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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와 싸움 너무 힘드네요. 인생선배님 조언해주세요..

28 feef3344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16 6049 0 03.12 16:49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평범한 학부 2학년 대학생입니다.
먼저 제가 필력이 안좋은점 사과드립니다. 너그럽게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여자친구와는 작년 9월 만나기 시작했고 , 현재까지 만나고있습니다. 저는 유학생이고 여자친구는 유학하고 있는곳에서 만난 중국인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여자친구 생리전 증후군 ( PMS) 이거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솔직히 여자친구가 얘기하기전에는 몰랐습니다. 여자친구가 처음 만났을때 자기는 pms가 있다. 이해해 달라고하였고 , 저는 당연히 이해할수있고 이해해야 한다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8~9개월이 지난 이 시점 너무 힘듭니다. 언어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저의 의견을 말하거나 듣는거는 아무말이 없고 잘 맞는데 가끔가다가 제가 이 pms때문에 감정 쓰레기통이 된 느낌?이 듭니다.

 오늘 같은일을 예로 들자면  오늘 8:30-10:30 까지 수업후 , 11:00-14:00 까지 회사 인턴십 마치고 2:30 -4:30분 부터 여자친구를만났습니다.

여자친구가 두쫀꾸? 를 오늘 먹으러 가자고 계획한후. 저는 학교 도서관에있었고 여자친구는 집에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 자동차가 갑자기 방전이 되었다하며  택시를 타고 카페에 간다하길래  저는 카페 앞에서  기다리겠다 하였습니다(40분 기다렸습니다).  여자친구를  만나 카운터 앞에서 두쫀쿠 고르면서 제가 뭐 먹고 싶어??? 를 얘기하니, 그냥 질문 하지 말고 좀 주문할래? 이러는 겁니다. <-- 설명하기 어려운데 여자들 특유의 비꼬는 그톤~? 그런거였습니다.


하여튼 전 당연히 여자친구가 생리니 이해해야지 하며 그냥 웃으며 " 아 그럼 이거 시킬게~~^^"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뒤 자리에 앉아 먹으려는데 여자친구가 배고프냐?는 겁니다 그래서 "아직 그렇게 고프진 않은데?!' 라고 말하니 벌떡 일어나서 옆에있는 라면을 여자친구는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전  휴대폰 배터리가 없어 충전하려고 카운터에 가니, 왜 빨리 빨리 충전 안하냐 이러면서 말하길래 , " 아  까먹었네"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그뒤 여자친구가 옆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사온다 하였고, 돌아온후 왜 인지 모르겠는데 표정이 너무 굳어 , 그냥 나갈까? 라고 하면서걸었습니다. 여자친구는 3m 앞으로 손살 처럼 걷더니 아무말없이 뚜벅 뚜벅 걷길래 제가 " 오늘 날씨가 좋네", " 뭐 화난거 있어?" 이렇게 말하니, 아무말 없이 계속 가는겁니다.


이건 아닌거 같다 싶어 " 길에서 " 왜그러는거야 "라고 물었는데 "나를 만났는데 넌표정이 그게 뭐니? 넌 내가 배고픈지도 안물어봐 ? , 난 니 여자친구 아니야?" 이러길래 저도 참다참다 , " 너 화난거 알겠는데 , 너가 오늘 예민한거 알고 생리 + 자동차 고장인거 알겠는데 , 난 너 사주려고 40분 동안 걸어서 오고 힘든 스케쥴에도 너가 좋아서 버텼다  + " 나도 서운하다 너의 말투가 좀 예민해서 속상했다라고 말하니 ,

 여자친구생각 안하는 이기주의라고 말하고 집에서 택시를 부르더니 너랑 잊기 싫다고 가버리더라고요 , 택시 기다리면서도 절 피해 계속 도망다녀서 저도 하다하다 지쳐서그냥 전철 타고 집왔네요 "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실 저는 집에서 유학을 보내주셨지만 , 그렇게 있는 집안은 아닙니다. 부모님 사업이 이번년도에 조금힘들어 , 정말 최대한 아껴서 전 유학생활하고있고 , 여자친구는 부유해 , 좀 차이가 납니다;;

저의 연애는 여자친구가 갑 입니다.여자친구가 제가 보통 돈이 없으니 , 밖에서 먹던가 하던가 , 음식을 사주고 저는 먹는 그런  관계인거 같습니다.
주말에는 여자친구가 부모님이 너랑 같이 밥먹제 라고 말하고 , 제가 " 아 주말에 좀 공부하고 싶은데? " 라고 말하면 , 목소리가 바뀌며 " 그래 너 알아서해 오기 싫으면 오지마" 근데 이게 또 그 여자 특유의 그 말투입니다.. 들을때마다 화난게 느껴져서 전 보통 저주는데 .


그냥 제 자신의 회의감이 듭니다. 내가 지금 연애 할때가 맞나? , 내가 왜 이런 대접을 받아야지? 라는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제가 너무 이기적인 나쁜 마음을 가지고있나요?..
이거 말고 일들이 많은데 너무 길어질거 같아 여기까지 남기겠습니다.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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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Comments
32 손님20200129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3.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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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자기 자신에게 더욱 집중해야 할때 입니다.
자신의 스펙, 취업과 관련된 일들에 더욱 열중하는게 어떨가 싶네요.
 
연애, 사랑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우선순위를 결정해서 움직여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키워나가는데 연애가 방해가 되면 안될거 같습니다.
그건 자신한테 마이너스에요.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관계가 아니라면 그런 관계로 발전하는게 바람직해 보입니다.
자신은 발전하는 길을 찾고 이 관계를 잘 유지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언제나 시간은 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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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dothez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3.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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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2학년, 20대에 여자한테 끌려다니면서 연애해야할 이유는 두 가지 정도 같습니다.
여자친구가 학업이 우수해서 날 스파르타식으로 굴려서 스펙을 업시켜줄 능력이 있거나, 진짜 저세상급 쾌락을 줘서 헤어나오지 못하거.
고작 돈 좀 더 있어서 데이트비 내주는 정도면 굳이 왜... 용돈을 받는 것도 아니고 왜...?
20대에 돈 문제로 연애상대를 결정할 이유는 정말 단 하나도 없습니다. 그 여자랑 결혼해서 신분상승이라도 꿈꾸시나요? 그런거 아니면 정말 더 만날 이유가 없습니다.
오히려 20대만큼 경제적 조건 따지지 않고 연애할 수 있는 시간이 없는데, 내 자존감 갉아먹는 여자를 고작 데이트비 좀 더 내준다고 만날 필요 전혀 없습니다.
돈 좀 많아도 날 존중해줄 사람은 이 세상에 무조건 있습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88 Lucky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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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드루드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3.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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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만 보며 매달리고 시간 쏟는 것보다 그 시간에 조금 자신의 스펙이나 진로에 힘쓰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여자친구가 상냥하고 도움되는 친구면 같이 그 길을 헤쳐나가는데 좋겠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면..과감하게 인연을 버리는 것도 맞습니다.

지금의 나의 기분, 헤어지게 된다면 찾아올 외로움에 대한 두려움 등등을 최대한 무시하시고

수년 후에 나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그땐 누구를 만나고 있을까? 무슨 생각을 하고 살고 있을까? 무엇을 후회하고 있을까? 인생 태엽시계를 빨리 돌려봐서 미래의 자신을 마주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을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

별다른 이유없이 성질내고 틱틱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이 세상에 착한 사람도 상냥한 사람도 많습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91 Lucky Point!

2
29 parkparkh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3.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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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자체가 남을 배려할줄 모르고 이기적으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질문을 하신 자체 만으로도 그다지 자기 감정을 억누르면서 만날 이유 자체가 없어 보입니다.  여친을 만나는 이유가 서로를 배려하면서 행복감을 느끼기 위해 만나는 거지... 일방적으로 희생을 당하기 위해 만나는  것은 아니시죠?
0
43 Trolll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3.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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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유때문에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계시는지가 오히려 궁금할 정도네요. 정말 외모라던가 몇몇 특정포인트에서 포기할 수 없을 정도로 마음 속 깊이 사랑한다는거 아니면 더 고생하시기 전에 헤어지는걸 추천드려봅니다. 월경증후군이고 뭐고 그런걸로 사회생활조차 불가능한거 아닐거잖아요. 당연히 몸이 힘들어지면 예민할 수 는 있는거지만 글쓴이님 대하는건 감정쓰레기통 그 이하의 무언가 같네요. 스스로 소중한 사람이라는거 기억하시고, 20대 초반 부모님 고생해서 벌어주신 소중한 유학생활 이상한 사람 감정쓰레기통 하고 있기엔 너무 아깝다 생각드네요.
0
34 agshhw2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3.1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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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금 더 산 입장에서 중국인 여자도 만나보고 대학시절 가난한 연애를 해본 경험에서
여자친구를 만나지말란 말보다 서로 성장하는 그런관계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로서로 아껴주고 배려하고 무시하지 않고 존중해주는
감정쓰레기 통이라고 느끼신거면 쓰레기통이 맞을꺼에여 저도 그런생각을 항상하면서 사랑하니까 내가 좋아하니까 란 생각으로 참고 지금은 다른 사람을 만나는데 .. 날 생각해주는 마음이 이런거구나 라고 느낍니다. 그러니까 지금 돈 몇푼으로 편한연애? 용돈주는거 아니지 않습니까. 자기 자신을 더 비참하게 만들지마세요. 이런고민도 아깝습니다. 건강한 일상보내고 스펙에 집중하고 나중에 멋진 여성과 교제하길 바라겠습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86 Lucky Point!

1
37 굴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3.1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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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저러 말 많습니다.
저 댓글 올린 글 얼마 없습니다.
미친 듯이 얘 아니면 죽을 것 같다.
=!=!=!!아니면 거르세요.

Ps. = 본인 능력이면 국내 여인들도 가능 합니다.
1
18 까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3.1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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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잔데요. PMS때문에 어디가 쑤시고 아프고 조금은 예민해질 순 있지만 그렇다고 매사에 짜증나거나 사리분별 안 되는 그런 수준은 절대 아닙니다.
연애는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고 인내하는 걸 배워가는 과정입니다.
그 분은 님을 사랑하는 감정과는 별개로 어느정도는 감정쓰레기통으로 이용하고 있는 걸로 보이네요.
님 인생의 중요하고 소중한 시기에 시간, 감정, 돈을 쓰고도 그런 성격까지 받아주며 지내야 할 이유가 있나요?
또 주변에 중국인 지인들이 있는데, 가부장적 문화가 아직 남아있다보니 오히려 내 남자 함부로 대하는 사람은 못 봤습니다.
1
31 KLKOQW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3.1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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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쓰같아서.. 이건아닌거같습니다 ㅎㅎ...
스트레스받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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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당근피카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3.1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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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댓글이 달렸지만..... 요점만 얘기하자면..... 연인 관계로 보이지 않습니다..... 상대방을 배려 하지 않는데 어떻게 연인인가요. 얼른 정리하고 스스로에게 집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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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밥은오뚜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3.13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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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이해 할 수 있고"는 알겠는데 "이해 해야 한다"는 공감 못하겠네요. 물론 여자 그날이면 예민해지기에 사람마다 다르지만 조금 신경쓰는 일이 있을 수 있어요. 다만 그걸 다 받아주고 이해해주면 그건 호의가 권리로 바뀔 수 있어요. 지금 보니 딱 그 상황이고 본인이 힘든거 다 감수하면서 만나고 있는데 연애는 같이하는거지 혼자 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연인 사이에 누가 갑이고 을이 없는데 거기서 본인이 을과 갑이 나눠진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면 이미 혼자만 연애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결론은 지금 님이 희생해서까지 가치가 있는 여친이 아니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배려 존중 사랑을 님만 하시면 시간만 낭비하고 본인만 비참해집니다. 선택은 님이 하는거지만 주변에 괜찮은 여자가 분명히 있을겁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73 Lucky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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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흡연구역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3.1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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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셈~  여자가 그분밖에 없는것도 아니고 유학할정도면 다른분 만난다해도 줄설꺼 같은데 왜 목매달고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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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셀렌디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3.14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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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한국 여자보단 일본여자 만나보시는게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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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ral33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3.14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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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s 심한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4개월차입니다.
이거 안 만나보신분들은 정말 모릅니다.
여자들 생리가 심해봤자지... 하시는데 진짜 그냥 이해할 수 없고 이해하려고 해서도 안됩니다.
저는 4년정도 만났었고, 해결책은 크게 두가지 정도 됩니다.
1. 프리페민이라고 약이 있습니다. 승무원이나 서비스직하시는분들 종종 드신다고 알고 있고 몸에 큰 부작용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튜브 찾아보시면 자세히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효과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여자친구분이 좀 꺼려 하실 수 있는데 기분좋을때 우리 관계를 위해서 한번만 시도해보자는 식으로 말씀드리길 추천드립니다.
2.이건 연애 관계적인 측면에서인데, 일단 저런 예민한 것들 너무 다 받아주고 끌려다니면 만나는 내내 끌려다니시고 정신적으로 피곤해집니다. 아닌건 단호하게 끊고 잘못한 걸 명확하게 지적하시고 상대방쪽에서 못 받아들이면 아무리 좋고 하더라고 헤어지셔야합니다. 오래만날수록 결국 글쓴이분만 피곤해지실거에요. 저도 그래서 결국 헤어졌고요.
헤어질 필요는 없고 충분히 리드해가시면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저도 겪어보니까 pms 잘 안고쳐집니다. 힘내시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0
45 규규규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3.1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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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여자가 버르장머리없네요, 저같으면 다른여자 만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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