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하신게 아니에요. 사연을 읽다가 전 여자친구가 생각났는데. 그 친구도 왜 야동같은걸 안보고 이런걸 보느냐고 이야기 한 적이 있었어요.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다, 다른여자가 만나고 싶은거 아니냐 그렇게 물었었는데. 전 그때 다른 생각없이 욕구 때문이였던거 같아요. 너무 신경 안쓰셔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현 남자친구랑 아이디 공유하면서 야동보는 여자에요... 저도 처음에 남친이 야동 스크랩 해둔거 내역 보면서 기분이 안좋았는데 마음속으로 그냥 " 나도 야동보면서 자기위로하는데 내 남자친구도 그렇지 않을까? " 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용 ㅎㅎㅎㅎ
지금은 한번씩 남자친구랑 야동이나 벗방 같이 보면서 관계도 가지고 서로 취향이나 좋아하는 플레이에대해서 이야기하고 그래요 ㅎㅎㅎ
여자들은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구나 싶네요
그게 차이인거죠
남자들은 정말 별 생각 없이 야동이렁 똑같다 생각하고 보는거에요 글쓴이분이 성적으로 매력이 떨어지시거나 그래서 보는게 아니라 그냥 야동의 한 부류라 생각하고요
근데 아마 남편분 본인한테 말하고 직접 풀지 않는한 찝찝한건 어쩔수 없을거에요
차이를 이해하는게 쉽진 않겠지만
그렇게 걱정하실건 없어용
편하게 생각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드문건지, 숨기고 사는건지,
여자분들 중에서도 남자가 자위하는걸
보고싶어 하는 분들도 계시고,
내 남자보다 몸이 좋고, 물건이 이쁘고, 튼실한
다른 남자를 보며 흥분 하는 경우도 있는것처럼
남편분께서도 같은 맥락이 아닐까 합니다^^;
너무 심각하게 고민하지 마시고,
자존감 잃지 마시고, 행복한 부부생활 되시길!
부부생활에 해가 되는건 아니잖아요ㅎㅎ
40대 유부남입니다. 집 아파트 들어가려는 할머니가 뭔가를 보고 계시더라고요 섹스동영상이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성의식이 있습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요 얼마전 뉴스를 봤습니다. 40대 50대 여성분들 자위에 눈 떴다고요 현재 성에 대한 대화를 좀처럼 하지 않는 여성분들이 태반입니다. 성에 대한 대화는 본인이 희롱을 받는다던지 역겹다던지 듣기 싫다던지 그렇게 표현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리고선 상대방을 공격하거나 비난하기 일쑤입니다. 첫번째는 본인조차 성을 온전히 즐기시는 분이 없습니다. 두번째로 그러하기에 성의식이 후진적입니다. 세번째로 후진성이 발전하면 약간의 성적 발언으로도 상대방을 파렴치한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가 성의식이 후진적입니다. 그래서 성교육이 필요합니다. 성교육이 없었기에 늙그막에 성에 눈을 뜨는거죠 할머니나 자위하는 중년여성처럼요 성교육은 콘돔안하면 애가 생긴다가 아니라 멋지고 매너있고 즐길줄 아는 성문화를 만들어가는 모든것을 교육하는겁니다. 그렇게되어야 상대방의 성의식을 존중할수 있고 나아가 본인이 알지 못했던 본인의 섹슈얼라이프를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겁니다. "나는 키스하는것보다 엉덩이를 애무해줄때 너무 기분 좋아"라고 말할수 있는 남편이나 아내가 몇있을까요?
같은 남자라고 너무 덮어놓고 두둔만 하지는 맙시다. 역으로 생각해서 열 오를 상황이면 내로남불이에요.
다만 남편분 나름대로의 판타지가 있어 보입니다. 너무 질책 하는 투로 물어보지 마시고 관련한 주제로 대화 나눠보시는건 어떨까 싶어요. 억양이 쌔지면 상대방이 잘못한 상황에 잘못한걸 알아도 반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냥 궁금한 어투로 물어보시거나 하시는건 어떨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