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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에 대한 소고

11 닐리리야9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3 5514 2 07.11 23:09
가끔 보이는 '발기부전'고민글이 있던데, 머 스쿼트를 해라 러닝을 해라 하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발기는 내부문제 그리고 외부문제 두가지 이고 내부문제는 내몸 으리고 외부문제는  바로 '자극' 입니다. 내부 문제는 나이가 들면서 어쩔수 없으니 그건 두번째로 하고 외부 문제만 얘기해 보도록 하죠.

비아그라를 100개 먹어도 성적 자극이 없으면 발기가 안된다고 설명서에도 써있듯이 결국 남자가 발기가 되려면 자극이 있어야하는데, 중요한 것은 그 자극이란 내몸이 반응할정도의 자극이라는것이죠. 야동을 보며 자위를 하곤햇었는데 얼마전부터는 야동을 봐도 발기가 안되는 현상이 벌어졌고, 비아그라를 먹어도 발기가 시원치 않고 특히 콘돔을 하면 중간에 발기가 풀어져 버리는 현상까지 있었습니다.

태국에 가서 21살짜리 푸잉을 호텔로 데려왔는데 아이가 피부도 하얗고 엄청 이쁜아이였는데, 아....유레카.....

맞았습니다. 발기는 문제가 되지 않고 콘돔을 했는데도 피스톤 운동+마무리 그리고 100% 만족감까지.....그동안 자극을 받지 못해 발기가 안되던 것이었어요.

문제는 이 자극은 물리학의 엔트로피와 같다는 것입니다. 오늘 1의 자극을 받았다면 내일은 2의 자극을 받아야 몸이 반응한다는것이죠.
어렸을적부터 야동과 빈번한 손 압의 자위를 하면 나이들어서는 그보다 더쏀 자극이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반박시 님말이 다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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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6 오른쨉쨉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7.12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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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입니다. 이래서 사실 도파민에 절여지는 것을 멀리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몸이 사실 이렇게 많은 칼로리와 과당을 견디게 만들어지지 않은 것처럼, 이렇게 많은 도파민을 견디도록 만들어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글에 적으신 21살 푸잉도 2번 3번 넘게 보면 점점 익숙해지고 또 새로운 자극을 찾아야겠죠.

더 건강한 방법은 절제인 것 같습니다. 군생활때 밭에서 일하는 할머니도 예뻐 보인다는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듯이.

모두들 적절한 절제와 분출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들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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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GAMNING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7.1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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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감합니다. 한때 이러다 진짜 혼자 침대위에서 자위사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자위를 과하게 탐닉하던 적이 있었습니다.

 밤에만 알바를 하던 반 백수 상태라 가능한 것이긴 했지만, 새벽부터 알비 시작 전까지, 알바 끝나고 집에 돌아와 씻고 잠들기 직전까지 자위를 했더랬지요. 나중엔 도파민에 절여지다보니 피곤한 몸에도 억지로 발기도 제대로 안 된 똘똘이를 손으로 강하게 쥐어짜면서 간신히 절정을 느끼고 잠들곤 했습니다. 계속 그렇게 살다보니 발기부전이 오고 있었고, 더불어 계속 된 야식 릴레이에 몸은 0.1톤을 넘기게 되었죠.

 문제는 말씀하신대로 저도 점점 더 강한 자극을 원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처음엔 정상적인(?) 영상만 봐도 사정이 되더니, 점점 여러 장르로 깊게 침잠해들어게가더군요. 다행히도 정말 다행히도 아청물 그런 건 저한테 열외라 거기까지는 넘어가지는 않았지만, 스캇, 수간, 남성, 고문... 보면서 이런 것까지 봐야하나 한심스러워하면서도 여전히 똘똘이를 부여잡고 흔들고있어서 자괴감이라고해야하나요, 괴리감? 그 말하기 묘한 감정과 상황에 조금씩 우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동안의 자괴감과 우울한 생각이 계속 쌓여왔던 게 터졌는지 새벽에 깼다가 간잠에 제 배위에 싸놓은 정액이 말라비틀어져있는 걸 보고는 현타가 씨게 오더군요. 늘상 보던 장면이었지만 그 날은 정말 현타가 제대로 왔습니다. 그 날은 가족들과 마주치기 싫어서 아침을 안 먹고 방 안에서 소리죽여서 울었었죠. 이 따위로 살기 싫다는 생각이 계속 미친 듯이 저를 후려쳤고, 가족들이 다 출근하고 난 뒤에 조심스레 나와서 그 날로 튼튼한 자전거 한 대를 사고 주변 헬스장을 찾아 등록하고 미친 듯이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몇달 동안 자위는 생각도 못하도록 제 몸을 혹사시켜가면서 운동했던 것 같아요. 군 제대하고 나서는 별다른 운동을 안하다 폐인 생활로 인해 완전히 무너져버린 몸을 다잡기 위해 미친 듯이 자전거도 타고 헬스장도 가고 그랬습니다. 안하던 운동을 무리해서 하니까 제 몸 곳곳에 멍이 들고 근육이 찢어질 듯 아프고 왜 안하던 짓거리를 갑자기 하냐면서 별 난리부르스를 다 치더라고요. 그래도 새벽에 부리나케 자전거 끌고 나와서 왕복 3~4시간, 바로 헬스장에 들어가 씻고 근력운동 1시간, 실내라이딩 2시간(평일 오전이라 사람이 거의 없어서 가능), 점심 잘 챙겨먹고 다시 자전거 타고 2시간 정도 운동하고 집에 돌아와 잠깐 쉬고 알바가고..

 몇달 동안 그렇게 몸을 몰아붙이니까 자위 생각이 안 나더라구요. 중도에 정말 필요(?)에 의해 한번 자위를 한 것 말고는 중간에 군대 이후로 몽정이란 것도 정말 오랜만에 해보구요. 그땐 기쁘기까지 하더군요. 항상 과도한 인위적인 자극에 절여져있던 제 몸이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정상적으로 사정을 했다는 의미였으니까요. 여하튼 그렇게 몇달 간 운동해서 30kg정도를 감량했습니다. 전문적으로 PT하시는 분들처럼 한 것은 아니라 몸이 보기 좋게 근육이 배기고 그런 몸은 아니었지만 딴딴해지고 큼직큼직해진 것이 느껴질 정도로 몸도 좋아졌고, 당연히 체력도 좋아지더군요. 무엇보다 하체는 원래 예전부터 걸어다니는 걸 좋아해서 단단한 편이긴 했지만, 자전거를 미친 놈처럼 타서 그런가 허벅지와 장딴지는 다른 남자분들과 비교해도 어지간하면 내가 이겼다?! 이런 느낌을 받을 정도로 잘 컸구요.

 무엇보다 좋아진 건 발기력과 사정할 때의 그 사정감, 그리고 사거리?였어요. 중간의 한 번 말고는 몇달 만에 제 의지로 자위를 해서 사정을 해봤는데 그간의 늘 반발기의 흐물흐물한 느낌이 아니라 딴딴한 물건을 손으로 훑는 감각, 그리고 이렇게까지 터질듯이 아플 일인가 싶을 정도의 아랫도리의 뻐근한 느낌, 예전과는 다르게 싸는 그 순간 폭발적으로 치솟았다가 잠깐의 여운을 들고 점차 잦아드는 기분좋은 사정감이라던가 등등 성적인 기능들이 정상으로 돌아온 걸 넘어서 더 좋아졌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런데 뭐 저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체력이 좋아지고 머리도 좀더 맑아지고 몸도 좋아지니까 좀 자신감이 차오르더라구요. 굳이 비교하자면 제대한 직후 세상이 전부 내 것인 것 같은 끝모를 근자감?이 정도에 비견될 정도로요. 자연스럽게 이성에 대해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어느 정도 잘 대할 수 있게 되었고 결국 얼마 안지나 연애에도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관계를 가지기 전까지는 내가 만족시킬 수 있을까, 에 대한 걱정도 좀 있었는데 여친이 승차감(?)에 매우 만족스러워해줘서 다행히 남성으로서의 자존심도 되찾을 수 있었네요.

 여하튼 결론은 과한 자극은 되도록 피하고 적당한 자극과 절제로 즐거운 성생활을 하자.. 이렇습니다.
 쓰다보니까 그냥 발기부전에 대한 게 거의 찬호형이 자소서쓰는 급으로 길어져버렸는데,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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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바밥밥바9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7.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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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 중독이신 분들은 ADHD 의심해보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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