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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x)고부간의 갈등인가요 이게?

44 봉봉달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18 6202 4 2025.10.11 07:39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40대 초반인 부부입니다.

아내를 이해하기엔 어디서 부터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힘들어 글을 씁니다.

1) 돈문제

우리 부부는 지극히 평범한 부부입니다. 월수입이 둘이 벌어도 500 극초반이죠.

그래서 외부활동 거의 하지않고 퇴근후 집에서 아내와 보냅니다.
그렇다 보니 돈 나갈곳이 그리 많진 않아요.

며칠전 동생이 제 생일이라며 돈을 15 만원 줬습니다. 저는 케익만 받았는데 안에 돈이 있더군요. 고마웠고 내년 다가올 생일에 좀더 챙겨줘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헌데 아내는 시각이 달랐죠. 받으면 그 이상으로 해줘야 하는거잖아.

라며 얘길했고 이미 이번생일 부턴 서로 받지 않겠다고 합의를 한 상황이었죠.

그럼에도 저희 집 문화(?)는 어머니 , 여동생이 간헐적으로 생활비
보태쓰라며 조금씩 챙겨줍니다.

이걸 아내는 좋게 보질 않습니다. 저한테만 줬다는 부분 때문에 아낸 심통이 나있죠. 이 돈은 제가 받아도 우리ㅡ부부 생활비에 보태 씁니다.

아내생일때 저희 어머니께선 약간의 용돈을 주시지만 제가 받는 사랑과 금액에 비하면 약소합니다 그걸 아내는 그래도 아들이고 딸이네, 며느리는 찬밥이야 라며 서운해 합니다.

2) 며느리가 서운한 부분은 너무나도 많다.

이 부분이 남편인 제 시각에선 너무나 이해하기 쉽지않습니다
먼저 저의 어머니는 저장강박증이ㅡ조금 있으시고 부모님께선 지방에 사십니다. 형편도 보통이며 아들과 딸을 끔찍하게 여기는 유리멘탈의 어머니셔요.

아내는 어머니가 제게 혹은 딸을 너무 아이처럼 보고 행동하는 모습에
혀를 찹니다.

자기 친어머니는 그정도 까진 아닌데 비교(?) 하며 서운한 부분을 제게 얘기 하죠.

얘기하라고 했던 이유는 감정을 쌓아두고 한번에 터져서 싸우는게 싫어서 였습니다.

추석연휴에도 어머닌 서울에 올라오셔서 제 집에서 하루 머물다 가셨고 나머진 동생집에 3일을 더 머물다 가셨어요


아내와 저는 하루 모시고 우린 일정이 있다며 둘이 시간을 보냈고
동생이 어머니를 케어하며 좋은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들인 저로서는 마음이 편하지 않았죠.
하지만 중간에서 제가 해야할 역할들이 있어서 참 이부분이 힘들었습니다.

어머니는 3일 동생과 있는 동안에 메세지로 제게
부분적으러 연락을 해왔고 아내는 제가 아내 눈치를 본다는걸 느끼며
불편해했습니다.

저도 긴 연휴 동안 장모님 하루 더 뵐려고 시간을 할애했고
아내도 이를 좋아했습니다.

양측에 1:1 같은 비율로 차별없이 동등하게 대하려고 노력하는데
아내는 뭐가 그리 서운한지 매번 저렇게 짜증을 내거나
삐뚤어 집니다.

여성은 섬세한데
왜 몰라주냐며 말하라고 해서 말했더니
나만 더 속좁은 사람되는것 같다며 스스로 더 실망하고
짜증을 냅니다.


저는 누구보다도 가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결혼을 하고 나니 이부분이 가장 힘듭니다

장모님이 용돈 20 만원 주면 아내는 화를 내고
거기서 10 을 다시 돌려드리고 10 만 받고

제가 두분 생신때 20 드리면 거기서 끝내야하는데
저희 어머닌 집값 매월나가는 고정비에 보태라며 가끔 100 을 주십니다

그걸 아내는 불편해하고 질투하며 싫어합니다
저도 받고싶진 않으나 자꾸 등떠밀며 주십니다

그럴때 마다 제가 더 작아보이기도 하지만
받고나면 또 생활비에 쓰니 감사합니다.

이생활이 반복되는 결혼생활입니다.
이건 어떻게 풀어가며 살아가야할지
고민입니다.

1년 행사 설날 추석 가족들의 생일
이게 전부인데 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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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49 자반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1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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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간의 갈등이 아니라 아내분 혼자 갈등을 만드시네요 ... 글만봐도 숨막힙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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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우라이노노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1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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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막힌다 정신병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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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yahwah3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1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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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보면서 점점 답답해지네요.
쓰니 형님 부모님 및 가족은 여느 가족 처럼 교류도 많고 하는 것 같은데
와이프분 가족은 교류가 없어 보이는 것 같은 느낌?
그래서 그걸 질투하는 느낌도 좀 나고
섬세하니까 이해해달라는 개소린 거 같고
왜? 쓰니 형님 어머님과 여동생도 여잔데?

시어머니가 아들과 딸 사랑하는 것 만큼 자기에게 사랑을 안준다고 서운해하는 것도 좀 이해하기 어렵고

종합적으로 볼 때, 쓰니 형님의 가족간의 애틋하고 끈끈한 관계를 그저 부러워하여 생긴 자격지심 같은데, 쉽지 않네요.
힘을 내십쇼..

중간에 쓰신 자기(와이프) 친어머니는 그정도는 아닌데.. 라고 쓰신 부분이 좀 애매한데,
다른 곳은 장모님 이라고 쓰시다가 친어머니 라고 다르게 쓰신 건 두 분이 다른 분은 아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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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봉봉달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10.1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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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헷갈리게 썼네요.
저희 친어머니와 장모님은 워낙 맨탈부터 그간 살아오셨던 삶의 방식이 완전히 다른분이셔서

저는 그게 늘 안타깝게 생각이 듭니다
여리신건 비슷하나 생활력자체가 달라서
아내는 저의 어머니를 너무 연약하시다 라고 제게 표현 할때가 많아요.
2
35 Steven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1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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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발화점을 작성자분께서 다 인지하고 계신 듯한데 해결안되는 이유가 뭘까요? 아내분이 금전적인 부분에서 예민하시고 부모님이나 타인의 도움에 의지하지 않으려는 성향이신 것 같은데 작성자분은 어떠신가요? 솔직히 결혼까지 하신 분이 부모님으로부터 목돈을 받아 쓰는 것 자체가 약간 철없어 보이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게 아내분 눈에는 시부모가 남편을 아직 애 취급한다라고 느끼는 것 같구요. 솔직히 저같아도 100만원 돈이 적은 금액도 아니라 받으면 고맙고 생활에 도움이 되니 좋긴 하겠습니다만 아내분이 그게 싫다고 하면 그만 받는게 맞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사람인지라 친정과 시댁의 형편이 자꾸 비교되는 것도 싫겠지요. 아내분이 독립적인 성향이 커보입니다. 거기에 맞춰줄 의향이 있고 맞춰줄 수 있으면 맞춰주는게 어려운 일도 아닌 듯 합니다. 원래 양쪽 집안의 부의 균형이 안맞을 때는 좀 더 어려운 형편인 집안 쪽에 맞춰서 사는게 갈등없이 사는 방법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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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봉봉달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5.10.1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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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합니다. 이 돈을 받고싶지 않고 돌려드릴 생각입니다. 부부로서 살아가는데 급전이 필요한 순간도 아니고 없어도 독립해서 살아가는데
이걸 받지 않는게 가장 맞는길이고 받지않았을 때 평화가 올것 도 알구요.

선생님께서 남기신 답변 보고 좀더 자연스레
이해가 되는것 같습니다

도움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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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AwesomeAV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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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남여의 결합이지만 더블어 집안끼리의 결합이기도 합니다.
돈 문제는 항상 부족한 게 문제인데 돈을 받아서 생기는 문제라서 놀랍네요.
돈을 받아야 하는데 못 받는 문제라면 어려운 문제인데.. 돈을 많이 받아서 생기는 문제는 쉽게 해결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아내 분 집안이 돈을 주고 받는 문화가 아니라면 양가 부모님께 돈을 드리는 기준을 먼저 정하시고 아내 분과 합의하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기준에 부합하지 않거나 이벤트 같은 기준은 가능한 아내 분의 의견에 기준을 잡으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결혼생활은 어느 한 쪽이 맞다 틀리다가 아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맞춰 나가는 겁니다.
아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면 결혼생활을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거나 이혼까지 갈 수 있다는 걸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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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토끼눈알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1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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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분 입에서 자꾸 그런 이상한소리 나오는것도 아내분의 생각이나 시선이 너무 딱딱한 문제가 있기도 하지만
중요한건 글쓴이님도 조율을 못시키는 문제가 있는겁니다.
다 들어주는것도 문제기도 하고 거기서 잘못된점을 느끼고 오류를 지적해서 정정하는건 개개인의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글쓴이님은 그 부분이 조금 아쉬운것 같습니다. 답답하네요.

들어주고 배려하는건 좋지만 중요한건,누가 들어도 타당하고 객관적인 주장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내분의 의견중에 그럴만한 타당하고 객관적인 근거가 있습니까..?
그게 아니라면 글쓴이님도 단호하게 자르고 눈치보지 말고 얘기하고 행동 하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헛소리를 왜 들어주고 눈치를 도대체 왜 봅니까..?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아내분이나 그쪽 가정에 잘못한사람 아무도 없어요.
그냥 아내분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그것도 전혀 타당하거나 객관적이거나 어른스럽지 않아요..
여자가 더 섬세하긴 뭘 더 섬세해요 그냥 자격지심 들고 본인 가정은 환경이 안되니까 비교되고 자기 마음에 안드는거지
그리고 그 말은 그럴 때 쓰는게 아닙니다......
말 같지도 않은걸로 문제 삼아서 떼 쓰지 말라고 하세요..그냥 납득이 안가고 싫은거지..
그냥 감사하게 받아들이면 될 일들을 왜 자꾸 각박하고 편협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해석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글을 읽어보니 솔직히 냉정하게 말해서....아내분이 현명하거나 지혜롭진 못한것 같습니다.
아직 어리실수도 있고요. 하지만 이럴때는 들어주고 조율하는게 의미가 없습니다.
글쓴이님 지금까지 해온것처럼 행동하시면 그냥 띵깡 들어주고 휘둘리기밖에 못합니다.
왜냐고요? 당신은 존중하고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지만 상대가 그 능력치가 부족합니다. 그럼 일방적으로 끌려갈 수 밖에 없어요.
그럴땐 어설픈 의견을 수용하고 따라가는게 아니라 단호하게 리드를 해야합니다.
대화나 소통도 상대방 말을 들어줄 자세가 되어있고 존중하는 태도가 장착되어 있어야 가능한거지
상식적으로 대화도 안통하고 본인 가치관이나 생각에 경도되어있는 상태인데 뭘 들어주고 대화를 합니까.
앞으로의 결혼생활을 위해서라도 글쓴이님이 강단이 더 있으셔야하고
아내분이 저렇게 철없고 생각없이 나올때 조율을 잘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라는 속담이 있듯이 그 말이 모두 정답은 아니지만
아내분은 그 유형에 해당되는 케이스 같습니다. 말 같지도 않은 사고방식 가지치기 잘 해주셔야합니다.

고부간의 갈등은 대부분 남편이 등신같이 우유부단하게 행동하니까 생기는겁니다.
근데 당신도 지금 등신처럼 어정쩡하게 가운데에 끼어서 그러고 있긴 하네요.
다만, 갈등이라기엔 와이프분은 철이 없고 그렇다 할만큼 생각이나 주장이 타당하지 못하고 (넋빠진소리만 골라서 함)
당신은 이게 고부간의 갈등인지 아닌지도 판단도 안서는 정도의 답답한 등신이라 생기는 현상입니다.  (영포티)
부디 판단이랑 처신 잘 하세요..

윗 분 말씀처럼 싫어하면 안하는게 장땡입니다.
하지만 하고 안하고 행동의 문제가 아니고 사람의 문제잖아요. 본질은 냅두고 다른 조치를 취해봐야 얼마나 갈 것 같습니까?..
솔직히 금액도 그렇게 난리칠만큼 큰 금액도 아닙니다. 그정도면 용돈이지..
아내분은 어릴적부터 도움을 받는게 익숙하지 않았을수도 있고 독립적인 성격일수는 있습니다.
저 역시 어릴적부터 도움을 받아오는게 익숙하지 않고 상당히 독립적인 성격이었어서 물론 이해는 갑니다.
오히려 받는게 어색하긴 해요. 하지만 중요한건 가정마다 분위기가 다른거고 그 안에 그들만의 문화가 다른겁니다.
저는 그것까지는 터치를 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걸 몰랐고 그걸 이해하고 존중하려고 들지 않았을때가 있었고요.. 저도 전에 만나던 여자친구들에게
부모님이 다 도와주시면 다 도움받는다고 철없다고 한적도 있었고요 사실은 부러운게 가장 크긴 합니다. 박탈감도 있고요.
나는 그렇게 받질 못했는데 남이 편하게 받는걸 보면 시기도 생기고 질투도 나고 부럽습니다.
아내분은 그런 본인 감정이나 생각에 솔직하지 못하신거고요.. 그래서 당신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아내분 입장에선 글쓴이님이 철없어 보인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가장 철 없는건 아직도 그 사고방식에 갇힌 아내분이에요..
자라온 환경과 가정 배경은 다르지만 잘못된건 잘못된겁니다.

앞으로 행복하게 가정 잘 이끌어 나가시려면 지금처럼 하시면 안됩니다..
간단하게 생각해봐도 문제가 될 일이 아닌데 문제를 자꾸 삼는건 문제가 됩니다.
나중에 다른걸로 문제 안만들것 같습니까?..
확실하게 말하고 행동하세요. 다 들어준다고 좋은남편 아닙니다. 그냥 그렇게 같이 바보가 되어가는거지...
잘못된 말과 행동은 고칠수 있지만 잘못잡힌 생각과 구도는 고치기 어렵습니다..

남자들이 객관적인 기준이 없고 바보같고 애매하면 그것도 그것대로 문제가 됩니다.
저는 아직 결혼은 하지 않은 30대 초반이지만..저도 지금까지 연애를 하면서
여기에 글 쓰시는 유부남들 분들처럼 제가 만났던 친구들도 말도 안되는 논리나 주장을 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럴때 저는 들어줄 수 있는건 들어주되 객관적으로 들었을때 이건
보듬어주고 들어주는걸 떠나서 잘못된건 잘못된거고 아닌건 아니다 생각이 들면
단호하게 말하고 단호하게 자릅니다. 처음에는 서로 생각과 의견이 다르니 다툼이 있을때도 있었고.
저는 항상 제 개인적인 견해나 감정보단 객관성에 중심을 두고 말하고 행동해왔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상대방이 저를 더 따라오고 사소한 일이나
본인의 일인데도 제 의견을 더 물어보고 결정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제가 정답은 아니지만 대부분 그랬던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은 기혼,미혼을 떠나서 사람과 사람간의 가치관이 부딛히면서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누구나 비슷하게 작용할꺼라고 생각하고요.
보통 두개의 가치관이 부딛히면 더 객관적이고 건강하고 성숙한 가치관을 따라가는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는 당연 다툼도 있고 갈등도 있지만 저에게 그 부분은 문제가 되지 않았고요.
여자들 자기들이 잘못된거 알면서 고집부릴때 생각보다 많습니다. 거기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남자분들도 기준이 잘 잡혀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싸울때 여자들의 눈물은 무기입니다....말려들어가지 마세요..
저도 처음에는 만나는 친구들마다 다 울고불고 고집부리고 난리였는데
나중되니깐 거의 싸우지도 않고 건강하게 대화 잘만 됐습니다...그럼 다들 스윗한남에서 벗어나십쇼..

제가 예전에 댓글 달았던 글인데 글쓴이님과는 또 다른 답답한 문제가 있었지만
남자가 우유부단하고 바보같으면 어떻게 되는지 참고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링크 남겨둡니다.
https://02.avsee.is/community/2579831?sfl=mb_id%2C0&stx=rmfltmeh523&pag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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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규규규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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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효도는 셀프입니다. 저는 처갓집에서 돈 한번도 받아본적 없지만 만날때마다 50~100만원정도로 용돈 드렸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매달 200~300정도 손녀용돈이라면서 주시고, 며느리 용돈도 100만원정도 챙겨주십니다. 부모님이 아직 사업하시고 여유도 있는편이라 부담스럽거나 그렇진 않은데, 저희 와이프는 오히려 늘 받기만해서 죄송하다며, 종종 생일같은때나 명절에 현금모아서 저희 부모님한테 30~50만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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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윙드벡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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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늙어서 잘못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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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뉴신혁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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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갈등이라기보단 아내분의 자격지심?같이 뭔가 쌔한게있네요 적어주신 내용으로봤을때는

딱히 크게 문제될게 없어보이는데 아내분이 처가쪽 도움을 1도 안받고 자라서 자립심이 매우 강하게 지내셨나 싶기도하고

음.. 나쁜말을 적기는 뭐하고 아무튼 행복한 결혼 생활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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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가루루2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11 18:31  
신고
본인이 고른사람이니까 모자라도 품고 사시길 추천합니다
해결법은
1.아내분 정신상담 통해 정상인으로 회복
2.작성자분이 좋게 타이르며 스트레스좀 받아도 품고산다
3.부모님께 말씀드려 양해구하기
4.이혼

넷중에 하나고르셔서 실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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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kkkksq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1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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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어봤는데 딱히 정상 비정상의 문제는 아닌것 같고 살아온 세월이 달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특히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40대가 되셨다면 당연히 가치관의 차이가 심할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나온 장면중에서 이해를 못하시는게 신기한 부분이 있어서 옮겨적어볼게요

동생분이 작성자님에게 케이크속에 15만원을 넣어줬을 때 작성자님이 든 생각은?
"다음번에 '더' 잘 챙겨줘야겠다."
아내분의 입장은?
"이번에 받으면 다음번에 그 이상으로 해줘야되는거잖아"

이미 생각은 같으신것 같습니다. 다만 그 이후가 부담스러우신거죠..

누군가는 주고받는 상황에 조금 더 손해보고 이득보고 하는걸 신경쓰지 않고 주고받는것 자체를 만족하며 행하는 사람이 있지만 다른 누군가는 1원하나라도 확실하지 않으면 서운해하고 화를 낼 수도 있습니다.
아내분이 철저하게 따지는 성격이라는게 아닙니다. 아내분 입장에서는 시댁 식구들이 이걸 철저하게 따지는지, 아니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지부터 고민 대상일거에요. 아니면 상황에 따라서 금액에 따라서도 사람의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구요.. 이걸 며느리 입장에서 완벽하게 맞출수가 없으니 스트레스 받을 수도 있구요.

여기서 다음 이야기도 섞어볼게요.

추석에 어머님이 올라오셔서 작성자님과 하루 동생네와 그다음 머문것으로 생각되는데 오히려 요즘 젊은사람들이라면 스트레스를 덜 받았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당연히 시댁식구를 모시고 며느리가 잘해야 하고를 30년 넘게 들어왔던(요즘 제외한다 쳐도 20~30년간) 사람 입장에서는 내가 그러지 않고 있는건 아닌가? 다른 사람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일까? 그렇다고 입 밖에 내보이는건 자존심상하거나 쪽팔릴수도 있구요.

요즘들어 아니라고는 하지만 결국 대한민국은 여성들이 눈치봐왔던 사회였고, 역차별이 생겼다고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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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kkkksq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1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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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정도의 나이면 그 차별에 익숙하고 눈치를 많이 봤을 나이이니까요..

지오디 짜장면인가요?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지만 사실은 좋아하시는거 아닌가? 우리가 하루 모시고 동생네가 나머지 모셔서 괜찮다고는 하나 사실은 더 모셨어야하는거 아닌가? 하루 하루 맞췄다고 욕먹는건 아닌가? 하는 눈치를 보실수밖에 없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이런 상황에 결국 필요한건 시간과 경험인데 문제는 40년이 넘은 세월이죠..

20살이면 20년치를 가치관을 지금부터의 기간으로 덮으면 되지만 40살이면 40년치 가치관을 지금부터 덮어야하니까요..

저도 진짜 가정적이고 아내한테 다 맞춰주는 편인데 결혼하고 이부분 때문에 정말 힘들었고, 엄청나게 싸웠는데 지금은 본인이 체득하고 이건 괜찮구나 생각해서 이젠 아무렇지도 않아졌어요.

아마 아내분이 첫째시거나 집에서 지원을 받지 않거나 하지는 않으신가요?

저는 그냥 괜찮다고 자주 이야기하고, 속상해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은 그냥 그렇구나..하고 시간에게 맡기세요. 부모와의 만남을 피하지마시고 스트레스는 조금씩 받으시더라도 사랑하는 아내의 지난 40년을 작성자님이 치유해주고 덮어주신다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부는 닮는다고 하잖아요. 결국 닮게되어있고 가치관의 차이를 덮어두고 모르는척이 아니라 겪어나가면 이해하고 같아질거에요. 작성자님 가치관도 아니고 아내분의 가치관도 아니고 그 사이 어딘가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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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JYP1985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1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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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분명하게 얘기하세요. 아내 때문이라는 뉘앙스보다는 내가 너무 이런부분은 하지 않으면 감정이 상한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싸우자는 식으로 나오면 분명히 조목조목  따지면서 얘기하세요. 시간을 갖는 한이 있더라도 그부분을 정리하고 가는게 후를 도모하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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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잊옹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12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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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연애만 하지 애 생긴 것도 아니고 나이든 여자는 거두는 게 아닌데 스스로 지옥문 여셨네요
20살 짜리 여자애면 가르칠 수나 있지 이건 뭐 다 늙어서 저러고 있으니 답이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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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그냥지나갑니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12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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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분께서 양가 가정 분위기, 환경에 대해서 자격지심을 가지고 계신것같아요, 많이가지지않아도 가족에게는 아깝지않게 생각하는 가족도있고 많이가져도 개인이 더중요한 가족도 있죠, 이런부분에서 남편분가족을 많이 부러워하는것같아요. 남편분께서 아내분입장에서 시댁과 같은 가족구성원임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면 좋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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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GAMNING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1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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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글을 읽으면서 아내분이 자꾸 '다름'을 '틀림'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십년을 살아온 두 집안의 가풍이라던가 이런 것이 똑같을 수는 절대로 없고 다를 수밖에 없는건데, 이걸 글쓴이님 쪽을 틀린 것으로 받아들이는 느낌이 들어요. 시어머니한테 연약하다고 말을 했다는데, 솔직히 이 표현은 그렇게 좋은 표현은 아니고 부정적인 뉘앙스가 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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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어어ㅓ 비밀댓글입니다.
  • qwer9933 FC2PPV-4979341 귀염 아담
  • 쿨리오 좋아하는 배운데 잘 보겠습니다.
  • 철웅구 미야
  • 웨르데써니 초승달녀 모파작은 못참죠
  • 환경환영 갸루 굿잡
  • 철웅구 슬렌더 2대1 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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