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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QnA

10살 연하여친이 결국 바람 피워서 헤어졌네요

18 화양연화75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35 37482 22 2024.08.27 14:04
신세한탄할 곳도 없고 답답해서 가끔 보던 앱씨에 글 올립니다

저는 30대 초반 취준생입니다

2년만난 10살 연하 여친이 있었는데

만나자마자 불같이 사랑해서 3개월만에 동거 결정하고 같이 살게되었습니다.

모두가 어린 여자친구랑 사귄다고 잘해주라고 엄청 부러워하고.. 저도 잘하려고 엄청 노력했죠

아직 둘다 취준생 학생 신분이라 넉넉하지 못해서 이리저리 치이면서 짠내나는 일상에도 얼굴만 보면 좋아서 키득 거리다가..

결국 제가 취업준비 좀 제대로 하려고 마음먹고 학원 다닌지 7개월차..

동거하던 여친이 2달전부터 그러더군요

제가 변했다고 , 다 짜증난다고 , 힘들다고 저랑 이 집에 있는거 답답해서 나가서 따로 방 잡고 살고 싶다고...

그러면서도 계속 여친의 귀가시간은 새벽 12시.. 1시.. 2시...

근무는 8시에 끝나는데 다른 알바하는 동료들이랑 맥주한잔하다보니 늦어진다고해서 화가나지만... 이해하려 했습니다

요즘 덥고 많이 힘들어서 그렇겠거니 제가 더 노력해서 잘해줘야겠구나라는 생각에 더 잘 챙겨주고.. 노력도 많이했습니다...

제 취업준비하며 알바하는 와중에도 빨래 청소 여친 픽업 , 자기전에도 취준공부...

여친이 결국 혼자살겠다고 방 계약하고 이사하는데

계속 남자 동료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저는 뭐 급한거 아니냐 받아봐라 하니 아니다 나중에 연락해본다.. 이러고

순간 아차 싶더군요


이사가 어느정도 마무리되고 내가 눈치가 없어도 이 정도쯤 되면 알건 안다.. 라고 하니 그제야 실토를 하네요

알바하는곳에서 다른 10살 많은 남자랑 썸을 타고 있다네요.. 허허..

그런데 저랑 헤어지는건 싫다고... 아직 썸만 타는 관계라고..

결국 서둘러 자리를 피하고 집에와서 마음 정리하고 있으려니까


결국 밤 1시에 술 먹고 그 남자도 별로고 알바하는곳도 그만둘꺼고 저한테 돌아올꺼라고.. 미안하다고 하네요..


참.....


이제서야 드는 생각은.. 이제라도 이 사람에게서 벗어날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랑 연애나 결혼은... 안하고 사먹는게 좋은거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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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Comments
11 돌쇠자지는왕자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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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추를 벅벅벅 ㄱㄱㄱㄱ
1
M 기사님486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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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글자 경고..
0
30 츕츕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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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도 자기가 온전히 책임질 상황 되니까 발뺀거 보니...ㅋㅋ 결과적으로 잘 된일 같네요
1
40 모택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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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없고, 바쁘고, 자기한테 쩔쩔매는 사람을 남자로 느낄 여자는 없다고 봅니다.
이미 신뢰도 깨진 마당에, 몸이나 좀 더 섞으시고,
얼른 취업 하셔서 그에 맞는 여자 만나 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2
18 화양연화75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8.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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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없고 , 바쁘고 , 자기한테 쩔쩔 매는 사람을 남자로 느낄 여자는 없다.. 너무 뼈때리는 말이네요 몸도 섞을 필요 없이 그냥 떨쳐내고 취업 준비에 전념하려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0
40 모택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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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 초반 취준생이면 어쩔 수 없는 시기 입니다. 취업이 우선 입니다. 응원합니다.
0
46 여사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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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취업준비에 자기한테 소홀해진거 같아서 홧김에 바람피움.
혼자 살다보니 공과금에 월세에 지출할것이 너무 많아서 이래서 연애는 또 가능할까? 현타에 빠짐.
잘해주는 남자가 나타난 김에 자기 혼자 판단하고 이사갔는데 집세도 그렇고 썸남이랑 만나보니 그간 추억들이 떠오르면서 홧김에 저지른 일들을 후회중.다시 잘해보려 작성자님에게 떠나지않겠다 안심시키는데 이제야 마음의 정리도 거의 끝났고 정만 남은 상태..
뭐..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마음이 좀 그렇네요.
당장이 힘들고 외로움이 클겁니다.떨쳐내시기 바랍니다.한번이 어렵지 두번세번이 어려운게 결코 아닙니다..
0
18 화양연화75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8.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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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는거같네요.. 뭐 상황을 다 알고나니 정도 거의 안남고 허탈하기만 합니다
0
41 agera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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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나 결혼전에 알게된게 조상님이 도우셨나봅니다.
마음정리 독하게 하셔야 합니다.

다시 합치자고 할텐데 그건 절대 받아주지 마시고
오나홀로 쓰다가 좋은여자 만나시길 바랍니다.
1
18 화양연화75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8.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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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안엮이려고 합니다.. 마음 독하게 먹고 취업준비에 전념하려 합니다..
0
41 agera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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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제일 베스트이긴 합니다.
힘내십쇼
응원합니다
1
18 화양연화75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8.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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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힘내겠습니다
0
27 Sd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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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피우는 남자가 어떤 매력이 있고 재력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자기보다 10살이나 많고 또 제대로된 취업도 안된 상태에서 자기한테 관심이 멀어지고 썸타는 남자와 남친이 비교가 되는게 사실이죠 물론 여자가 잘했다는건 아니구요 이건 바람끼가 있는 남자 여자를 떠나서 미래를 그릴수 있을까 라는 현실이구요
0
18 화양연화75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8.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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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물어보니 썸타던 남자애는 저보다 한살 어리고 패스트푸드점에서 주5일로 4년째 알바하는 남자라고 합니다.. 매력이나 재력은 모르겠네요. 저는 군대갔다와서 서울 4년제 졸업하고 현재 취준 2년차입니다..
0
18 화양연화75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8.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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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제 20몇살짜리 여자애가 남자 재력이니 스펙을 따지고 바람을 피고 그랬겠어요.. 그냥 저는 취업준비한다고 바쁘고 오래 사귀어서 이제 콩깎지도 벗겨지고 헤어지자고 하긴 사귄 시간도 있으니 아까운데 다른 남자도 궁금하니 몇번 썸타고 만나고 술 마시고 갈아타려다가 일이 꼬인거겠죠
1
53 카이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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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이 여자면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기보다는 지금 당장 옆에서 잘 놀아주는 남자를 찾을때입니다.
님보다 그 남자가 잘나서 여자가 갈아탔다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여자는 아무생각없이 놀고 싶은데 님이 못놀아주니까 한눈판거에요.
1
18 화양연화75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8.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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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카이엔님이 맞는거같습니다 사귀면서도 계속 아무생각없이 새벽까지 놀길래 슬금슬금 이래도 되나 싶었는데 제가 취업준비로 못 놀아주니 바로 바람나네요 어린 여자는 그냥 가끔 데리고 노는 정도로만 끝내야하는거같아요
1
42 리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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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쪽은 본인이고 , 여유로운건 여자친구고.. 그게 삶이죠 후회없는 선택이셨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남은 인생 행복하셨으면 하네요 힘내십쇼!!
0
18 함팡함풍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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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파로 실컷 따먹기만 하고 마음은 주지 않으면 되겠습니다. 10살어린년 돈안들이고 먹을 수 있으니까요
0
39 hehje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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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도 그 나이에 편의점 알바면 능력있어서라기보단 외적인것이 더 끌렸거나
새로운 사람에 끌려서인것 같은데
지나고보니 현 상황을 벗어날 정도의 메리트는 없던것 같네요

다시 대체재가 생기면 갑니다
0
15 하꾸잡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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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섹파네요 10살 어린애 그냥 가지고 노시길 바랍니다
4
25 코코닷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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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무슨 애니멀들도 아니고 몸이나 더 섞어라 섹파로 써먹어라는 둥 어메이징한 댓글들 많네요. 그따위 생각을 쳐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 바람에 불륜이 흔해빠지는게 아닌지.그런 생각 가진 사람들은 바람나는거 비판할 자격도 없어보이네요.
취업 꼭 성공하십시요.
1
30 rokoko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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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야동사이트라지만 댓글들 가관들이네요 진짜 애니멀 집합소도아니고
0
51 개똥입니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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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경험에 얼마되지 않아서 공감이 많이 되는 글이네요. 와중에 작성자분께선 말만 그러신지 모르겠으나 이제라도 벗어나게되어서,  알게되어서 참 다행이다 라고 말씀하시는게 꼭 말만이 아닌 마음과 행동으로도 그리 하시길 꼭 바랍니다. 많이 어려운걸 알아서 또 정에 이끌려, 추억에 마음아파 그 분과의 재회를 하시는 일 없길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더라구요. 나 스스로도 나를 바꾸지 못하는데 내가 그사람을 바꿀 수 있을거라는 말도안되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그럴사람이여서 그랬고 또 반복될겁니다. 부디 취업 잘 하시고 더 좋은 인연 만나 행복하게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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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titmzk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7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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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서 많은 연애와 취업준비 등으로 느끼지만 누구나 내리막길을 걷기도하고 오르막길을 걷기도해요 하지만 어느길을 걷던 자신을 더 아끼고 사랑하고 하셨으면 좋겠어요 여자친구분을 많이 사랑하셨겠지만 사람은 사람으로 잊혀지더라고요(저 첫사랑 5년사귀었는데 상대가 바람펴서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위에 글 중에 돈 없고 바쁜 사람한테 매력을 못 느낀다고 하는데 물론 맞는말이지만 그래도 글쓴이님은 취업을 위해 노력하시잖아요 언제 빛을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노력하시다보면 사람이든 돈이든 넘칠정도는 아니지만 먹고살만큼은 생기니까 포기하지마시고 충분히 많이 슬퍼하시고 시간지나시면 훌훌털어내시고 자신을 사랑하면서 좀 더 본인을 위해 사시길바래요!!

Congratulation! You win the 97 Lucky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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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깃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8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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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잘 관리하셔서 꼭 취업 성공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0
11 PorscheTycan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8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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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를 만나셨네요... 참한 여자를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0
17 그래행복하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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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넘의 썸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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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미카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8 08:05  
신고
있을때 많이 따드세요  언제 또 열살 연하 따먹겠어요
0
22 돈까스맛있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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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옹지마. 독기품고 열심히하세요. 성공하시길. 그리고 정상에 있는 즐거움 누리시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복수심에 하는건 마시구요. 온전히 본인을 위해서 노력하는걸로 해야 후회가 없습니다. 여튼 화이팅
0
5 Gagu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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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은 그렇지만 정떨어내고 즐길만큼 즐기시다 환승하시는게 제일 좋겠습니다
0
18 화양연화75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08.2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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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파로 지내는것도 생각해봤지만 다시 엮이면 저도 취업준비하는데 지장이 있을거같아 차단했습니다! 나이가 어리다보니 하나하나 챙겨줘야하고 맞춰줘야하는게 힘들더군요 2년이라는 세월을 동거한 사이라 갑자기 이런 식의 이별은 힘드네요 다들 조언 감사합니다!
0
18 대포동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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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복수는 성공입니다.
좋은곳 취업하시고 더 능력있는 여자 만나세요
2
27 매일투샷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8.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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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 2년차라하셨는데 꼭 취업성공하세요  여기서 시간더끌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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