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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QnA

와이프가 레즈같습니다.

26 닉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24 39415 20 2025.06.01 22:23
연애시절 자기는 여자랑도 사귈수 있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믿고싶지 않아서였는지, 현재 나랑 잘만 만나고 있는데 그게 무슨 소리지 하면서 더이상 얘기를 진행시키고 싶지 않아서였는지..  현재는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살고 있습니다.
문제는 임신 직후부터 다들 짐작하듯이 100프로 섹스리스로 변하고 하는 행동들이 마치 .. 쉽게  설명하자면 남자가 내 몸만지고 사랑한다 그러면 싫지 않습니까?  와이프가 제게 그렇게 반응합니다.
제 추측이고 얼핏 다른 가족들과 비슷한 과정을 겪고 있을 뿐이라고 하시겠지만 저는 같이 살고 있는 사람으로써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도  더이상 부정하기 힘들정도로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이때까지 부부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했던 노력들이 모조리 헛수고같고 앞으로 상상도 하기 싫을만큼 외로운 시간을 보내게 될것 같습니다. 아직 아이가 어리기도 하고요..
사실 제가 이런 생각을 하는 중인데 사실이냐고 와이프한테 어떻게 물어보면 될지 사람들에게 물어보려고 하였으나,
앞으로도 모르는척 살아가려고 합니다.. 친구처럼..
주변에 푸념할 내용도 아니고 해서 답답해서 여기다밖에 못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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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Comments
31 볼꺼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6.0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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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레즈라기 보다는 아기낳고 리스로 변하는 여자들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2
43 사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6.0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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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 아니라도 섹스리스 부부가 많습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에요
2
53 파란하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6.0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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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로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그럴수 있습니다. 잘해주세요.
4
22 크르르릉123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6.0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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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르 낳으면 여자는 호르몬의 영향에 의해 그렇게 변한다고 합니다.
나중에 여유가 조금 생기면 그 때 한번 진지하게 대화 해보세요.
2
63 텍사스유부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6.0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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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물어보세요 한국은 모르겠는데 미국에선
그런 경우가 생각외로 굉장히 흔합니다 실제로
같이 일했던 50후반? 60초? Gilf랑 같이 술한잔
한적 있었는데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전남편 얘기
하길래 왜 이혼했냐 물어봤더니 남편이 아무래도
나 게이인것 같아 하고 이혼 서류 내밀었다고 함

당시에 아들이 셋이나 있는 지경인데 이제와서 게이??
라고해서 딴 여자 생긴줄 알고 사설 탐정? 비슷한거
고용해서 뒤까지 캐봤는데 실제로 남자랑 그렇고
그런 관계라서 결국엔 이혼함,, 지금도 남자랑 같이
결혼해서 산다는데;; 인생 참 기구하죠? 이런식으로
뜬금없이 막타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러니 대화하세요 심증만 갖고 그런 생각만 하시면
님만 손해고 갈등이 더 벌어집니다 옛날에는 에이즈
걸렸다고 염려하다가 자살해서 부검해봤더니 음성
판정 나왔다더라 이런 사례들 많았잖아요?
1
26 닉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6.0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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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안본사이에  많은 분들이 조언해주셨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참고로 아이는 5살이고 평일에는 와이프 본인이 쉬기 위해서 애기를 어린이집에서 저녁까지 먹이고 하원시킵니다..  육아에 지쳤다라고는 ..저는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그시간에 자기 친구들 만나러 약속 잡는 일이 많아서 더욱 그렇게 생각되기도 하고요..  저랑 연애할 때도 안뿌리던 향수를 이제와서 자기 차에 두고 뿌리고 나가는 것도 그렇고.. 아 참고로 만나러 가는건 같은 유부녀 모임입니다. 
제가 와이프에게 말하지 않으려는 이유는 저의 행복보다는 아이를 위해서입니다. 아이한테는 화목한 가정임을 보여주고싶어서, 혹시라도 모를 불행을 들추고 싶지 않아서입니다.
그리고 위 다른분들 말씀처럼 인들 아닌들 어쩌겠습니까ㅎㅎ..  5년간 힘들게 싸우고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는 그저 친구처럼 잘 지내는게 가족을 위해서 더 좋은 방향이겠죠;
바보같이 의구심만 가진채 살아가는 답답함은 있겠지만..  물어볼 용기가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쓰면서도 제가 답답하네요;;
사람 마음이 맘대로 안되는건가봅니다
저도 제가 쿨하고 말잘하는 사람인줄 알았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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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김동현자지크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6.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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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죄송하지만 아이를 위해서라는 말로 자신을 너무 몰아가지는 마세요.
자기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함을 느끼니까요.
아이들 눈치 백단입니다.
그런 불안불안한 가정에서 애들이 자라면 똑같이 불안한 정서로 커가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부부가 같이 있다고 꼭 화목하지 않습니다.
서로 살얼음을 걷는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오히려 눈치만 보고 움츠려듭니다.
일단 대화로 해결 할 수 있으시면 해 보시고 안돼면 조치를 취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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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닉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6.02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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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문장으로 답변과 질문을 해보려다가 모두 지우고 한숨만 쉬는 중입니다ㅎ..  신경써주셔서 감사하고 해주신 말씀.. 이미 알고있는 말이지만 다른 사람이 해주는 말은 또 느낌이 다르네요. 참고해서 잘 이겨내보겠습니다^^
1
44 goosecut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6.02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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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부모 자신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부모로서 아이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마음 또한 저는 존중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작성자님께서 부디 덜 힘들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2
26 닉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6.0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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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만으로도 너무 감사합니다..ㅎ
1
63 로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6.02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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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쓰세요..
머 돈이야 깨지겠지만..
아닌건 아닌겁니다..
10년을 넘게 쇼윈도로 사셔야 할텐데..
보살이십니까?
의구심이 든다면.. 풀고 가는게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1
26 닉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6.02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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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때에 대화해보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1
63 로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6.0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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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아는형님 이혼숙려캠프편 (최신편) 봐보세요.. 변호사들 나오는데 님 경우랑 비슷하네요..
0
25 김믜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6.02 01:36  
신고
이렇게 보니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저런말도 그냥 나온게 아닐텐데
양성애자 이셨을까요..
2
26 닉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6.02 02:04  
신고
저도 이제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0
39 말건강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6.02 01:57  
신고
레즈들 삶이 힘들면 똑같이 결혼합니다.
와이프분이 결혼때 모아온 돈과
현재 맞벌이인가 전업인가
다따져보시면 답나옵니다.
아니면 님이 체중이 30kg정도 늘었다거나
1
26 닉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06.02 02:08  
신고
어떻게 답이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제 외벌이고 모아온 돈은 2000만원 정도 됩니다. 체중 관련해서는 저는 딱히 변화가 없고 와이프가 출산때문에 늘고나서 유지중입니다.
그러나 이런 경제적, 신체적 조건 관련해서 제가 함부로 말한적은 맹세코 없습니다;
0
34 복과순두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6.02 03:39  
신고
근데 남편 외벌이에 아이는 저녁까지 어린이집에서 먹고오면 와이프는 집에서 하는게뭡니까?
0
35 Steven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6.0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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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간의 성관계가 없을 순 있는데 유부녀 모임 나가면서 향수 뿌린다고 레즈인가 의심하는 것은 좀 오바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더 확실한 증거가 있다면 모르겠는데 그게 전부라면 그 쪽으로 너무 몰아갈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0
20 jyneu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06.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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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애자라고 밝히는 여자애들 종종 봤어요. 옛날에 술집에서 놀다 만난 친구는 남자친구도 있는데 저랑 놀더라구요. 제 경험상 양성애자는 약간 심리적인 문제인 것 같았어요. 그 밖의 친구들도 봤을 때 제가 봤을 때 와이프분이 레즈성향이 짙은 양성애자일 수도 있지요. 보통 아버지에게 학대받거나 아버지쪽에 문제있던 아이들이 남자에 대한 불신과 경계 혐오등의 이유로 본능적으로는 남자에게 끌리면서도 심리적으로 극도로 싫어하는 양상을 띈다고 해야할까요? 뭐 이런건 단순 추측이고요. 작성자님도 결혼까지 하신사이니까 아시겠죠. 연애때 얼마나 불같았고 관계시 반응은 어땠으며 어떻게 변했고 어찌됐건 지금은 답답한 상황이고 대화단절인데 젤 중한건 역시 솔직한 대화로 와이프분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던 합의점을 찾아야죠. 지금 섹스로 인한 욕구불만을 떠나서 애정있는 스킨쉽에 대해서조차 거부감을 느낀다는건 솔직히 제가 봤을 때 남자 여자로써는 맘이 뜬 상태거든요. 바람을 피건 레즈건 뭐건간에 솔직한 대화없이는 절대 개선이 불가능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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