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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QnA

나보다 한심한 사람을 보면

29 김고수아도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11 8541 1 09.26 23:01
본인보다 한심한 사람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와 진짜 저렇게 밖에 생각을 못하나? 할때 있지않나요?
그럼 저는 제가 아는사람일땐 더 좋은 방법이나 꿀팁을 알려줍니다. 연장자여도요.
근데 본인이 더 잘났다고 느끼면 저의 의견을 묵살시켜버리더라구요.
아직까진 정말 좋은 어르신?을 만난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저에게 좋은 방법이나 꿀팁을 알려주는 나이어린 후배가 나타난다면
저는 정말 좋은생각이네. 나이가 젊은데도 나보다 대단한 생각을 했네. 라고 칭찬을 할거같습니다.
열심히 사는 청년들 보면 지갑도 열리게 되고 칭찬을 하게되더라고요.
제가 좋은 사람이라 그런걸까요?

왜 그렇게 오지랖이 넓냐면 제 한마디로 인해 그 사람의 인생이 많이 바뀔거란 기대는 안합니다.
하지만 모래를 한줌 한줌 퍼담다보면 그사람이 변하지않을까요.
제가 천사여서 그럴까요?

제 주변엔 바보같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답답하고 멍청해서 속이 진짜 너무...답답해요.
그냥 저대로 살게 내버려두는게 정답일까요? 그런사람은 나중에 10년 20년이 지나도 미래가 뻔히 보이더라구요. 장담할순없겠지만 높은 확률로요. 그래서 IQ라는 지능이 객관화를 시켜놓은게 아닐까 합니다.( IQ높다고 다 똑똑한건 아니라는 건 압니다.)

지나치는 인연에는 저보다 대단한 사람이 있겠지만 저에게 여유를 주진않더라구요.
똑똑하기 때문인거같습니다. 자기 계발하느라 바쁘니깐 그럴거같아요.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하나입니다. 내 주변을 바꿔라.
하지만 저는 노력하지않습니다. 왜냐하면 귀찮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저도 그들과 다를바 없는 멍청한 사람인거같습니다.

딸잡으러 오신형님들 저의 똥소리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말할 사람이 없어서 그래요...

자유게시판에 댓글들 보면 심리선생님(교수급) 같은 분들이 많이 보여서 혹시나 저의 상태에 댓글을 달아주려나 싶은 기대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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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49 허야차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9.26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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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식 과다인것 같은데 쪼금 힘빼고 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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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밤다밤밤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9.2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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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타인이나 지인이나 그게 누가됐든
잘났다고 잘한다고 치켜세워줄 필요도 없고 답답하고 바보 같다고  내리칠 이유도 없습니다.
다른 누군가와 비교하면서 자신의 위치를 살펴보는게 어쩔 수 없는 일 일수도 있습니다만
그런데 실제로 보는 사람마다 마음속으로 급을 나누고 자신보다 낮다고 생각하는 누군가를 비난하는 순간
글쓴이 분은 천사라고 착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른 누군가와 비교하지말고 오롯이 스스로 서서 올바르게 사는 것이 제일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3
38 김김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9.2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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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고 있는겁니다. 주변 사람이 어떤 사람으로 채워져있던, 누군가는 그것으로 본인을 판단한다 하더라도, 스스로 기준을 세우고 옳다 생각하는 가치관을 관철하고 세상을 살아가는 것. 그것 말고 인생에 의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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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guardado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9.2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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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지간해선 남을 지적하려고 안 합니다. 마찬가지로 조언도 일에 관련한 디테일을 어쩔 수 없이 나눠야 할 상황이 아니라면 가능한 한 삼가합니다. 사람들은 어떤 이유로든 상대방이 왜 이런 말을 하는 건지 목적을 찾아보려고 하는데, 그게 우월의식에서 나온 조언이라면 다들 싫어할뿐더러 반감을 행동으로 옮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조언을 해주는 일이 세상을 한 걸음 더 발전시키는 게 아니라, 오히려 내 삶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나를 불필요한 갈등 속으로 밀어넣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시간이 지나고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말을 가능한 안 해야 한다는 걸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면서 실제로 말하려는 욕구도 의식도 점점 줄게 되더라구요.
1
44 goosecut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9.2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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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겸손하셔야 합니다.
0
54 gustjd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9.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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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하는 말이 본인한텐 충고일 수 있는데 듣는 사람도 그렇게 받아들이는지는 모르는 거죠. 회사에서도 똑똑한 척하면서 괜히 일 벌리고 남 가르치려 드는 사람 진짜 피곤하게 보는 경우 많습니다. 님도 혹시 그런 스타일은 아닌지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하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그냥 모르는 척 멍청한 척하고 사는 사람도 많아요. 괜히 나서고 부딪히는 게 피곤하니까요. 인간관계 잘하는 사람들은 굳이 내가 똑똑하다는 걸 티내려고 안 하고 조용히 알아서 잘하는 경우도 많고요.
사람 비교하면 끝도 없습니다. 님보다 부족해 보이는 사람이 있는 만큼 님보다 훨씬 똑똑한 사람도 있겠죠. 그 사람이 님 보고 지능 낮아 보여서 답답하다고 하면 기분 좋을까요.
그리고 똑똑한 것만 재능도 아니라고 봅니다. 착한 성품이나 배려심도 재능이죠. 사람을 IQ 하나로만 판단하는 건 너무 단순한 생각 같네요.
0
20 당태종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9.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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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합니다. 말수가 많은 사람을 피하는거죠.
고수는 고수를 알아보고, 불필요한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하수가 가까이 오면 자신을 최대한 감춰야하는거죠.
방법이 복잡해지면 나 역시도 나중에 그 초식을 잊어먹을수 있으니 말수를 줄여서 상대가 관심을 잃고 제갈길 가게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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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섹시내전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9.2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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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나 치다 가십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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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카스뿡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9.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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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아볼 수 없어서
그사람의 상황을 이해하고 바꿀려는 생각 자체가
오만한겁니다.내가 착해서 ㄴㄴ 개오지라퍼 입니다
도움도 한 두번이지 계속하다보면 지칠 거고
지치면 바운더리가 좁아질겁니다
그냥 아 이사람은 이렇고 저사람은 저렇네가 딱 좋습니다.그냥 내 사람이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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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연애만능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9.2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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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그 자체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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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띠발떽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9.2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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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똑똑한 사람은 세살짜리 꼬마들에게서도 배울점을 찾아내는법이죠 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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