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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탈모(약) 관련해서 조심스럽게 몇가지 여쭈어도 될까요..

30 피르피르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14 5701 2 06.23 15:22
안녕하새요 97년생 30 남자입니다.

먼저, 사이트 취지와는 별개의 내용을 올리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인생 선배님들이 많은 것 같고 다양한 분야의 질문들에도 방대한 양의 지식 정보가 있는 것 같아 도움 구해봅니다 ㅠ

먼저 저는 악성지성? 인지 건성으로 인해 유분 피지 기름이 올라오는지 모르는 샤워 후 1시간이 체 되기전에 이마라인 부터 코 볼 귀까지 유분이 나오는데요..

3 4년전만해도 별도의 신경 없이 방치하다 점점 심해지며 m자라인이 대문자 M으로 변해가고 있어 약 복용을 앞두고 우려되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우선 지루성두피염등은 없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오래 알아본 결과 근처 피부과? 등으로가서 피나스테리드를 처방받아 먹어보려고 하는데요 원래도 이른나이에 전립선 비대 및 발기부전 조루, 잔뇨 등이 있어 해당 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영영 망가져 버릴까봐 걱정이 됩니다..

또란, 변변찮은 직장이라 알아본 결과 의사 처방 및 월 약값이 15만원 내외로 알고 있는데 혹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을런지..

한 번 복용시 최소 6개월은 먹어야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평생을 복용해야 한다고 생각해야 할까요.. 원체도 간수치가 높아서 ㅠ 복용중단하면 이전보다 급격한 속도로 진행이 된다는 의견고 있고

말이 두서가 없었는데 복용중이시거나 관련해서 조언 및 정보등 정중히 부탁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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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18 함팡함풍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6.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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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탈모 의심되면 무조건 빨리 병원가서 진단받으시고, 그 후부터는 비대면 앱으로 최저가 진료비로 3개월 처방 받아서 동네나 버스로 이동가능한 거리에 최저가 약국에 조제하면 월 1만원대로 처방됩니다.약은 평생먹는거에요. 안먹으면 바로 빠짐. 건강상태나 그런건 의사랑 상담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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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피르피르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06.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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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립니다
현재 거주지가 강원도 철원군에서도 북서쪽이라.. 병원진료는 시내에서도 불가능할 것 같아 혹 춘천이나 원주 내 전문 피부과? 등에서도 정확한 진찰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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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함팡함풍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6.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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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의사가 탈모입니다. 라고 하는것보다 본인이 느끼기에 머리가 빠졌다 싶으면 탈모가 맞습니다. 아니 오히려 늦었다고 보는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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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피르피르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06.2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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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m자에 정수리가 많이 비고 무엇보다 머리카락이 정말 많이 얇아졌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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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함팡함풍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6.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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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한 병원가서 탈모약 처방받고싶다고하면 처방해줍니다. 문제는 비대면어플의 경우 탈모 초진이 있어야 비대면처방이 가능한걸로 알고있어요. 어디든 병원가서 좀 비싸더라도 탈모진단을 받고 비대면으로 약 받아야죠. 일단 비대면어플 받아서 주변에 탈모약 저렴한곳있는지 확인부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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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dkxbahfk1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6.2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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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 에는 탈모약이 도움이 됩니다.. 애당초 전립선비대증 약을 연구하다 탈모약이 개발된거라 같은 성분이라고 보시면 되요 그리고 저도 같은계열 복제약 먹고있는데 처방전은 동네마다 다르지만 병원 한번갈때 만원 정도 생각하시면되고 복제약 드시면  한달에 2만원 밑으로 떨어져요 한국복제약 싼게 만천원 정도하고 좀 비싼게 2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인도약 구해서 드시는분도 많아요 인도약이 훨씬 평이 좋거든요 첨이시니까 일단 처방을 먼저 받으시고 병원 가면 무조건 처방해줍니다 걱정마세요. 의사가 복제약 권해줄거예요 한달에 15만원은 오리진약 일텐데 요새 오리진약먹는 사람 거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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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우루하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6.2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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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도 말씀해주셨지만 비대면 어플이 편합니다. 약만 꾸준히 먹으면 지금보다는 훨씬 좋아지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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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감귤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6.2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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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탈모약은 전립성비대증 치료제에서 파생되서 나왔습니다. 전립선비대증약이 피나스테리드 5미리 짜리이고 탈모약인 프로페시아 계열 약이 피나스테리드 1미리짜리 약입니다. 전립선비대증에 탈모약이 약간 도움이 되는 이유이지요. 하지만 전립선비대증이시라면 해당약(프로스카) 처방받으셔서 먹는게 낫겠죠? 예전에 돈아낀다고 해당약 4등분으로 쪼개서 먹어보기도 했습니다 ㅎㅎ

2. 구입은 델리샵 추천합니다. 추천인 할인에 코드입력하면 또 할인되서 700정에 6만원입니다. 제가적어놓은 예전 다른 댓글 보면 추천인 코드 있으니 그거 통해서 가입하셔도 되요. 델리샵이 피나스테리드 계열 약은 제일 싼거같아요.

3. 평생 먹습니다. 간수치는 개인적으로 저는 관리하는 편입니다. 가령 술자리가 있는 날은 하루 건너뛴다거나 좀 유도리있게 먹습니다.

4. M자탈모라고 하셨는데 두타스테리드 계열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보통 프로패시아 같은 피나스테리드 계열은 정수리쪽 탈모에 강점을 보이고 두타스테리드 계열은 M자탈모나 앞쪽 라인까지도 커버가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두티스테리드 자체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쓰입니다. 전립선비대증 치료용과 탈모용 약의 두타스테리드 성분이 0.5미리그람으로 똑같습니다. 조심스레 두타스테리드 계열로 추천드려봅니다. 요건 약간 더 비싼데 700정에 한 10만원 했던거 같네요.

그 외에 머리가 빨리 자라지 않는다 라고 판단되면 미녹시딜 먹는약 5미리짜리도 같이 드시면 완벽할꺼같고요. 두타스테리드 계열은 반감기가 길어서 약성분이 몸에 오래 남아있습니다. 약간 더 끊어서 먹어도 되는 명분이 있죠. 저는 거의 매일먹습니다만 피곤하면 하루 건너뛰기도 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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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피르피르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06.2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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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문의 친절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복 받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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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아시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6.24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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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글쓴이분 또래이고, 2년 복용하다가 부작용 때문에 단약한 지 2년 차입니다.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부작용이 완전히는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웃긴 건 머리 상태도 약을 먹기 전과 그대로라는 점입니다. 저도 여러 병원을 돌며 거듭 탈모 진단을 받고 처방까지 받았던 사람입니다.

실제로 저는 부작용인 발기부전 때문에 남성호르몬 검사까지 받아봤는데, 당시 수치가 11.5가 나왔었습니다. 제 기준에선 도저히 말이 안 되는 수치라 충격받고 대학병원까지 찾아갔었지만, 정작 병원에서는 별 이상이 없다고 하더군요. 몸은 분명히 고장 났는데 정밀 검사상으로는 잡아내지 못하니 진짜 환장할 노릇입니다.

'머리에 빈 부분이 생겨야만' 탈모인 것이 아닙니다. '예전보다 머리가 빠진 것이 분명하다'면 그것이 바로 탈모입니다. 이 점을 잘 유념하셔서 본인이 직접 판단하시길 권합니다. 정수리와 이마 사진을 미리 찍어두시고, 최소 1년은 지켜보면서 비교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부작용에 대해서는 여러 논문이나 의사들이 "약을 끊으면 돌아온다"고 말하지만, 조금만 더 찾아보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영구적일 수 있다는 논문과 의사들의 견해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결국 판단은 본인이 하시는 겁니다.

저는 원래 머리가 빠져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던 사람이었는데, 매체 등에서 부작용이 아예 없다고 하도 광고를 하길래 먹었던 경우입니다. 그런데 직접 먹어보니 그게 아니더라고요.

저 같은 의견을 내는 사람들을 두고 이미 머리 빠진 사람이라 물귀신 작전 쓴다고 하는사람들도 있는데 뭐... ㅋㅋㅋ 못 믿겠는 마음 이해하구요. 최소한 AI이용해서 제대로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언급하신 간수치에 대해서도 의사들이 갑론을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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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pppooto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6.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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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83년생 44살입니다. 본능적으로 스스로의 탈모를 감지한건 군 전역후인 20대 중반 부터였습니다.
그때의 저는,
1. 병원에 가는게 익숙치 않다.(더군다나 젊은 나이에 탈모로 가서 상담받는게 어쩐지 민망하다)
2. 처방과 약값이 부담된다.(복제약을 먹자니 좀 걸리고 프로페시아를 먹자니 가격이 부담되고)
3. 꾸준하고 지속적인 습관의 부재
    - 지금보다 15~18년 전인,당시에는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같은 개념의 정보보다는 단순 전립선 치료제로 나온 약인데 우연히 어쩌고 저쩌고 하는 썰 정도와
      프로페시아와, 복제약(인도)을 사서 쪼개 먹는다 정도여서 약의 대한 신뢰나, 확신 자체가 지금과는 다른 분위기였고, 뭘 꾸준하게 매일 먹는 습관 자체가 없던 젊은 남자로서
    "3개월이상 매일 꾸준히 "라는것 자체가 생각처럼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결론, 아보다트(두타스테리드 계열)3개월 가격 9만원 전후, 동네 작은 병원 처방비 2만원 수준으로 복용한지 1년이 다 되어갑니다. 11~12만원으로 3개월.
어떤 분들에게는 이것도 부담되는 가격일수 있으니 복제약으로 대체하면 3개월 기준 2~3만원 더 줄일 수도 있을겁니다.
저는 매일 복용하고, 바르는 미녹시딜 5%(처방없이 구매가능)도 같이 사용중입니다.

일단 스스로도, 주변 지인들의 반응으로도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약간의 성욕감퇴와 발기장애가 있는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 그냥 나이탓인것도 같고, 앵간한 경험들이 쌓인 나이라 정신적으로 자극에 둔감해져서 그런것도 같고
어찌되었든, 복용 전후 뭔가 다르긴 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실제 약의 부작용이 있다 한들, 긴 시간 누구를 만날때, 집앞에 편의점 한번 갈때에도, 일하는 직장에서도 모자를 포기하지 못하는
스스로의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서, 이제는 동네를 산책하거나, 정말 편한 지인들이랑 만날때는 모자를 안씁니다.
그 이완된 기분만으로도 성욕감퇴나, 몇가지 부작용보다 저에게는 훨씬 더 큰 만족감으로 다가옵니다. 한번씩 '아 이걸 10년만 미리 했더라면..'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본문보다는 생각보다 비용이 들지 않고, 사람마다 우선으로 두는 가치가 달라 입장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하루라도 빨리 관리 들어가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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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닥달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6.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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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졌다고 느끼면 이미 탈모 한참 진행된게 맞습니다.. 일단 빨리 시작하세요!!!

전 군대 상병쯤 됐을 때, 유독 머리가 비어보인다고 느꼈고, 전역하고나서야 탈모약 복용을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입대 전 머리숱 정도는 돌아왔구요. 그 뒤로 11년째 복약중입니다.

22살부터 33살 현재까지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성욕, 성기능, 전립선, 여유증 등등 전혀 문제 없었어요.
피나스테리드로 30살까지 복약하다가 약효가 떨어짐을 느끼고 두타스테리드로 넘어왔구요.
처음엔 탈모 성지로 유명한 병원가서 처방받고 약타왔는데. 요즘은 그냥 닥터나우 앱으로 처방전 받고, 가까운 약국 중에 저렴한 곳 찾아서 카피약으로 타오고 있습니다.
한번에 3달치를 타오는데 10만원이 안들어갑니다. (이건 지역마다 다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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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모찌가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6.2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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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간수치 증가라는 부작용이 걱정되어 1년마다 피검사 하는데 정상이라고 나와요. 7년째 복용중인데 저는 약간의 피로감이 느껴지거나 브레인 포그가 좀 있는 거 외엔 멀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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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마츄피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6.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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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살 먹은 아재고..28살부터 약먹었으니 22년을 먹었네.. 오래도 먹고있네..
탈모는 빨리 관리할 수록 좋아요. 언능 가서 약처방받고 미녹시딜도 같이 처방받아서 M자 이마에 잘 발라주세요.
성생활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데, 말그대로 부작용입니다. 대부분 사람에게서 나타나면 그건 판매가 불가한 약입니다. 극히 일부에서 나타나는 건데
솔직히 심리적으로 그렇다던데;; 하는 생각을 갖고 약을 복용하니 그렇게 더 느끼는게 대부분일거라 생각합니다.
본인은 30년 동안 먹으면서 아무런 차이를 못 느꼈음.. 그리고 약복용을 중단하면 모든 부작용은 사라집니다.
간수치 높은건 알콜과 탄수화물이 대부분 원인입니다. 술 줄이고, 탄수화물(빵,밥,면,과당 등)을 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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