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옛생각 해보니 댓글 달며 입가에 절로 미소가 피식 지어지네요. 기억에 남는 고백 두가지 공유해볼께요.
한명은 이런 저런 상황에 많이 힘들어하던 친구였어요. “넌 사랑받을 자격 충분한 사람이다. 힘든 상황들로 너까지 널 힘들게 할 필욘 없어. 봐봐 옆에 있는 나부터 널 이렇게 아끼고 사랑하는데”
너무 오래전 일이라 가물가물하지만 최대한 비슷한 맥락으로 이야기 했고 저렇게 이야기하다 얼떨결에 고백이 되버렸네요.
두번째는 지금도 사귀고있는 여자친구에게 고백인데요,
떡볶이 맛집 찾아가며 가는길에 조그만 꽃다발 하나 쥐어주고, 떡볶이 다 먹고 조용한 카페 찾아가서 음료 시키고 앉아서 이야기 나누다 잠깐만 손 좀 달라고 하고 손바닥에 손가락으로 사 귀 자 라고 적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 유치하고 오그라드는데, 어떻게 다 잘 먹혔네요 저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