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무적으로 질문하실게 있으면 질문을 하면서 대화를 짦게 필요한 정보만 주고 받는 대화에서 조그 더 긴 대화로 넘어가면 좋습니다~항상 사무적인 대화라도 끝인사는 친절히 하시고요~
바쁘실텐텐데 뭐뭐 고맙습니다~수고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코로나 조심하세요~!! 등등
그렇게 몇번 업무상으로 두세마디만 내용 주고받기가 아닌 업무상 질문으로든 대화가 좀 길어지고 인사도 서로 친절하게 주고 받다 보면 자연스레 서로에 대해 인식이 생기게 되고~친절한 인사에서 나아가 인사 전에 농담도 추가하고~더 나아가면 요즘 바쁘지 않냐부터~또 더 나아가면 쉴때 뭐하는지 묻기 시작하다 보면 사적인 유대감이 생기더라고요~
그 이후부터는 이제 반응이나 분위기를 보다 기본적으로 식사부터 사적인 만남이 생기게 되면 또 다른 직원들보다 조금 더 친해진 동료에 속하게 되실겁니다~ㅎ
그런 상태에서 사적인 만남이나 유대감이 잦아지고 커지면 그 다음은 뭐...판단하시길ㅎ
친할 때 주는건 상관 없는데 친하지도 않은데 뭐 주지 마세요 대부분 부담스러워 합니다 상대방 편하게 부담스럽지 않게 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업무같은것도 도와주되 빚지게 해서 뭔가 나에게 갚을 거리를 준다는 생각으로는 하지 마세요 순수하게 도와주시고 그렇다고 전혀 관련 없는 일이라던가 너무 오버해서 도와주지도 마세요 웬만하면 본인이 말을 많이 하기보단 상대방이 말을 많이 할 수 있게 해주세요
대충 한가지 이야기 나오게 되면 그 얘기 안에서 여러가지 파생되는 것들이 있는데 거기서 했던 얘기랑 관련됐든 안됐든 처음엔 알아간다는 느낌으로 질문해보세요 이성적으로 다가가려는게 아니라 그냥 순수히 친해지고 싶어서 질문하고 얘기하는거면 굳이 부담 가질 필요도 없습니다 친구사이에 뭐 이미지 재고 그런거 없잖아요
이성적으로 관심있어서 질문하고 그러는거면 상대방 반응 대충 보면 감이 올거에요 혼자만 질문 계속하고 대답도 시원치 않고 말할 때 표정도 좀 봤을 때 재미 없고 흥미 없으면 가망 없는거고 친구로써 친해지고싶은거면 그냥 술먹으면 됩니다
첨에 술먹는거 부담스러운거 아닌가 할 수도 있는데 걍 능청스럽게 약속 잡으면 됩니다
음,...저도 그런 성격이라 아는 여자가 1도 없습니다...슬프게도..사실이고요. 스스로 문제점을 생각해봤을때 말을할때 대화 주제도 주제이지만 떨려서 그런거 같네요. 말을 걸어도 될려나,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려나 등 온갖 고민을 하고 결국 못말한게 많습니다. 심지어 말을 걸었을때도 긴장되서 목소리도 떨리고 주제도 어긋나버리고 그래서 대화를 이어나가지를 못하겠더라고요. 결국엔 안떠는게 중요한건데 그건 아직 저도 못고쳤습니다. 우리 함께 고쳐나가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