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인것도 아시고 끊기 힘든것도 아시고 하기좀그렇다는생각도 드시고 근데 하고계시고.. 그럼 아무도 못말립니다. 그냥 하세요. 하고 벌금도 받아보시고 가족하고도 멀어져보시고 인생 나락도 한번 가보시고 해야 끊을수있어요. 여기서 댓글들 보고 위로도 받고 아 안해야겠다 하면서도 3시간도 안돼서 픽보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되실겁니다.
성격상 경기를 걸면 보게 되니 새벽에 일어나고 하니 인생이 피폐 해지더라구요
직장에 일도 피해를 주고 그러다 어느 날 계좌추적으로 우편이 날라와 제 명의 우편인데 아버지가 뜯고 내용을 보더니 이해가 안 되어 은행에 전화를 해 은행원이 아드님이 불법토토한다고 말하더군요
이 나이 먹고 쪽팔려서 다시는 안 합니다
물론 저는 큰 금액이 아니라 경찰서까지는 안 갔습니다
끊으십시오 취미 만드세요
저도 한 때 배트맨에서 프로토를 즐겨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축구를 스포츠가 아닌 오로지 도박으로만 소비하게 되더라고요.
프로토 하기 전에는 행복하게 봤을 명경기가 고통스러워지고 나니 축구의 즐거움을 되찾기 위해 도박을 끊었습니다.
물론 돈을 잘 땄다면 계속 했을테지만 돈도 잃고 축구에 대한 재미도 잃어서 단박에 끊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