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비교해서 그걸 꼭 해야 되는 문화속에서 살게 되면 결혼은 지옥으로 가는겁니다.
결혼에 주체는 남이 아니고 두분이고 두 가족에 결합입니다.
결혼은 시작이지 끝이 아닙니다. 비교에 시작이라는 소리입니다. 이 비교에 시작이 두분에 마음가짐이 남과 같아야 하고
그래야 만 해야 하는 겉치레에 녹아 든다면 앞으로 수많은 비교를 하게되고 남들처럼 똑같이 해야만 아니 더 잘해야만
그게 기본이 되는 삶을 살수 밖에 없습니다.
스드메 자체가 어짜피 여자들 위해서 하는거라 우리도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니 갑질만 심해지더라구요 원래는 스드메 값에 포함되어있으나 예의상 챙겨주면 더 잘해주니 그게 호의가 아닌 권리가 되버린거죠 . 와이프만 아니면 솔직히 스드메는 하실 필요전혀 없죠 그돈으로 신혼여행을 더좋은데 가겠네요
우리나라 예식 문화가 허례허식인게 사실이죠 sns로 평균 올려치기가 심해진 경우가 많아서 한번뿐인데 라는 마케팅이 아주 제대로 먹히고 나름 예비신랑 신부들이 간소화하게 하고 싶다고 해도 부모들이 기를 쓰고 반대 하면서 그 동안 뿌린 돈이 얼마인데 라는 말 그리고 업체들은 어떻게 하면 빼먹고 등쳐 먹으면서 비용을 떠넘길까 라는 생각을 하는게 사실이죠 돈을 지불하는데 준비 과정까지 책임져야 하는거 보면 참 답도 없습니다
2018년에 결혼한 사람입니다.
그 당시에도 그런 문화가 있었어요. 근데 스튜디오에서는 간식 안싸와도 된다고 했는데. 이게 촬영 길어지고 하다보니 예비 신랑신부들이 자기들 간식만 챙기가 뭐하니까 도우미이모님부터 작가들까지 다 챙겨가다보니 무슨 하나의 규율처렴 되버리더라구요. 뭐 작가가 잘찍어주기 바라는 마음에서라는데… 솔직히 신랑신부 인물 좋으면 작가가 알아서 본인 시간 더 투자해서 찍어줍니다. 어차피 타고난 얼굴 그대로 나오는게 사진인데. 포샵 많이해도 사람들 괜히 웅성거리자나요 ㅎ 암튼 저도 5-6시간 촬영했던거 같은데 그때 찍는 앨범 20번도 인본거 같네요 ㅜ 너무 마음쓰지마시고 즐겁게
쵤영하고 오세요 그리고 조금 이르지만 결혼 축하드립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