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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시간을 갖자하네요..

7 Oska12344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25 28276 9 2024.05.28 01:09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네요.. 여자친구가 고등학교 친구이고 군대 상병때 만나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900일이 넘었고 그 중간중간 다툼도 있었지만
항상 잘 이겨내고 넘어갔습니다.
저번주 여자친구랑 싸우고 여자친구가 친구랑 술을 마시고 기억을 잃고 토까지 해서 제가 너무 화가난 나머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전에 싸울때도 서로 감정이 안좋으면 헤어지자고 하고 다시 만났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조금 다르더군요… 여자친구가 너무 힘들다고 시간을 갖자고 하네요… 이런적이 처음이라 여자친구 말로는 제가 너무 좋은데
마음이 너무 힘들고 저에 대한 화도 많이 쌓였고 제 얼굴도 보기 싫다네요… 900일 사귀면서 진짜 이별할거 같아서 처음으로 저도 울어보고 다 했는데 시간이 필요하다네요.. 저 마음의 정리를 해야할까요..
아니면 진짜 믿고 기다려야할까요… 둘 다 첫 연애라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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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Comments
58 에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8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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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는 말이 장난인가요..?
11
30 꼬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8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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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자친구랑 싸운이유 간단하게라도 부탁드립니다
2.싸울때 헤어지자고 하셨다는데 누가 주로 했나요?
3.싸울때 주로 싸운 이유가 있을텐데 아니면 싸우고 화해할때 이건 고쳤으면 좋겠다
이런거 없이 싸우고 헤어질 위기라고 하니 어디부터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1
39 짱구한다이햇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8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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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는 말이 나오는건 사실 헤어짐에 가까워졌다는거죠. 본인이 아쉬우면 잡으시고 아니라면 보내주세요. 세상에 좋은 사람은 많아요. 하지만 본인이 마음이 남아있다면 그거만큼 괴롭히는 일도 없어요. 후회하지 않도록만 하면 결과는 상관없답니다
0
25 김믜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8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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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세요 미련입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6 Lucky Point!

2
19 청담무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8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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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는 말은 본인이하고 힘들다고 찡찡대시는게 좀 그렇습니다.. 전자레인지 열고 들어가세요
4
51 민직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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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그대로 끝내시면 됩니다.
어떻게 풀고 이어진다 한들 이미 뱉은 말 주워 담을수도 없고요

여자가 시간 갖자는 의미는 9할 정리 하는 시간 입니다
0
22 도미닉스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8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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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우선은 끝내보세요 그러시다 시간이 지나서... 인연이라면 다시 만날수야 잇겟지만.. 다들 희박하다고 말들을 하죠.. 하지만 정말 또 극복하고 다시 잘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도 잇어요 ㅎㅎ
0
53 잘생거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8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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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면 헤어지자는 말로 갑질하고 이제와서 진짜 헤어질거같으니까 미련이 남으세요?
6
18 Naineyy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8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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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성질 부려대면서 막대했을지 딱 상상이 되네요
1
46 aaddaa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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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는 말 함부로 하는거 아닙니다.

물론 진짜 헤어지려고 하는건 말고요 습관적으로. 본인은 습관으로 생각하고 하는대 상대방은 점점 준비를 해갑니다.

하는사람은 헤어질 생각 없는대 평소대로 헤어지자 하다 바로 헤어집니다. 다음사람에겐 잘해주세요.
0
1 물소라좋아해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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놔줘요
쓰니님은 알파남으로 거듭나시길
0
44 손카로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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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갖자는 건 사실 끝난 거에요.
연애에 지친 사람이 마지막의 마지막에 하는 말이 그 말입니다.
시간을 다 갖고 난 뒤에 만약 아무 일 없이 다시 잘 만나게 되더라도 아마 상대방은 금방 다시 지치게 될 겁니다.
그러니까 헤어지면 평생 다시 못 볼 사람이라고 생각하시고 잘 해주세요. 잘 못해준 것들은 그때 왜 그랬을까 하며 나중에 자기 자신을 괴롭힙니다.
물론 상대방이 필름 끊길 때까지 술 먹는 거 남자친구 입장에서 미쳐도는 건 이해하지만 헤어지잔 말은 너무너무 악수인 것 같아요.
마음의 정리는 상대방의 확답을 듣고 천천히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시간을 얼마나 가지실 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동안 성숙해지셨으면 좋갰고. 만약 저라면 마지막으로 상대방에게 어떤 말을 전할지 고민할 것 같습니다.
0
39 여성징병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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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보 쌓으셨네요
시간갖자는 말은 100프로 이별입니다
0
27 매일투샷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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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하려고했는데 실패햇쬬~~
0
46 여사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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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달마다 싸울때마다 헤어지자는 여친있었는데요.
화풀리는 다음날되면 다시 사귀고 헤어지고 반복하다가 제가 먼저 시간갖자고 했고 지쳐서 못했던일들 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러고 2달뒤 서로에게 호감가는 사람이 생겼다고 합의하에 헤헤어졌네요.
싸우면서 정들어서 헤어짐이 어렵고 계륵같은 연애가 되는게 맞긴합니다. 그래서 오래만난 커플이 결혼을 망설이는 이유..

2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1.시간을 갖고 연락 일체 안하고 서로 할일하면서 혹시라도 연락하고 만날때 소중하게 대해줄것
2.시간갖자는 말자체가 너 보기싫다 라는 뜻인데, 역효과가 날수있지만 한번은 굽혀보세요.진짜 이여자 아님 안되겠다 할때 집앞에서 비가오나 눈이오나 무릎이라도 꿇어보시면... (무릎꿇기 대부분 1번은 통합니다.저는 비올때 경험..)
0
45 하얀피부좋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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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 다 하지말고 얼른 달려가서 붙잡으시길... 무릎이라도 끓고 진심을 말해보세요.
모든 만남에는 이별이 있길 마련입니다.. 100일이건 1년이건 10년이건 50년이건요..
0
44 롤로로아지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8 17:17  
신고
헤어지기전 자박꼼 하세요
0
30 콤탱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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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뱉은 말은 주워담을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한번 박힌 말은 평생토록 떠나지 않습니다.
그 정도면 인연을 놓아주시는 게 도리일 듯 합니다.
0
37 빨닥선애벌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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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하셔야죠 헤어지자는 말을 듣는 여자친구도 힘들겁니다 하지만 잡고 싶으시다면 지금 당장 이런 걱정 할바에 어떻게든 무릎꿇고 안그러겠다 비세요
0
31 우라노스의바람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5.2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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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난주에 이별 선고 받았네요 글쓴이님과 같이 여친이 시간을 갖자고했는데 어차피 시간갖는건 이별의 준비시간을 갖는거 아니냐 라고 말했고,  대화를 오고가다 오랫동안 고민했었다하더라고요 그냥 놔주었습니다 저혼자 미래 생각하며 오지랖이였더라구요  글쓴이분도 마음의 정리를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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