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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QnA

(진지)지인의 여자친구의 실상을 알려야할지 고민됩니다.

39 녹도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57 37043 11 2024.11.08 12:13
제가 노래방 장사를 했었습니다.

지인이 종종 와줬고 그 지인이랑 잘되서 만나던 제업소의
여자가 있습니다.

지인은 그여자를 엄청 마음에 들어했고 저한태 자주 찾아와줄
정도로 돈도 쓰고 했습니다.

그러다 여직원도 한번 밖에서 밥이나 먹어보자는 마음으로

나간후에 지인과 연애를 시작했더라구요

저는 상관없습니다. 직원친구가 출근만 잘 해주면 되었거든요

둘이 대략 1년쯤 만난거 같습니다만 이번에 결혼을 생각하더라구요

남자는 36살 미혼이고
여자직원은 28살 이혼(자녀1) 입니다.

저는 당연히 결혼까지 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지인을 너무 잘 안다고 착각 했나봅니다)


결혼 할거라고 이야기 듣고 준비하는 초기과정의 상황인대

제가 고민되는건 지인은 그 여자가 성매매 즉 2차를 안나가는
여성으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당시에 그렇게 이야기 했구요.
(당시 제 입장에서는 한명이라도 단골이 있으면 좋은 상황이니
최대한 좋은 이야기만 할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그 여직원은 한달을 기준으로 해서 22회는 2차를
나가던 여자 입니다.

지인은 그 직원과 터치도 안하고 그냥 로맨스방 이였습니다.
(제게 물어봤었지만 저는 저 직원은 2차 절대 안나가고 터치하면
방터트리는 직원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여직원은 룸에서 터치도 되었고 항상 남자 손님에게 두 다리를

남자손님 허벅지에 올려놓고 일하던 여자였구요.

저는 이제는 장사를 안하지만 그 지인에게 사실을 알려줘야 하는지

양심과의 싸움에 일주일을 알콜중독자로 살고있습니다.

이걸 알려주면 이미 깊은 관계와 마음까지 줬던 지인이

못견딜 거라는 생각이 들고 저와도 연을 끊을거 같고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죄책감이 심하게 들고있습니다..

오늘부러 결혼 소식을 들은지 7일차 입니다.

매일매일 술로 보내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잃기 싫은 지인 입니다.

저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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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Comments
17 아이야이야이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0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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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지인을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본인이 이 정도로 괴로워 할 정도의 지인이라면 말하는게 무조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의 선택은 지인의 몫이구요
0
45 규규규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0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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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기전에 얘기하십쇼, 창녀랑 결혼하는건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5
44 칸나초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0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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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보다 글쓴이가 걱정 입니다
제가 지인이라면 결혼하고 나서 2차 나간 여자인거 알게 되면
글쓴이 가만 안 나둘거 같아요
3
25 핀라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09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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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을 정말 위하신다면 말하지마세요. 지인분이 1년동안 교제하면서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깐 결혼까지 결심했다고 생각합니다. 밤일을 한것이 자랑 할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지인분의 삶을 망가트릴 정도에 일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만약 교제 중인 현재에도 그 여성분이 밤일을 하고 행실이 불순하면 말해야겠지만, 어디까지나 과거의 일입니다. 그저 두 사람의 미래가 행복하기를 응원해주시면 어떨까요?
1
48 괴나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09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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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에 말했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식후라면 서로 불행만 가져올것 같습니다.
저라면 그냥 입닫고 살겠습니다.
0
40 아메리카노보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0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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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식 전인거잖아요 ㅋㅋㅋ제가 이해를 잘못한건가요? 결혼준비 초기단계리고 일주일 됐다고 하는데
0
38 뱀뱀뱀9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09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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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고 싶어서 그동안 거짓으로 속여와놓고 제와서 무슨 양심입니까?ㅋㅋㅋㅋㅋ 뿌린대로 거두세요
2
51 핸델과그랬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09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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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처음부터 거짓말은 한순간부터 어떤방식으로 밝히든 그사람과의 관계는 돌이킬수 없을거 같습니다. 그냥 소개해준 여자가 안걸리기를 바라면서 혼자만의 비밀로 간직하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0
42 지사랑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09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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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으로 알려주거나 하면 됩니다.
0
13 홍브레용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0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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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두세요 비슷한경험 유
0
35 dkdjdk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0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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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 글쓴이 분은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10년지기 지인과의 인연도 이어가고 싶고, 본인의 양심도 지키고 싶은..

일주일을 술로 보낼만큼 고민과 괴로움이 큰 이유는
본인의 양심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죄책감에서 비롯된거라 봅니다.

어느쪽도 쉽사리 결정하기 힘든 상황인건 이해합니다만
지인과의 연이 끊어질 것을 각오하고 솔직히 털어놓는게 좋다고 봅니다.
현 상황에서 지인과 본인을 위한 가장 최선의 선택인 것 같습니다
0
33 카라멜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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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은 글쓴님이 말한 것처럼 [깊은 관계와 마음을 주고, 진심으로 잃기 싫은 사람]을 그렇게 돈때문에 속이지 않습니다
글쓴님은 돈 몇푼에 지인을 잃을 충분한 거짓말을 하신겁니다
전 댓글을 보니 돈이야 많이 버는게 좋지 않나요? 라고 하시는걸 보니 다음에도 돈 벌 기회가 되면 지인을 속일 분 같네요
그냥 계속 속이면서 지인 돈 가져오는 그대로 가시면 될것 같은데요
1
58 검이불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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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그 여자분을 만나서 나는 무덤까지 가지고 갈테니, 너도 입단속 잘해라~ 단도리 치겠습니다.
0
40 아메리카노보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0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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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부림 조심하십시오...
0
30 윗집거유유부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0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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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이거는 부계정파서 지인 인스타에 dm 보내세요 사진보니 나랑 2차 다니던 애다 하고

그럼 지인이 님한테 연락올겁니다 제대로 말해달라고

그때 못이기는척 말해주세요
0
4 랑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0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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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사람한테 장사질 하는것도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수준 잘 봤습니다
0
30 츕츕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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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죠. 그런 선택들이 꾸준히 쌓여서 지금 상황이 된걸요. 원래 지인 상대로 장사하려고 하다보면 다 잃는다는 건 익히 아는 사실이잖습니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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