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호주에서 6년전에 사진을 시작해 현재 한국에서 잠실과 성수동 스튜디오 촬영하고 있습니다. 하남에도 준비중이고요. 26살 사진과 분명 아직까지 메리트있는 직업군에 속하지만 알다시피 사진이나 아트들은 배운다고 센스와 감을 가진 사람들과는 느낌자체와 열려있는 머리가 다른거같아요. 같은 사진일을 한다고 하니 반갑기도 많은 응원해드리고 싶네요. 많이 만져보고 나이불문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세요
저는 (홍대 인디쪽) 공연 사진 촬영일을 좀 하다가 지금은 영상 편집쪽으로 일하고 있어요.
20대 후반에 무턱대고 시작했습니다. 촬영이 재미있고 필드(공연장)에서 느끼는 열기들이 좋아서요.
그렇게 한 3년 활동하고, 2019년부터는 영상 편집일을 하게 되면서 공연 촬영은 쉬고 있습니다.
보통 필드에 나가보면 사진 전공자 반, 비 전공자 반인거 같아요.
비전공이신 분들보면 뒤늦게 사진에 입문하셔서 업으로 삼고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제 생각엔 사진도 그렇고 영상도 그렇고 사실 예술 계열의 일은 나이보다는 개개인의 감각이나 실전 경험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전공을 했을 때 오는 이점도 있지만 결국 필드에서 얼마나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지가 더 관건이더라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물을 촬영해보고, 또 많은 사람들을 촬영해보시고, 또 할 수 있는 범위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보시고, 또 다양한 환경에서 촬영 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른 작가분들의 작업물을 보면서 어떻게 촬영했을까? 라는 질문을 던져보고 나라면 어떻게 촬영했겠다 라는 식으로 답을 찾아가보고 실전에 적용해보기도 하면서 내실을 다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사진도 영상도 모두 독학으로 배워가며 어찌보면 주먹구구식으로 일해왔지만, 작성자님은 사진을 전공으로 하고 계시니 이론적인 부분에서 더 체계가 잡혀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필드에서의 경험을 많이 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