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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x) 이런남자랑 결혼해도 될까요?

19 regise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80 19149 8 2024.11.26 11:26
안녕하세요
여기 남자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조언 구해 볼까합니다

2년 사귄 남친이랑 결혼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남친은 10년차 직장인으로 연봉은 1억이 훌쩍 넘는데
모은 돈이 하나도 없어요
코인, 주식으로 돈을 잃었다고 합니다
계좌 확인 다 해봤는데 총 빚이 1억 2천 입니다

저는 일 시작한지 2년
연봉 6천에 1억 조금 넘게 모았습니다
최대한 아끼고 미국주식해서 많이 불렸어요

작년에 남친 계좌 확인하고 빚 0으로 만들겠다는 말 듣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만회하겠다고 또 마통 끌어다가 마통 맥스로 찍었습니다.
그렇게 산 주식은 폭락했어요

나이는 있는데 모아놓은 돈이 없어서 그랬다
이번만 탈출하면 주식 안하겠다
앞으로 월급 계좌이체 하겠다 라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남친의 장점은
안정적인 직장에 고연봉입니다
성격이 차분하고 순한사람입니다
술마시러 다니거나 친구 만나는 일정이 1년에 4번 내외 입니다
키도 크고 학벌도 나쁘지 않아요
집안은 약간의 용돈만 드리면 되는 정도 입니다

남친이랑 결혼결심한 이유는
직장 연봉 학벌 키 가 평균이상이고
전혀 폭력적이지 않은 성향이 좋았어요
모은거 없고 자산 없는것 제외하곤 좋은 결혼상대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음도 갔고 안정적인 연애가 좋았어요
이렇게 평생 살면 행복하겠다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저랑 합치면 실수령액 최소 1100은 될거 같고
한달에 850은 투자해서 1년에 1억씩 모으는게 목표였습니다
둘다 가진건 없지만 아끼고 투자하며 뷸려나가면 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또 사고를 치니..암담합니다

친구도 없고 어디 물어볼 데가 없는데 너무 답답해서
여기에 라도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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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Comments
43 garam224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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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에 경제권 본인이 쥐고 남편은 용돈 받는 생활한다고 약속하면 괜찮을듯 고연봉이니 빚은 금방 갚겠죠 뭐
0
19 regise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11.2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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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계좌이체 하겠다고 하긴 하네요
0
20 무시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2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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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이체 그런 말이 아니라 본인이 남편 통장을 직접관리 해야된다는 말일거예요
계좌이체 해준다면 급여명세서도 같이 받아서 삥땅치는거 있는지 봐야될껄요
백에는 백 번돈 다 안줄거예요
2
56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26 11:45  
신고
고연봉 이런 말 필요 없습니다
버는돈보다 더 쓴걸 모잘라 빚까지 생겼죠
10년차에 모은돈 0원이면
차후 10년차도 같을거라 생각되네요
밑빠진 독입니다.
0
43 다리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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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사람은 안변한다고 생각합니다 결혼해서도 같은문제로 많이 힘들것같아요
0
25 오이시소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2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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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은게 모은돈 + 빚인데, 또 마통까지 쓰고 계시면 이거 절대 복구심리 못버린다고 봅니다...
0
19 regise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11.26 12:02  
신고
네..
2억 6천 모은거 다 잃고
지금 마통 1억 5천 입니다.
만회하려고 했다는 말 하더라고요
적금으로 모으다가 코로나때 주식 코인 시작했다고 하네요
0
27 *ㅁ*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2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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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 한방언니 / 모두의지인

여기서 현실적인 이야기 해주는거 한번 보시고

다시 질문해 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보통 이런 질문은 여자분들의 경우

답을 먼저 정해두시고

동의를 구하고 확인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도움안될거 같지만

결혼은 정말 인생에 중요한 분기점 이니까

시간아깝다고 생각 마시고

꼭 보시고 나서 다시 질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
19 regise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11.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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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언니는 자주 봅니다
올라온 영상 거의 다 봤습니다
현실적인 어떤 부분을 말씀하실까요?

보통 내용들이 자기객관화 해서 눈높이를 낮춰라 개념갖춘 여자가 되어라 인것 같더라고요
0
27 *ㅁ*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26 13:12  
신고
먼저 유튜브 채널을 보셨으면 했던건

자기 객관화나 개념있는 여자에대한 부분은 아닙니다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있으실텐데

다양한 관점에서 결혼에 대해 접근하고

가치관에 접목해 보셨으면 해서 였습니다

결혼을 생각 하셨다면

긴시간 함께 인생의 여러 단계들을 풀어 나갈 결심을 하신것입니다

그 결심 정말 응원합니다

같이 마주하게될 여러 단계의 결과에

매번 웃으면 좋겠지만

그런일은 쉽게 일어 나지 않습니다

다만 원하는 결말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위한 결정을 하는분

그리고 그런 결정을 내리게 하는 사람을 만나셨으면 합니다

조금이라도 생각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서

몇글자 적어 봅니다


적어주신 내용으로 생각해 보면

결혼 상대방은

경제적 해결능력이 1순위 이고

다른 조건들은

나쁘지 않으면 된다인거 같습니다

그럼 결혼 상대방도

이런 가치관이 1순위 인 분을

만나셨으면 합니다


많은 경험을 통해서

안정적인 현재와 미래 예측이 가능한 분

아니면

지금은 조금 불안하지만

잠재력이 있어서

현재와 미래를 안정적으로 만들수 있는분


regiser 님이 고민하신건

심한 타격을 줄수 있는

현재의 조건과

현재를 기반으로 유추했을때

미래의 불확실성 때문인듯 합니다

현재 만나시는분의

1순위가 경제적 해결능력인지

대화를 먼저 해보세요

그리고

현재 상태를 객관화해서 접근하고

탈출 전략이 있는지 들어보시고

그 계획이

경제적 해결능력을

키우기위한 과정인지

아니면 막연한 도박같은지 판단하셨으면 합니다

판단이 힘드시면

익명으로

주식 코인 관련해서 물어보면 됩니다

받아들일만 하면 서로 원칙을 만들고

지키는지 서로 확인하면서 진행하시면 되고

아니다 싶으면 regiser님은 기회를 한번 주셨으니까

솔직하게 이야기 하시고 다른분을 만나셨으면 합니다
0
26 꼬끼리리리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26 11:58  
신고
답은 정해져있어요
감당 가능하시면 결혼하시면 됩니다.
뭔가 바뀔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오산입니다.
10년이라는 세월은 강산도 바뀌는 세월이라
그 시간으로도 배운게 없다면
10년 20년이 지나도 지금과 같을 겁니다.

투자해보시면 알지만 크게 한번이라도 돈을 잃어보면
주식을 안하거나 반대로 미친듯이 해서 이기거나
둘 중 하나는 해야되요

1억은 안정적인 수익이지만 사람이 안정적이지 않으면 무슨  소용있나요?
0
19 regise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11.26 12:10  
신고
저도 첨엔 고연봉에 혹했는데
적게벌어도 투자 잘하는 게 더 낫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나이도 있고 그동안 함께한 세월하며..
다시 처음뷰터 새로운 사람 찾고 만날 생각 하니 더 암담해서 너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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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꼬끼리리리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26 12:29  
신고
연봉 1억이라 1억 5천 갚는 건 2~3년이면 되는데
문제는 투기에 가까운 투자성향입니다.
너무 쉽게 레버리지나 대출에 손 대는 것 같아요
한번씩 선물투자 실패로 일가족 사망 뉴스가 있는데
너무  최악을 가정한 것이지만 버릇 고쳐야 되요
만화하려는 심리가 강하고 멘탈이 약해서 투자하기 쉽지 않아보여요
경제권을 받아오고,  대출금지, 투자금지 해야할듯하네요
이런저런 제약하고, 그걸 지킬 수 있다는 가정만 있으면 데리고 사실 수 있습니다.
0
59 워너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26 12:12  
신고
3대 가난의 끈 - 술, 도박, 외도
만약에 글쓴이님이 이 세가지 중 하나라도 끊어낼 자신이 있으면 각오 크게 하시고 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도박만 아니면 모든게 이뻐 보이실 수 있겠지만 저 3대 가난의 끈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아시게 될 날이 오면 백프로 후회하실 것 같습니다
미래를 생각하면 안하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충분히 고민 될만한 수준의 정도입니다
0
40 뚜뚜빵빵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2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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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내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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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공룡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2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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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해보셔서 잘 아시겠지만, 투기와 투자는 다르고 남친분이 하는 것은 투기도 아니라 도박에 가까운 행위입니다.
레버리지 일으켜 투자하는 것의 리스크를 생각하지 않고 '한방에 복구하겠다'는 건 투자도 투기도 아니죠.
문제는 그런 행위를 결혼한다고 과연 끊을 수 있는가? 하는 건데,
이제까지 자신이 했던 투자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잘못된 행위인지를 스스로 깨우치면서 잘못을 인정하는게 아니라
그냥 다 잘못했고 앞으로 안 할거고 너한테 월급 다 이체하겠다 이런 정도의 인식이라면 앞으로 언제든 같은 행동은 반복될 수 있습니다.
딴 주머니 차서라도 할 수도 있어요. 빚 어느 정도 갚으면 또 빚 내고 신용대출 카드론 제3금융 사채... 방법은 많습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 얘기하는게 필요한데 자존심 앞세우면서 대화 안 하려고 하는 등 허심탄회하게 대화가 안 된다면 잘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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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원펀매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2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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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찐 모습을 보셨던 건 아닌것같습니다 데이트를 할때는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게 국룰 아닐까요?
물론 글로만 봤을때는 주식,코인으로 날렸다고 했고 사람의 습성은 바뀌지 않는 것같습니다 결혼이 계속 서로 마주볼 시간이 많아지는 데 좋았던 모습보다 안맞는 모습들을 적나라하게 볼텐데요..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될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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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곧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2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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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해도 되죠. 그런데 주식단타는 평생합니다. 제 주변에도 대기업 성실하게 다니면서 주식단타 하는 친구들 몇 있는데 못 그만둬요. 돈 잃어서 잠깐 멈춰도 옆에 친구 돈 버는 거 보면 안할 수 가 없대요. 성격착하고 바람 피울일 없으면 결혼해도 된다고 봅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12 Lucky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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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regise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11.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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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고 직장도 극 남초에 친구도 없어서 바람피울일은 없습니다
여자 꼬시는 걸 잘 못합니다
심지어 폰에 비번도 안걸고 살아요
폰 보고싶으면 맘대로 보라고 합니다

다만 이게 너무 큽니다
댓글 읽어보고 부모님이랑도 말해보니 정리하는 쪽이 좋겠다 싶은데
경솔하고 싶진 않아서 일주일 정도만 지켜보고 결정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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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파란하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2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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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권만 가져오면 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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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귬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2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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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권 가져오신다는 댓글들이 많은데, 그거 새로운 싸움거리 됩니다.
주식중독은 도박중독같은겁니다. 그 도파민을 이길수 있는 건 없습니다. 결혼하고 경제권 틀어쥐었을때, 그떄 폭력성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정리하신 걸 돌아 봤을때, 빚진것 결코 복구못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가짐도 고치지 못합니다.

작성자분, 사람을 볼때 그럴싸한 직장과 스펙을 보시면 안됩니다.
배려있는 마음과 근면성실한 생활력이 중요한겁니다.

저런 한탕주의 마인드라면 자기 직장에 만족못하고 일확천금을 향해 언제고 다 벗어던지고 떠날겁니다.
사람은 안바뀝니다.

또 강조하고 싶은것은.. 이혼 경험자로써 말씀드리건데, 결혼을 결심하고 준비하는 과정에 뒷골이 서늘하면서 [아닌가?] 하는 그 때가 단 한번이라도 있다면 그 결혼은 하면 안됩니다.
지나간 세월은 보상 못받고, 이혼 경험은 안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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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regise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11.28 10:54  
신고
근면성실하긴 합니다
군휴학 제외하고 한번도 쉬지 않았고 졸업후 바로 취직해서 10여년간 쭉 일했습니다
본인 직무에 필요한 자격증 면허증 같은 것도 다 따고요 그래서 성실하다 생각 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숙고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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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윔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26 13:48  
신고
경제권 가져오고 본인이 안흔들릴 자신 있  으시다면  진행하시는게어떨지요  먼저 빛값자는 제안으로 결혼전부터 월급 관리 해준다하고 달라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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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regise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11.28 10:56  
신고
경제권 다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 그런 결혼생활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모든걸 통제하는 형태 말입니다.
각자 일하고 각자의 영역이 있고 존중해주는 형태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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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비오나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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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분 어느종목이신지? 국장이면 조금 냅둬 보시구.
테마주나 소형주 아니면 냅두시고 국장하실려면 왠만하면 기관 ETF 나 IRA 나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빚 안쓰는 조건으로. 투자 하길 권장 드려요
결혼 하시면 빚 갚기전에 재산은 분리하시고요.
빚을 대신 갚아줄수는 없다. 생활비 더 쓰는게 마지노선 이다. 확실이 경계선을 그어주는게 남친을 위해서도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남친분이 어느정도 어리석은 면은 있으니까요.
자기 시드를 날리는것은 투자의 영역이지만.
빚 내면 그건 도박중독이랑 같습니다.
단타로 그리되신거면 더 그렇구요.
장기투자가 잘못되었다면 안타깝긴하지만 지지 해주고 위로 해주는게 맞습니다.
장기투자는 건전한것이라 생각하거든요.
투자를 못하게 막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님이 버신것도 공부하셔서 그렇게 된거라면
같은 입장이니.
결과론에 집착하시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무일푼은 문제가 아닌데 빚이 문제니.
그부분은 절대 해결해주면 안됩니다.
차라리 생활비는 님이 더 쓰더라도.
나중에 빚 갚으시고 나시면 투자는 꼭 상의하시고 하세요.
두서가 없는데. 결론은
남친이 갚을 능력있으면 빚있다고 버리는것은 아니지만.
사랑으로 버티시고. 내 운명이다 싶으면 지지는 하되 착취당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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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regise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11.28 11:03  
신고
미장인데 자꾸 인버스를 하고 단타를 칩니다
특이한게 한 종목만 1억치를 삽니다
본인 나름의 논리는 있고 공부해서 하긴 합니다

저는 장투 이고 큰 기업 위주로 엔비디아 테슬라 snp500 지수추종etf 등을 합니다
전 원래가 적금 수익률 5퍼만 넘어도 좋다로 시작했습니다 근데 지금 수익률이 100를 넘어가서 운이 좋았습니다.

남친도 운이 안좋았을 뿐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빚을 내서 투자, 단타, 인버스, 분산투자안하고 한종목만 몰빵하는것.
그리고 거짓말이 걸립니다

속슬인버스 정리하고 달러로 갖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선 또 한 종목만 다 샀더라고요.
0
49 비오나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28 13:18  
신고
인버스 단타는 도박이지 투자가 압닙니다.
기관 절대 못 이깁니다.
차라리 단타면 국장이 더 쉽습니다.
미국에서 단타 잘못치면 한방에 훅갑니다.
현재 인버스 시점도 문제 입니다.
버블이긴 한데. 지금은 아닙니다.
당분간 재료가 있는데 인버스는 잘못된 판단입니다.
비트코인 붕괴 조짐이 없는데 버블에 베팅 하는것은 잘못됫죠.
조심스럽긴 하지만. 정말 사랑한다면.
재산분리 꼭 하시고.
하십쇼.

기술적분석 보고 하시는거 같은데.
기본적분석의 보조자료지 기본 시황이나.
전세계적 거시적 관점 없이 미장을 하는것은 잘못되었습니다.

엔비디아조차 오너리스크가 큰 종목이라 저는 안들어갔지만.

하여튼

남친을 믿는것과 리스크를 나눠 가지는것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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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Sunshineuuuu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26 14:29  
신고
저는 결혼전 보증 잘못 했다가 아내가 결혼후경제권을 가진 상태에서 빛청산하고 작은 집도 장만했습니다. 글쓴 분처럼 저나 아내나 고액수입도 없고 가진것도 없지만 아내가 슬기롭게 재정을 꾸렸고 저도 용돈 받아가면서 생활했네요.  지금의 남친의 변화 또는 경제권을 모두 가지실수 있다면 결혼 찬성이구요, 경제권을 가지고 올 수 없다면 다른 더 좋은 분 찾아보시는걸 권합니다. 아내친구분도 남자랑 7년 동거했지만 빚이 있어서 다른 분과 결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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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regise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11.28 11:09  
신고
경제권 제가 다 가져가라고 하긴 하고
사실 지금 빚은 둘이 갚으면 몇년 안걸립니다
원래부터 월 850, 년에 1억은 저축하려고 했습니다 2년 정도면 갚긴 합니다
그 생각으로 작년에 기회를 줬습니다
그런데 약속을 어기고 또 인버스에 위험한 투자를 했습니다

마통은 월급으로 갚고 투자는 지금 환전한 금액으로만 하라고 했는데 지키지 않았고 마통에서 끌어다가 주식 샀습니다.

지금 벌어진 일은 감당 가능 하긴 합니다
제 3년의 세월이 들어가면요.
근데 이런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한다는게 맞나 싶습니다

전 아끼고 투자하고 불려서 잘살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공부도 길게 했고 제 커리어를 위해 노력하고 또 스스로 절제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이 배우자 라면..
저와 같이 노력 하며 사는 사람과 시너지를 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여러 생각이 들게 하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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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정상이야후배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26 15:10  
신고
그정도 날리고도 마통을 맥스로 쓴다?

답없습니다. 주식과 도박의 차이는 손실을 내가 끊을 수 있으면 주식, 끊을수 없으면 도박입니다.

남친은 도박중독입니다. 안돼요.

섹스보다 도박이 더 쾌락이 큽니다.

마통을 맥스로 쓰는 남자라......

님이 경제권을 완전히 쥐고서 용돈받아쓴다고 하면 모를까.. 쉽지 않은 선택입니다.

그런 성향의 사람들, 퇴직금 끌어쓰고, 사채 끌어쓰면 순식간에 나락에 빠져요.

카드없애고, 직불카드만 쓰고 연봉의 절반씩 매년 갚아나가면 3~4년후 결혼가능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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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regise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4.11.28 11:18  
신고
씀씀이가 크진 않아서 1년에 7천정도 갚을수 있습니다 제 돈이 들어가면 1년에 9천~1억 갚을 수는 있습니다
경제권 제가 가지라고 했고 용돈 받아생활 한다고 합니다 다행히 퇴직금은 안끌어썼습니다
아 이것도 확인해봐야 하려나..ㅋ
이런 믿음이 없어진게 문제네요..
0
28 Erori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26 15:25  
신고
지금이야 안한다고 하고 말 잘 듣는다고 하겠지만 결혼 한 다음에 어떻게 할지 아무도 모르는거임...
그렇기에 작성자가 결정해야 하는 건 결혼 후 남자가 빚내서 주식, 코인을 한 상황에서 작성자가 참고 살 수 있는지?
그정도 인내력 있으면 결혼 할만한듯 합니다.
0
19 오드냥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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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통한계선 까지 쓰는거보면
옆에서 관리하기엔 넘 힘든길인거같습니다
글쓴이분 같은딸이나 친구있으면 도시락 싸줘가며 말리겠습니다
나중에 100%  후회하실겁니다
0
23 냥냥뻔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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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니면 손절 못할겁니다 빠른 손절이 답입니다
본인 인생을 힘들게 만들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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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라피스라쥴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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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봉이  님을 죽기 직전까지 책임져 주지는 않습니다 
이미 답을 정하신거 같은데요
사람인지라 실수는 할수 있지만 그실수를 통해서  배우는게 있어야 하는데  있나요 ?
특별한 계기가 있지 않고는 사람은 바뀌지 않습니다 
적은 연봉이라도  꾸준히 저축해서 무언갈 이루려는 사람을 만나세요
학벌 외모 좋다고  그게 평생 안갑니다  서울대 졸업생들이 다 재벌이던가요   
본인이 본인 발등을 찍고 싶으시면 말리는 사람은 없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빠른 손절이 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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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Peppermint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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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고연봉에 사람 좋다고 해도 주식 코인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면 선택 안하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말로는 하늘의 별도 따줄수 있다고 할수있습니다.
빠르게 포기하시고 정리하심이 답일듯 합니다.
결혼 하신후에는 후회 하셔도 되돌릴수 없습니다.
괜히 고생하시지 마시고 빠른 선택을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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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슈도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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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입니다.
경제권 맞는사람과 결혼하시는게 편하실겁니다
남자인 제가 다 관리하는데
저도 제가 재태크를 할줄알고 와이프는 재태크는 잘 모르는 사람이라
처음에는 이해시키는데 어려웠지만, 와이프가 워낙 고집이 없다보니 제 이야기듣고 순응해주더라고요
이해시킬수있고 경제권 가져오시지 않는이상은 결혼하시지않는게 좋은것같습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75 Lucky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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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코리안파워응응머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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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쳐쓸 수 있다면 좋겠지만.. 저는 여태 주변 지인들 중 코인 손 대서 손해보고 손절쳐서 어플 지운 사람을 단 한 명도 본 적이 없습니다.
월급을 보내주고 경제권도 다 넘겨준다 라는 말이 절대적인게 아니기 때문에 태도는 언제든지 바뀔 수가 있습니다.
1억 5천까지 마이너스로 조질 정도면 이미 투자가 아니라 투기, 도박을 하고 있는 것인데.. 글쎄요..
만약 제 친구나 가족 중 한 명이 글쓴이님과 똑같은 상황을 겪는다면 적극적으로 말릴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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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bulls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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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하고도 마통까지 끌어쓰는 사람인데.. 님이 아무리 경제권을 가지고 있는다 해서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은 안듭니다.
지인들한테 돈을 빌릴수도 있고, 최악의 경우 사채까지 손을 댈 수 있죠.
공인인증서로 남편계좌를 전반적으로 알 수 있겠지만, 모든걸 다 알 수 있진 않죠.
숨기려면 숨길 수 있으니깐요.

결혼하고 바뀔꺼라는 기대는 하지 마세요.
저사람의 모습을 내가 받아들일 수 있냐 없냐로 판단을 해야됩니다.
저 남자가 결혼하고나서는 저러지 않을꺼라는 막연한 기대는 불행한 결혼의 시작이 됩니다.
결혼하고 나서도, 남자가 빚으로 코인과 주식으로 돈을 날려먹어도 상관없다면 결혼하는게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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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홍홍홍홍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11.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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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조건 보고 결혼하시는 건데,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으는것 아끼는것 불리는 것 모두 중요합니다. 아무리 연봉 1억 벌면 뭐합니까, 투자를 가장한 도박을 하는데? 님도 같이 나락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발, 하지 마세요. 찾아보시면, 좋은 남자들 훠얼신~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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