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귀로 흘려 들어도 된다 생각하시고 말씀 드릴게요 돈문제로 의절까지 생각하신다는 분 연령이 어찌 되실까여?? 저는 가족 때문에 보증 서서 10년 넘게 신불자로 살고 풀렸다가 다시 한번 믿었는데 이게 참 안타깝게 통수를 맞은 상황이 됐아요...작성자분 출가 하셨다면 늦지않게 의절 하시는게 답입니다....
부모 때문에 내 앞길 자식 앞길 막히면 누굴 탓 할 수도 없어요 속이 타들어가고 독촉이 와도 어찌할 수 없는 상황 만들지 마시고 벽 세우셔요
경험 후 말씀 드립니다
저도 의절했습니다.
작성자님의 상황을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저는 이게 맞다고 생각하고 잘했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차라리 남이면 괜찮을 수 있는 것들도 가족이면 받아들이는게 달라지죠..
기대하는 것도 그렇고..
그런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다면 계속 봤겠지만 서로 그런것들이 안되다보니 자연스레 안보며 살고 있습니다..
이기적일 수 있어도 제가 우선이니까요..
저는 돈 문제는 아니고 부모님과 연 끊고 산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솔직히 객관적으로 봐도 엄청 심각한 갈등으로 연 끊을 정도의 문제는 아니지만, 무튼 연락없이, 왕래 없이 지내오고 있습니다.
일단 돈 문제 때문에 의절한다고 하시는데, 구체적인 상황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의절하고 싶은 의사가 작성자님에게 있다고 하니 아마도 부모님께서 작성자님에게 돈을 빌려다라고 하거나, 빌린 돈을 갚지 않거나, 건전하지 못한 곳에 지속적으로 금전적인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에 의한 갈등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보는데요.
읻단, 지금 당장 돈문제를 시간이 걸리더라도 수습할 수 있는 상황인지, 아니면, 지금 당장 목독을 마련해서 막지 못하면 법적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를 놓고 고민해볼 수 있을 것 갑습니다. 가령, 지금부터 부모님이 돈을 빌리지 않고, 작성자분이 부모님의 돈을 조금씩 갚아나감으로써 관계 개선을 희망하실지, 아니면 이미 금전적인 문제가 작성자님의 감당 수준을 벗어난 상황이라면 법적인 관계를 끊는 것이 작성자님만이라도 법적 보호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에, 금전적인 문제는 더 큰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금까지 벌어진 것만은 감당할만한 상황이고, 돈 문제가 아니고서는 다른 부분에서는 부모님과 갈등이 없다면, 부모님과 전문 상담기관을 통해서 상담을 받아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작성자님이 부모님과의 관계 개선의 의지가 있다면 가능하겠지만, 부모님과의 관계 개선 의지가 없고, 돈 문제가 아니고서라도 부모님과 마주하는 것이 괴롭다면 의절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에 돈문제 말고도 종종 이혼이나 부부갈등 문제를 가지고 질문하시는 분들 있는데, 개선 의지만 서로 갖고 있다면 전문 상담기관을 통해서 서로 이해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금전문제도 여러가지죠.
사정을 자세히 알아야 그정도면 의절하세요, 그 정도도 못참으시나요 식으로 답이 가능하겠죠.
물론 의절까지 생각하신다면 간단한 일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용돈/생활비 지원 액수 문제 정도면 그냥 잘 협의를 하시고, 너네 집 담보로 대출 받아서 나 달라 하면 의절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