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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써도 될지 모르겠지만 자유게시판이라 써봅니다 (공무원관련글)

25 노이만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19 3784 1 2018.04.27 01:25
안녕하세요 26살 고졸 남성입니다
 경찰 공무원을 준비한지는 1년6개월이 넘었구요
 전역을 하고 복학한뒤 허송세월보내다 아무런 생각없이 공시에
 발을 딛게 된게 지금까지 공뷰를 하고 있네요 물론 지금은 휴학중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진짜 아무런 꿈이 없었어요 그 흔한 꿈도 없어서 중고등학교 장래희망란에는 부모님이 희망하는 직업이 대신 써졌습니다. 애초에 장래 꿈에대한 열정이 없어서 그런지 공부도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구요. 공시를 시작한것도 뭔가는 해야겠고 뭘해야할진 모르겠어서 그냥 막연하게 준비한더 같습니다
 근데 지금은 그렇게 시작한게 저한테 너무 간절해졌습니다. 가끔 길을 가다가 경찰차를 보면 심장이 쿵쾅거리구요. 경찰들을 보면 정말 너무 멋있고 제복입은 제 모습을 매칭하게 되네요. 근데 문제는 제가 필기를 지금까지 한번도 합격 못했어요. 남들은 6개월 8개월만에 최종합격한다는데 저는 필기 관문조차 문에 들지 못하니까 현실적으로 이걸 잡고 있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작년 시험에는 0.3점차로 떨어져서 정말 멘탈이 나가버리더군요.
 다시 부여잡고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공부했는데 나름 괜찮게 받았다는 점수가 이번에도 필기컷에 들지 못했습니다.
 집안 형편은 다행히 넉넉한 편이어서 수험준비하는데 금전적으로 무리는 없지만 제가 부모님께 너무 죄스럽고 저를 위해서도 이게 맞는길인지가 너무 두렵네요. 나이는 차는데 사실 아르바이트 경험도 많이 없어서 사회성이 떨어지는건 아닐까 내가 남들보다 경험면에서 많이 밀릴까 걱정되는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저는 어덯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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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Comments
57 가리가릿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4.27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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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5년 그 이상 걸려서 합격하는 사람도 많죠
26살 아직 어리고 30대에 공무원 시험 시작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공무원 시험에서 제일 중요한건 꾸준함과 멘탈관리라더군요
0.3점차로 탈락하셨지만 면접에서 탈락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면 흔들리지 않고 그 다음을 얼마나 꾸준히 준비하느냐가 중요하겠죠
꿈이 없었는데 이제 간절해지셨다 하니 계속 도전하세요
금전적인 무리가 없는 환경이라면 걱정할 시간에 공부하고 빨리 합격하는게 더 큰 효도겠죠?
사회성이나 경험에 대한 걱정으로 고민하시는 것만으로 충분히 앞으로 경험을 쌓을 준비가 되었다고 느껴집니다
힘내세요
0
25 노이만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18.04.27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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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답변 감사합니다. ㅜ 열심히 다시 달려보겠습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86 Lucky Point!

0
21 닥터체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4.27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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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여유도 되시고 본인이 간절이 원하개대셧다면 가바야져...........
더 힘든분들도 많을겁니다 힘내세여^^
0
25 노이만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18.04.2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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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힘내볼게요
0
21 닥터체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4.27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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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이 대실거에여 믿구 가세여 화이팅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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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백보지고딩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4.27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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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신 꿈이 생기셨고 그걸 이룰수 있는 방법이 정해져 있고 이룰 가능성이 어느정도 있다면....당연히 계속 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열심히 하셔서 꼭 합격하셨으면 좋겠네요!!
1
25 노이만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18.04.27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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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하게 다시 도전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0
46 카시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4.27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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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이시면 아직 괜찮습니다. 일반적으로 4년제 대학교 졸업한 남자의 경우 군대 2년 포함 할때 27살이후 졸업을 하니깐 걱정하지마세요. 사회경험은 아직 친구들도 거의 없습니다. 집안 형편도 넉넉한편이시면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시험에 집중하세요.
20대 중후반 회사 취업해서 일하면서도 이게 나한테 맞는일인가 내가 하고싶은 일인가 모르는 경우도 많은데 지금 하고싶은거 확실히 찾으셨으니 오히려 남들보다 더 한발 앞서서 준비하고 나아간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0
25 노이만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18.04.27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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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제가 말주변이 너무 없고 불알친구 제외하곤 사람들과의 교류가 전혀 없는데 면접준비가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여튼 조언 감사합니다
0
46 카시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4.27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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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말주변이 없어서 면접이 걱정이였는데 사서 면접때 청소년을 위한 사서란 목적을 가지고 준비했습니다.
청소년 시절 활동을 예를들며 책읽기 싫어하는 청소년들이 올수있는 행사 기획 / 사춘기같은 자아성립 기간에 읽으면 도움되는책 목록 등을 미리 자료정리해놓고 3분가량 발표문을 준비하고 연습을 한뒤에 면접을 봤습니다.
경찰면접떄 질문이 어떠한게 나올지를 아예 몰라서 애매하긴한데.. 일반적인 회사에선 지원한 동기등 질문이 나오다보니 위에 적은것처럼 준비해서 대답을 했습니다.
보편적으로 나오는 질문을 파악하시고 준비하시는거 추천합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31 Lucky Point!

0
34 샤샤챙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4.27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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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노량진에서 수험생활을 하고 있어요 이제 지방직 22일 남아서 미친듯이 하고는 있지만 0.3점차로 떨어지신것은 진짜 아쉬운거죠 정말 그런데 끝까지 포기하시지마시고 해보세요 1년 2년차인데 합격 컷보다 5점 이상 차이나면 이 길이 아닌거에요. 하지만노이만님은 그런상황이 아니잖아요 자신을 믿고 끝까지 해보세요. 두렵고 남들과 비교하면 끝도 없어요 공시는 작년에 들어와서 실패하면서 느낀점은 간절함과 성실함이 필수인거 같아요 두려워도 자신을 믿고 끝까지 하세요 자신이 자신을 믿는게 제일 중요해요 제일 와 닿는게 경찰분들 보면 멋있어보이고 자신의 미래와 매칭되신다고 하셨는데 그게 님의 꿈이여서 그래요 만약포기하고 나가서 다른일을 한다고 해도 경찰분들을 볼때마다 후회가 계속 남으실꺼에요! 간절한 마음 잃지마시고 경찰준비생이 아니다보니 일정은 잘모르지만 2차도 있는것으로 아는데 끝까지 할 수있다는 마음으로 하세요 남들이 할 수있어라는 말보다 자기가 자신에게 할 수 있다라고 계속 말하는게 더 중요하고 좋다고 생각해요!! 힘내시구 공직자가 되서 사회에서 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파이팅하시구 내일도 열공하세요!!
0
25 노이만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18.04.27 01:39  
신고
넵넵 공시생분을 보니 반갑네요! 샤샤챙님도 파이팅하세요
0
54 구운옥수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4.27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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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카시언의 말처럼 님 생각과 달리
늦은 나이는 아닌것 같습니다
잠깐의 사범 생활(소득 이라고 할수 없는)
을 겸한게 전부인 자영업자로 말하는게
우습지만 장성한 조카들도 있고해서
삼촌된 심정으로 적자면 님과 같은 고민
을 한다는것 만으로 자긍심을 갖어도
된다고 말해 드리고 싶네요

쉽게 끓어 오르고 너무 쉽게 포기하는
젊은 친구들보다 현재의 자신을 알고
고민 한다는것 만으로도 님의 미래는
지금 보다 밝을것 같습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14 Lucky Point!

0
44 대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4.27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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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목표시군요.

현재 슴여섯 부산에서 불끄는 일반소방에 있습니다. 요번에 1월달에 발령받았습니다.

부산에 있는 국립대학교 다니다가 너무 안맞아서.. 준비했습니다.

군대에서 국어 공부를 시작했고 영어 정말 기초적인 부분부터 리빌딩을 했습니다.

한국사는 정말 복습 많이했습니다.

필기는 소방보다는 경찰이 어렵다고 하지만. 둘다 체력은 기본이고 책임감과 끈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직업입니다.

일단.. 국어 한국사 영어 공통과목 정말.. 중요하고 나머지 선택과목은.. 최고득점을 맞고 조정받는게 유리하겠죠.

공부도 열심히 하셔야하고 체력도 꾸준히 운동하셔야 합니다

응원할게요 ^^:
0
34 야임마이러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4.27 10:08  
신고
소방공무원 준비중인데요 조언이나 현직에 계신분으로써 코멘트 남겨주실수 있으신가요
초시생인데 미래에 대한 걱정이 너무나도 큽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13 Lucky Point!

0
44 대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4.28 09:35  
신고
일단 저는 주변에 소방관 들이 많아서
어느정도 영향이 있었습니다.

소방직은 지역마다 급여도 다르고 근무도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외근 내근이 있고,
발령났을때는 무조건 외근을 최소 2개월을 채워야하고 그 후 담당 팀장님 반장님들이 잘한다고 평가 받으면 아마 외근으로 계속 팀을 꾸릴꺼에요

외근하고 내근 급여차이는 어느정도 납니다.

대형면허 따고 오는게 좋고
어느직렬을 준비하시면 더 알려드릴게요

소방학교도 졸업해야하고
생각보다 발령전까지 오래 걸립니다
0
34 야임마이러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4.28 10:26  
신고
경기나 서울 공채로 준비하고있습니다.
0
42 대두대마왕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4.27 01:50  
신고
좀 오래전 이지만 전 26살 먹고 놀고 그렇다고 집안형편이 좋지도 않았읍니다 님은 하고 싶은게 있고 그리고 노력도 하시고 결과야 어쩔수 없지만 대단하신것 깉이요 부럽고 또 부럽습니다 아무런 꿈도 없이 보낸 세월 후회되요 화이팅 하시고 꼭 님 바라던대로 되길 기도하겠읍니다
0
32 가림없는그것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4.27 02:05  
신고
남들 6개월 8개월만에 붙는다고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셔요 ㅎㅎ
 노이만님께서 어느정도 베이스에서 시작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공시를 준비하시는 수많은 사람들이 공무원을 목표로 한다고 해서 출발선이 다 같은것은 아니지요. 고졸을 하자마자 경찰이 꿈이기에 준비를 바로시작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신이 다니던 대학과 학과가 본인의 길이 아니다 싶어 휴학한 신분도 있을것이고 또한, 사회에 나가 사회초년생으로 몇년간 고생하시다 회의감을 느끼고 준비를 시작한분들도 계실겁니다.
여기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을 하기위해 단편적인 예를 들자면 어떤분이 대학교를 다니며 졸업인증을 위해 토익공부를1년 2년해서 900을 찍었다고한다면 이 영어실력이 공시공부에 도움이 되는것은 정말 당연한 일이겠지요. 그 사람은 태어나자마자 영어를 기본적으로 잘하게 태어난게 아닙니다. 단지 공시준비를 시작하기전에 어떤 개인적인 이유로, 그 학문의 어느정도 수준에 이르기까지의 필요한 시간을 충분히 투자를 했었던 것이지요. 그사람은 공시를 준비하기 이전부터 공시와 관련된 베이스를 쌓아두었으니 당연히 기간이 짧다는겁니다. 남들 공시영어 매달릴시간에 더 적은 시간을 들여 좋은 효율로 공부할테니까요.

*요약-"누군가가 말하는 수험생활의 최단기간에 현혹되지 마세요, 그들은 공시를 준비하기 이전부터 베이스이 준비되었기에 단기 합격이가능했던겁니다. 자신이 자랑스러워하거나 혹은 공시학원가에서 학원 홍보 마케팅으로 활용되기 좋은 요소로 현혹되기 쉽게 포장되어 퍼뜨리는 말들이니 귀담아 듣지 않으셔도 됩니다."

공시를 준비하는 지금의 시간이 무척이나 고되고 끊임없이 불안하시겠지요.  "내가 잘하고있는건가?" 라는 생각을 매일같이 하세요.
본인의 공부량과 자신이 진짜공부를 하고있는지는 자신만이 알고있습니다. 힘들고 외롭다고 다른곳으로 눈돌리지마시고 끊임없이 성찰하시길 바랍니다. 그게 훗날 공직자가 되셔서 훌륭한 마음가짐과 품행의 동력이 되실테니까요. 힘내세요, 그리고 꼭 합격하십쇼, 우리나라 경찰 정말 멋진 분들많습니다ㅎㅎ 부디 꼭합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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