립하면, 연락을 끊고 살아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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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Comments
26 몽주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8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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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나는 xx끼다 하고 나가면 편합니다 누구한테 물어볼 필요가 없어요 선택은 님이 하는겁니다 책임 또 한 알아서 지는거구요 그것만 알고 행동하면 됩니다
4
28 더쿠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8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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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하고 나가는게 베스트인데, 이유를 불문하고 나가셔야지요.
부모로부터 경제적, 심리적 독립해야 합니다.

학업을 해야하니까 참았다는 표현은 잘못된겁니다.
공부를 하고싶으면 본인이 벌어서 해야죠.
부모님 지원 받았으면 간섭도 당연한겁니다.

경제적 독립은 고사하고 심리적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물어보는 것조차 안타깝네요.
그리고 무슨 허락을 받고 나갑니다.
나이 스물이 넘어가면 본인 인생은 본인이 책임지는 겁니다.
6
63 슈도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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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찐 조언이심
독립이랑 부모와 등을지는건 또 다르니
1
47 j1503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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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지원하면 하나부터 열까지 간섭하는게 당연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군요.
심리적으로 압박을 당하면서 자라온게 안타깝다고 하시는거겠죠?? 그게 바보같다고 하시는건 아니겠죠???
부모본인들의 선택으로 태어났으니 부모가 지원해줘야하는게 맞는거죠, 그걸로 간섭하는게 당연하다듯이 말하면 안되고...
애초에 태어났을때부터 독립적인 하나의 인격체입니다. 부모라고 함부로 하면 안되죠.
2
46 dkajlkthsld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8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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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부모라면  경제적으로 독립해도 살면서 여러 도움받을 일들이 있기마련입니다
경제력이 있어도 당장 나가서 살 집을 구해야할텐데 집을구할땐 어떤걸 주의해야하는지 부동산 계약은 어떻게해야하는지 등등 가장 믿고 의지할사람은 부모님이죠

훗날 결혼을 한다고 해도 부모랑 연 끊었다고 하면 상대방 입장에서도 많이 당황스러울거에요. 상대 부모님은 더욱더 그럴거구요

다만 질문자처럼 부모쪽에 좀 문제가 있는경우, 득보다 실이 클수 있겠죠. 공대생이라고 하시니 어차피 직장이 서울 외에 있을 가능성이 크니 이참에 직장 핑계로 거리가 좀 있는곳으로 독립을 하시고 일핑계로 연락을 좀 줄이면서 본인을 위한 시간을 좀 가져보세요
1
61 멍구멍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8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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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만 보면 전형적인 자식을 감쓰로 두는 부모님인것같은데...  본인이 객관적으로 봐도 맞다면... 그렇게 하는게 맞지요... 부모님도 바뀌실분들이라면 그 후에 문제를 느끼고 변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뭐 그렇게 쭉 살아야겠죠... 추가로...28살의 나이에 부모에 대해 복종이란 단어를 쓰시는거보면 부모님의 고압에 의해 정서적으로 아직 성숙되신게 아닌가 싶어 좀 걱정되네요... 현대철학쪽으로 공부를 좀 하시면서 주체성이나 인격형성에 투자를 좀 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응원합니다
1
53 얼어죽어도아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8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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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땐 방법이 틀리고 매우 엄격하셔서 그렇지 자식사랑은 엄청 높은신거같은데 ... 스트레스 받으시고 계신거면 독립해서 간간히 찾아뵈면서 용돈드리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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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아이조아응아응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8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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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20살 넘으면 부모가 간섭하면안됩니다. 부모가 원하는데로 자라지도 않을 뿐더러 오히려 반감만 삽니다. 애초에 어릴때 자아가 형성된 이후부터는 부모의 개입은 최소한만 되야합니다.
어차피 님이 경제적 독립이 가능하다고 하면 나가사는게 맞습니다. 굳이 부모 그늘밑에 있으면서 간섭받으면서 스트레스 받을바에 최소한의 보증금만 구해서 나가세요. 최대한 집이랑 멀어지세요
다 그렇게 시작하는겁니다
1
50 세계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8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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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제대로 된 자식교육은 자식을 독립시키는 교육이라더라구요
경제적으로 안되어도 정신적으로라도 미리 독립시켜야 한다고요
그런데 우리나라 정서상 그게 정말 안되죠
특히 부모님이 그걸 안하시면 님이라도 하셔야 합니다
1
13 하루죙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8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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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중학생 이후로부터는 통제가 안됬던 사람이라...
"통보"만 하고 외박도 해서 ㅋㅋㅋ
뭐 어차피 건전하게 놀아서 켕길것도  없었지만
평생 복종해서 본인인생 원하는게 다 충족되시면 복종하시고 맘에 안드시면 꼴리는대로 하십쇼...
2
38 비오는오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8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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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하시고 생일때나 명절때  어릴때 그래도 밥먹이고 학교보내준 감사함으로 용돈 드리세요.

연은 끊고 안보더라도 글쓴이를 위해서도 가끔 용돈만이라도 드리시는 걸 추천합니다.

다른 좋은 인연을 만나 행복하게 사시길~~~
1
39 LAES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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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서 자기 삶을 찾으세요
1
36 꼬푸라이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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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본인에게 기대하는 것도 많을 겁니다
한번에 끊어내려면 탈나기 마련입니다
서서히 부모와 멀어지도록 만들어 보세요
화내거나 짜증내거나 반항적으로 하지 마시고 이유를 만들어 가면서 멀어지세요
1
37 우리는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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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갈 수 있다면 빨리 나오는 걸 추천해요 저도 스트레스 받다가 독립했는데 너무 좋네요 진작에 나올 걸 하면서요 물론 혼자 사는 건 힘들지만 그래도 마음은 편하니까요
1
58 훙흉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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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도 아니고 29인데 이런 생각을 가지고있으면 얼마나 시달렸을지 안타깝네요.
그런건 부모라고 부르는게 아닙니다. 29도 많이 늦었으니 빠르게 손절치는게 남은 70의 인생이 행복할거에요.
1
46 송감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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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을 깨는건 어미새가 도와주기도 하지만 결국 나아가기로 결정하는건 자신입니다.
1
27 kimkkyy05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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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글만으로는  상황을 알기가 어렵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30이 되서도 아버지와는 대화가 되지 않았죠. 그리고 누구보다 저를 낮게 보시는 분이셨으나 저를 사랑하는 마음이기도 하셨죠.
본인이 두려워하시는 것은 아마 도덕적으로 내가 문제가 있는 걸까? 라는 생각일 거라 추측 해봅니다. 적어도 저 같은 경우엔 그랬지요.
제가 내린 결론은 이랬습니다.
같이 있을 때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그래서 결국 모두가 행복한 좋은 선택은 없다는 거죠.
이미 고민을 하시고 계신 단계에서 어떤 선택을 하시던 씁슬하실 거라 봅니다.

추천 드리는 바는 서서히 멀어지시는 것입니다. 많은 선택지 중에 가장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는 것을 목표로요. (보통 무의식적으로 가장 좋은의 기준을 같이 살면서 하하호호하는 드라마에서만 나오는 것으로 잡게 되는데 이게 이미 어렵다고 인지하셔야 할겁니다. 이게 되려면 적당한 관계를 먼저 만들고 발전시키는 방향이 맞습니다.)
저라면 나가 살되, 연락을 매일 한번씩 드리는 것부터 해볼 것 같네요.
그런데 만약 본인께서 나가 사는데 연락한 번 드리는 게 어지럽고 너무 화가 나고 스트레스 받아서 연락 한번 못드리게 된다면 그건 도덕의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살고자 하는 행위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37 돌죠로롤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8 17:21  
신고
저는 고1때부터 여름방학때 고깃집 알바 했었고
고2때는 주말마다 편의점 알바를 했었고
수시전형으로 대학 합격하고 , 저녁알바해서 , 경제적으로는 스무살 이전에 독립을 했었습니다 .

그렇기에 군대도 1학년 1학기 마치고 바로 복학할 수 있게 자원입대해서 다녀왔고
복학후에는 휴강인 금토일 막노동 뛰면서 학비 벌면서 학교 다녔었습니다 .
대학교는 어차피 장학생으로 다녀서 등록금 걱정은 없었는데
굳이 배우고 싶은 전공도 없는데 대학교 다니는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
그래서 때려 치우고 건설일에 뛰어들었습니다 . 그 나이가 23살입니다 .

25살때 2500만원으로 작은 아파트 사서 주거공간부터 꾸렸고
저는 거의 군대 경험하면서 자연스레 독립을 했습니다 .
이등병 월급이 3만원일때 , 첫외박나와서  용돈 이야기 꺼냈다가
하나뿐인 아들이 몇달만에 첫외박나와서 용돈 좀 달라고 하는 말에 정색하시면서 ,뭐라 하는 아버지의 말을 듣고
그 다음부턴 집에 돈이야기 일체 하지 않았습니다 .

제가 제 인생을 잘 살아왔다라고는 생각하진 않지만
우여곡절이 있는 인생을 살아보니 , 앞으로의 날들도 딱히 걱정되진 않습니다 .
30대 초반 의 남성들이 아직도 부모님 그늘에서 휘둘리고
또 결혼해서도 와이프에게 휘둘리는 모습을 보면

저럴거면 자신의 인생은 존재할까 ? 싶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수동적으로 사는 인생이 편하다고 느껴지는 건지 .

저는 부모님 집에서 일단 나오는게 우선적이라고 봅니다 .
늦었지만 , 일단 본인이 마음을 먹게 된다면 , 그다음은 자연스럽게 일사천리로 해결됩니다 .
아무리 날 낳아준 부모라지만 , 항상 정답만 알려주진 않습니다 .
아버지 어머니도 사람일 뿐입니다 .
신이 아닙니다 .

자신의 인생을 자신의 생각대로 살아가십시오 .
하고 싶은일만 해도 짧은 인생입니다 ./
2
54 매직미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8 17:41  
신고
보통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독립을 못하는데 SKY 졸업하셨으면 돈벌이도 어느정도 하실텐데 확 독립해버리세요.
저는 젊었을 때는 능력이 없어서 독립을 못했고, 지금은 능력은 있는데 혼자 계신 어머님을 돌봐드려야해서 독립을 못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2년정도 형님 댁에 계시다가 다시 내려오셨는데 혼자 지내는 동안 잔소리 안들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1
26 역삼동펠라이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8 18:06  
신고
직장 문제 없으면 독립이 답입니다.
1
36 ibsh2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4.28 20:25  
신고
그렇게 부모랑 연끊고 사는사람 많아요 부모가 부모답지 못하면 안만나고 살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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