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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년생 직장생활 관련 조언 받고 싶습니다

49 꿀맛다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25 3307 1 2024.08.25 12:12
안녕하세요.

직장생활 관련해서, 또는 그냥 인생 관점에서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먼저 설명 드릴부분은

1. 부장 - 팀장 - PL - 저 이런 구조의 조직 구성도를 가집니다.
2. 부장님은 나이가 부모님뻘 되시고, 팀장과 PL과 저는 나이와 현재 회사에서의 연차가 비슷합니다.

PL과 다른 사원, 다른 팀의 팀장과 저까지 4명이서 점심 식사 자리에 있었던 일입니다.
이전에도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으나, 그런 것들까지 다 설명드리기에는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고 해당 내용에 대해서만 보신다면 어떻게 보이시는지 궁금합니다.

PL에게 어떤 업무의 명확하지 않은 부분과 해당 부분에 대해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PL의 답변 과정에서 적대적인 감정이 담긴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답변 주시는 내용이 질문 드린 내용과 무관하게 감정적으로 대하시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 의미를 담아서 말씀하시는건 아니시죠?" 라고 여쭤보았을때
PL은 "그렇게 말하고 있는게 맞다."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너는 하는일도 없는데 왜 그걸 도움을 받으려고 하는거냐"라고 말씀하셨고,
저는 "그렇게 말씀하시면 문제의 해결이 아닌 서로 감정적으로 상하게 되는것 같다." 라고 말씀드리자, PL이 "내가 이렇게 말해도 너가 뭘 할수 있는데요" 라는 답변을 했습니다.


이런 상황이 되어서 PL과 둘이 대화로 푸는 것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고, 팀장님에게 현 내용에 대해 위로 보고를 올려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현재 팀장님께서는 우선 상황을 파악하고 양쪽 의견을 들어보려는 중이고 부장님에게 보고 올리는건 조금 다시 생각해달라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제가 업무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었으나 제가 모르고 있는 걸수도 있지만,
회사 및 사회에서 대화를 할때 결국은 태도의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사실 말로 했을 뿐이지 사람들 앞에서 뺨 맞은 거랑 비슷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글만 보셨을 때는 제가 일을 심하게 못했을 거다 라고 생각하시는 의견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업무적인 부분이라면 제가 저를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남의 잘못만 찾기에는 저에게도 발전이 없으니 이런 경우에 제가 해야할 행동이나 가져야할 마인드가 있을까 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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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Comments
49 허야차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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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답변 주시는 내용이 질문 드린 내용과 무관하게 감정적으로 대하시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 의미를 담아서 말씀하시는건 아니시죠?"
굳이 이말을 할 필요는 없었다고 보네요.
그런 느낌을 받았어도 그냥 혼자 생각하고 마는게 좋을 것 같구요.
문제는 문제를 삼아야 문제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말을 안꺼내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것들도 굳이 말을 꺼내서 더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거든요.

저는 회사생활하면서 그런느낌을 받는다해도 제 태도는 일관되게 유지하구요.
진짜 상식 밖 행동하는게 아니면 짜증이나 화도 안냅니다.

회사 다니다보면 별에 별사람 다 있잖아요.
저사람도 그런 사람중 하나인 것 같은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업무적으로만 대하는게 좋아요.
앞으로 얼마나 이상한 사람들이 더 많을텐데요 ㅎㅎ
1
49 꿀맛다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8.2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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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에서 또.. 배웁니다.

저는 저 문장을 참기 힘들지만, 그래도 정말 화를 내지 않고 조곤하게 말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이것 마저도 못 참았다 라고도 볼수 있는거군요

아직 배울점이 많은거 같습니다.
1
49 허야차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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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좋은 주말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한발 빼고 잊어 버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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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꿀맛다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8.2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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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주말에 시간내서 답변 해주신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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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JJU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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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 5~7년씩 짬 차고 내 영역 형성된 상태라면..  10년차든 15년차든  이건 아니다 싶으면 대놓고 들이받을수있는데
짬 낮으면 못이깁니다. 그냥 찌르면 찔리세요. 찔리고 내색하지마세요. 그게 이기는겁니다.
쟤는 계속 갈구는데 상대가 가만히 있으면 그건 괴롭히는게 되거든요.  자기 이미지 생각하는 놈이라면 그따위 개짓거리, 하다 맙니다.

개인적으론 전 벼르고있다가 이젠 도저히 못참겠어서 아는 분 통해서 견적알아보고있습니다.
불구만드는데 사후처리 포함 2천이면 충분합니다. 평생 침흘리는 장애인 만드는데 약 5천이면 됩니다.
아는 분 있으면 그쪽 방면도 한번 보세요.  아님 흥신소 이용해서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론 그 사람 없어지고 또 그런사람 나타날 수도 있으니 돈만 날릴수도있는데,
꼭 하고싶음 뭐 하는거죠.  전 3년가까이 참은거라서 ㅎㅎ..
0
49 꿀맛다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8.2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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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르면 찔리는걸 견디고 아무리 힘들어도 그것 마저 내색하지 않고 잘 이겨내는게 참 어렵네요..
이렇게 또 말씀에서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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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AwesomeAV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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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과 리더와 연차와 나이가 비슷하다고 하시는 걸 보니 기본적 관계부터 뭔가 꼬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선 리더와 기존 관계가 좋지 않은 상태로 보이고 더군다나 팀장이나 다른 사람과의 식사 자리에서 하기에는 질문의 수위나 맥락이 뜬금없어 보입니다.
진짜 문제를 해결하거나 개선하고 싶다면 두 분이서 커피라도 한 잔 마시면서 속 깊은 얘기를 하셔야지 다른 여러 사람이 모인 식사자리에서 할 대화의 주제는 아닌 듯하네요.
그리고 업무네 대한 질문을 하실 때는 어떤 업무를 하고 있고 명확하지 않은 점, 개선을 어떻게 해야할지 등 세부적이고 객관적인 질문을 하셔야 합니다.
친한 사이라면 대화하면서 물어보고 대답하면서 조율을 해 나갈텐데 사이가 좋지 않은 관계에서 좋은 답변을 듣기는 어렵습니다.
식사 자리에서 특히 다른 동료와 함께한 자리라면 가벼운 이슈 위주로 대화를 하시고 업무 개선 같은 대화는 내용 정리하셔서 별도의 자리를 마련하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
좋은 팀장이나 파트리더라면 부하 직원의 질문에 내용 정리해서 다시 얘기하자고 할 겁니다.
또한 아무리 좋고 유능한 팀장이나 파트리더라 하더라도 사이가 좋지 않다면 질문자 같은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겁니다.
조직이나 회사에서 진급을 빨리하고 능력 인정을 받으려면 동료 직원들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는 걸 인지하시길 바랍니다.
0
49 꿀맛다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8.2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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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자리에서 세부적이고 객관적인 질문을 하는 중에 답변이 그와 무관한 답변으로 나와서 그랬습니다.

물론 말씀주신 것처럼 저는 몰랐지만 상대방은 좋지 않은 감정을 가져서 그런걸수도 있고..
항상 "결국 중요한 것은 태도" 라는 것을 상기하고 있습니다.

긴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0
18 이로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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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딱 그렇네요. PL분이 글쓴이님 일하는 태도나 하는 행동들이 정말 마음에 안드나봅니다.
그럼 두가지죠. 첫번째는 글쓴이님이 너무 일을 못하거나 눈치가 없거나, 두번째는 PL의 성격과 글쓴이님의 성격이 잘 안 맞는 것.
제가 봤을 땐 두가지 모두 인 것 같습니다. 일도 제대로 못하면서 안하면서 그걸 왜 도와 달라고 하는지 이야기 한 내용과, 그 이야기를 듣고 감정적이시네요 하는 글쓴이님.
해결이 될까요?  본인의 행동을 돌아보시고, 나의 업무 태도를 돌아보고, 상대에게 했던 말이 얼마나 상대에게 상처를 주었는지 부터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사회 초년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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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꿀맛다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8.26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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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 일에 대해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를 깊게 생각하고 저를 많이 돌아보고 있습니다.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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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werzv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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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사람들이 합리적인 생각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뭔가 감정적으로 대하는 것 같은데 맞으신가요? 라는 말을 들었을 때 사실 그러하다 이런 이런 사유 때문에 당신이 이전부터 마음에 안들었다. 라고 말하고 딱 끝나는 사람만 세상에 산다면 얼마나 편할까요. 그런 얘기를 들었을 때 십중팔구는 속으로 '뭐 이딴 자식이 다 있지? 버르장머리 없게' 하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나이도 연차도 비슷한데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싶다면 군대를 한 번 떠올려 보세요. 한달 먼저 들어와서 선임이 된걸로 얼마나 사람이 추악해지는지.

일을 잘하고 못하고는 뭐 신경쓰지 않겠습니다. 평사원이 일을 잘한다는 거 자체가 저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요는 작성자님이 한 말이 그 사람이 그렇게 행동할만한 포인트를 눌렀다는 거겠죠. 그 부분은 오로지 프로젝트 리더 그 사람 혼자만 아는 부분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신경 쓸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들이받은게 되었고 이걸로 인해서 그 사람도 작성자님도 어떤 변화가 생겼을 겁니다. 그냥 할 수 있는 한 일을 열심히 해서 성과를 내는 수 밖에 없겠죠. 아니면 끊임 없이 대화를 해보는 방법도 있겠습니다만, 글쎄요. 평상시에 작성자님이 어떤 사람인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모르겠어서 대화가 통할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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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꿀맛다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8.2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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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적인 부분에서는 제가 하고 있는 것과 해야하는 것들만 생각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다만, 저는 이걸 정말 참고 들이박은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들이박았다 라는 시각을 가지시는 분이 계시다는 건 저를 더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좀 더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답변 참고해서 많이 생각해보겠습니다.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0
39 고구마줄기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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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잘 대처하셨다고 보는데요. 이전에도 여러일이  있으셨다고 하고,
이슈화 시켜서 개선받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업무 문의에 대해서 이러한 답변을 받는다면 작성자분도 답답하실거 같습니다.
0
49 꿀맛다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8.2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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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저에게는 위로가 많이 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0
42 gjfjfjvi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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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참으라고 하는 건 너무 구시대적인 발상 같네요. 참는자가 이긴다는 말은 옛말입니다. 요즘 세상은 참으면 바보가 되는 세상입니다.

요즘은 공공제도가 잘 되어 있습니다. 그런 부당한 대우를 받으셨으면 일단 조직 내에서 해결을 시도해보고 그래도 안 된다면 조직외적으로 방법을 찾는 것이 좋을 거 같네요. 상대가 작성자님을 존중하지 않는데 왜 작성자님이 상대를 존중해야 할까요. 그것도 공적인 관계에서 감정 싣는 사람을..

저도 일단 조직 내에서 해결을 시도했다가 쉬쉬하는 느낌이면 이슈화 할 것 같네요. 언론 권익위나 인권위 등등 제도가 많습니다. 하급자가 참기만 하는 시대는 지났어요. 참으면 나만 손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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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꿀맛다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8.2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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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의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공적인 대화를 하는 중에 뭔가 사람들 앞에서 존중받지 못했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래도 조직내에서 해결하는 방법으로 생각해보고, 또 저는 정말 잘 처신한것인가 라는 부분도 많이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답변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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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kkgl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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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부장 아래 3인이 나이와 연차가 비슷하다는게 이해가 잘 가지 않구요

팀 내부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과 식사자리에서 그렇게 했을정도면 이유가 있을거라 보이네요.
그리고 저라면 왜 적대적이냐라는 말은 둘이서 따로 하지 공개적으로 하지는 않늘 듯 합니다
본인보다 권한,책임 등이 얼마나 높으신진 모르겠지만 식사자리에서 타팀도 있는 자리에서 돌려말하셨지만 근데 너 반응이 왜 그런식이야? 라고 말씀하신 꼴인데, 거기서 적당히 유하게  반응 할 사람이 많지는 않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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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꿀맛다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8.2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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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장에서는 공적인 대화를 하는 도중에 공적인 대화가 아닌 감정 실린 답변이 되고 있는 것 같아서 저는 잘 대화해보려는 의도였으나 말씀 주신 관점에서도 많이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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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츕츕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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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의 형태가 알바생 신분이라거나 학교에서 팀과제를 한다거나 지금 이곳에서 대화를 나누는, 거의 동등관계일 때나 가능한 방식이라고 봅니다.
작성자분은 굉장히 이성적으로 말씀하셨다 생각하겠지만 상급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감정적인 부분을 건드리는 격으로 보시면 되겠고, 당연히 자기랑 맞먹으려 든다고 생각했을거 같네요. 그러니 반응도 안좋았던 거고요.
그리고 저런 대화시, 본인의 감정적인 부분을 설명하는건 괜찮겠으나 상대의 감정에 대해서 넘겨짚는 표현은 가급적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0
49 꿀맛다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8.26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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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공적인 대화에서 감정적으로 대하는 태도가 나왔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 했을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상대방이 감정적으로 나오는 대화에서 저도 감정을 내세우지 않은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던건데,
이게 아니라면 어떻게 대처하는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0
30 츕츕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6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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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답변 주시는 내용이 질문 드린 내용과 무관하게 감정적으로 대하시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 의미를 담아서 말씀하시는건 아니시죠?
"그렇게 말씀하시면 문제의 해결이 아닌 서로 감정적으로 상하게 되는것 같다."
아뇨, 이걸 발언 그대로 쓰신건지는 모르겠으나 타팀장-타팀사원-선임이 함께 있는 자리라면 이 문장 자체가 선임인 상대방에게는 감정이 잔뜩 실린 것으로 들린다는 말입니다. 마치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나무란다거나 타이를때 쓰는 말투랄까요.
"내가 이렇게 말해도 너가 뭘 할수 있는데요" 라는 대답은 굉장한 비아냥인데 상대가 건방지다라고 느꼈다면 나올 법도 하다고 봅니다.

제가 처음부터 줄곧 문장 자체만을 가지고 얘기 하는건 작성자분이 정확히 어떤 상황에 있는지 모르기 때문도 있으나, 그 전에 본인의 화법에 문제가 있음을 자각이 아니라 말해줘도 모르는 것 같아서 입니다.
다른 분들도 한목소리로 말씀하고 있으신 거예요.
굳이 이말을 할 필요는 없었다/세부적이고 객관적인 질문을 하셔야/상대에게 했던 말이 얼마나 상대에게 상처를 주었는지/결과적으로 들이받은게 되었고/근데 너 반응이 왜 그런식이야? 라고 말씀하신 꼴인데/ /
이게 말의 형태가 다를뿐 다 같은 의미의 말입니다.
그런데 그와중에도 존중받지 못한 느낌이라고 인권위에 찌른다는 생각중이라니...
사회 초년생이더라도 갈길이 좀 많이 머신것 같습니다
0
49 꿀맛다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8.26 23:14  
신고
답변 다시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인권위에 찌른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그런 부분을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말씀주신 것처럼 제가 말한 화법이 "상급자를 대하는 것이 아닌 하급자를 타이르는듯한 말투라는 점"이라는 말씀은 알겠습니다.

제가 조금 더 궁금한부분은
"상급자가 업무에 대한 질문과 무관하게 감정적으로 상대방을 무시하는 발언을 먼저 했다면"
츕츕님 께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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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츕츕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7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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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당했는 발언이 어떤 류의 어떤 수준에서 어떤 연유로 듣게 된건지 모르겠으나, 작성자분이 상급자를 능력으로 압도할 수 있다면 모를까 지금 위치에서 듣는 웬만한 독설은 너스레를 떤다거나 은근히 흘려들어서 넘기라고 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만약 이게 억지성이 과하다거나 단순히 공격하려는 의도를 가진 무시라면  적당한 타이밍에 불같이 맞붙을 필요도 있기는 합니다만, 조직내에서 하극상의 상황이 되므로 상대가 명확하게 어떠한 해하려는 의도를 보였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그에 대응했다 라는 확실한 명분이 있어야겠죠.
다시 말해서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적절한 대응이 달라진다는 뜻이고, 올바른이라고 정해진 답이라는건 없다는 의미도 됩니다.
0
38 일레븐1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31 04:35  
신고
아씨에서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봅니다.

글쓴이 분의 성별은 알 수 없지만, 남성이실 것이라는 "색안경"을 끼고 말씀드려보자면

아직 우리나라는 수직적인 문화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직장과 같이 서열이 나뉘어져 있는 곳은 기본적으로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배려하는 문화가 깔려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부당한 처우를 받고 있다고 느끼신다면, 그 분에게 독대를 해서 구체적으로 여쭤보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현재 글쓴이 분은 상대방에 대한 성향 파악, 본인이 받는 부당함의 이유를 모르기 때문에, 객관적인 판단이 아닌 주간적인 판단을 하실 수 밖에는 없고 이는 독단적인 사고에 의한 그릇된 판단을 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또,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답을 정해놓고 대화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다르고, 나의 생각이 맞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상대방의 행동을 비추어 나의 행동이나 언행을 되집어보는 것도 중요할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나의 행동도 잘못되지 않았고, 상대방의 행동이 100% 잘못되었다는 확신이 들게 되면,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거나, 글쓴이 분의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음을 은은히 알려야할 것입니다.
흔히, 정치질, 여론몰이라고 하는데, 회사에서 글쓴이 주변의 인물들을 통해서 이야기를 흘린 뒤, 서서히 퍼져나가게 해서 당사자를 압박하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혹은 해당 당사자의 상사에게 부당함을 알리고, 중재 혹은 해결을 바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너무 저자세로 나갈 필요는 없지만, 너무 뻣뻣하게 인관관계를 가짐으로써, 글쓴이분에게 도움되는 것도 없을 것입니다.
손해보지 않는 것도 좋지만, 어느정도 손해보는 듯한 여유가 있으시면 글쓴이분의 생활에 더 많은 좋은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부디, 현재 고민해결에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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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꿀맛다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8.31 23:58  
신고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에는 가능한 그 상황만 담고자 부가적인 내용을 담지 않았는데,
저는 직장 생활 3년 이후 중고 신입으로 현 직장에 들어왔으며, PL은 첫 직장입니다.

저도 화가 났음에도 끝까지 가능한 말을 바르게 하려고 했던것 것은 하나라도 비속어나 욕설, 좋지 않은 태도가 들어가면 온전히 나에게 좋은 상황을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하며 따라서 현재 상황에서는 말씀 주신 내용중에서 당사자와 직접적인 대화가 어려워 은은히 알리는 방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마지막에 주신 말씀처럼 손해보는 듯한 여유라는 부분에서는 제가 아직 성숙하지 못해 그런 부분까지는 고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말씀 주신 부분에 대해서 잘 새겨듣고 저에게 필요한 부분 잘 챙겨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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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미야국이짜다 픽팍, 테라, 에이펙스@Oh_ichi 공유 감사합니다
  • 유누 와 이건 대박이네여
  • 애미야국이짜다 FC2PPV 4159011 잘보고갑니다
  • 애미야국이짜다 FC2PPV 4740791 잘보고갑니다
  • 애미야국이짜다 FC2PPV 4744098 잘보고갑니다
  • 익명2 비밀댓글입니다.
  • 개두박이 애널도 해봤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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