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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의 고민입니다.

50 dkgjhdfmnsd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15 3256 0 2020.05.16 12:01
사귄지 4년정도 되었고 제가 지금 24살인지라 군인시절도 같이 했습니다.
둘다 첫 상대였고 평범하게 행복했습니다.
전역 후 몇개월 동안도 별 문제 없었습니다.

근데 어느새 부턴가 여자친구는 4년동안 자기 꿈도 없고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 모습이
예전에는 마냥 귀엽기만 할 텐데  뭔가 한심하다고 느꼈다고 해야하나요...
아무것도 노력하지 않고 지내는 모습이 이제 좋아보이지 않더라고요
저는 나름의 꿈과 목표가 있고 지금도 그걸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자친구는 그러지 않은 모습을 보니 정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어제는 제가 해외파견과 워홀을 가고싶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더니 여자친구는 본인은 어떡하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는데 슬픔과 동시에 부담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제가 네가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나는 내가 하고싶은 일 꼭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평소에 결혼얘기하면  저는 결혼생각 없다고  여자친구에게 얘기하곤 했습니다.
사실은 제가 결혼을 하기 싫은건지 이 여자랑 하기 싫은건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첫 연애니까요

거두절미하고
책임감(?)과 도의를 택할 것이냐 저의 발전과 하고싶은 일에 집중할 것이냐 이게 쟁점인거 같습니다.
형님들은 이럴 때 어떻게 하실 건가요... 인생 후배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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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omments
57 over88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5.1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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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답도 말씀하신거 같은데 워홀인거 같네요
0
53 kuraad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5.1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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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주의해야 할 게 있습니다. 나는 무언가를 위해서 열심히 살고 노력하고 있는데 여자친구는 그렇지 않아 라고만 생각하기엔 아직 본인도 이룬거나 몇발짜국 앞으로 가지 못한 상태 아닌가요?

다만 여자친구 분이 정말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시간을 허송세월 보내고 있다면 고민은 해봐야겠죠. 정말 진지하게 그녀가 무엇을 하고 싶은게 있는지, 아니면 정말 그냥 시간을 허비하는건지는 잘 얘기 해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친구처럼 얘기해야 될겁니다.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이만큼이나 노력하는데 넌 왜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 가 아니라
'너는 뭘 하고 싶어? 나는 이런게 하고 싶어. ' 라고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많은 연애를 지켜보고 조언해주고 그런 일도 부업으로 하면서 많이 들은 말이지만 상대가 나보다 노력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는건 위험한 생각입니다. 정말 동등한 관계에서 얘기를 해보고 나아지지 않는다면 그때는 이별이겠지만 , 현재 글쓴 분의 마음으로는 언젠가는 상대방을 무시하는 발언을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무의식적으로요.
사랑에 빠지면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다만 그런 사람들에겐 현실적인게 따라줘야 그 사랑도 계속 할 수 있다는걸 알려줄 필요는 있죠. 좋은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3
53 kuraad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5.1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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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선택하라면 전 워홀을 선택하긴 할겁니다. 근데 헤어지고 갈지 만나는 상태로 갈지는 모르겠어요.
1
23 에어핏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5.1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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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다 쓰신 얘기 속마음을 전부 얘기하세요.

어제는 제가 해외파견과 워홀을 가고싶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더니 여자친구는 본인은 어떡하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는데 슬픔과 동시에 부담을 많이 느꼈습니다.

갑작스럽게 사귀고 있는 연인이 자신은 해외파견과 워홀을 가고 싶다고 하면 아 그래? 잘 다녀와 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듯 합니다. 가면 최소 몇달을 또는 몇년이 될 수도 있을텐데. 결혼한 사이에서도 힘들텐데 결혼도 하지 않은 사이에서 그정도 떨어지면 결과는 뻔하죠.

그래서 제가 네가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나는 내가 하고싶은 일 꼭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 상황에서 나는 내가 하고 싶은 해외 꼭 나갈거니깐 넌 너 알아서 해. 이건 그냥 헤어지자 소리죠. 글쓴이가 여자분와 미래 계획이 없기에 저렇게 말하셨을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나만의 미래만을 그리고 계신지 아니면 여자분과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고 계신지 생각해보세요.
2
40 훈성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5.1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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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과 일에 집중하세요. 다만 표현을 잘 해야합니다. 나는 이렇게 이렇게 하려고 하고 있는데 넌 발전이 없다 꿈도 없다 이러면서 한심해하면서 그러지 말고
내가 왜 이렇게 하고 싶은지 나의 꿈 비전을 설명을 해주고 여자친구에게도 공통된 미래를 같이 만들어가자고 하세요.
살다보면 사람은 누구나 생각이 변하는 시기가 있는데 남친분이 여친분보다는 조금 더 일찍 온거 같네요. 시기의 차이이지 여자친구분이 평생 그렇게 있지는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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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두루치기볶음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5.1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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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답이 나온 거 같은데요 뭘.. 결혼한 것도 아닌데 뭐 임신한 것도 아니고 인연이 아니다 싶으면 정리하는 게 서로를 위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두 분 다 아직 정말 어리시니까요 기회도 인연도 많습니다
0
17 oohhh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5.1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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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글에서 여자친구분을 약간은 무시하는듯하는게 무의식적으로나마 느껴지네요...ㅠㅠ '여친이 발전이 없고 노력도 안한다'에 모든 초점을 맞추면 안될것같아요 윗분이 말씀하셨듯이 워홀가고 해외파견갈거라고 하는데 어떤 여자친구가 그래 잘가라 하고 보내겠습니까.. 나는?우리관계는? 하는 반응이 당연한겁니다. 너무 초점을 그쪽으로만 맞추신것같아욥 대화가 필요해보입니다 화이팅
0
38 Gukj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5.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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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필요합니다 근데 개선은 어렵죠  여자는 힘드면 직장그만두려는 생각을 가지면 진짜 돈얘기로 집안 파탄 납니다 발전이 있는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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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텍사스유부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5.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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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요 워홀

이제 중국 코로나 때문에 해외 나가기

더 힘들어질텐데 얼른 고고 하세요
0
3 빡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5.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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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그냥 워홀로 그냥 나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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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심심한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5.1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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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내용에서 여자친구를 별로 안좋아하는게 느껴지네요. 연애에서 관계든 인생부분이든 상대방이 노력하지 않는것 같다는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십니다.
4년 동안 만난 인연과 함께하는 미래보다 본인 혼자 그려나가는 미래를 더 원하시는거 같네요. 책임감과 도의랄께 어딨겠습니까 그정도로 여자친구분을 사랑하지 않는겁니다.
상대방을위해서, 나를위해서,우리를위해서 이별하는거 다 핑계입니다. 더 이상 관계를 개선해서 이어나갈 의지가 없는거죠. 인정하기 싫으시겠지만 여자친구 입장에선 군대 기다려주니 하고싶었던 목표가 있다고 헤어지는거면 글쓴이 분은 똥차가 맞아요... 인정할거 인정하고 대화한뒤 이별하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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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뚜두뚜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5.1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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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뜻이 강하고 확고해서 아마 하시는 일에 신경쓰느라 .. 멀어지게될 거같아요  시간이필요할꺼에요  두분에게  그공백기 동안 글쓴이 분께서 어떻게 하느냐에따라 지금의 여자친구분이 있냐 없냐 하겠죠?  일단권태기라 생각하시고  여자친구에게 최대한 상처가덜가게끔 이해시켜주세요 .. 이해할수는 없겠지만  서로 떨어져있는 서로에게 생각할수있는 시간이되길 바래요 
자신의 길을찾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의 정답은 없으니까 힘내세요  성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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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ㅅㅅㅅㅅㅅㅅㅅㅅ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5.17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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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군대 갓 전역하면 뭐든 할수있을것같고 목표도 많고 꿈도 많고 그러죠  나중에 후회할것 같으면 해보세요 여자친구분이 너무 불쌍하네요 그냥 빨리 헤어지시는게 도리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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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암막커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5.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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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적으로 힘든 시기인것 같은데 이또한 지나가리라 힘들때 사람 버리는거 아니다 라고 누가 말했어요 님 군생활 기다려줬는데 이제와 버린다 그렇죠 님이말한데로 여친이 바보같이 보이겠죠 돌려 생각 해봐요 여친이 바보여서 다른남자 못만 났을까요??
""나에게 빵점인 아내가 다른남자에겐 100점짜리 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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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환영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5.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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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형 명언이십니다. 사람은 간사해서 소중했을때를 잊어버리는 망각의 기능을  갖고있죠..  '함께' 라는 마음이 가장 중요한거같네요 저도 부랄 탁. 치고 여친한테 잘해주러 가겠습니다. p.s 글쓴이분은 여자분을위해 헤어지는게 나을듯싶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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