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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신이 한심스럽습니다...

13 아침텐트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48 7578 3 2020.07.23 21:38
안녕하세요 저는 의정부에서 살고있는 33살 남자입니다. 취업이 어려운 시기 운이 좋게 취업이 되었고 사무직으로 근무하게되었습니다 현재 2주차이며 업무를 배워 나가고 있지만 정말 하면 할수록 자신이 없습니다. 첫 직장을 30살에 되었고 지금이 2번째 직장인데 이렇다할 경력도 스펙도 많이 안좋습니다......
요새 취업도 어려운데 다시 백수생활 하는것도 두렵습니다...
요새들어 아버지가 하시는 택시 기사를 해볼까 생각중이기도 하지만..제가 이정도로 머리가 돌 이였나 생각도 듭니다....,

물론 제 인생 제가 개척해 나가야만 하지만....

아씨 형님분들께 진지하게 상담을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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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Comments
43 군동강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7.2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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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서 자신이 없는건가요?? 2년만 버텨보세요. 어떤일도 잘하게 됩니다. 거짓말 아녜요
0
13 아침텐트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0.07.2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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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한테는 많이 어렵습니다...  출근하는게 두려워집니다..  제가 멘탈이 너무 안좋아서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호흡곤란까지 온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제가 너무 바보처럼 느껴지네요...
0
57 킹기도라철봉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7.2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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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버티면 모든 일이든 익숙해지고 오히려 지겨워  지기까지하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면 뭐; ; 일찍 그만두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당장 죽겠는데 어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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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아침텐트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0.07.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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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답변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요새는 자살고민까지 했지만 무서워서 실행은 못했습니다..  근데 저는 제 앞가림도 못하는 한심한 놈이라 생각합니다..
0
43 알아서머해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7.2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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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 멘탈이면 아버님 하시는 택시는 더 힘이 들꺼에요.머든지 자기맘에 맞고 편한 직장은 없습니다.대부분이 먹고살기 위해 힘들어도 참는거지요.참다보면 슬슬 적응해나갈수있어요
0
13 아침텐트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0.07.2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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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립니다.. 익명이나마 안면이 없는 분들께라도 부끄럽지만 인생상담을 하고 싶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여기서 위로를 받을려는 의도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제가 바보 같습니다.
0
32 213qw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7.2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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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은 본인이 결정하는 겁니다
본인이 한심스럽다고 생각하면 자신은 한심한 사람이 되고 자랑스러운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프라이드가 높은 사람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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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아침텐트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0.07.2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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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자존감이 너무 바닥까지 내려 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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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13qw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7.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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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는 말은 위로가 되시지 않겠지요 제가 말 한 것도 마찬가지로요
저도 한 때 자존감이 바닥이였어요
유투브를 보신다면 역대최고 라는 분의 영상을 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책을 좋아하신다면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수없다라는 책 꼭 추천드립니다
0
13 아침텐트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0.07.2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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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꼭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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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비너스인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7.2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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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도 많이듣고... 그러신가 보군요... 제 생각엔 때려치는게 답인것도 같습니다... 미련하게 버티다간 병생겨요... 고민 잘해보시고 퇴사각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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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아침텐트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0.07.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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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고민은 하고 있습니다만 다시 백수생활이 무서울 뿐입니다.. 여기서 그만두게되면 저는 아마 포기해야 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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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플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7.2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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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 없잖아요 ㅎㅎ 처음부터 뭐든 잘하면 회사에 있을게 아니라 멘사같은데에 있겠죠
군대를 생각해도 자대 간지 2주만에 일 잘하는 신병 없듯이요
게임 캐릭터 키우듯이 경험치 쌓아간다고 생각하시면 편할것 같네용

너무 합리화하는 것도 문제긴 하지만 아직 2주밖에 안되셨으니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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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아침텐트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0.07.2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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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감사합니다..  제가 자존감이 바닥이라 더 그런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19 Lucky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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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짜장면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7.2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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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4살 이직한지 2주차되는 직장인입니다.
새로운 직종에서 일을 배우다보니 하는것마다 실수투성이고 잘 되는것도 없습니다.
그래도 힘내야지요! 2주만에 모든걸 잘하면 좋겠지만 실수야 당연히 있을수있는거라고 생각하세요!
저역시도 수십번 실수하는걸요.. 그래도 힘내세요!

Congratulation! You win the 91 Lucky Point!

0
13 아침텐트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0.07.2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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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인생 선배님들 답변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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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joosicgapboo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7.2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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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자신이 제일 흥미있어하는일과 그나마 잘할수있는 일을 확실히 찾은 뒤에 관련된 일을 하시길.
찾을만한 경제적여유가 되신다면 바로퇴사하셔도 무방할듯요

Congratulation! You win the 6 Lucky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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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아침텐트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0.07.2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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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경제적 여유가 없어 더 힘이 듭니다...
집안형편도 안좋고 어머니도 몸이 안좋아서요..  어머니 생각하면 일을 해야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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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장겨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7.2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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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자격증 어떤 게 있는지 좀 알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실거에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어서 포기하는 것도 한걸음 더 가는 방법 중 하나죠. 본인 혼자만 그런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 20대 30대 모두 힘든 상황이고 다 두려움을 느끼고 삽니다. 너무 무거운 감정을 계속 담아두려고 하지마시고 조금이라도 덜어내려고 노력해보세요. 행운을 빕니다.
0
13 아침텐트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0.07.2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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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감사하다는 말 뿐 드릴 말이 없어 죄송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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