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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과 결혼 고민

29 김가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29 7847 3 2025.10.01 17:12
올해 35인 남자입니다.
결혼 적령기가 다가오니 결혼에 대해 고민이 되네요..
결혼도 하고 싶고 시기를 놓치면 노총각 될 거 같아서 얼른 해야할 거 같은 조급함도 있는데
지금 만나는 여자친구에 대한 확신이 없습니다

객관적으로는 소비습관이나 모은돈도 그렇고 집안도 비슷하고
직업이나 성격도 무난하고 괜찮은 거 같은데

여자친구를 위하는 마음이 커지지 않는 거 같습니다.
연락도 의무적으로 하는 거 같고, 데이트도 재미없고 귀찮습니다.

원래 개인주의적인 성격이 강해 누구를 만나든지 이럴 거 같아
그냥 결혼하는게 맞을까 싶다가도
이렇게 평생 사는 것이 행복할까 싶어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결혼하신 분들은
이사람은 특별하다는 마음을 가지고 결혼을 했는지,
아니면 적당히 괜찮은 사람과 결혼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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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Comments
47 mazino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01 17:37  
신고
결혼의 전제 조건 1순위는 '평생 함께 해도 좋은가' 입니다. 그 감정이 설렘이든 편안함이든 이걸 기준으로 선택하세요 정말 평생을 함께해도 좋다는 마음은 확신이고 해야 하는 결혼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2
29 김가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10.0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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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ㅜ 정답인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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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32 깡이당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0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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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랑하는 사람 만나면 그런거 안따져요
1
29 김가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10.01 21:39  
신고
맞아요 그런데 오히려 저는 그런 마음이 더 위험한 거 같아요 ㅜ
사랑하면 아무것도 안보이던데 그럴 때 결과가 더 안좋더라구요
0
49 꾸아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01 17:53  
신고
본문에 답이 있네요.
서로 상처뿐인 결혼생활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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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9 김가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10.01 21:39  
신고
그렇군여.. 답변 감사합니다 !
0
17 일산린가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0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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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할 때 이거 할 시간에 뭐 할 수 있는데 이런 생각이 들면 그 연애는 끝난 거라고 합니다. 하물며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라면 더 본인을 동하게 하는 사람을 만나보세요.
0
29 김가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10.01 21:40  
신고
맞아요. 같이 있을 때 재밌고 행복한 사람이 맞는 거 같아요
다른 건 맞춰갈 수 있지만 이거는 답이 없는 거 같네요
0
22 냐옹멍멍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01 22:20  
신고
대부분 적당선에서 맞춰가는거 같아요
완벽힌 여자는 없기에
이것저것 재다 시기 놓치면 미혼되는거고
참 어렵네요
1
29 김가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10.04 00:24  
신고
그쵸 ㅜ 연애와는 다르게 너무 어렵네요
0
31 Dlich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01 22:41  
신고
여기 댓글 다 맞네요...

결정적인 부분이 어긋나지 않으면 맞춰가면서 사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지울 수 없는 더 잘맞는 사람이 있지 않았을까라는 불확실한 미련이 남겠죠
0
29 김가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10.04 00:26  
신고
맞아요 미련이 남는 거 같아요
안좋은 마음이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하는 미련이 있는 거 같아요
0
31 붉은정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0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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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결혼을 한 번 밖에 안해봐서 이런 조언이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어려서 부모님께서 아버지의 외도와 가족보다는 바깥지인들에게 더 관심있으셔서 많이 다투시고 제가 13세 되던해부터는 따로 사시면서 서류만 해결되지 않은 이혼 가정환경에서 39세인 지금까지 자라왔습니다. 그런 부모님의 모습에 제 결혼 가치관은 확고 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마음보다 우선 상대방의 인성과 가족을 보게되더군요. 물론 마음이 없는데 만나지는 않을거라는 전제가 있었습니다.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게 아니예요 애완동물 하나 책임지기도 힘든데 다른 사람의 인생을 길게는 50년 가까이 책임지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좋은 사람과 결혼해야합니다. 내가 나 자신보다 오히려 믿을 수 있는 사람. 느낌이 옵니다. 조급한 마음에는 보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랑의 마음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으시되 인간대 인간으로 상대방을 바라보았을때 나에게 좋은 사람이 이라는 느낌이 결혼할 사람인겁니다.
나에게 바라는 것이 많은 사람이 아닌 진심으로 나를 위해주는 사람을 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네요
2
29 김가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10.04 00:36  
신고
힘든 환경에서 자라시면서 결혼 가치관이 확고하신게  대단하시네요 
나를 더 좋아하는 사람이고, 바라는 게 없는 사람이라 더 고민이 돼요
저도 책임에 대해서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기적인 마음인가 싶지만 제가 책임질 수 있는 사람보다 감정과 생활을 스스로 해결할 줄 아는 독립적인 사람에게 끌리더라구요
0
31 붉은정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04 01:12  
신고
인생에 있어 그 무엇보다 큰일입니다
확신을 가지고 진행하는 다른 여러 일조차 마음대로 안되는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일생에 최대의 일인 결혼을 확신없이 하려는 건가요?
그리고 자신의 목숨보다 진짜 아깝지 않은 사람이 아니라면 후퇴하는것이 옳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옳은 것이 무엇인지 알면서 스스로가 분별력이 떨어져 놓치는 경우가 많죠
남들이 아니라면 아닌 이유가 있다는 것도 알아차리는 것 또한 자신의 능력이죠
힘내십쇼
0
18 새추호랑나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02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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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그려지지 않는 인연은 빠른 정리 하시고 새 인연을 찾는게 좋겠네요. 적령기시니까 잘 찾을 수 있을 겁니다.
0
29 김가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10.04 00:39  
신고
그렇죠 ㅠ 늦지 않았겠죠
0
18 빵가게찰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02 05:03  
신고
이 사람과 함께하는 미래가 상상이 되는가?? 고난과 역경이 다가와도 함께 나아갈 수 있는지 자신에게 질문을 해보세요. 저는 그런 사람과만 결혼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냥 결혼할 나이가 되어 현재 만나는 사람과는 아닌 것 같습니다.
0
29 김가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10.04 00:42  
신고
맞아요 이 사람과 평생을 사는 걸 상상해보면 답이 나오는 거 같아요
0
16 야구하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02 11:44  
신고
저도 결혼10년 넘었는데요.
사람 성격이나 행동은 전혀 안봐뀌어요.
결국 상대방 입장에서 얼마나 생각하고 배려하느냐가 중요합니다.
1
29 김가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10.0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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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그런 걱정도 있어요
지금 내가 보는 상대방의 성격이 본래 성격일까 ?
긴 시간을 두고보는 것 외에 어떻게 이 사람의 속마음, 본래 성격을 알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어요
0
44 543retretretert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02 12:11  
신고
현직 유부남입니다. 결혼은 죽을때까지 평생 함께할 동반자와 함께하는 겁니다... 늦었다고 해서 하거나 의무적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전 혼자였을때가 더 행복했던거 같습니다.
0
29 김가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10.04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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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저도 혼자가 편한 사람이라 그럴 거 같긴해요 ㅎㅎ
그래도 아이도 가지고 싶고 평생 혼자살고 싶지는 않으니
감안하고 결혼해야죠
0
31 정보좀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02 16:20  
신고
스스로 불행해지지 마세요.
1
29 김가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10.04 00:50  
신고
뜨끔 ㅜ 조언 감사합니다.
0
42 일단즐기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02 21:48  
신고
결혼 할 상대가 아닌겁니다
0
29 김가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10.04 00:52  
신고
고렇군요 ㅜ 감사합니다.
0
45 규규규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03 07:45  
신고
특별해서 결혼한건 아닌데, 때놓치면 못할까봐 했었어요. 특별히 나쁜점 없고 얼굴 몸매만 보고 했는데 성격이 좀 지랄맞아서 가끔 욕나오려고 하지만 너무예쁜 딸을 낳아준거에 그래도 위안삼으며 살아갑니다.
0
29 김가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10.04 00:58  
신고
ㅋㅋ 외적인 모습 중요하죠
싸우다가도 얼굴보면 풀리지않나요
예쁜 딸 부럽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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