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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QnA

소개팅에 관하여,,

39 쿄쿄큐큐캬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13 3554 0 2024.05.07 13:41
안녕하세요.
저는 친구의 소개팅 거절이 이해가 안되어 글을 써 올립니다.

3월 초에 제가 아는 지인들끼리(남자29,여자28)소개팅을 주선 하였습니다. 남자쪽이 3-4월 바쁜 직업 스케줄이 있어서 5월달에 소개팅이 이뤄진다는 얘기를 미리 하였으며 서로 알겠다고 했던 부분입니다.

시간이 흘러 4월말에, 여자인 친구에게 그 때 말했던 소개팅 시기가 왔고 소개팅을 할 것인지 확인차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요새는 소개 받을 마음이 없다면서 거절했습니다.

과거에 소개팅 받기로 했다고 지금 강제로 주선하는 것도 웃기는 일이기에 알았다고 하였고, 남자에게도 이런 부분을 그대로 설명하였습니다. 설명하면서 어떻게 설명을 해줘야 하나 매우 곤란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두가지 입니다

1. 여자인 친구가 소개팅을 갑자기 안한다고 해서 그 당시 ‘날 곤란하게 만드네?’때리지는 못 할 거지만 속된 말로 진짜 죽빵 한대 갈기고 싶었습니다. 제가 정상인 걸까요? 아니라면 찰진 욕한번 부탁드립니다

2. 여러분들이었으면 이런 상황이 닥쳤을때 어떻게 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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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omments
52 봉팔이컴퓨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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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있는 그대로 전달해주고 깔끔하게 없었던 걸로 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여자 입장에서는 소개팅남이 친구도 지인도 아닌데 바쁘다는 것까지 다 이해해서 5월까지 기다려 줄 이유는 없을 듯 합니다
원래 소개팅이라는 것이 후딱 만나서 아니면 접고 괜찮으면 몇 번 더 만나다 사귀어야하는데, 뭐 바쁘고 뭐 할 일 있고 차 떼고 포 떼는거 다 기다려줄 행사같은 건 아니라고 봐요
분명 여자입장에서는 기분이 썩 좋지 않을텐데 거기다 대고 글쓴이님이 뭐라고 한다면 분명 사이가 틀어질겁니다
남들 일이니 그냥 전달만 해주시고 마무리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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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쿄쿄큐큐캬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5.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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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답변 감사해요! 구구절절 다 공감이 되는 말씀이네요.
0
60 ppttttt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0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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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소개팅 쉽게 생각했었다가, 소개해준 여자분이 저 없는 사람 취급해서 그렇게 관계 끝난 적 있었습니다.

여자는 서울 상위권대 출신에 중견기업 다니는 분이었고, 사실 스팩으로는 남자가 좀 딸리긴 합니다. 남자는 2,3살 많고 서울 중위권대 중견기업 다니는 분 이었는데 남자는 성격이 둥글둥글 한 편이라 그냥 괜찮은것 같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여자는 만남이후로 연락 다 씹고, 소개해준 여자의 동생과 더 관계가 있었는데 여자 동생도 완전 씹더라구요. 기분이 더럽긴 했는데...

그냥 마음에 안들면 안드는 거지 굳이... 해줄 사람도 없지만, 그 이후로는 소개를 해준적이 없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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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쿄쿄큐큐캬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5.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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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냥 배려의 거절이라고 생각하고 넘기는게 최악은 면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남자쪽에서 소개팅 한다고 다이어트도 했었는데 정말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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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쿄쿄큐큐캬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5.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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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답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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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카이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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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입장에서는 기분 나쁠만 합니다.
소개팅 얘기가 나왔을때 바로 하면 모를까, 얼마나 바쁘길래 2달이나 기다려야하나 라는 생각을 안할 수가 없죠.

소개팅하고 바로 사귀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소개팅하고 한두달은 가끔 연락하고 썸타면서 간보는 기간일건데
시간이 없다 나중에 하자는건 남자쪽에서 별로 나를 만나기 싫어하나보다 라는 생각으로 발전하기 쉽습니다.

그때 말한 소개팅 할래? 라고 얘기를 들으면
내가 무슨 소개팅에 목숨건 사람으로 보이나 싶어서 저같아도 별로 하고싶지 않다 할 것 같습니다.
1
39 쿄쿄큐큐캬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5.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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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답변 감사해요! 추가적으로 궁금한게 있어요!

 3-4월달은 잡 스케줄로 바쁘다는 얘기를 먼저 하였었고 니가 괜찮으면 5월달에 소개팅 해 볼래라고 제안하여 소개팅이 성립이 되었어요.
 이와 같이 애초에 5월달이면 그때 가봐야 알 것 같다도 아니고, 한다고 했다가 단순변심을 한다는게 저는 어이가 없었어요. 미리 말해주던가 제가 먼저 말할 때까지 입다물고 있다가 이제와서 제가 물어보니까 소개팅할 생각이 없다고 말하는 점이 죽빵마렵더라구요,,

여자가 기분나빠할 상황인가요? 오히려 남자쪽에서 더 기분나빠야 할 거 같은데요,,
0
53 카이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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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이면 생각보다 긴 시간입니다.
그 사이에 여자분 마음에 어떤 사람이 들어왔을 수도 있고, 이미 썸타고 사귀려는 중인지도 모르죠.
모든 일은 다 때가 있는거더라구요. ㅎㅎ

정말 상대가 능력좋고 외모도 괜찮다면 두달을 기다릴 수 있겠지만,
아무런 정보 없이 그 소개팅만 기다리고 있기에는 짧은 시간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능력있는 사람은 시간에 쫓기지 않습니다....
0
32 유후우흐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0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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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바뀔수도 있는거지
뭔 단순변심 운운하시는지
님이 좀 이상하신듯요
소개팅 안한다고 누가 피해입은것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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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쿄쿄큐큐캬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5.07 21:37  
신고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0
27 Sd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07 21:18  
신고
결혼을 약속한 사이도 아니고 약혼식을 하는것도 아니고 다는 아니겠지만 자만추를 하는 세상이다 뭐다 하면서 빠르게 움직이는데 소개팅을 두달 뒤에 한다 남자쪽이 상당한 스펙에 재력이 있지 않는 이상 여자쪽에서 기다리는 상황은 별로 없을겁니다 변수도 있을수 있구요 이걸 가지고 곤란하게 만드네 죽빵 날리고 싶다 라는 생각까지는 아닌거 같네요 그 어느 누구 하나 크게 피해 본적도없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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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쿄쿄큐큐캬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5.07 21:38  
신고
답변 감사합니다~!ㅎㅎ
0
44 절륜의미카미유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0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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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애초에 2달 딜레이 되었을 때 바로 거절하고 싶었는데 타이밍을 놓쳤거나 해서 어찌저찌 그냥 지나간 거 같아요
애초에 지금 바쁜 사람을 소개해주는 것도 좀 아닌 듯 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바빠도 의지가 강한 사람들은 연애도 하고 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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