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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가 이 부대 주임원산가?

55 wwixjak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20 8601 0 2021.01.21 02:20
https://youtu.be/YCsXecKgfaQ  + 84
재미있네요

사실 보는 관점에 따라 답이 없는 문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단순한 생각으로는, 원사 혹은 준위같은 부사관 혹은 준사관은
군생활을 상당히 오래한 군인인데
갓 임관한 소위와 비교하면 당연히 더 존중받아야 마땅하겠지만

또..
군생활 중 본 몇 원사나 준위를 보면
그저 고집세고 말안듣고
누가 뭐라하면 짬으로 밀어붙이려하는 사람도 종종 있죠
그렇다고 그 사람을 대놓고 무시할 수도 없으니 그런 경우 일이 더 힘들어지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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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Comments
22 보안관리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1.21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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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저는 군생활을 하면서 저런 케이스보다는 중위(학군 / ROTC)가 중•하사한테 단순히 장교란 이유로 해코지하는 장면을 많이 목격했습니다. 장교와 부사관은 동등하지는 않지만 서로 존중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
31 진석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1.21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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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존중하고 존댓말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
38 자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1.21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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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존중하되 언어는 통일했으면...
전시에 존대가 비효율적이면 전부 다까로 통일하고 사병들한테도 적용해야함
장교, 부사관만 존중할게 아니라 사병들도 존중해줘야하죠ㅎ
저 둘이 저런거로 싸우고있으면 불똥튀고 피해보는건 사병들인데
0
25 Cumha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1.21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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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어딜 가던 군이란게 사회에선 있을수없는 상식밖의 수직적인 계급사회로 구성되야 돌아가는 곳이라 참모총장 발언이 틀린말은 아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ㅋㅋ 웬만큼 짬먹은 대위나 소령 이외에 소위 중위는 부사관들한테 다 존대 해주는데 ㅋㅋ 이번 부사관들 반응이 좀 저는 ㅋㅋ 공감대 형성 하기가 힘드네요. 그런다고 지들이 뭐 사병들 존중해주는 것도 아니고 ㅋㅋ 지들 밑에 애들한텐 난간부 너병사 하면서 계급으로 먹고 들어가면서 또 장교들이 그렇게 한다 치면 그건 또 싫은 ㅋㅋ 진짜 부사관 수준을 더 높이든가 해야지 이러다 당나라 군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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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쿄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1.21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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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경력은 무시 못하는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본 장교들이 일부 겠지만 진짜...소위들...특히 자신들을 지휘관이라는 마인드가 뿌리까지 박힌 인원들을 보면 대화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어느 여군 유튜버가 말하더군요 자신이 리더쉽 성향이 강하면 장교로 지원하고 따르는 것을 좋아하면 부사관을 지원해라....하....현직 장교가 이런 마인드로 일한다?...속이 터지네요...
1
24 오레오민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1.21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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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하는 문화가 시급하네요. 미국좀 보고 바꿔야 할 듯합니다.
0
36 무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1.21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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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상 장교가 반말할 수 있는건 일단 계급상 당연한 것이고,
존댓말에 의한 존중은 개인의 문제인 것인데
이걸 부사관단이 "존중해라" 라고 인권위에 제소한다는 것이 문제인 듯 싶습니다.

부사관단이 힘이 없어서 내부적 해결을 못하니까 라는 말은 부사관단 위상, 위치에 맞는 말은 아닌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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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만수파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1.2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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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저런 개념없는분들  부대에많았엇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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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딴생각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1.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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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군복무 시절 신임 여자 소위가 주임원사님한테 '자네는 왜 경례를 안 하나?'라고 해서 식은 땀을 흘린 적이 있습니다. 부대 안내를 위해 옆에 있던 저는 벙찐 표정으로 있었는데 주임원사님은 웃으면서 경례를 하고 갔습니다.
당연히 그날 그 소대장은 멘탈이 부숴지도록 중대장에게 갈굼을 먹었고, 고문관 소대장의 시작이었습니다. ㅎㅎ
행군날이나 유격날이 되면 발목에 깁스를 하고 오고, 책상은 온통 핑크색과 헬로키티로 도배.
분명 아버지가 대령이라고 했는데, 도통 이해가 안 가더군요.
알고보니 아버지가 지휘하는 모습만 보면서 자라다보니 군대가 세상 편한 직장으로 보여서 왔다더군요.
동갑내기 다른 소대장만 일을 두배로 하느라 참 불쌍했습니다.
0
37 Wonpo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1.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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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대령이신데 대위가 와서 갈궜다고요? 제가 아는 군대는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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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임석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1.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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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중대장 친척중에 별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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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딴생각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1.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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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대령이더라도 무개념이면 충분히 갈굴 수  있죠. 게다가 소령진급이 정년으로 막힌 히스테릭한 대위였으니
참고로 다른 남자 소대장도 아버지가 대령 출신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부대 대장님한테 인사하러 오신 적이 있어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 부대 대장은 극악의 진급을 보여주는 헌병대로 대령이었지만 군단장보다 선배였습니다.)
정년퇴임 앞두신 주임원사한테 반말로 경례하라고 했으니 그건 아버지가 별이어도 충분히 욕 먹을 사건이라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제가 있던 부대는 헌병대였습니다. 오죽하면 오래된 사건인데도 소대장 이름까지 기억을 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아무리 군대 이미지가 거지 같아도 무개념은 충분히 지적합니다.
0
61 디노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1.2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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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군대 있을 때, 신임 중대장(대위)이 좀 무개념이었지요. 그것도 사관학교 출신...
아버지가 소장(별 두개)이라는 하더라구요.
한번은 자기 아버지 믿고 대대 작전장교(소령)이랑 싸운 적이 있었거든요. 치고 받고는 아니었지만..
대대장이 자기 친한 대장(별넷)한테 이야기 해서 한달인가 군장메고 뺑뺑이 돌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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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카이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1.2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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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특공연대 출신인데, 훈련소 마치고 자대 배치 갔더니만 고참들이 처음으로 교육한게 중대장, 인사계(행정보급관-상사) 말고 그 아래 간부 (소대장-소위/중위, 하사관(하사/중사))에게는 이름 불러도 관등성명 대지 마라였습니다.
병들 사이에서도 관등성명 대지 말라 했구요.
처음에는 신교대에서 들은거랑 너무 달라 고참들이 장난치나 했는데 내무실에서 며칠간 각잡고 있는 기간에 봤더니 진짜로 관등성명 안대더라구요.
특공연대면 전시에 적 후방으로 들어갈건데 거기서 누가 불렀다고 관등성명 댈거냐고 몇년 전에 있던 연대장이 말했다고 ㅋㅋㅋ
그게 부대 전통이 되버려서 소대장급들의 불만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근데 인사계(행보관)에게는 관등성명 대라고 할 정도면 어느 정도 짬밥은 인정해줘야 한다 봐야죠.
벌써 25년 전인데 그때에서 개념없는 소위가 말년 중사한테 반말쓰며 관등성명 대라고 했다가 부대가 발칵 뒤집어진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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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암막커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1.2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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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련하게 떠오른다 강원도 양구 군복무했는데  제가복무시절 
진짜 저 일이 일어나서 엄청난 이슈였었는데 그때 원사가 화안내고 부대장 이랑 이야기하다 말해서 전입 왔던 수위가 부대장에게 끌려갔었던일이 있어어요 하하하 옛날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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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팬티페티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1.2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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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전역자인데 부사관들 장교한테 짬대우 못받는다고 한탄하면 참 듣기싫네요. 본인들 20~21살 초임하사일때는 군대늦게온 27~28살 상병장들한테는 반말찍찍하면서 그게 무슨 내로남불인가요
나이어린 장교들한테 반말듣는 계급사회가싫으면 전역하고 사회로 나와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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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디노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1.2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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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있을 때는 초임 하사관이라 해도, 대부분 군생활 중에 하사관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서, 나이가 작아봐야 24~25정도 였던거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하사관이 병의 짬 대우 안해주는 경우를 잘 못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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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우아왕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1.2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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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에 임관한 부사관들도 요즘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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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Anan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1.2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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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장교랑 부사관이 하는 역할이 애초에 달라서 지위나 나이 경력이 상이할수밖에 없는건데 서로 상호존중 하면서 원만하게 지내는게 베스트인디 말이죠... 병 전역자 입장에서는 늙은 아재랑 신임 장교 기싸움 하는게 정말 이해가 안되서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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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dtw1234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1.21 18:06  
신고
병출신이라 장교랑 부사관의 마음은 잘모르겠지만
상호존중은 필수라 보네요
13군번 해병대인데
장교,부사관 안가리고 병사들한테 @@@해병 이라고 불렀습니다. 뭐 뒤에 이어질 말은 반말이지만... 서로 사이가 어느정도 가깝고 나이도 위아래 딱 구분져지면 이름으로 부르기는 하는데, 공식적이거나 더 위에 상급자가 있을경우, 혹은 병이 간부보다 나이가 많은 경우 @@@해병 붙여줬습니다.

이런게 다짜고짜 야, @@@, @@아 이런거보다는 어느정도 괜찮다고봐요.

서론이 좀 길어졌지만 장교,부사관도 위와 같이 상호간의 이해관계가 있어야한다봅니다. 30대쯤된 중대장이 20대인 하사나 중사에게 ##하사 뭐좀 하지?와 같이 반말하는것은 어느정도 이해가 되지만
갓 임관한 소위가 아버지 혹은 삼촌뻘인 주임원사에게 반말을 하는건... 아직 나이가 계급인 우리나라에서는 좀 그렇다 봅니다. 미국처럼 존댓말이 없는겅우면 몰라도..

아무튼 이 논란이 저기 많이 높으신분 때문에 큰 논란이 되었지만 사관, 부사관 서로간에 기분 안나쁜선에서 끝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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