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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x 국제결혼에 대해 생각중입니다.

37 카이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19 3498 0 06.02 10:28
안녕하세요 43살 혼자살고 있는 아재입니다.
평소라면 커뮤니티에 글을 안올리는데 어제 글을 올린게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셔서
그에 힘입어 한번더 글을 올려봅니다.
제 직업은 중식 조리사입니다. 제 직업 특성상 주말에는 무조건 일을 해야 해서
여자 만나기가 쉽지 않은 직업입니다. 그래서 더 늦기전에 베트남 국제결혼이라도 해볼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남녀 갈라치기를 하고 싶지는 않지면 최근 3달 정도 사귄 41살 한국여성은
만난지 두달만에 이것저것 사달라고 너무 요구를 하더라구요.
만나다 지쳐서 이건 아닌거 같아 제가 그만하자고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국여성에게 이제 좀 지쳐가는것도 있습니다.
물론 한국여성들도 좋으신분들 많은거 알고 있습니다.
그냥 혼자 살까도 생각했었는데
문제는 제가 외로움에 내성이 엄청 약한편입니다. 정도 엄청 많구요.
아는 형님이 베트남 여성과 결혼을 했는데 엄청 행복해보이더군요.
주변 지인들에게 국제결혼에 대해 묻기가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저를 소개하자면 키는 179에 몸무게는 78입니다. 탈모 없구요. 주5회 헬스하고 있습니다. 순하게 생겼다는 얘기 참 많이 듣는 편이구요.
국제결혼과 국내결혼에 대해 다들 생각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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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Comments
45 dnsajkdll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6.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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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보는 인식때문에 고민하시는건가요? 본인이 좋으면 하시면 될것같습니다
1
37 카이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06.0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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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제 결혼 하신 주변 형님도 그 인식이라는게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0
39 박카쓰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6.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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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런건 아니지만 베트남여자도 한국으로 시집을 거의 집안일으킨다는 생각으로 오는 여자들도 많아서
집에 매달 돈보내줘야하고 너무 어린여자애들은
돈 모을생각도없고 써 제끼기 바쁘고 그렇더라구요
몸에 문신있는애들 무조건 거르시구요
남편몰래 노도알바뛰고 베트남 커뮤니티에서
남자들 만나고다니면서 철저히 이중생활하고..
애를 낳아도 문제 혼혈애들 편견땜에 따돌림당하고
그런거보면 걍 진짜 혼자사는게 낫습니다 ㅜㅜ
2
37 카이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06.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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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는다면 국제학교에 보낼생각입니다. 저도 굳이 그렇게 결혼에 목메일 필요있을까 싶기도 하고 복잡하네요
0
12 릭너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6.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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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 학비가 만만치 않을텐데요 ..
0
47 fpoifkjwpo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6.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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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각하세요.
베트남 여자도 똑같은 여자, 사람입니다
그 사람들이 왜 자기보다 20살씩 많은 말도 잘 안통하고 문화도 다른 외국 남자랑 어린나이에 결혼하려 할까요?
더 나은 삶, 또는 가족을 위해서
결국에는 돈 입니다

돈 때문에 한국여자가 질리셨다면
돈 때문에 나이 많은 사람에게 시집오는
베트남 여자는 정말 괜찮은 사람일 확률이 얼마나 될거 같나요?

특히 이미 지난 세월 겪어 아시겠지만
한참 젊은 나이에 얼마나 혈기왕성하고 놀고 싶은지 아시죠?
가정에 충실할까요?

단순히 생각해도 국제 결혼이 사실 더 잘되기 어렵습니다

연애 결혼 아닌 이상 거의 불가능하다 봐야죠

물론, 간혹 잘 맞아서 잘 만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문화도, 말도 안통하는 아저씨를 젊은 외국 여자가 좋아하게 될 확률이 참..
얼마나 될까 생각해보세요
1
37 카이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06.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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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말씀에 저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아는 형님이 국제 결혼을 잘 하셔서 행복하다고 제가 그렇게 되리란 보장이 없지요.
다만 제 직업 특성상 여자 만나기가 쉽지 않아서 국제결혼까지도 고민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적어도 한국여성보다는 바라는게 적지 않을까 하는 뜬구름식의 바램인거 같습니다.
0
50 챔피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6.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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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한 말이지만 케이스바이케이스이죠.

동남아에서 국제결혼이라고 하면 어쨌든 경제적동기가 최우선이겠습니다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맺어진 인연에 서로간의 교감을 통해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죠.

죽을것 같이 사랑해서 결혼했다가 경제적 문제가 충족이 안되어서 사이가 멀어지고 이혼하는 부부도 있고,

한쪽으로 경제적 형편이 치우치는 관계에서 상향혼 목적으로 결혼했다가, 잘사는 부부들도 있습니다.

결국 확률과 개인의 노력의 영역이죠.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처음에 어떻게 만났느냐가 20, 결혼후에 어떻게 서로 노력하느냐가 80정도의 비중으로 결혼생활의 행복을 결정한다고 봅니다.

생각보다 이성적인 사랑은 결혼생활에 있어서 비중이 크지 않아요.
0
37 카이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06.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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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님 의견에 적극 공감하는 바입니다.
참고로 경제적상황은 현재 인천에 30평대 신축아파트 대출없이 있구요 상가 한켠 매매해서 월세 받고 있습니다. 상가도 대출 없어요 그렇게 해서 총 실급여 월 650 받고 있습니다. 노후도 따로 준비해놓았습니다.
그래서 경제적으로는 크게 문제는 없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0
50 챔피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6.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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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시네요! 좋은 인연 만나시기 바랍니다!
0
37 카이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06.0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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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감사합니다. 챔피언님도 오늘 하루 화이팅하세요~
0
10 티모의벽넘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6.0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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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매매혼에 반대하는 입장으로서. 그 여자는 님이 빨리 죽고 재산 물려주길 바라는게 클겁니다 .. 절대 베트남 동남아계열 여자는 믿는거 아니에요 한국에 10년살고  애낳고도 튀는 종족이에요
2
37 카이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06.0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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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럴수도 있군요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47 솜이본다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6.0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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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외국여자 4-5명 만나보고 결국 슬라빅이랑 결혼했는데요.
요즘 러.우 전쟁 때문에 한국에 살고싶어하는 마음으로 오고싶어하는 여자 많습니다.
이쪽들은 메신저로 텔레그램 쓰는데 커뮤니티 보니까 진짜 많이 찾더라구요.
나이든 사람이랑 섹파 구했다는 글도 많았고, 이
남자 괜찮으니 한국가서 섹파해봐라 하면서 카카오톡 아이디 뿌리는 것도 봤구요.
이 중에서 괜찮은 사람들 골라서 만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0
30 Delpho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6.0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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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저는 30대중반이고
20대 중반부터 어플을 통해서 외국인 여자친구들을 꽤 만나봤어요.
저는 정말 가진거 없어요. 모은돈 투자실패로 다날리고 계속 반복이였어요. 돈모으면 또 다날리고, 그래도 해외서 저 만나러 와주는 여자들 있습니다. 비행기표 사준다고 오라는 여자들도 있구요.
국제결혼 업체 통해서 만나지말고
어느 나라든 천천히 대화하면서 다가가보세요.
가까워질때 별거 없습니다. 그냥 사소한 이야기 계속 해주세요. 밥먹었니? 난 뭐먹었어. 이거 무슨음식인지 알아? 그냥 사소한 대화하다보면 상대방이 더 좋아해주더라구요.
저는 우울증때문에 대화상대 찾을려고 앱 시작했다가 앱을통해 만나는거에 빠졌었어요.
어렵지 않습니다. 도전하십쇼.
0
37 카이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06.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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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합니다.
참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0
34 기분꽃같네ㅋ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6.0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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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앱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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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han888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6.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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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내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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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카이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06.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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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감사합니다.
국제결혼 노하우를 보는것 같네요.
요약하자면 타투 있는여자는 피하고 순수하고 허영심 적은 시골여자 선택하라는 얘기 맞는거죠?그리고 너무 잘해주지는 말고 서로 문화가 다르다보니 서로 배려하면서 살아가면 된다는 뜻이구요.
배트남 처갓집은 되도록이면 같이 가는걸로 한다는거죠?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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