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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aaxc1123334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31 8090 2 2025.04.10 05:48
오해하실만한 내용이 있는거같아, 조금 수정했습니다.
이전 글을 이미 읽으셨거나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께는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제가 욕 먹을만하다면 욕을 해주십시요. 저도 제가 자기연민에 빠져버린건지 뭔지 미쳐버리겠습니다...

작년에 서울-대구(제가 대구) 장거리로 6개월가량 사귀었고, 매번 제가 전여친이 사는 서울로 올라가서 데이트를 했습니다.(연애 극초반에 술먹고 연락 안되는 일이 2번 연속 터지길래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근데 저 잡으러 대구 오더라구요. 그때 딱 한번. 전여친이 대구왔습니다. 이 연애는 이 때그만했어야했습니다...)
여친은 제가 서울에 올 때, 대구로 내려갈 때 터미널이나 역으로 마중한번 안나와줬던 사람입니다.

올해로 제가 27, 전여친은 25입니다.
근데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건, 연애하는 동안 제가 전여친한테 못해줬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자, 연락 등등의 문제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저는 아싸였기에 집-학교-헬스장말고는 친구도 거의 안만나고 대학졸업에 맞춰 준비하는 시험 공부가 제 일상이었죠
다만 많이 싸웠던 것과,  장거리라는 현실 때문에 저한테 이별을 고했다고 생각합니다.
싸우고 화해할 때는 자주 얼굴을 못 보는게 장거리라서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전여친이 저를 어떻게 생각할 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서로 안맞다? 그렇게 생각할거같네요.
제가 연애하면서 전여친에 대해 느낀 점은, 회피형 기질이 많았고 데이트를 하다가도 다툼이 생기면 감정컨트롤이 안된다며 혼자 집으로 가버리기도 했습니다...(저는 여친보러 그날 대구에서 서울까지 와서 한끼도 못먹었는데, 감정컨트롤이 안된다고 절 버리고 집으로 가더군요 ㅋㅋ 여친보러 서울까지 왔는데 혼밥하는 기분은 절대 잊지 못할듯합니다. )

어머니와도 참 많이 싸우더군요. 당장은 엄마와 싸워서 기분이 안좋으니, 몇시간동안은 혼자 내버려둬달라고 한적도 꽤 있던 기억이 있네요.

내로남불이 특히 너무 심했습니다(전여친들과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꺼라 생각했습니다) 이전 연애들에선 여친의 어리광으로 귀엽게 넘어갔었던 그런 수준의 내로남불이 아니였습니다. 이번 연애는 아무리 여친이라지만, 내로남불을 부릴때마다 억울할 정도였으니까요.
(가장 복장 터지는 내로남불 : 여친이 짜증부리는 건 그럴수도 있는거고 남친이라면 짜증을 받아줘야한다고 하더니, 반대의 상황에선 어떻게 남친이 여친에게 짜증을 낼 수 있냐 or 저보고 요즘 예민해졌다고 하더군요ㅋㅋ)

후에 알게된거지만, 저와 키톡으로 다툰 내용을 캡쳐하여 저한텐 스토리를 숨기고 인스타 스토리에 올리기도 했죠.
대학여자동기랑 밥먹는다더니 고등학교 때부터 지내던 남사친(동대학 3학년)이랑 점심 먹은 스토리를 저한테 숨겼다가, 제가 우연히 그 남사친 스토리를 보는 바람에 들킨 적도 있습니다.(제가 남사친 싫어하는 걸 알아서 그랬답니다 ㅋㅋ 싫어하는 걸 알면 애초에 안만나면 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그 남사친 스토리를 안봤더라면, 사람 1명 바보 만들어놓는 거죠.
저와 겹지인인 전여친의 친구의 뒷담화도 저에게 참 많이 했습니다. 외모평가는 저한테도 간간히 있었으나, 친구 뒷담화를 할 때는 정말 서슴없이 이뤄졌죠. 어느정도나면 본인의 친한친구(저도 아는 사람)가 고등학교 때 걸레로 유명했다는 말까지 하길래 제가 뭐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무서웠던 기억도 있네요. 나랑 싸우고 나면, 친구들한테 내 뒷담도 이렇게 까겠구나하는 생각?

한번은 저랑 싸웠던 내용과 톡방 대화까지 본인친구들한테 보여줬다면서 그리고 친구들이 했던 말을 저한테 들려주더라구요(장난스럽게). 헤어질 거 아니면, 친구들 앞에서 욕보이는 행동은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 때는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 이후에도 똑같은 일이 생겨서 따졌더니, 그때는 "여자들은 원래 다 이래~" 이렇게 나오더군요 ㅋㅋ
앞서 앞으로 안하겠다던 대답은, 바뀔 생각없이 그저 듣기 좋으라고 한 소리였다는 사실에 기가 차서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꺼라 생각했습니다.... (진짜 제가 봐도 전 호구인듯)

앞서 말했듯 싸웠던 거로 스택이 쌓여서 급작스런 통보이별이였던건지....
사실 다툼의 대부분의 원인은 앞서 말했던 술, 남사친, 데이트 도중 집가는거 등등 정작 전여친이 제공했거든요.
전남친들은 짜증을 내도 다 받아줬고 저와는 다르게 싸웠던적이 거의 없었다고 말하며, 저보고는 그만 싸우고 싶고 자신의 짜증을 그냥 받아주면 안되냐더군요. 애초에 싸움원인은 본인이 제공해놓고, 뒤에가서는 싸우는게 본인이 지친다니....ㅋㅋㅋㅋ  ( 한번은 저보고 "26먹고 동생을 그렇게 이기고 싶냐~" 이런 소리도 한적있습니다 ㅋㅋ)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오길래 애초에 원인제공 자체를 안하면 되는거 아닌가? 아니면 내가 정말 인내심이 부족한건가? 스스로 고민해보기도 했었네요.

저처럼 연인과 싸울 껀떡지 자체를 안 만들면 되는걸, 원인제공은 제공이고 그걸 싸움거리로 만든 제 잘못이라는듯 얘기하더군요.
저도 연애하면서, 여자친구니까 다 받아줘~ 이런 식의 논리는 처음이라, 정말 허파가 뒤집히는 느낌이었네요.
연애하는 내내 느꼈던 건, 저보고 남친이 아니라 아빠가 되어달라는듯 했습니다.

이런말을 해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전여친의 아버지는 해외직장생활로 가족끼리 떨어져산지 오래되었습니다. 1년에 몇번 한국에 오신다더군요.(그래서 정말 아버지같은 남친을 원할 가능성이 높을까요?)
생각이 많이 어린 친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꺼라 생각했습니다...

회피형이라는 단어조차 뭔지도 몰랐던 저는, 전여친과 헤어지고 난 후 전여친의 행동들을 검색해보았더니 그런 행동들을 회피형이라고 한다는 걸 알았네요..

전여친은 5수(5수하는 동안에 타학교 입학과 자퇴를 반복했고, 이 기간에 연애를 많이 한듯합니다)만에 대학교에 입학했으나, 본인의 학교가 마음에 들지 않는지 학과마저도 저에게는 절대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비록 저는 알음알음 알고 있었으나, 저에 대한 신뢰?애정?이 더 높아지게되어 전여친이 직접 말해줄 날을 기다렸습니다.  결국 헤어지는 날, 마지막 통화에서도 끝까지 자신의 대학교는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대학교에 관한 일화를 하나 얘기하자면, 연애초반인 작년 3월에 전여친의 친한친구와 함께 3명이서 밥을 먹은 적이 있었습니다.
전여친과 친구가 대화를 하더니, 그 친구도 그제서야 전여친의 대학교를 알아차린듯.
- 친구 : 어?! 너 그럼 걔랑 같은 학교다니는거야?
- 전여친 : 어어 ;;ㅎㅎ

전여친이 본인의 친한친구에게도 5수만에 입학한 대학교를 말해주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그 친구도 전여친에게 5수만에 입학한 대학교를 물어보지 않았다는 걸 목격한 순간.
전여친이 대학에 대해 스스로 컴플렉스가 있음을 그 친구도 알고 있는 듯 했고, 저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는 비록 알았지만 그리고 헤어지면서도 물어는 봤지만 그녀의 컴플렉스인걸 느꼈기에 제 입으로는 절대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로 전여친의 친한 친구들 3명 총 5명이서 다같이 만난적이 있는데, (전여친이 잠시 자리비움)그 3명의 친구들 중에 전여친이 어느대학에 입학했는지 아무도 몰랐다더군요. 게다가 그 3명 중 누구도, 전여친에게 먼저 입학한 대학을 묻지 않았다더라구요. 자신의 친한 친구들로써 나랑도 같이 봤던 친구들한테도 대학을 말하지 않았고, 또 그 친구들조차도 전여친의 성격을 알아서인지, 아님 컴플렉스인걸 알아서인지 대학을 묻지 않았다는게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아무리 컴플렉스라지만 이게 무슨 친구관계인가... 눈가리고 아웅하는 꼴이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저는 전여친의 대학과 학과를 알음알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6개월 사귀는 동안 2번 물어봤네요. 대학 말해줄수있냐~넌지시요.
헤어질 때까지하면 3번이네요.
남친이면, 여친이 어디대학 다니는지, 그리고 2번정도는 물어볼 수 있는거 아닌가요?
근데 말안해주더라고요. 25년에 편입 성공하면 그 때 알려준다고.(저와 사귀는 동안에는 말만 했지. 실질적인 준비를 하는 모습은 못 봤습니다. 근데 저와 헤어지고 새남친과 아직 사귀고 있으니, 과연 편입 준비를 하고 있을련지...) 
더 물어봤다가는 대판 싸울게 뻔하니 굳이 긁어 부스럼을 만들지 말자 했습니다.
아무리 여친이라지만, 제가 봐도 인서울도 아닌데다가 5수해서 들어갈만한 학교는 아니였거든요. 여친 자신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 저한테 얘기 안하는거라 생각했습니다.

사실 저에게는 전여친이 무슨 대학교를 다니던 아무 상관이 없었습니다. 대학을 다니지 않았어도 상관이 없었죠. 설사 다시 한번 대입을 준비한다고 했어도, 옆에 있어줄 자신이 있었습니다.
단지 저는 대학교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그런지, 전여친이 저에게 끝까지 내어주지 않는 그 무언가가, 비록 5수만에 입학했고 전여친 본인의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고작 대학교라는 것이 참 씁쓸했습니다..
물론 저 혼자 생각만 한 겁니다. 서운하다는 표현을 직접적으로 한 적은 없습니다.

9개월 전, 데이트 약속을 2일 앞두고, 작은 말다툼에 저보고 요즘 너무 예민해졌다며 갑자기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너무나도 갑자기요.
혼자 많이 쌓아두고, 혼자 마음정리를 다 한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전화로라도 헤어지자고.. 마지막으로 전화라도 하자고해서 전화를 하며 많은 얘기를 했습니다.
저는 많이 울었지만, 전여친은 전혀 그런 기색이 없었습니다. 이미 마음정리를 싹 다 한 느낌이었습니다. 힘들어하던 저에게, 자신은 나르시스트 기질이 좀 있다는 얘기하며 스스로에게 집중하다보면 어짜피 시간이 지날거고 그러면 괜찮아질거야~라더군요.
이 말은 아직도 귀에 선합니다. 이미 본인은 마음정리 다 되었다는 말처럼 들려서 참 잔인했습니다. 자신은 헤어져도 괜찮을 때까지, 저를 옆에 둔채로 혼자 마음정리하다가 이제는 헤어져도 괜찮겠다 싶을때, 저에게 급작스럽게 이별을 통보했다는게... 참 이기적입니다... 이건 칼만 안들었다 뿐이지 사람 한명 죽이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이제 헤어지는데 대학교는 말해줄 수 있지않느냐며 제 마지막 부탁이라고 물었지만 전여친은 끝까지 거절했죠...대학교는 끝까지 안된다며 마지못해 학과는 알려주더라구요
이과라는 것만 알고 있었고, 헤어질 때가 되어서야 드디어 여자친구가 무슨 학과인지 말해주더군요.
어짜피 헤어질 거니까 대학교랑 학과 이미 다 알고 있었다고 말하는 건  한 사람의 컴플렉스를 건드리는 것이기에, 사람으로서의 도리가 아니라 생각해서 말하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대학교가 그렇게도 지독한 컴플렉스일줄은 몰랐네요. (또 다른 대학으로 편입을 준비할거라고 하기에 참....대학교가 그 정도 컴플렉스면 5수나 해서 그 대학을 왜 굳이 간건지 모르겠습니다. )

그렇게 얼탱이 없이 헤어지고 3주동안 저는 좀비처럼 살았던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급작스러운 이별통보에, 내가 뭘 잘못한건지 연애하는동안 있었던 일들을 곱씹어가며 폐인이 되어있었죠.
마지막 전화를 끝으로, 3주 정도 지난 후에 톡으로 전여친을 잡았습니다. 뭐 흔한 멘트였습니다.
마음이 지쳤다며 당분간은 스스로에게 집중하고싶다 말하며, 결국 안잡히더군요.
매일매일 6개월 간의 연애를 곱씹으며 폐인이 되어가던 저는, 이제 안잡을테니 너가 갑자기 헤어지자고 한 이유라도 얘기해달라고, 대체 어떤 일이 너는 우리의 연애를 접으려는 계기가 된거냐고 물었습니다.

그 때, 바로 차단하더군요. 톡, 전화 차단당했습니다.
이게 작년 8월이었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는 연락안했습니다.

작년 12월쯤?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말해주더군요. 전여친이 새 남친을 만난다고 하더군요. 3개월정도 되어보였다고. 저와 헤어지고 2개월?정도 만에 연애를 시작한거겠죠.(지금은 모르겠습니다.)
결국 헤어질 때 하던 말은, 헤어짐의 핑계였단걸....
참고로 저랑 사귀기 시작할 때도 전남친이랑 헤어진지 1~2개월?만이었습니다.

제가 이번주에 서울에 올라갈 일이 있어서 그런지, 전여친이랑 얘기라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재회는 안되는 걸 당연히 알고 있었고 원하지도 않았습니다.
대체 뭐가 이유였는지, 헤어진지 9개월이 지났기에 서로 허심탄회하게 얘기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했습니다.

오늘, 서울에 갈 일이 있는데 잠깐 볼 수 있냐며 디엠을 했습니다.
인스타도 바로 차단박아버리네요 ㅋㅋ
아직 그 남친이랑 만나고 있나봅니다. 이번 남친은 저와 다르게 아빠같이 굴어주나봅니다.

제가 정말 진심이었던 친구한테, 전 고작 이거밖에 안되던 사람이었구나를 오늘에서야 느낍니다....
참 씁쓸합니다...
한번은 서로 연애를 몇번해봤냐는 얘기가 나와서, 성인이후로 저는 4번했다고하니 전여친은 세질 못하겠다고 하더라구요ㅋㅋ 전여친에게 저는 그저 one of them 이라는 사실이, 사랑했던 사람에게 이제 난 꼴도 보기싫은 사람이 되었다는게 너무 씁쓸합니다...

헤어진 직후에는 많이 힘들었지만 올 초부터는 많이 나아졌고, 아무 지장없이 살았습니다.
근데 서울 갈 일이 생긴김에 그냥 얘기라도 해보고 싶은 마음에 연락을 한 건데, 전여친은 저와 상종조차 하기 싫나봅니다 ㅋㅋ
짜증을 내도, 전남친들과는 다르게 잘 안받아줘서 싸우고 아빠같지 않던 제가 그렇게도 싫은가봅니다...

싫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답장이라도 올 줄 알았는데, 바로 차단을 박으니 멘탈이 나가네요
 헤어진지 9개월만이면 최소한 싫다는 답장이라도 해줄 줄 알았습니다. 근데 그것조차 제 욕심이었고 혼자만의 기대였네요.

계속 잘해주다보면 날 인정해주겠지.. 괜찮아지겠지라고 생각했던게 모두 착각이었고 제 욕심이었나봅니다.

그냥 똥밟았다라고 생각하자... 하다가도
그게 자기합리화는 아닐지, 내가 잘못한게 맞는데도 자기합리화하는건 아닐지 스스로에게 계속 의심합니다...
그러다가도 제 잘못이 크지 않다는 게 정말 맞는거같다가도, 그게 반복입니다ㅠ

형님들.....저 정신좀차리라고 욕 좀 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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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Comments
32 길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4.10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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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은 인생이 거짓말일 것 같은데요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똥차 가고 벤츠 옵니다.
아빠가 멀리 산다는 것도 실은 이혼하신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신뢰가 없는 사랑은 허상일 뿐이예요.
전여친의 거짓을 사랑하신겁니다. 실체를 아셨으니 잊으시고 자신을 관리하셔서 더욱 좋은 사람을 만날 준비를 하십시오. 세상에 좋은사람 많습니다.
0
34 aaxc1123334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4.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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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아무리 서로 사생활을 존중해줘야 한다지만, 지금까지 연애해오면서 이렇게나 비밀이 많았던 여자친구는 처음이었네요.

게다가 술에 남사친 문제까지... 머리로는 그만해야한다는 걸 알고 있지만, 가슴이 마음처럼 따라주질 않았나봅니다..
0
26 돌개바람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4.1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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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부분은 정독하다가 글이 너무 장황해서 중간 부분부터 주마간산 식으로 읽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글을 읽으면서 제가 느낀 점은 연애를 왜 저렇게 어렵게 할까라는 겁니다.
세상에 즐겁고 행복하자고 하는 게 연애인데 왜 이 커플은 어렵게 할까라는 생각입니다.
제가 봤을 때 님의 경우는 물리적인 장애(장거리 연애)와 비물리적 장애(성격의 불일치, 믿음)의 어려움이 혼재해 있네요.
조심스럽게 조언을 드리자면 곰곰히 생각해보고 어렵고 괴롭다 싶으면 그냥 포기하세요.
0
34 aaxc1123334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4.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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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행복하자고 하는게 연애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저는 여친이 바뀔 수 있을 거라고 혼자 기대하며, 버텨왔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실망했고 아직도 후유증이 남아있네요.

처음으로 너무나도 어렵고 괴로운 연애였습니다. 술, 남사친 문제가 세트로 엮인 연애는 처음이였거든요.

머리로는 아는데, 가슴이 안따라주네요...
0
34 aaxc1123334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4.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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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근데 마음과 머리가 따로 놀아서 저도 제 자신이 답답하네요.
제가 자존감이 낮나 봅니다. 좋지 않았던 연인에 아직도 휘둘리고 있는 모습이.

헤어진지 한참되었는데도 이런 얘기를 누군가에게 하소연하기도 쪽팔리고, 온라인에서 이렇게라도 하소연하고 싶었습니다.
0
29 어오이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4.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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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어서 누가 요약좀 부탁드려요
1
43 우카벨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4.1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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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좋은 사람도 아니고 걍 이상한 사람한테
왜이렇게 목매는지… 이해가 1도 안되네요;; 그냥 아무나 잡고 만나도 저 사람보다는 괜찮을 것 같은데여
0
34 aaxc1123334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4.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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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머리로는 아는데, 가슴이 따로 노네요.

참 쉽지가 않네요... 물론 저 혼자 생각했던거지만, 바뀔 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했기에 실망도 큰 거겠지요.
0
49 timetableb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4.1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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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다시 고쳐서 쓴거 보고 역시는 역시구나 싶어서 댓글 여기다 복붙합니다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아서 다시 말씀을 드리면,
님 말하는거 보면 오히려 님이 나르시스트 같아요
우선 그정도 눈치는 있다고 했는데 마지막에 헤어지는데 그걸 또 물어보는 이유는 뭔데요??
오로지 자기 고집 아닌가요? 집착인가요, 광기인가요?
글 서두에 자신있게 본인은 잘했다고 한두마디 써놓고,
끝까지 상대방 까는글만 실컷 써놓고
댓글들을 봐도 님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는 하나도 안적어놨죠?
과연 님 잘못이 하나도 없을까요?
이 이별에 과연 님의 집착과 고집의 영향이 없었을까요??
상대방이 행실이 나쁘고 마음이 많이 아픈 사람이라고 칩시다!
근데 이 글은 그냥 이 여자 미친사람같으니까 같이좀 까주라 아닌가요?
같이 마녀사냥 하면서 위로받고 싶나요??
그래놓고 마지막에 제가 정신적 피해를 너무 입어서 힘드니
정신차리라고 욕해달라고요?
이게 정말 진정한 나르시스트죠~

집착하고 자기고집 엄청 센 사람이 과연 남 이야기를 들을 줄이나 알까요?
고립된 삶을 사니까 집착이 강하고 고집이 세진 걸까요,
원래 집착이 강하고 고집이 세서 고립된걸까요?
자신을 좀 돌아보세요
2
34 aaxc1123334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4.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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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연애하며 제 나름대로 헌신했던 것에 대해, 보상이라도 받고 싶었나봅니다.
제가 이런 얘기를 실친에게 하며 전여친을 까내리기는 싫습니다. 실친들은 실제로 전여친을 아는 사람이기 때문이죠.
 근데 속이 너무 답답하고 하소연이라도 하고싶습니다.
그래서 익명인데다가 온라인으로라도 이렇게 글을 남겨, 하소연이라도 하는게 제가 나르시스트인가요?

오프라인에서 전여친 까는 건 제 얼굴에 침뱉기라서 못 하겠습니다. 근데 온라인인데 좀 까면 안되나요?
전여친은 저와 사귀는 동안, 본인 친구들과 저를 얼마나 욕했을지 상상도 안됩니다.
저와 다툰 내용을 캡쳐하여 인스타 스토리에 올리질 않나, 저와의 톡방 내용을 친구들에게 보여줘가며 저를 까내린 사람입니다.
그래놓고 "여자들은 원래 이래~" 라고 말했던 사람입니다. 물론 끊어내지 못한 제 잘못도 큽니다. 근데 이렇게 온라인에서라도 하소연하고 싶네요. 

제가 나르시스트라니,,, 그렇다면 전 진작에 다 잊고 살지 않았을까요?
과연 나르시스트가 자신의 연애 동안 잘못한것들을 혼자 생각하며 폐인이 되고, 헤어진지 9개월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이렇게 힘들어할까요?
맞습니다. 제 잘못도 있겠죠. 하지만 서로 풀려하지 않고 혼자 쌓아두며, 저를 옆에 둔 채로 마음을 정리한 후에 갑자기 이별을 통보해버리는, 이 방식이 진짜 회피형이고 나르시스트 아닐까요..

묻고싶습니다. 이렇게 온라인에서 글을 쓰며 전여친을 까내리는 제가 나르시스트라면, 사귀는 동안 친구들과 함께 저를 까내리며 욕하고 캡쳐하여 스토리에 올리던 전여친은 대체 어느 정도로 나르시즘이 심한가요?
0
49 timetableb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4.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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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들 특징이 뭐냐면
누가 뭐라고 해도 자신의 합당함을 어떻게 해서든 이해시키려고 한다는거에요
결국 답은 본인이 내려놓고 남한테 문제 낸 뒤에 자신이 정해놓은 대답대로 유도한다는거에요
이걸 인지 못하는것도 특징입니다
본인들은 당연히 몰라요
사고 회로의 차이 입니다

제가 님 보면서 딱 느껴지는 부분 몇가지는

일방적인 여자친구 욕+사람들 댓글에다가 자신을 향한 동정여론 조성
본인 과실 없음 주장, 본인 과실 언급 아예 없음
그러나 글에서 보면 딱 고집세고 자기 중심적인 사고방식이 보임
예를 들면 대학 관련된거 물어본게 횟수로 세번이면 적다 칩시다.
근데 그건 누구의 기준이며, 전후사정과 이해관계를 따지면 세번밖에 라고 할 수가 있을까요 과연?
그리고 본인이 납득 못하는걸 집요하게 내가 이렇게 까지 말하는데도 내잘못이야? 라고 파고드는거요
말의 요지보다 텍스트에 반응하고 집요하다?

님은 내 생각이 맞다고 할지 몰라도 남들이 봤을 때 고집이 참 세다고 느낀다면
그걸 말해주는 사람은 적어도 님한테 정이 있기 때문에 굳이 말을 하는거지
아니면 알아서 다 쌩깝니다
마음으로 납득이 안돼도 머리로 이해하려는 노력이라도 해보세요
상대방이 진심으로 이 문제에 민감하다는걸 알고, 상대방 입장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세번째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남자친구가 이정도도 알면 안되나요? 이런 소리가 나르들 사고 특징이에요
결국 상대방 입장 이해한다고 하면서 아주 끝까지 자기 고집대로 물어보고 싶은거. 그걸 또 납득시키려 하는거.
님은 앞으로도 연애든 인간관계든 이럴 가능성이 매우 농후합니다

그리고 님이 지금도 말하는 것처럼 속마음은 사실 이거잖아요?? 스스로 열심히 증명해내고 있네요.
제가 처음에 댓글을 단 것도 다른 분의 말에 터무니없는 반박을 하길래
이해를 잘 못하시는거 같아서 설명해주려다 말이 길어졌는데요
님 무시하고 비하하는거 아닙니다
님이 정신차리라고 욕해달라고 해서 저는  적나라하게 알려드리는거에요
기분 나쁘셨으면 나쁘셔도 됩니다
차라리 기분이 매우 나쁘면서도 본인이 지금까지 관계를 맺었던 사람들과 어떤일이 있었는지
한번이라도 돌이켜보는 계기가 된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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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aaxc1123334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4.1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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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참 온라인에서 하소연하는것도 하지말라니

여기가 법정도 아니고 세상 빡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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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timetableb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4.1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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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쌩 아집쟁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ngratulation! You win the 81 Lucky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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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aaxc1123334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4.1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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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때 서로 편지써주자고 하더니, 저는 써줬지만 여친은 6개월동안 편지 한장 안써준 사람입니다.
제가 서울에 올 때, 대구로 내려갈 때 터미널이나 역으로 마중한번 안나와줬던 사람입니다.

뭘 더 얼마나 증거를 대드려야하죠?

아니 여기가 법정도 아니고
뭘 그리 따지고 드시는지 모르겠네ㅋㅋ

네 그리 생각하세요 ㅋㅋ
그냥 님은 무지성 반박충이신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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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aaxc1123334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4.1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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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반박해보려고 아득바득ㅋㅋ
본인생각에 본인은 솔직하고 남들보다 생각하는게 더 고차원이고 더 나은거같죠?ㅋㅋㅋㅋ

현실은 분위기파악 못하는 아싸일뿐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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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timetableb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4.1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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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아싸라고 집 학교 헬스장 말고 인간관계 없다고
누가 그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아득바득 끝까지 되도않은 해명해대는지 난 모르겠다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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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awkmvonoianwldk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4.1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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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만나던 여자친구들 때문에 심리 상담도 받은 적 몇 번 있었습니다.
그 기회를 토대로 저는 더 성장한 사람이 됐었고, 당연히 심리쪽에 관심을 가지면서 책도 읽고
많이 분석을 하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1:1 상담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쭉 읽어 봤는데 누굴 탓하는 건 솔직히 시간 낭비라고 해드리고 싶습니다.
인간은 어차피 남들이 말리고 욕해도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할거라는 걸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저도 작성자님처럼 그런 경험들이 있었으니까요.
그 때는 진짜 바보같은 행동이라 생각했는데, 내가 그런 행동도 해보니까 시간이 지나면서 더 단단해지고
다시는 그런 행동을 하지 말아야겠다 라는 생각을 꽉 잡게 됐습니다.

뭐 저도 그 이후로 연애를 몇 번 더 하고 헤어지고 반복했지만
예전처럼 감정적으로 말로만 붙잡거나 싸우는 행동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 스스로에게 매우 만족하는 중입니다. 상대방이 어떻든 저랑 상관 없는 일이죠. (이제 남이니까)
나 스스로를 먼저 돌봐야 남을 돌볼 수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어떤 인간이던 탓하지 마세요.
살아보니까 남탓 해봤자 바뀌는 것 거의 없었고 시간 낭비, 감정 낭비였습니다.
그 시간에 내탓을 하고 내가 바뀌는 게 현명한 선택이고, 그런 과정 속에서 나는 성장하면서
더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사람은 단지 지능이 높은 동물이라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정받고 싶으면 헤어진 상대방이 아닌 다른 새로운 연인에게 받으셨으면 합니다.
본인 입으로 정말 깨끗하고 만나는 동안 잘 해주셨다고 한다면 말이죠.
다시 깨끗해지려는 수건을 더럽힐 이유가 있을까요?

저도 최근에 헤어지면서 상대방이 제 잘못을 많이 지적했는데
2개월 동안 내 잘못이 무엇인지 반성하고 해결책도 찾아보면서
그럼 상대방에 대한 잘못은 없는지, 정말 나만 바뀌면 좋아질 관계였는지 의심하게 됐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당연히 상대방 잘못도 있었지만 그걸로 내가 잘났니 너가 못 났니 하고 싶은 게 아닙니다.
다시 재회를 원하는 분들은 이런 과정을 거쳐서 반드시 해결책을 들고 상대방 앞에 나타나야 해요.

근데 그 과정 속에서 몇몇은 재회를 포기하기도 합니다.
왜냐? 솔직히 그 시간 동안 나를 돌아보니 내가 아까운겁니다.
만약 상대방도 그 시간 동안 더 성장했다면 서로에게 좋은거지만 그럴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아무튼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앞으로 좋은분 만나셨으면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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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aaxc1123334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4.11 11:48  
신고
결국 모든 건 제 탓이겠죠.

성격이 지랄맞은걸 알았는데도, 끊어내지 못한것도 제 잘못이었고 결국 이 시단이 났네요.

사람 만나는건 정말 신중해야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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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awkmvonoianwldk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4.11 13:32  
신고
자신을 깎아 내리지 마세요.
제가 말한 남탓이 아닌 내탓에는 깎아 내리라는 뜻이 아닙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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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aaxc1123334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4.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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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아내린다기 보다는 반성입니다.

사귀면서, 도저히 감당이 불가능한 성격때문에 끊어내야한다거나 헤어져야겠다고 생각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그놈의 정때문에, 그 때 결단하지 못 했던 제 잘못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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