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병 3호봉쯤에 휴가만 보고 전산병 -> 취사병으로 보직 변경했어요. 부대 내에서 간부들 회식이 잦아서 취사병들 동원해서 한달에 두 세번 골로 주안상? 차리곤 했는데 취해가지고 기분 좋다며 포상 휴가를 꽤 많이 줘서 아마 전국에 모든 무대 통틀어 조리병들중 저희가 휴가를 가장 많이 나가지 않았을까 함.지금 생각해보면 가라부대도 그런 가라부대가 없었음.. 지들 회식하고나면 취사병 도와서 설거지 도와줄 병사 한 두명 뽑아서 수고 했다며 휴가 1일씩 붙여주던 게 일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