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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파 중 하나가 곧 애인이 생길것같다고 그만보자하네요 ㅠ 속상 ㅠ

38 비기비기딕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14 22924 9 2025.10.25 01:25
저는 지금 유지하고 있는 섹파가 둘 있습니다.

작년까진 열심히 채팅어플로 섹파 구한다고 열심히 노력했는데, 카톡으로 사진교환하다가 차단당하거나... 원나잇 한번 했는데 그 다음 잠수이별 당하거나 ㅠㅠ
(채팅어플 뭐 쓰시냐고 많이들 물어보실거같은데 저는 5개정도 무료로 돌렸습니다.. 돈 쓰기 싫으면 시간을 써야죠.. 아무 채팅어플이나 써보세요! 로맨스스캠 잘 피하시구요!)

허리가 아파서 활동을 잘 못하다보니 살도 많이찌고.. 자존감이 팍 떨어지네요



그러다가 작년에 저랑 가까이살고 나이도 비슷하고 잘 맞던 섹파 하나가... 남편이랑 다시 잘해보겠다고 그만 보자고 하고 가버렸습니다 ㅠㅠ 몇달 참다가 술김에 보고싶다고 카톡 남겼더니 읽고 차단해버리더라구요 ㅠ
(결론은 2달전에 다시 연락와서 요즘 잘 만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채팅어플 몇개 지우고 남은 섹파 하나에만 집중했습니다.



얘가 저보다 10살 어린 20대 앤데... 가슴은 E나 I컵인데 몸무게도 많이나가요. 70키로정도?

운동도 안해서 걍 튼실한 체격이 아니라 돼지 스타일이에요.. 사실 몸매는 제스타일 아닌데(가슴은 다다익선이라 졸라좋음!) 제 마지막 섹파라서 좀 열심히 잘 대해줬죠

얼굴은 제 스타일인데 살이 진짜 많이쪄서... 가슴 들어보면 가슴살 밑에 살 사이에 땀띠 올라와있음 ㅠ 근데 얼굴은 진짜 완전 제스탈


문제는 저희집이랑 거리도 멀고, 애가 어려서 그런가 섹스를 잘 못해서 솔직히 재미도 없고 자주 갈 마음도 안듭니다ㅠ

요즘은 입으로 좀 해주는데, 전에는 입으로도 안하고, 애무도 못하고, 뒷치기도 안하고, 여상위도 안하고, 질싸도 못하게하고(저 정관수술했음), 불도 안키려고하고... 정상위 말고는 해주는게 없었어요.

보빨 받는건 좋아해서 보빨해주면 신음소리 정말 잘 내줘서.. 그런걸로 자존감 채우고 그랬죠 ㅋㅋ

그렇다고 어장관리 안하고 방생하자니 너무 아깝고... 진짜 정과 성을 다해 열심히 어장관리 하고 침대위에서도 100% 봉사하듯이 해주고는 했죠.

서비스 받고싶을땐 그냥 타이마사지가서 마사지나 받았습니다.




그러다가 2달전인가 3달전에 차단했던 다른 섹파가 연락왔습니다.

첨엔 좀 짜증났었어요. 이녀석... 지 마음대로 차단하고...지 원할때만 연락하고 아주 제멋대로네? 내가 호구로 보이나? 뭐 이런감정?

나이는 저보다 4살 어린데 저랑 똑같이 애 둘 키우고, 애 둘다 나이 똑아서 대화 잘통하고, 둘 다 성욕 폭발하는데 배우자가 잘 안해주고, 몸매도 날씬하고 좋고, 애무도 겁나 잘해주고, 여상위 스킬 거의 마스터 급이고,

여러모로 저랑 완벽한 섹파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간간히 역시나 대화는 또 잘 통하고.. 그때 그 감정은 떠오르고.. 그렇게 연락하다보니 결국 같이 만나고 모텔에 가게됐습니다.



예전에는 항상 노콘에 질싸 하게 해줬었어요. 그게 서로 편하고 저도 정관수술도 하고 그랬으니깐요.

근데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가 콘돔을 요구하더라구요. 제가 성병걸렸을지도 모른다고 의심한것 같습니다. 임신걱정은 당연히 아니겠죠. 거의 1년 만나면서 임신한적 없었으니까요.

솔직히 저도 타이마사지 다니고 그래서.. 그래서 모텔꺼 콘돔끼고 했습니다.


와 콘돔을 껴서 그런가? 거의 20~30분을 했습니다.

애가 씻으러 갈 생각도 못하고 바로 기절해버렸죠. 이날 자존감 완전 터졌죠 ㅋㅋㅋ

저같은분 있으신가 모르겠는데, 저는 저를 위한 섹스보단 상대를 위한 섹스가 더 자존감 오르고 만족도가 높습니다. 제가 그냥 푹 넣고 찍 싸는것보단, 제가 못 싸더라도 상대가 절정에 달하는 모습을 보는게 만족스러운거죠.

그래서 저는 어지간하면 항상 보빨로 시작해서 상대가 오르가즘 한번 느낄때까지 빨아버리고 시작합니다.



그러고 다음날 10살어린 섹파 보러 갔습니다.

사실 이친구와 문제는... 제가 넣으면 1분만에 싼다는 겁니다.
저는 젊을때부터 조루끼가 있어서.. 그냥 저는 제가 조루라고 생각하고 살아왔어요.

하지만 다른 섹파와 콘돔끼고 20분을 넘게해서 자존감이 뿜뿜한 상태고, 그래서 저도 이친구를 삽입으로 공략하고싶어서 그날은 노콘 안하고 콘돔을 끼고 했습니다.

근데... 그래도 2분을 못넘겼습니다.


하... 인정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어린 섹파는 명기 내지는 좁보였던거고, 다른 섹파는 자연분만으로 인해 비교적 헐거웠던 거겠죠. 그래서 제 귀두가 자극을 덜받아서 오래한거겠죠.

제 조루가 치료된게 아니라 그냥 파트너에 따라 제 컨디션이 달라졌단거죠 ㅠ

그래서 저는 어린섹파에게 연락을 잘 안하게되고 다른 섹파랑만 놀았습니다. 그렇게 어린 섹파와는 연락을 잘 안하게 됐는데.....



근데 그게 너무 편한거에요!

맨날 일어나서 인사, 낮에는 호감작 쌓고 저녁에는 퇴근인사, 매일 이렇게 어장 관리하다가 이제는,

"잘 지냈어? 요즘 머해? 오늘이나 내일 시간돼?"
"응 별일없어"
"그럼 우리 만날까?"
"그래 or 나 생리라 안돼 다음주에 보자"

이렇게 2주에 한번 파트너 답게 용건만 딱 딱 하는 사이가 됐습니다.

이게 너무!! 너무너무!! 편합니다. 필요할때만 딱 요구하는 사이? 와... 저는 진짜 그냥 이런 사이를 원했는데... 어장관리를 안하니까 너무 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오랜만에 심심해서 연락해봤더니 회식 있어서 시간이 안된다네요?

그럼 언제 볼까? 하고 물었더니... 자기 썸남 생겼다고ㅠㅠ 다음주에 썸남 보러 간다고 하네요 ㅠㅠㅠㅠ


"헉! 잘됐다! 축하해! 근데 너무 아쉽다.. 우리 이제 못보겠네?"
"응.. 아무래도 그래야겠지?"
"그래ㅠㅠ 너무 축하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
"ㅋㅋㅋ뭐야 ㅋㅋ 나 아직 사귀는거 아닌데?"
"ㅋㅋㅋ 헐 다음주 데이트한다며?"
"다음주나 돼야 고백하겠지?"
"오... 그래? ㅋㅋㅋ 그럼 우리 일욜에 볼수있을까? 하.. 너같은 명품가슴은 더이상 못찾을텐데 ㅠㅠ 사귀기전에 마지막 이별섹스 고?"
"ㅋㅋㅋㅋㅋㅋ 오빠는 여전히 변태네 ㅋㅋㅋ 일요일 오후 볼까?"


이렇게 해서 낼모레 섹파와 막판섹스하러 가게됐습니다 ㅠ

지금 생각해보면 이 친구와도 거의 1년~2년 연락하고 지냈네요.

저는 이친구랑 하면 1~2분밖에 안되는 완전 조루였는데도 잘 만나주던 친구였는데 ㅠㅠ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애가 착하고 제 자존감도 많이 세워주던 배려심많은 친구였는데 이걸 이제 깨닳았네요 ㅠㅠ


예전에 떠난다고 했더라면 어장관리하느라 지쳤던 마음에... 시원하게 보내줬을텐데, 요즘 진짜 완전 편하게 관리하고 있던터라.. 갑자기 너무 아쉽네요 진짜 ㅋㅋㅋㅋ


저도 바람피는거 싫다는 여자애보고 저랑 계속 몰래 만나자고 강요하긴 싫고, 또한 혹시나 상대방이 비밀유지 잘 못하고 남친한테 들키거나 그러다가 저까지 피해입을까봐...

그냥 그래서 진짜 이번에 깔끔하게 헤어져야된다는 생각은 들긴하나...  아직 아쉬운게 많아서 갈팡질팡 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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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27 매일투샷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25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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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1  , 2 분 짜리 조루도 섹파만들수 있구나
5
30 와섬유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25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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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둘 키우시면서.. 대체 어떻게 시간을 내시는지.. 대단
1
45 규규규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25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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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남소송당하면 어쩌시려고 그러세요
0
32 방앗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2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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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싱 가장 바쁜 인간들은 불륜과 사기꾼
1
57 김아무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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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나 I요???
E컵과 I컵은 너무 차이가 큰데 그걸 모르신다구요...?
0
21 whitelove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2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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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 좋지 않습니다
0
41 GAMNING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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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사람은 받고 갈 사람은 잡지 않는 법이지요. 저도 지금 만나는 파트너 하나가 비슷합니다. 그 친구가 20대 새내기일 때 만났는데, 파트너로 지내다가 남친 생겼다고 그만 만나자고 했다가 어느 새 다시 저한테 돌아와서는 이제 6년 동안 만나는 중이네요. 저도 파트너를 파트너처럼 관계를 갖는 게 아니라 여성으로 대하는 면이 있다보니 어느 새 그냥 여친이 되어버렸습니다.
1
58 너엄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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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돼지친구도 할 사람 없고하니 조루인 님이랑도 해주는데 이번주 일욜 마지막 섹스 하고 헤어지세요
어짜피 20대라 거쳐간 친구나 거쳐갈 친구 많아요
섹스도 나랑 맞는친구랑 하는거지 그렇게나 할 친구가 없을까요
여자 70키로면 개 씹 돼지인데  그냥 30대 돌싱이나  다른친구들 만나세요
0
62 포포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2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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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너무 길어서 읽다가 포기했습니다 죄송해요
0
21 타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2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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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있고 애가 둘인데 섹파가 있다고요? 정말 자랑스러운 아버지네요
0
28 태양중의왕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2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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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안타깝다 소설이라지만
0
39 Careless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2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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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어떤 야동 보면서 딸딸이 치셨나요?
0
52 Gallaghe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2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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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파면 인증도 가능할텐데 글만 올리는걸 믿어야 할지 이거 참.. ㅎㅎ
0
52 EdanHazard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5.10.2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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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가 뭔지 잘 모르겠음
나 유부남에 조루지만 섹파있음!
섹파 없어질거 같아 속상함 ㅠ
둘다 무슨 코멘트를 달아야 하나요 ㅋㅋㅋㅋㅋ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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