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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야되는데 저는 아직도 어린 애처럼 구네요

43 티한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22 6997 6 2021.03.05 23:38
이제 20대 중반을 향해가는 사람입니다.
키도 작고 체력도 제 친구들에 비해 엄청 약합니다.
현실도피로 군대갔다가 훈련소에서 재검받으니 척추측만증으로 면제되니까 붕 떠버려서 여태까지 놀았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삶의 안정을 위해 9급이라도 봐서 합격하라는데 저는 제가 해야한다는걸 알면서도 하지를 않네요. 이런 제가 싫다고 느끼지만 그것도 잠깐이고 공부하나 집중 제대로 못하는거보면 정신상태가 글러먹은거같습니다. 정신차리라고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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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Comments
1 솔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0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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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인생 망쳐보세요...몸으로 깨닫지 않는 이상 잘 안될지도 모르죠. 사람마다 위기의식의 기준이 다를 뿐이에요. 아직 그렇게 절박하지 않은거겠죠. 저랑 롤이나 하시죠.
4
56 호랑이형님애니화하여세계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05 23:53  
신고
정답 열글자작성햇습니다
0
7 한번만안아주세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0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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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정상 등반 한번 하고오세요

걸.어.서. 혼.자.
0
40 석굴석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0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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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50대가 되어도 정신 못차리는 사람 많아요~ 정신차리기 쉽지 않습니다 힘내세요!
0
56 호랑이형님애니화하여세계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0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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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조차 안들게 더 망쳐보세요.
정말 끝이다 하는 순간까지 망쳐보세요.
반등할겁니다
0
40 saaiheoney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0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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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럴때마다 새벽에 일어납니다. 4시에 일어나서 씻을필요도 없이 그냥 동네 한바퀴 돌고와요.
리프레쉬겸 산책겸해서요. 산책하면서 마주치는 사람들을 보면서 자극을 받아요. 세상은 나보다 항상 한박자 빠르게 흘러가는구나 하고, 나만혼자 느리구나....게으르구나 하며 자극받고옵니다. 산책후에 잠을 더 자거나 하셔도 되구요.
4
45 dghrs4rf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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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척추측만 18도로 3급떳는데

4급도 아니고 면제뜨신거보면 엄청안좋으신가보네요

겉으로 티는 잘 안나긴하더라구요
아는형도 척추측만 4급인데 3급인 저랑 별 차이가 없어요 ㅋㅋ
0
44 크레이트나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0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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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으로 몰릴때가 아닌 벼랑 끝에 매달려 있을 때
자신의 위치를 절실히 느끼실 겁니다 .
0
45 고인물짜내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0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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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뭐... 어떤 동기부여를 위해 쓰신 글이겠지만..
본인같은 분들은 주변에서 아무리 얘기해도 별 소용 없어요
스스로 자극을 받아야되는데 그런 자극을 받는 부분이 드물죠.
너무 비난하는 거 같다고요? 맞아요
비난하는 겁니다.
20대 중반까지 놀았다면 이제 슬슬 일해야죠? 근데 군면제면 일반 기업체 취업은 기대하지마세요.
그걸 아시는 부모님이 9급 준비하라 하신 거 같은데
그걸 알면서 쌩까고 공부하는 척... 하다가 하기 싫으니까 여기와서 그러시는 거죠?
됐어요 하지마세요 ㅎㅎ
그냥 본인은 거기까지 밖에 안되는 분입니다.

제가 말한 것 중에 잘못된 게 있나요? 그럼 부모님이 말씀하신 그 9급부터 합격해보세요.
제가 무릎꿇고 잘못했다 인증샷 올려드릴게요 ㅋㅋ
근데... 한 10년 지나도 안올릴 거 같은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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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6 레블리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06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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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상황 인지가 되어있는데 여기서 어떻게 더 정신차려야 되는 것인지;
그냥 본인이 상황을 바꿀, 타계할? 의지가 없으니 동기부터 갖는 게 좋겠지요-
단순 상황파악만 계-속 하면서 시간만 질질 끌어도 지금 상황에서 더 크게 가속하여 망할 것 같진 않습니다.
그저 아쉬운 건 늙어가는 몸뚱이 그리고 사회와 나 사이 시간적 괴리.
마음이 불안하고 급하고 뭔가 필요하고 그런 거 같은데 한숨 자고 일어나서 누워서 폰이나 하고 있으면 또 몸은 편해요-

척추측만증으로 면제를 받고나서 시간이 붕뜬 건 뭐야 스스로가 할 게 없으니 시간을 버리고서는 띄웠다고 생각해버리면서 마음편하게 지내는 거 아닌지.
그냥 진로가 없는 거 같습니다. 할 일을 찾아보세요- 정신은 이미 차린 거 같음.
0
21 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06 00:51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러고 사는 거죠 다 그래요
0
4 세츠나F세이에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06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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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이라도... 제 친구중에 7년을 준비한 사람도 있어요 진짜 공무원 시험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ㅋ
결국 7년째 되니까 포기하더군요
0
37 탬버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06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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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아무리 옆에서 떠들어봤자 결국엔 본인이 절박해야 되는데
0
48 ofp123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06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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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이라도ㅋㅋㅋ  한번 뛰어들어보세요 이라도라는말이나오는지요ㅎㅎ
0
47 ㅁ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06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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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단 본인의 상황을 아시니까 정신은 차리셨네요. 나이 먹어도 마이웨이로 가는 사람 많아요.
키도 작고 체력도 약하고 또래 친구들에 비해 약한걸 아시면 집근처 헬스장 등록부터 하세요.
PT를 끊으시던지 혼자 열심히 독학해서 몸을 키우시던지... 체력이 받쳐줘야 정신력도 좋아집니다.
0
75 KissMyass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06 03:06  
신고
마지막 문장을 읽고... 알면서 안하는데 이런 조언을 받는다고 달라질게 있을까 싶습니다..
내인생은 내가 개척하는거지 남의 쓴소리를 듣는다고 되는건 아닙니다. 티한야님은 아마 오늘 쓴소리 보고
내일 다시 원상태로 돌아갈것입니다. 몇년있다 또 이런글을 쓰겠죠.그리고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고.
무한히 반복 할것입니다. 그러니 그냥 지금 삶을 즐겁게 보내세요.
그러다 40대가 되어서 이것도 저것도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을때 20년전 내가 빈둥빈둥 놀았던 시간을 떠올리며
그 추억과 술+담배로 연명하면서 보내시면 됩니다.
뭐가 걱정입니까? 아직 벌어지지 않은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벌써부터 고민 하지 마시고 지금 시간을 즐기세요.
0
41 응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06 03:16  
신고
뭐 하면 그냥 되는듯이 9급을 쉽게보시네요 ㅋㅋ
아직 현실직시가 안되는거 보니 살만한가보내요
부모님이 부자이신가보내요
본인이 체력이 약하네 측만증이 심해 면제를받았네
본인 한계를 그어놓고 뭘 하자건가요??
본인보다 못한 사람을 볼필욘없지만 본인보다 조건이 못한사람도 그렇게 안사는사람이 대다수입니다
평생 그렇게 따뜻한 이불속에 사세요
배고프면 뭐라도 하게되어있다라고 생각하시고 ㅋ
할란간모르겠지만
조언도 아깝네 ㅋ
0
48 딜딯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06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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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하라하셔도 안하는걸 저희가말한다고정신차리실라나요...
계속그렇게사시다 빨리가시는게 좋을듯
어짜피 평균보다약하게 태어나신거같은데 ..
허리아픈거알면서도 건강찾으려고 운동도안하셨고 앞으로도 안하실꺼잖아요?
뭐 어쩔수없죠 .. 허리는점점안좋아질테고 뭐하나할라해도 집중도안되고 허리도아프고 이핑계 저핑계대면서 금방손놓으실텐데.. 머하러 똥만드는기계합니까 적당히 놀다 일찍들어가보셔요
딱5년전 저같아서 그때의 저한테 말하듯이해봣는데 화나서 뭐라도할꺼같네요ㅋㅋ 이래말햇는데도 아무것도안하면 진짜 살필없음!
0
28 Juninho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06 03:57  
신고
뭐 굳이 뭔가를 이뤄야만 인생인가요.
어쨌든 살면 되는 거고, 그렇게 살다 죽어도 성공하는 거예요.
0
20 creampie77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06 04:12  
신고
하고싶은대로 살아지는대로 살아보세요
부모님한테 용돈도 받아가면서 사세요
0
20 nesta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06 04:56  
신고
특히나 더 힘들어진 세상, 회원님이 조금이나마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0
55 실버스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06 06:59  
신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인생?
제가 님 나이때는...집안의 빚때문에...ㅠㅠ

여행가세요.혼자.제주도든 부산이든 강원도든...
유튜시청?인스타?페북? 여행중 이동중에 다 가능하자나요~
(그런걸로 날세고 늦께 인나고? ㅠㅠ)
님은 아직 젋으니깐 나가세요!! 좀...나가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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