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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의절했습니다

21 혁사마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34 10497 25 2021.03.29 01:27
친구들한테 자세히 말하기도 껄끄럽고 그래서 그냥 푸념해봅니다

각설하고 아버지는 알콜중독자십니다 저도 술은 좋아하구요
한달전쯤 퇴근하고 집에가니 많이 취해계셨는데
아버지 술버릇이 취하면 계속 부릅니다 불러서 쓸데없는 말하고
또 부르고 열번이상 반복.. 어릴때부터 아버지 폭력때문에
어머니는 집 나간지 오래고 노가다꾼이라서 일도 거의 안해요..
아무튼 매일 반복되는 오늘 소주좀 사와라 라는 메세지와
차남이라고 저만 들들볶는 스트레스에 저도 언성이 높아져서
늦은 시간에 말싸움하는데 평소에 한번도 저한테 손 올린적이
없는데 그날은 아버지가 많이 흥분해서 손을 올리더라고요..
전 그냥 제가 나가서 살겠다 하고 옷가지들만 갖고 친구네서
며칠 지내다가 이주전쯤 월세방 구해서 독립한 상태입니다~ㅋㅋ..
막상 나오니까 외롭기도 하고 술한잔 먹고 글써봐요..ㅋㅋㅋ
전 가정환경 화목한게 제일 부럽습니다 ㅠㅠ

아! 그리고 솔직히 평생 아버지랑은 보고싶지 않네요..
그것만이 내세상 이란 영화에서 이병헌이 내 아버지 하지마요
나도 당신 아들 안할테니까 라는 장면이 너무 와닿습니다..ㅋㅋㅋ
아무튼 다들 건강하시고 여기 포럼보는 맛이 쏠쏠합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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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Comments
63 앙기모띠죠아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29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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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힘드시겠네요 힘내세요
1
39 방구석헬창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29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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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가능하시다면 아버지와 진득하니 얘기를 나눠보시는건 어떨까요? 당장 그게 싫으시다면 삶과 마음에 여유를 좀 찾으신 후에라도 말씀을 나눠보세요~ 물론 강요는 아닙니다 정 싫으시면 안 만나시는건 자유입니다! 내일은 좀 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2
37 유나쨩ㅋ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29 01:32  
신고
앞으로 행복하십시오
1
35 3연속가능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29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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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십쇼..
저도 사실 가족 별로 안 좋아합니다
1
59 블랙블랙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29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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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나이 먹으면 친구들도 결혼하고, 가족이 없으면 혼자라는 느낌이 커집니다.
화목한 가정으로 기댈곳, 돌아갈곳 있다는것 너무 부럽지요.
외롭지 않길 응원합니다.
4
50 정유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29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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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단순성격이나 의견차이면몰라도
술먹고 저러는건 답이 없긴해요..

마음이 쓸쓸하실거같아요 힘내세요
3
55 잡고반성하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29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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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온다고, 언젠가 좋은 날이 찾아오지 않겠습니까~ 술은 적당히 드시고 기운 차려요!
0
44 hans1s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29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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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은 처지의 분이 여기에도 계셨네요..
0
1 임개똥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29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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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하세요 그게 가장 첫번째입니다
0
36 본좌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29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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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하라는말밖에..
저도 언제나 자랑스럽고 뭐든지 가장 잘하시던 아버지가 커가면서 평범하고 다를것 없는 사람이란걸 느끼면서 아버지말에 의문을 품고 반박하고 서로이해만 바라면서 싸우기만 하네요 부모한테 못한건 평생후회된다는데 조절하려해도 잘안돼요 저도 잘 못 하지만 좋은쪽으로 잘이야기해서 잘 해결하길 바라겠습니다
0
44 mirazu100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29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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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같은 상황이었고
지금은 따로 독립도 하고 결혼도 하고
따로 정말 잘 살고 있습니다

조언을 드린다면
아버지는 안 고쳐질 겁니다
좋은 쪽으로 가보려고 본인이
다 참고 감내하려고 하지마세요
그렇다고 불효를 하면서 척지고
싸우고 하진 마시길바랍니다

못 고치는 병이다 라고 생각하고
본인이 받는 상처에 신경 쓰세요
부모님에게 더이상 상처 받지마세요
독립하신게 잘한 거라 생각합니다

피하세요 가족인데 어떻게 피해지냐 할 수
있는데 우선 같이 사지 마시구요
술마신 상태라면 보지마세요

언젠가는 과도한 음주 때문에 몸이 상하시게 됩니다, 그때는 만취상태가 아닐테니
그때 한번 이야기 해보세요 행복하게 잘 살고 싶다고요
4
7 신음조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29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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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노가다꾼이라는 말이 저는 좀 불편하네요..이삿짐 사다리차 운영하시는 아버지를 둔 아들 입장으로써 가끔 직업으로 무시당했다는 아버지 말씀을 들으면 마음이 아프거든요 직업에 귀천이 어디있겠습니까
2
28 김해김찬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29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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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꾼이라는게 비하성단어인가요?? 말그대로의 의미아닌가요?
1
7 신음조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29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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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 이라는 말은 평범한 단어지만 노가다라는 말은 좋은 단어는 아니죠 힘들고 궂은 일을 하는 사람들한테 노가다나 한다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사실 말이라는건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데요 ㅎㅎ..
0
33 고르곤죤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29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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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다 읽고  그 작은 단어 하나가 님을 불편하게 하던가요??? 본문의 글이 누굴 굳이 불편하게 하려고 쓴글 이던가요? 이삿짐 사다리차..님이 보실땐 아버지가 노가다 꾼으로 보이시나요? 사회생활 몇년만 해보면 사다리차 하루 인건비가 얼마나 많이 버시는지 기술직인지 다 압니다.더구나 건설현장 에서 일을 하시지도 않는 본인의 아버지를 노가다라고 본인이 폄하 하시는것 같아 님의 뎃글이 더 거북하네요.제 주변에도 부모님들이 힘들게 여러방면에 직업으로 자라온 친구들이 많지만 자신의 아버지 직업을 노가다 라고 말은 해도 그걸 부끄럽게 생각하거나 그런 사람은 없는데..참 아이러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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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신음조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2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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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폄하하는게 아니라 아버지가 일하러 가셔서 남한테 그런 얘기를 들었다는건데요? 이해를 잘못 하신듯
0
56 cosmoros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2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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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노가다 쪽 일합니다.    아버지가 부끄럽나요?  아니면 노가다가 부끄러운가요?  수십년간  노가다라 불려 왔고  지금도 통용되는 명칭입니다.
통용명칭이 문제가 아니고 인식이 문제인거죠.  짜장면이 맞냐 자장면이 맞냐 뭐 이런거에요.  물론 일본에서  건너온 말이다 해서 좋지 않다고 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지금 가장 많이 쓰이는 명칭이구요 명칭 바꾼다고 노가다 하던 사람이 지위가 높아지나요?  아니면 인식이 바뀌나요?  명칭이 문제가 아니라  인식이 문제 입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직업에는 귀천이 있습니다.
높은 권력을 가진 사람에겐 굽히고 천한 직업을 가진 사람에겐  천하게 대우를 하죠...
인도에 카스트 제도 있다고 미개 하다 하는데 우리나라도 똑같습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명칭에 연연하지마시고 한번만이라도 인식을 바꿀려고 생각해 보세요.  노가다 하는 아버지를 노가다라고 부끄러워 마시고 존경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힘든일이지만 노가다는 가장 정직한 직업중 하나입니다.  힘들게  땀을 흘려가며 돈을 버니까요.
0
25 파란대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2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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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힘들고 궂은 일하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의미를 가지고 '노가다꾼'이라고 했을까요? 남도 아니고 자기 아버지한테??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의 의미로 썼겠죠.

아버지가 직업으로 무시 당했다는 말씀을 하셨을 때는 님이 어디가서 '노가다꾼'이라는 표현을 보면 불편해하길 바라고는 아니였을텐데요...

불편하셨으면 노가다꾼이라는 표현보다는 00이라는 표현이 좋을 거 같습니다고 대안이라도 제시하시던가, 그냥 쓰지말라고 해버리시면..


그리고 말이란 게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거라니요...
의사소통이란 건 화자의 의도를 파악해야 되는 겁니다. 왜 님 멋대로 해석하고는 타인에게 뭐라하시는지..
2
20 nesta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29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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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독립 너무 축하드려요!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드릴게요
0
36 읏흥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29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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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하지만 술은 평생 멀리하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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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52 남녀칠세마동석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2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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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내용 확인
0
62 평균40득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2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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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도 그런때가 있었는데, 스트레스 받는다고 술을 마시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싫어하던게 술 취한 아버지인데 내가 또 그러고 있네.'
2
46 dltmfQh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2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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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오면서  느끼는거지만
아버지는 술을  계속  드실거에여
그래도 그  술취함  속에도  사랑하는  아들  걱정과  못해주는  미안함이  가장  클것입니다

훗날  작성자님께서  아들을  낳고 키우고
여의치 않아 화목치 못하고 사이가  좋지않고
속상해서  술한잔  하면서
오늘을  기억할것입니다

지금은  절대  이해못합니다

그래도  부럽습니다
아버지가 계시지나요
4
65 만수파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2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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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이겨내셔서
아들한테는 좋은 아버지이길 바랍니다
0
13 똥까시왕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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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까시가 아닌글에 처음 글남겨 봅니다.
시람은 자기 기준과 생활 방식이 있지요.
고치기는 힘들지만 부모의 끈은 쉽게 놓아질수 없습니다.
먼저 본인의 삶에 충실하시고 문뜩 부모님의 삶이 조금이라도 이해가 가는 날이 올것입니다
그때 전화한통해서 대화를 나누어보세요
물론 어렵고 잘 안됩니다만... 아버지도 마음은 아닌데  그런 소통이 어려운 사람일지도...

시간이 지나면 이해가 되는 날들이 올겁니다.
어릴때 우리 아빠가 치킨 사오던날은 정말 신났는데
나이들어보니 엄마랑 싸우거나 일하다 큰돈 띠어 먹혔을때 없는 돈에 자식들한테 치킨 사왔던걸.....
1
24 잠만자자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29 10:44  
신고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글이네요. 글에서도 글쓴이분의 감정이 잘 묻어나서 감정이입하며 읽었던 거 같아요. 가정환경, 배경은 달라서 타인으로서 이해는 힘들겠지만, 그만큼 쉽지 않은 결정 한 글쓴이분의 판단 응원하겠습니다! 나중에 아버지 생각나면 먼저 연락해보세요! 누구보다 반갑게 맞이해주는게 가족이니까요 =)
0
19 알아도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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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절은 하지마시고 독립해서 사시면서 가끔 한번씩 찾아뵙는게 좋아보이네요

Congratulation! You win the 90 Lucky Point!

1
49 상디선장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29 13:07  
신고
알콜중독은 답이 없어요....
0
53 카이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2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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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머니와 의절하고 살고있습니다.
술은 아니고 종교 문제입니다.
이상한 종교에 빠져서 가족들 마음에 상처받는 말을 아무 거리낌 없이 합니다.
어릴때에도 그렇게 집에 돈만 생기면 다 갖다 바치시더니만, 며느리들 들어오고 손자들 생기니까 온가족이 무조건 거기 가입을 해야된답니다.
그래야 세상이 멸명할때 살아남는다구요.

 제가 차남인데 형이랑 동생은 맘이 약해 아무 소리 못하더군요.

형제들 다 결혼해서 독립해 살고 있을때였는데, 제가 총대메고 그만 하셔라 했더니 너같은거 안보고 살아도 되신답니다.
처음에 알겠다 안보겠다 하고 한 두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한번 어그러진 관계는 회복이 안되더군요.

몇해 지나 형이 전화해서 어머니 허리 디스크 수술하셨다고 병문안 차 가서 관계 회복 좀 해라 하길래, 병문안 가서 인사하는데 쳐다도 안보시더군요.
서먹한 분위기에 잠깐 있다가 나오니 형이 어머니 병원비 좀 보태라 해서 형이 병간호 하니 병원비는 내가 낼게 하고 병원비도 제가 계산하고 왔는데 다음날 어머니 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니가 병원비 냈다던데, 니가 준 더러운 돈 필요없으니까 계좌 불러라 돈 보내겠다 하구요.
그래서 저도 어차피 잃어버린돈으로 칠테니까 그냥 두세요 했는데, 굳이 저희 집사람한테 전화를 해서 욕을 하면서 계좌번호를 받아 송금을 하셨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그나마 명절에는 사촌형 집에서라도 잠깐 잠깐 뵀는데 이제는 그 마저도 안하고 있습니다.
애들 커가니 창피하기도 하구요. 가족이라고 해도 얼굴보기 불편한 사람을 굳이 보러 가야하나 싶더군요.

40대 후반에 들어가고 있는데도 부모님이 애틋하게 생각된다거나 하지를 않습니다.
집사람도 제 상황 이해하고 있고,  어릴때 그닥 좋은 기억이 없었던 가족 관계이다보니 그런거 같아요.

부모 자식간의 관계도 서로 지켜야 할 선이라는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릴때 그래도 좋은 기억 한두개가 있으면 그걸 생각하며 지금의 불편한 관계가 해소 될 가능성이 있지만 혁사마님도 아버지 하면 떠오르는 좋은 기억이 별로 없으신 것 같습니다.

불효하라고 말씀드리는 것 같아 맘이 좀 그렇지만, 마음에서 우러나는 효심이 중요한거지 남 눈치보느라 억지로 관계개선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어리고 학교 다닐때야 부모님 울타리에 사는거지 다 커서 독립했으면 1년에 한두번 보는 집들이 대부분 입니다.
3
56 cosmoros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29 19:21  
신고
제가 종교를 싫어하는 이유가  빠지면 가족이고 뭐고 없습니다.  그래서 싫습니다.
0
48 골드위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29 15:29  
신고
알콜 중독은 고칠 수 없습니다
본인의 의지가 정말 강하다면 모르지만
줄일수는 있어도 아예 끊자는 못할거에요
1
1 wisas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29 15:38  
신고
알콜 중독 의존증 해결방법은 검강검진입니다
수면내시경때리고 의사분께 몰래 얘기하십쇼 아버지가 알콜중독이 너무심한데 종양이 너무많아서 한번에 제거가 힘들며 암으로 발전할수도있어서 술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라고 말해달라고 부탁하십쇼.
이렇게 진단나면 바로 술끊습니다
1
46 블루보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3.29 21:18  
신고
솔직하게 저는 님 의견에 동의하고 응원 합니다.

물론 잘 지내는 것도 좋지만 강제적으로 정신적 육체적 희생하면서 지내야하는건 쉽지 않습니다. 솔직히 당해보지 않으면 잘 모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무조건적으로 가족이니깐 잘지내야하지 이건 전 동의못하겠습니다. 너무 이기적인 생각일수 있지만 저또한 다른경우로 그러한 상황이라 님 선택 동의해요.
주변에선 저보고 그래도 가족이니깐 이해하고 잘지내라고 강요? 하는데 저는 혼자 매일 속앓고 제 목표와 생활도 망가지고 너무 힘들더라구요.
지금은 오히려 홀가분하고 제 삶을 위해 열심히 사는 중 입니다.

가족과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본인을 위해 사세요ㅜ 화이팅 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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