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형님이 말씀 하신 것 처럼 아얘 만났을 때 좋아하는 티 좀 내는 것두 좋을 것 같아요. 만나니까 더 예쁜 거 같다. 그러면 뭔가 갑자기 텐션 확 올라 가더라구요. 이런 것 부담스러우시면 그냥 어제 뭐 먹었냐? 오늘 뭐 먹었냐? 뭐 먹으로 갈까? 나 맛있는 데 아는데 거기 갈래? 거기 뭐가 좋고 이런게 좋더라. 너 뭐 좋아한다 그랬지? 이런거? 그리고 솔직히 일반적인 여자들은 말이 많은 편이라서, 질문만 적당히 잘 던져주고 리액션 + 꼬리물기 질문 + 피드백 정도만 해줘도 대화가 원만히 풀릴 것 같아용
관심가질만한 소재부터 물색해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윗댓분처럼 착장이라던가, 요즘 나온 영화라던가, 벚꽃 같은 것도 좋겠네요.
오늘 같이 비오는 날은 비도 오는데 돌아다닐때 조심해라 같은 말로 운을 띄워도 좋고...
저는 사실 여자들 앞에서 아무말 대잔치를 많이 하는 편인데 열에 아홉은 그 헛소리를 좋아합니다.
정 대화가 어렵다면 작성자님도 오히려 그냥 편하게 아무말이나 하세요. 일반화는 성급하지만, 제 경험상 친밀도가 어느정도 있는 여성분들은 웃음에 관대한듯 합니다.
원래 대화라는게 어느 순간 빠져 들면 탁구 치듯 주고 받고 이야기 하는건데. 어떤 주제가 나오면 공감 해주고 또 내가 겪은 비슷한 이야기도 하고 하며 서로 알아가는것 아니겠습니까..
중요한건 마음이라 샹각합니다. 여자는 마음 있는 남자가 "어제 지나가다가 엄청 예쁜 길고양이를 봤다" 라도 해도 이야기 이어 갈것 입니다.
제가 주변분들 한테 항상 드리는 말은, '너무 잘하려 애쓰지 마라' 입니다. 지나치게 호감을 사려는 대화를 하면,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계속 생각하고 잘 안됐을 때 부담감 때문에 대화가 진행이 안됩니다. 위에 형님들이 말씀 해주신 것처럼 억지로 뭔갈 짜내려고 하지 말고, 그냥 어제 먹었던 것, 유머사이트에서 봤던 웃겼던 거, 취미 생활, 꺼내보시고 혹 대학생이시라면 뭐 진로 관련 그런 것 이야기 해도 좋겠네요. 술 한잔 하시면서 그냥 자연스럽게 앞서 말했던 주제들을 툭툭 던져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