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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어요..

28 엘스워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40 10744 14 2020.09.23 02:46
자극적인 제목 죄송합니다!!
근데, 사실이네요..
흙수저 집안에서 태어나 사회생활 후 죽기살기로 아둥바둥 살아온지 10년가까이 된 것 같습니다.
상상하기 힘들만큼 어려운 생활을 억지로 견뎌내며 겨우겨우 살면서 한가지 느낀것은 내 인생은 내가 만들어 간다는 것!!
아무도 도와주지 않고, 내가 노력만만큼 얻어간다는 것.
그래서 진짜 나 자신을 극한까지 내몰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다보니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지, 어느정도는 기반이 잡혀가더라구요.
지금은 흙수저는 벗어나 나름 떳떳하게 살아가고 있네요.
근데 문제가, 그렇게 아둥바둥 살아갈때는 나름 즐거웠는데!!
이젠 점점 무료해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뭐랄까..마라톤 선수가 골인지점을 지나고 나니까 이제 뭘 해야할지 모른다고 할까요??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고싶고, 차도로 뛰어들고싶고.. 그냥 생을 마감하고 싶은 생각이 자꾸만 올라옵니다..
그럴때마다 아직 살아계신 부모님 생각하면서 참아내는데..
제가 정상이 아닌거죠?
힘이드네요..
이런얘기 털어놓을 고이 없어요. 여기는 그나마 다른 곳 보다는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털어놓습니다..
혼내셔도 좋고, 다독여주셔도 좋습니다..
근데..진짜 힘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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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Comments
47 핫둘핫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3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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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여유를 가지시고 취미활동을 하면서 생활해보심이 어떨런지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입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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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엘스워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0.09.23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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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먹고살기 바쁘단 핑계로 개인 시간을 가져본 것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네요ㅠ
0
44 hoonoo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3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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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꼭 힘내서 성공하세요!
0
28 엘스워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0.09.23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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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는데.ㅈ응원 감사드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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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나락가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3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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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살아가는것 비슷합니다 ...힘들어도 참고 버티는거져 ...지금 껏 해왓듯  다시한번 목표 설정하시고  달리세요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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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엘스워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0.09.23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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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힘드실텐데 저만 유난떠는 걸까요?
열심히 살다가 공허함이 찾아오니 뭔가 더 허전하게 느껴지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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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개간나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3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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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취미나 평소하고 싶었던 것들을 해보면서 마음을 다스리시는게 좋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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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엘스워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0.09.23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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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좀 더 집중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0
30 카나좋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3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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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그렇게 나이가 많지도 않습니다만, 나이 많은데 젊어서 일만 하신 분들이 기반을 갖추거나, 은퇴를 하셨을 때 힘들어 하시는 것이 여유없는 삶을 살아오셨기 때문에 각자 본인들의 취미생활이랄 것이 없어서 그래 보입니다. 여가라는 건 사치라고 생각하며 바쁘게 살아오셨을 테니 말이죠. 기반이 잡히셨다고 하니 정말 고생 많이 하셨구요, 이제라도 주변에 즐길거리를 좀 찾으시는게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일하는 시간 외에 했을때 즐거운 활동을 하나 찾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독서, 낚시, 등산, 캠핑, 악기,게임 등등 관심가시는 활동을 하나 찾아보심이 어떨는지요. 아마 모든 사람이 일하는 시간 외에 주로 하는 활동이 다들 있을 겁니다. 그런 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거죠. 아무쪼록 무료함, 무기력함을 벗어날 수 있는 활동을 꼭 하나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나쁜생각 하려고 열심히 살아오신게 아니잖습니까. 화이팅입니다
0
28 엘스워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0.09.23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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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를 듣고보니 더욱 공감가는게..그동안 기계처럼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그냥 일과 돈 버는 기계였죠.
제 인생에 대한 시간, 금전적인 투자는 저혀 없었던 것 같네요..근데, 이제와서 뭔가를 해보자니 어색하고..
인생이란게 참..쉬운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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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즐건감상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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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테이지 클리어 했으니
자. 다음 스테이지 클리어하러 갑시다.
목표를 또 만들면 됩니다.
3
28 엘스워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0.09.23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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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진 말씀이네요..ㅠ
근데, 이제 겨우 한 스테이지 끝냈을 뿐인데..
제 감정은 끝판왕을 깨버린 듯 느끼는게 문제인것 같아요ㅠ
힘 내야겠죠!!
0
31 즐건감상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3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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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전 국민학교시절 집안형편이 어렵다보니 옷이 없어서 1년내내 같은옷만 입고 다녀봤네요.
뭐 지금은 큰기업 다니고 현모양처소리듣는 아내랑 아이낳고 잘살고 있습니다.
뭐든 하세요. 죽는건 쉬운줄 아시나요.
죽을힘을 다하란말.
그만큼 죽는게 힘든거에요.
죽을 생각으로 다른거 하면 다할수 있어요.
1
28 엘스워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0.09.23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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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ㅠ
제가 겪어왔던 과거랑 비슷한 시절을 겪으신 것 같아요.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르는..
죽는게 쉽지 않다는건 시도해보니 알 것 같더라구요ㅠ
저도 역경을 이겨내고 좋은 결과 만들고 싶어지는 말씀이네요ㅠ
0
46 취향저격시간분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3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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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 이신듯하네요  최선을 다해서 살아왔기때문에
오는 감정일겁니다  열심히 살아왔다는 반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일이든 앞만보고 10년을 사셨으면
급여도 오르고 부하직원도 생기셨을태니 피로도도 줄었을거고 시간적 금전적 여유도 생겼을태니  취미생활좀 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지금까지 살아왔듯이 앞으로도 수십년을 더 할수있을까 라는 두려움이있으시다면
아닙니다 삶의 노하우는 점점더 늘어날거고 조금씩 더 여유로운 삶이 기다릴테니 걱정마세요
잘하고계십니다
0
28 엘스워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0.09.23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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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눈물이 나네요
얼마만에 흘려보는 눈물인지..
고맙습니다!!
조언해주신대로 시도해볼게요..ㅠ
1
43 nivek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3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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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상담 추천합니다. 멘탈이 다친거라고 여기세요. 저도 약처방받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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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나나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3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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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목표가아닌 꿈을 만들어보세요 목표는 현실을 알고세워 금방 끝나지만 꿈은 무한하잖아요.
1
42 쁠쁠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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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분말씀에 동의합니다. 취미나 소소한 목표는 글쓴 분같은 분은 또 금방 약발이 떨어집니다. 꿈, 좀 비현실적일지라도 원대한 야망 같은 걸 한번 추구해보세요. 재밌는 걸로요.
0
45 수풀지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3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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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요즘 한번씩 그런 생각 하네요... 그냥 죽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오히려 편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요. 물론 진지하게 죽겠단건 아니지만, 그 정도로 현실이 힘들 때가 있네요.  그래도 살아야지 어쩌겠습니까 우리 같이 힘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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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nesta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3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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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죽고 싶으실까요, 작성자님이 얼마나 힘드신건지 감히 가늠이 안됩니다.
공허함을 어떻게 달랠 수 있을까요, 사람들을 만나면 좀 나아질까 생각해 봅니다.
진심으로 부정적인 생각들이 사라지길 기도합니다.
하루쯤 편히 푹쉬고, 좋아하는 일들을 해보시고 내일도,내년도,내후년도, 오랫동안 행복하길 바랍니다.
1
32 ky4693ky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3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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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제 의견을 드리자면 가장 쉽게(?) 삶을 변화 시킬 수 있는게 운동인 것 같아요~~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한 번 살다 가는 인생 몸을 이쁘게 만들어서 멋진 바디 프로필 하나 만들어보시는 것도 있겠고요~~ 테니스, 골프, 축구, 족구 등 구기 종목 관련 동호회나 등산, 싸이클, 러닝 관련 모임들 정말 많거든요 그런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고 술자리도 함께하면서 자극도 받고 삶의 새 에너지을 채우는 방법도 있구요~~ 인간이란 동물이 사회성이 가장 큰 특질이라 고립돼서 돈과 일에만 매몰되면 어느 순간 허무감을 느끼는게 당연한거 같아요 ㅠㅠ 여유가 생기셨다면 조금만 시선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몸과 주변으로 돌리시는게 어떨까요~~??

// 더불어 믿는 종교가 없으시다면 신앙생활도 추천드립니다~ 종교가 있다고만 해서 삶의 목적과 이유에 대해서 명확히 정답을 알 수는 없구요~ 신앙 생활을 하면서 그 목적을 찾아가는 사색의 시간 자체가 저희가 살아가는 이유일 수도 있구요~ 살아가는데 더 활력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길었네요 ㅋㅋ 힘내세요 도망가지 않으시고 주변에 조언을 구하는것 자체로도 너무 용기있고 건강한 생각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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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자강도호랑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3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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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충고 할수 없지만 그래도 부모님을 생각해서는 극단적인 선택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때는 그런 생각을 했었지만 그건 아닙니다.
힘내세요.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화이링. ^^
0
44 그대안의블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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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앞만 보고 달리는갓도 좋지 않은거 같아요
마라톤 선수들이 1등한다고 완주한다고 다 행복한건 아니니까요
마라톤에서 꼴등을 할지라도 이번에 뛰었던 마라톤이 행복했다면 그건 1등과도 바꿀수 없는거죠
0
88 반싼씨리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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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청망청 써보는 삶까지는 살아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0
39 상처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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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즐더움 을 찿으시고
아님 봉사를 한다거나
나보다 힘든사람 도우면
내가 살아있는 자체가
즐겁고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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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pingpong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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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이나 죽고 싶은 마음이 한 번 생각을 잡아먹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서 초반에 잘 떨쳐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 생각하면서 버틴다고 하셨는데 나중에 부모님 안계시면 그 버팀목도 무너질거예요. 그래도 지금까지 잘 버텨오셨는데 잘 풀렸으니 매주 작은 목표세우기, 본인을 위한 매월 작은 선물(쓸모 없는 물건 포함), 매년 목표달성(먼 곳 여행가기 등) 등 뭔가 미래에 일어날 소소한 기대를 만들어보시면 어떨까요?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마음이 깃든다고 운동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규칙적인 운동보다도 그냥 하고 싶을 때 냅다 달리는 운동이나 수영을 추천합니다. 힘내세요. 누구도 글쓴님의 마음을 이해하거나 헤아릴 수 없지만 응원해주는 사람도 반드시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응원과 격려를 조금씩 먹으며 서서히 돌아오세요. 사랑해주는 사람을 위해 살아가라 보다는 본인을 사랑하는데 초점을 맞춰보시길 바라요.
0
47 문정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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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사기 당해서 몇 억 날리고 주식투자로 몇 억 날리고 가상화폐로 몇 억 날리고 그런 분들도 잘 살고 있습니다.
투잡이나 쓰리잡으로 다른 일 하시면 다시 목표가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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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fullnam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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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야기인거 같아서 놀랐습니다. 정말 제 이야기인줄알았어요. 상황도. 지금 생각하시는거도. 그냥 여기서 다 그만했으면 좋겠다. 더 아둥바둥 하고싶지 않다. 이런건데. 전 그냥 요즘 걷습니다. 갈곳정하지 않고 그냥 한시간. 두시간. 그냥 걸어보고 있습니다. 날도 좋은데 한번걸어보세요. 뭔가 벗어나려고 하지도 말고. 흘러가는 물에 잠시 몸을 맡긴다는 느낌으로. 잠시 힘을 빼고 흘러가보는거도 좋더라구요.
0
40 레나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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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도망가면 끝이지만, 남은 가족들은 한평생을 님 생각하면서 슬퍼하면서 살겁니다.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세여...
0
41 오호호홍gg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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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몇년 겪어봤는데여.. 제일중요한건 산책이더라구요.. 무작정 하루에 2만걸음 걷다보면 내가 왜 그런생각했지 싶더라구요.. 걷기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0
53 lee22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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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이네요
공감이 많이 됩니다. 그동안 너무 고생하셨어요.

마라토너도 골인하고 나서는 컨디션 유지를 위해 천천히 몸풀면서 한바퀴 돕니다.
지금 그런시기라고 생각하시고요.  일어나셔서 다음대회 준비하셔야죠.
맛있는 것도 먹고 돈도 좀 써보시면서 스스로에게 그동안 고생에 대한 보상을 주세요.

인생은 게임과도 같아서 노가다만 해야하는 게임이라면 무조건 탈퇴하기 마련입니다.
적절한 보상시스템이 주어져야 재밌게 게임하지요
0
35 참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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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복싱을 하는데 복싱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복싱은 나름 힘든 운동중 하나에 속해요 이럴때는 그냥 생각없이 몸을 움직이는게 좋을것 같아요~그리고 생활체육대회정도 목표로 열심히 하시면 좋지 않을까요???? 화이팅!!! 목숨은 소중한겁니다!!!
0
46 Difiti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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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보면 아씨에 참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신다는걸 느끼고 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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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18 사이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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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네세요~
전  은수저 집안에서  중딩때 홀딱 망한 케이스라
20대부터 30대인 현재까지 불알 2짝 믿고 살아가고 잇네요
아직 이룬것도 없고  어떻게 사나 싶지만
개똥밭을 굴러도 저승보단  낫다잖아요~  힘내십쇼!
0
34 무리데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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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멀리있는게 아니에요. 지금까지 뛰어왔다면 뒤도 돌아보고 천천히 걸어보세요.

생명은 정말 정말 소중해요. 죽는다는 생각하지 마시고, 인생의 목표를 정하고 이뤄나가보세요.
0
34 어딜가바야하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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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다가 지치면 쉬기도하고 목도 축이고 하세요,,

너무 달리시기만하면 재미없어요..

좋은날 무조건 옵니다.

포기하지마세요 ^^
0
38 주성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3 14:57  
신고
자기 자신에게 상을 줄때가 된거 같습니다.
1
28 Outhwan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3 23:32  
신고
안녕하세요 20대 후반의 청년입니다. 저도 그런 생각 하루에 한번 이상은 해요. 내가 이 돈 벌어서 뭐하려고 이 고생을 하나. 안락사 하고싶다. 개 돼지 새로 태어나면 좋았으려나. 기타 등등. 근데 결론은 그냥 마지못해 살아야지. 나 말고도 이 지구엔 같이 죽음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달려가는 60억이 넘는 인간이 있으니~ 하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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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침대는과학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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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른 관점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약 본인이 먼저 떠난 후 남아있는 가족과 친구들의 입장을 생각해보셨나요??
제 의견은 가족이나 친한 사람이 없다면 설득력이 전혀 없는 의견이 될겁니다.
하지만 가까운 사람들이 있다면, 남아있을 사람들의 생활을 한 번 그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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