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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 백수입니다.

16 듀둗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28 36553 13 2024.05.26 02:12
프리터로 부모님 집에서 기생충 처럼 살고있습니다.
저는 그냥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아왔습니다.
그저 취미는 게임
이런 백수 생활 정말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력서도 넣어본적 없고 그냥 하루하루 잉여처럼 살고 있습니다.
그냥 지방대에 과에서 필수로 따야하는 자격증 몇개뿐 다른 경쟁력이 없습니다.
냉정하게 다른 노력을 해서 경쟁력을 높혀야하지만 귀찮고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고 심심하면 유튜브나 게임만하는 그런 인생
나이만 먹고 잘하는것 하나없는 나를 보면 너무 자괴감에 빠지고 슬퍼집니다.

만약 나에게 기회가 온다면 이 한몸 갈아서 열심히 살겠노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지인이 사업장 여는데 같이 일해보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우선 제가 모르는 분야의 일이였습니다.
그래도 위에 다짐을 위해 해보자.  한번 해보고 아니면 접자 이악물고 해보자 이런 마음이였습니다.

기존에 아르바이트는 주말로 변경했고 평일 5일간 일하기로 했습니다.
출근 편도 1시간 10분 걸립니다. (대중교통)
가게에 사람이 항상 상주해야하는 곳이라 그냥 그곳에서 잠자고 먹고 합니다.
일은 평균 9시~21시 까지 일합니다. 노동강도는 낮지만 신경써야하는게 많습니다.
22시 이후 막차로 집에가면 다음날 8시까지 출근이 너무 힘들어 평일은 가게에서 잡니다.
평일 내내 이런 생활을 하니깐 "정말 이게 맞는걸까?" 이런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일끝나면 바로 자고 다음날 다시 일 ... 사업초기라 힘든건 알지만 정말 이게 맞는걸까?

지금 3달정도 견디며 일하고 있습니다. 월급은 170~200정도 됩니다...
급여가 이게 맞나? 싶습니다...

일을 배우면서 이 일로 나는 성공해야겠다! 라는 생각은 전혀 안들어서 더 불안합니다.
아예 처음 접해봐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평일 가게일 하고 주말에 아르바이트 주 7일로 일하는 중입니다.

근데 월급보면  그냥 아르바이트가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업에 비전은 좋지만 언제 안정적이게 자리잡힐지 모릅니다.(매출)

지금이라도 다른일을 찾아볼까 생각도 들고 나 진짜 노예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고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위 일을 계속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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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Comments
32 오나정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6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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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보다 나이가 많으셔서 조금은 조심스럽지만, 저는 진지하게 중소기업이라도 들어가서 경력 쌓는걸 추천드립니다,,
노예 맞는 것 같고 호구같고 하시네요 무슨 거기 하루종일 상주하고 야근수당도 안주는 사업장이 있습니까
근로기준법 위반입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99 Lucky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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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김이박똘똘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6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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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의 차이겠지만 기생충처럼 백수생활 하시다가 200이라도 벌면서 앞가림 하게 된 것에 의의를 둘만한것같은데요. 아르바이트까지하시고요.
자신감 가지시고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옮기고 옮기고 하다보면 나아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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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wwixjak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6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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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지금 가진걸로는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면, 가진걸 늘려야만 하죠. 방법은 책펴고 공부하거나 혹은 노예가 되더라도 시간을 들여서 배우는겁니다. 기술직 가지신분들 처음부터 고연봉받으시는거 아녜요. 다들 박봉, 무임금 심지어 돈을 내고 배우시기도 하니까요.
다른 기회가 있는게 아니라면,, 거기서 어떻게든 배울 점을 찾아보시고 그걸 배워익힐때까진 버텨보시죠. 좋은 날도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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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rilqksjdf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6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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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지금 늦었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지금이 가장 빠른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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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앙수앙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6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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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세는 어린 나이. 머든 시작할 수 있는 나이죠. 입시 공부마저.

본인이 동기가 없기에..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다양한 경험을 늘려가는게 좋다고 봐요.

기회는 누구에게나 필연적으로 우연히 찾아오죠.

일단 여친이라도 얼굴 안 보고 몸매 위주로 사겨서..섹파를 만드는게 필요할듯.

모텔비 벌려고서라도..알바라도 열심히 하게될듯.

지금 하시는 일은 야근까지 함으로 할일은 아닙니다. 52시간제 하는데 가서..

월급 불문하고 일과 쉬는 것에  발란스는 맞추시길..

그리고 야간에 대리를 뛰떤 배달을 하던 투잡으로 하셈.

사람 많이 마주치는 대리같은것도 좋음. 별의별 쓰레기들이 많은데..

사람 마주치는 서비스업이 인생 막장들도 많이 만나보고... 인간들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마주할 수 있어서..좋음..자극도 되고...  여하튼..아까운 시간... 최대한 즐기시길..

나이가 어릴 떄 에너지가 있어서 머라도 해볼수 있지..나이가 들면 에너지가 없어서

아무것도 못함..지금 동기가 부족하니...일단 섹녀라도...얼굴 안보고 몸매 위주로 만나셈.

그리고..사람을 많이 마주치고 다녀야 하니..부업은 서비스업으로 대인접촉이 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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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아이조아응아응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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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을 그렇게 잡아먹으면서 일하는건 답이없습니다. 더군다나 월급이 그따구면 정말 현실적으로 얘기해서 더 좋아질 가능성이 높은게 아니라면 빠르게 때려치는게 낫습니다. 물론 그 동업자랑은 등돌릴 생각해야될겁니다.

저도 장사를 하지만 주7일 하루 12시간 일합니다. 쉬는날없고요

코로나때는 그나마 나앗으나 현 시점에 물류비는 왕창오르고 경기는 더욱나빠지고있죠. 지금은 쉬는날없이 매일 자정다되서 집에오는데 버는거 200선입니다. 매일 오르는 물류비 보면 한숨밖에 안나오구요..

열심히 한 사업장이지만 월 200으론 절대로 저축같은거 못하고 삽니다. 이건 장담해요. 즉 님 인생이 나아질거라는게 안보이면 빨리 벗어나는게 맞습니다.

취미가 게임인건 님이 어느정도 할줄아는 직업을 갖기전까지는 계속 그렇게 살겁니다.

조언을 하자면 그냥 몸이 진짜 피곤하면 게임은 자동으로 치료됩니다. 손가락이 예전같지 않거든요.

우울증이니 뭐니 그냥 몸 개피곤하면 그런생각 전혀 안듭니다.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살면 좋은데, 월200은 좀 선넘죠.. 그냥 여러가지 일 한번 알아보세요

지금 하는일은 그정도 노동강도면 그냥 다른거 하는게 맞습니다. 숙직노가다도 대여섯시에 끝나고 자기시간 주어져요. 노동강도 낮고 박혀잇어야하는건 인생 허비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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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Vicki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6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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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끄럽지만 익명이니 댓글 남겨봅니다.
저 또한 별 생각하지 않고 흘러가는 대로 살아왔습니다. 28살 2월 지방국립대를 졸업하고 막상 취업시장에 뛰어드니 실감이 나더군요.. 나 큰일났구나라고
전공 또한 깊은 고민없이 선택한 것이라 흥미 또한 없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거 공대라 취업에 조금이나마 유리했어요. 근데 이점을 살리지 않고 소방공무원에 2년...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면 취업시장에서 제 자신이 경쟁력이 없는걸 누구보다 잘 아니까 합리화하면서 공무원 쪽으로 회피한거 같아요.
그렇게 30살...
어느 중소기업에 기술영업직으로 입사  6개월 후  퇴사.
백수 생활 6개월
또 중소기업 입사 6개월 후 퇴사
백수 생활 5개월
대학생 떄 아르바이트 하던 곳에 매니저로 입사. 4개월 하고 또 퇴사
그나마 다행인거 일할 떄는 무척 열심히 해서 첫번쨰 취업했던 기업에서 다시 오지 않을래? 라고 권유해서 다시 왔습니다.
33살에서 시작했습니다. 영업직이지만 회식 거의 없고 월말, 분기말, 연말을 제외하고는 9-6 거의 지켜지고 재입사라고 연봉도 4000으로 후하게 주더군요,..
저 같은 추노꾼도 있으니 파이팅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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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zsca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6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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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백수는 아니신거죠? 왜 백수라고 하셨지ㅋㅋ
요즘 무기력증 와서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쉬는 사람도 많아요ㅋㅋ
남 인생 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지만 저라면 선택을 하나 할거 같아요
뭔가 하고 싶은게 정확히 있는데 공부하고 준비할 시간이 안된다면 주말 아르바이트 정리하고 그 시간에 공부할 것 같아요 없다면 일단 현상 유지하고요

돈이야 모을 수 있으면 모으는게 당연히 좋겠지만 글쎄요 나 이대로 정착해도 될까?란 불안감과 진로 고민이 많은 상태에서는 돈이 우선이 아닌 듯 합니다.
생활하기에 무리 없는 선에서만 버시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고민을 해보는 건 어떤가요?
자신감 찾으시고요ㅋㅋㅋ 어디가서 주 7일 일한다고 하면 다들 놀랄텐데 이상하게 본인을 한심한 백수라고 생각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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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3일에한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6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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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말씀대로 아무것도 안하고 방에만 있는 청년들 생각보다 많아요. 그분들도 안타깝죠

일단 뭐라도 하셨다는 점에 칭찬드리고, 폴리텍 대학 같은 곳에 가서 기술 배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근처에 있는 곳에 직접 가서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아니면 근처 공기업, 공공기관 같은 곳에 공무직 같은 거 뽑으면 준비해서 지원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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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이스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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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무것도 안하는 백수도 있습니다.
그분들 보다 조금 괜찮은건 맞지만 31살 노스펙 노경험은 좆소여도 안받아줘요.
현실적으로 기술을 배우셔서 기술직으로 나가셔야지 이제와서 공부니 사무업무는 택도 없다고 봐요.

진지하게 너무 늦었어요. 희망 주는것보다 진짜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기술직 알아보세요.
이것도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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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방앗간청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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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4살에 공무원 합격했습니다. 안늦으셨어요. 뭐라도 할수있습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92 Lucky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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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옿라니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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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 먹도록 경력이 아예없는사람?
움...제가 가게 사장이라해도 솔직히 안써요
편의점같은 단순한 업무여도 이력서 작성할 한줄조차없다면요 ㅎㅎ 월200이 지금 적어보이신다 하더라도
그동안 남들이 열심히 경력쌓고 버는돈이랑 비교를 하시는거 자체가 조금 욕심이지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지금 일하시는곳 200이란 적은돈을번다 라는생각보단
내가 돈한푼 벌지않으면서 부모님 열심히일하셔서 번돈만 쓰다가 이제야 부모님 도움없이 내 힘으로 돈을벌기시작했다 라는 시작에 의의를둬야 조금더 힘내셔서 지금 일하시는곳에서 경력을 쌓고 급여높은곳으로 이직생각또한 해보시지 않을까 생각이드네요 저도 23살부터27살까지 엄청바쁜 가게 주방에서 일하면서 최저시급받으면서 하루12시간  주 6일씩 일하다가 경력이 쌓이고하니 현재는 주5일에 10시간씩 일하면서 급여400+(퍼센티지)까지 받으면서 일하고있습니다. 제가 만약 27살까지 아... 다른매장들은 급여 많이주는데 일하기싫다... 라는생각만 가졌다면 현재받는 급여를 받는날이 왔을까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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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야누스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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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사업시작하는데 같이해보자?

같이 자금들어간거아니면

노동만 하고계신겁니다.
모두가 자금들어가도 결국 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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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S7s8sn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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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인지모르니
지분이잇다거나 수입에대한인상분이나
일에 대한열정그런것도모르니
일단 어렵게나온사회 일년버텨보십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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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아스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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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뭐라도 하고계시네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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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지구놀이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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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격증이 필요없는일 추천합니다.
 3조 3교대 생산직 기숙사 거주 다때고 세후 360이상
교대/야간직이 싫타면 동탄, 오산 물류 일자리 넘쳐납니다. 1일 8시간 주휴포함 11~12만원 정도
원룸 무보증(80)에 월세 45-50 정도면 충분합니다. 집에 민폐 끼치지 말고 독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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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smrmaak555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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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늦지 않은 나이입니다. 90년대생 절반이 백수인 시대입니다.
갠적으로 공뭔준비 진짜 빡세게 해보거나, 아님 노가다 기술(종류가 무쟈게 많습니다) 배우는거 추천드립니다. 노가다 안좋게 볼게 아니라 기공이 되면 돈 많이 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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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Olun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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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는 오는게아니라 만드는겁니다 남들 4천5천 번다고해서 본인도 똑같을거라고 생각마세요
본인이 잘 알고있잖아요 경쟁력없는거
정말 이게 맞는걸까? → 당연히 아니죠 본인이 지금까지 놀기만했는데 기회같은게 하늘에서 떨어집니까?
서울권에서 대외활동 몇번만 나가봐도 아는겁니다 걔네들 얼마나 치열하게 살고 있는지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으면 뭐라도 해보세요 본인 위치 자각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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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어이김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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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본인 스스로 의심이 든다는 거는 그 직장에 마음이 떴다는 걸 이미 본인은 알고 있는 겁니다
지금 여기 댓글들 보며 화이팅해라 스펙을 쌓아라 책을 읽어라 등등이 있지만 본인은 그걸 실행할 수도 없다는걸 알겁니다. 이미 30대 초반까지 이 사실을 알면서도 혼자 나락으로 가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게 이 사실을 반증하는 겁니다

왜 이걸 아냐면 저도 20대 초반부터 30대 초반까지 10년간 와우 공대장생활을 하면서 똑같은 생활을 해봤기 때문에 압니다
친척분이 공장 물려준다고 일을 배우라고 해서 2년을 참고 버텼지만 결국에는 이미 편안한 생활을 해봤기 때문에 뒤로 물려나도 이미 해봤기 때문에 그 직장을 버티지 못합니다
스스로 벼락 끝으로 몰려서 이 직장이 아니면 정말 뒤가 없다는 걸 스스로 알기 전까지는 계속 힘들 겁니다. 어딜 가나 직장은 힘들고 월급은 적을 것이며 만족스럽지 못할 겁니다.
왜냐면 남들 일할 때 놀았으니까 스스로 이걸 인지하기 전까지는 어떤 직장을 가지든지 그 직장은 최악의 직장이 될 뿐입니다
솔직히 백수생활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게임하다 밤새서 아침에 눈감고 일어나면 다시 밤이고 다시 게임을 키고 다시 밤을 새고 생활 패턴이 완전히 망가져서 눈을 뜨면 계속 밤입니다.
눈을 감아도 밤입니다.
그러다 어쩌다 정말 친한 친구들이 불러서 술 한 잔 먹고 들어오면 그 게임조차도 하기 싫을 겁니다.
다음날 속쓰려서 다시 일어나면 그토록 하기 싫은 게임밖에 할 게 없습니다. 밖에 나가기도 싫고 누군가랑 대화하는 것도 싫고.
오직 게임할 때랑 잠잘 때 말고는 밥 먹는 것조차 괴롭습니다.
그래도 생활은 편합니다. 게임하고 자고 힘들수가 없죠. 하지만 마음만은 괴로울 겁니다.
눈을 떠도 밤이고 눈을 감아도 밤인 생활을 10년 해보면 내가 과연 사회생활을 제대로 해본적도 없으면서 다시 복귀할 수 있을까?
앞날이 막막할 겁니다
그래서 억지로 일을 해보려 해도 모든 직장이 만족스럽지 않을 겁니다. 같은 나이 또래 때 친구들에 비해서 스펙도 없고 경력도 없고 모든 것이 밀리니 월급은 당연히 적을 것이며 일은 고단할 겁니다.

다시 돌아와서 글쓴이가 다닌다는 직장은 미래가 없습니다. 미래가 있다 치더라도 중요한건 사회경험이 전무하고 스펙이 떨어지는 본인이 그 직장의 중추의 역할을 맡기는 힘들 겁니다.
직장은 잘나더라도 본인 자체는 그 직장에서 성공하기가 매우 힘들 겁니다
1,2년도 아니고 10년씩 뒤로 밀린 죗값은 매우 처참할 겁니다.
공부해라 자격증 시험 공부해라
무슨 공부해라 스팩쌓아라
씨알도 안먹히는 소립니다.
절대 못합니다.
다시 일 그만두고 집안에 쳐박혀서 신세한탄하면서 게임하면 되는대 공부를 왜 합니까
절대 못합니다.
스스로를 과대 포장하면 안됩니다.
못하니깐 10년을 논겁니다.

자 다시 이야기 하겠습니다.
직장이 1시간 이상 출퇴근이 걸리고
근무시간은 길며, 월급은 쥐꼬리 만하고
그런데 노동강도는 낮다니
아직 까지도 글쓴이는 자신의 상황을 전혀 인지 못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자신이 정말 사무직에 복지 빵빵하고 근무여건 좋은 곳에서 월급을 많이 받을수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본인 스스로 물어 보십시오.

듣기 좋은 소리 공부해라 화이팅 해라
전혀 필요없습나다.

아무리 봐도 지금 일하고 있는것도 주위 시선이나  본인 스스로 마음이 편하고자 회피하고자 일하는걸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자 이제 현실적인 답변을 드리죠.

일단 집안 사정은 이야기 하지 않았으니 도움 없는 평범하다는 가정하에 말씀 드리겠습니다.

날 이처지로 만든 부모님에게 욕하고 월세 100/30짜리 월룸에 혼자 사십시오.
날 이렇게 만든 부모님을 욕하면서 일절 도움 받지말고 혼자 사십시오.

이제 부모님에게 욕까지 한 페륜이니 집에 못들어 가겠죠.

이제 부터 시작입니다.
이제 부터 진짜 인생을 살게 될겁니다.

공장이나 어디 노가다 빡신 일도 좋지만 현실적으로 자신이 감당 가능한 자신의 수준에 맞는 일을 찾아 보십시오.
갓 시작한 지인 사업장이라니 인생 로또를 바란다면 나쁘지 않습니다만.
자신의 전공이 아니라
대체 20살 부터 게임만 했다는대 전공이 무슨 상관입니까?
나이 먹은 20살이랑 똑같다는 걸 인지하시고
현실을 직시하십시오.
인터넷으로 사회를 배운 30살이 갓 시작한 사업장에서 할수 있는건 단순 컴퓨터 업무뿐입니다.
인생은 자신이 앞으로 할수있는걸 봐주지 않습니다.
이제껏 자신이 한것만 봅니다.
아니 그것조차 봐주지 않습니다.
인생 몰랑몰랑하지 않습니다.

마음 독하게 먹어라
개소립니다.
마음 독하게 먹을거 같았으면 10년전에 먹었겠죠.
몸이 독한 상황에 쳐하면 살려고 몸부림 쳐질 겁니다.
4
28 secretkorea117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6 15:04  
신고
다른 댓글 안보고 순전히 제 생각 + 님이 쓴 글 토대로 말할게요

프리터로 부모님 집에서 기생충 처럼 살고있습니다.
-> 나이 서른하나에 그럴수있다고 생각함.

저는 그냥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아왔습니다.
그저 취미는 게임
-> 그럴수있음.

그냥 지방대에 과에서 필수로 따야하는 자격증 몇개뿐 다른 경쟁력이 없습니다.
-> 자격증은 말그대로 자격증. 공무원계열할거 아니면 그 시간에 프로젝트, 공모전등 실적을 보여줄만한
    걸 하는게 훨씬 커리어에 도움됨.

저는 이력서도 넣어본적 없고 그냥 하루하루 잉여처럼 살고 있습니다.
냉정하게 다른 노력을 해서 경쟁력을 높혀야하지만 귀찮고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고 심심하면 유튜브나 게임만하는 그런 인생
나이만 먹고 잘하는것 하나없는 나를 보면 너무 자괴감에 빠지고 슬퍼집니다.
만약 나에게 기회가 온다면 이 한몸 갈아서 열심히 살겠노라 생각했습니다.
-> 솔직히 나이만 먹은 애같음. 기회라는 것도 노력하는 사람한테나 오는거지, 그리고 실력과 운이 갖춰줘야 그 기회를 살릴 수 있는거지,
    나이는 나이대로 먹은, 그저 남이 떠먹여주길 바라는 급식 마인드같음.


그러던 어느날 지인이 사업장 여는데 같이 일해보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우선 제가 모르는 분야의 일이였습니다.
그래도 위에 다짐을 위해 해보자.  한번 해보고 아니면 접자 이악물고 해보자 이런 마음이였습니다.
-> 굳

기존에 아르바이트는...
지금이라도 다른일을 찾아볼까 생각도 들고 나 진짜 노예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고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위 일을 계속할지..
-> 나이 서른하나까지 해온게 지방대에 과에서 필수로 따야하는 자격증 몇개뿐에, 경력도 없고 이력서도 넣어본적 없는, 노력하기도
    귀찮아하는 심심하면 유튜브나 게임만 하는 그런 인생인 사람이 뭐 이렇게 바라는게 많음? 나쁘게 말하면 업보고, 좋게 말하면
    어쩔수 없음. 그리고 한번 해보고 아니면 접자면서 뭘 이렇게 갈팡질팡함? 종합적으로 상황이 너무 안타깝지만 본인이 다 자초해온
    일이라고 생각함.


마지막으로 한 마디 적음. 남한테 피해주지만 말아주세요. 세상에 님보다 더 고통스러운 상황에 놓였어도 포기하지 않고
성실하게 살아가면서 자기 목표를 이루려는 사람들 많습니다. 수고하세요.
0
21 이리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6 17:25  
신고
지인의 이전이력은 뭔지, 무슨 사업인지가 중요할 듯
비전이 좋다는건 누구의 무슨기준인지 ㅎㅎ..
1
35 anana13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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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나고 싶고 스펙만들고 싶으면 그냥 단순공장이나 보안근무라도 하면서 자격증 준비해서 기술배우세요 어차피 월급쟁이도 뭐 없어요 대부분 그나이에 200 300벌어요 괜시리 연봉1억이 꿈이라고 하겠습니까 실수 670도 안되는 돈이 대부분 직장인 꿈의 연봉이라고 해요 대기업같이 탄탄대로로 살던 사람들은 빨리 이루겠지만 다수가 그렇게 못 살어요 그 틀에서 벗어나서 돈 계속 벌면서 하고 싶은일을 할수있게 버티세요 취업이 힘들면 창업이라도 하세요 돈벌이 하면 잘 사는 겁니다 생각보다 남들도 별거 없어요 모아둔돈 많은게 잘 살았다고 할 수 있는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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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성수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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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실 수 있으시면
버스 하세요
경력 쌓아 운전직 공무원, 군무원 하시면
일하면서 반 백수 비슷하게  생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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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asdfkj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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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운전 이것도 정말 좋은 선택입니다.
페이도 쎄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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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asdfkj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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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기술 배우세요.
진심으로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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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앙기모띠죠아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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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진짜 똑같네요 인생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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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깅느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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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분을 가지고 계신가요? 해당 사업이 성공했을 때의 보상을 나눠 갖는 것이 가능한지?
2. 해당 사업의 시장성과 규모, 타 업체의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 성공했을 때의 보상이 얼마나 나오는지 예상이 됩니다.
3.  99%의 사업이 망합니다. 1%에 들 자신이 있나요? 그 확률과 예상 보상과 비교해서 기대값이 어느정도인지?
4. 만약 관둔다면 당신이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없고 편돌이 뿐이라면 그냥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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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카직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7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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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든 1년이상 해보신적 없으시니,
군대 왔다 생각하시고 1년을 채워보세요.
 
단 너무 스펙이 없으시니 일하면서 시간생길때  자격증 ['ex)컴활 2급] 같은것도 준비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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