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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도 생각 못했던 쓰리섬의 추억

47 갸이시베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9 9119 17 2021.02.26 21:07
매번 눈팅만 해오던 제가
오랜만에 친구 만나 얘기하다가 이때의 기억이 떠올라 몇 줄 적어봅니다.
뭐 소설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은 그냥 그렇게 넘어가주세요. 저도 신기하긴 하니깐요.
17년 겨울이었습니다. 12월초로 기억하는데
여자친구와 헤어진 24살의 저는 여러모로 방황하고 있었습니다. 외롭기도하고 스스로 해결하려니 기분이 그렇기도 해서요.
마침 친구도 이별을 하여 술이나 한잔 하자며 건대입구로 불러서 꽤 마셨습니다.
남정네 둘이서 술마시니 무슨 얘기를 하겠습니까. 한잔 마시면 여자얘기, 또 한잔 마시면 여자얘기..
그러다가 친구가 여자2명 있는 사람들하고 같이 마시자 해서 가게에서 나가서 무작정 걷다가 담배피고 있는 2명의 여자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편의상 A,B라고 하겠습니다. 기억하기로 A는 키도크고 덩치도 좀 있었습니다.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B는 키 161에 적당한 체구, 귀여운 외모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잘되면 저 친구하고 하룻밤 보내야겠다는 생각으로 술 같이 먹자고 했고 A,B도 좋다고 하여 근처 술집에서 또 무작정 마셨습니다.
대화하다가 A가 자기 자취방이 여기 근처라며 집에가서 마시자고 해서 이게 왠 떡이냐 싶어 알겠다고 4명이서 갔습니다. 작은 원룸에 4명이 들어앉아 있으니 좁더라구요. 1시쯤 되니깐 제 친구가 갑자기 전화받더니 급하게 자리를 뜹니다. 가봐야겠다며. (나중에 들어보니 전여친 전화 ㅋㅋ 물론 잘되진 않았습니다.)
속으로 욕 존나 했습니다. 짝이 안맞으니 이거 그냥 술만 마시다 가겠구나.
그렇게 셋이서 남아서 담배피우며 술을 마시고 있는데 A가 자꾸 좀 분위기를 이상하게 가져가려고 하는 겁니다.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얼마나 되었냐, 그럼 요새 어떻게 해결하냐 등 술도 취했겠다 다시 볼 사이 아니니깐 그냥 편하게 얘기하고 막 놀다보니 점점 스킨십이 생기고 분위기가 야시꼬리해졌습니다. 하지만 저는
3명이 있는데 어떻게 할 수 있겠나 싶어 적극적으로 하진 않았는데 갑자기 A가 하자는 겁니다.
(솔직히 B랑 하고 싶었음.)
술에 취해있었고 상황파악이 평소보다 안되고 느려 에라 모르겠다 하고 키스를 하며 가슴을 쥐어잡았습니다.
막 달아올랐지만 아무래도 옆에 있던 B가 신경쓰여서 물어보니 자기는 괜찮다며 하라는 겁니다. 핸드폰 보고 있겠다면서.
그래 그냥 하자라는 생각으로 했습니다. 가슴도 생각보다 훨씬 컸고 벗겨보니 몸도 처음 생각한 것 보다 꽤 라인이 좋더라구요.
결국 한 발 뺏습니다. 술 기운이 있어 쉽게 사정하지는 못하고 손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A와 저는 알몸이 되어있었고, B는 핸드폰을 보다가 쓰러져있는 저희를 보더라구요.
이게 참 기분이 묘하더군요. 관계를 가지는데 누가 보고있으니깐 ㅋㅋ 술기운이 없었더라면 아마 하지 못했을겁니다.

근데 거기서 B의 말이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한마디 중에 하나입니다.
"그럼 이제 나랑 하면 되는거야?"
무슨 일본야동도 아니고 이게 무슨 상황인지 도저히 파악이 안되는 겁니다.
"무슨 말이야 그게 너도 하자고 ? "
"그럼 나는 그냥 보기만 하라고 ? 난 이미 축축한데 ? "
근데 그 대사가 진짜 너무 야하게 들리더라구요.
A도 자기는 잠시 쉴테니 둘이 하랍니다 ㅋㅋ
저 솔직히 현실인지 감이 잘 안오더라구요. B는 정말 너무 귀여웠습니다. 심지어 벗겨놓으니
한 손에 조금 작게 잡히는 가슴과 깨끗한 피부.
정말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알몸인 B를 보니 다시 스더라구요. 심지어 질의 느낌도 A랑은 비교도 안되게 좋았습니다.
제가 B를 더 마음에 들어하던것도 있겠지만 지금 생각해봐도 조임이 정말 평균이상이다 싶더라구요. 물도 많고. 명기라고 하나요 이런거를 ?
그렇게 B와 하고 있으니 또 다가오는 A ..제 젖꼭지를 빨아줍니다. 일본야동에서만 보던 걸 하는 구나 내가 그 순간만큼은 너무 기쁘더라구요.
근데 이게 시미켄 형님도 아니고 제가 두명을 한꺼번에 하려니깐 너무 집중도 안되고 오히려 힘들더라구요.
결국 A한테 말하고 B와 마무리 했습니다.
그렇게 6시까지 미친듯이 떡만 치고 아침에 셋이서 24시 국밥집에서 국밥 한 그릇 때리고 헤어졌습니다.
B와는 그 이후로도 한 3개월 정도 연락하고 관계를 가졌네요.
정말 상상도 못했지만 섹파도 생기고 스리섬도 했던 제가 아직도 참 신기합니다.
그 친구에게 술 샀습니다. 그때 잘 떠났다고 ㅋㅋ 친구새기도 B가 더 마음에 들었다고하네요.
만약 친구계속 있었으면 어떻게 찢어졌을지 ㅋㅋㅋ

이 일 이후로 가끔도 아씨에서 쓰리섬 영상 찾아봅니다.
그러면서 느낍니다.

배우형님들 정말 대단하다.

두서없이 글을 쓰고 너무 길어서 아마 읽기 귀찮으신 분들도 많으실 것 같네요. 핸드폰으로 쓰다보니 오타고 뭐고 눈에 잘 안들어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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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56 내자질을뽐내보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2.2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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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여도 지리고
소설이여도 지리네요
살면서 한번쯤은 쓰리썸...워너비
1
50 오일겨드랑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2.2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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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라고 정신승리해야겠네요 ㅠㅠ
부럽습니다
0
39 pingpong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2.2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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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왓.. 리얼후기 잘 봤습니다.. 몰입감 최고네옹
0
63 pkkp357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2.2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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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이건 소설이건 떠나서 정말 한번쯤은 그런상황을 느껴보고싶네요 ㅎㅎ
0
22 마토퐁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2.27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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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게 저도 모르게. 그냥 몰입.  약간의 상상을 덧붙이니 은근 흥분되네요. 어쩔땐 눈에 보이는 야동보다 이런 게 더 좋네요.
0
50 육덕줌마미시사랑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2.2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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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험을 하셨군요ㅋㅋㅋㅋ
0
28 라벤더1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2.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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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어요 ㅋㅋ 잘봣습니다
0
24 damnnit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2.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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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몰입감 대박이네요 글 잘 쓰세요
0
11 dnpaywobco74710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2.27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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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박이네요 부럽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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