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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봤는데 상담 부탁드려요.

49 구마적1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9 2990 1 2018.05.14 05:23
처음으로 글 써보내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집이 광주고 상대는 같은 광주인데 경기도에서 직장이 있어서 거의 한달에 한번 광주로 내려오는 분이네요.

일단 선이니까 양가 부모님은 둘이 만나는거에 대해 좋으니까 선보라고 하셨겠죠?

첫만남에 식사랑 차마시고 3시간정도 같이 있었는데...선은 이번이 첨이라서 그런지 소개팅하고는 좀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예를들어 보통 이정도 되면 여자가 한번 빵터지거나 뭔가 반응이 있어야하는데 그런게 별로 없더라구요. 케릭터가 원래 좀 신중하고 차분한 사람이라고 하던데..그래도 생각보단 리액션이 부족하더라구요.

뭐 암튼 헤어지기 전에 담날 경기도로 올라가애해서 버스터미널 근처에서 점심이나 먹자고 애프터 했지만...선약이 있다고 해서 거절 당했습니다. 한달에 한번 광주 내려오기때문에 내려올때 약속리 이래저래 많다고 하더라구요.

집에 도착해서 잘들어가셨나고 카톡했고 다음엔 제가 경기도로 한번 올라가겠다고 했는데 "그럼 맛집 알아봐야겠네요" 라고 말하면서 흔쾌히 응답하더라구요.

다음날 가벼운 카톡 보냈는데 하루종일 숫자 1이였고 그담날에도 숫자 1 그런데 3일째때 읽었길래 "많이 바쁘시나봐요"라고 카톡 보냈는데 또 하루종일 숫자1...그리고 다음날에 읽었길래 제가 아예 날짜 두개 잡아서 언제 올라갈까요 하니까 결국 날짜 잡아주더구요.

광주에서 경기도까지 버스로  4시간 거리이고 더구나 다시 내려올때는 막차가 일찍 끝나서 1박2일 코스로 가야하는데...여자분도 그 상황을 잘 알고요. 이런게 미안했음 아예 올라오라고 말 안했고 그냥 거절했겠죠? 선이다보니 억지로 매너상 만나주는건지 아니면 오히려 선이기때문에 올라와서 1박 해야 하는 상황이 부담되니까 예의상 거절 했어야하는 지 모르겠네요.

아오...넘 길게 썼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지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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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9 택시달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5.14 05:57  
신고
서로간에 끌린다면 시간이 문제겠어요
계속 만나세요
0
54 구운옥수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5.14 06:55  
신고
남녀 사이의 교감은 당사자들만 확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의 상황을 다른 사례에 대입 해본들
본인이 믿고 싶은것만 취할꺼구요.

제가 카톡 숫자 없어지는거 보니 답없다고
하면 그걸 믿겠습니까?
이말은 농담이구요.

카톡의 빈도 대답 오는 속도등 으로
그사람의 감정이나 예상 결말을 유추 한다면
대나무 꼽고 점집을 여는게 맞을것 같고

남녀 사이에 원론적인 해답은 진심이
아닐까요

밀당으로 머리 쓰는것 보다
자기 감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게
상대방의 감정도 끌어 낼수 있는것 같습니다.

약속 시간에 10분 늦게 가라 , 연락 하다가
몇일 건너 띄어라  등의 연애 지침도
결국에는 이성의 맘을 얻기 위한
노력 일테니까요.

제가 자주 쓰던 말중에...

이 나이 될때까지 연애 한번 안했다는건
거짓일테고 여러 여자를 만났었지만
이렇게 맘을 빼앗긴건 처음 인것 같다.

위의 말은 제 진심이 이였습니다.
그 대상에 여러명이 였다는건 인정 하지만

저는 늘 새로운 이성을 만날때는
진심으로 아껴줬었기에 좁은 동네에서도
큰 구설수 없이 청춘도 보냈고
결혼도 했으니까요

카톡에 계속있는 숫자 보고 고민 하지말고
님 감정이 그린라이트 라면...

저는 바로  전화 할것 같습니다.
한번 만난게 전부 인데 이런말 뭣 하지만
카톡의 숫자도 안 없어지고 연애 경험이
별루 없어서 그쪽이 취하는 행동을
Yes No 로 구분할 눈치는 없지만
제 감정은 스스로 알기에 기다리지 못하고
전화 했다 첫 만남후의 갑작스러운 고백이라
당황 하셨을테지만
전화 하는 저는 님 보다 더 당황스럽고
떨린다 지금 바로 대답을 들을 용기도
없으니 언제(하루 이틀 정도) 전화 할테니
그때 대답을 줬으면 좋겠다.

이건 제 생각에 적은 거니까 그냥 흘러
넘기시구요 ㅋ

시간 지나서 이렇게 해볼걸 후회 하는건
딱 질색이라 저는 할수 있는건 다 해보고
후회 하지 말자는 신념으로 ㅋ
청춘을 보냈기에 드린 말이 였습니다.

어땠을까  정말 좋아 하는 노래지만
세상 제일 필요 없는 단어라고 생각 합니다.
1
M Manage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5.14 07:10  
신고
마음에 드시면 여성의 의사와 관계없이 좋아하시면됩니다.
본인이 어필해서 정말 안될시 포기하는거지 여자가 좋아할까? 하는것 자체가 자신감을 떯어트리는 생각입니다.
어떤행동을 하면 싫어하는지정도의 매너와 지속적인 대쉬는 없는 마음의 여자도 생겨나게 할수있습니다.
부디 그런 생각으로 다가가기보다는 좀더 편안한 마음으로 다가서야 상대방도 편안함을 느낄수 있지 않을까요?
2
67 퇴섹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5.14 07:11  
신고
선 이라면 부모님들도 같이 관여되어있을수도 있어요

주위에 훈수두는사람이 많다는거죠

위에 옥수수님 말처럼 소개팅에서 만났던 분들과의 밀당보다는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게 선 같아요

결혼을 전재로 혹은 가족간에 아는사이다보니 재는 모습을 보여주기보다는 더 자신의 모습이나 상황을 보여줘서 서로 선택을 분명히 하는게 좋을것같아요
0
30 한남대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5.14 08:20  
신고
여성분이 당신에게 호감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잘 판단하셔서 밀어 붙일것 같으면 밀고
아님 포기?
1
64 Black악동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5.14 09:40  
신고
왜 저는 여자분이 선보다는 미팅이라고 생각 할까 라는 촉이 보였어욤.. 이건 제 개인적 생각..

Congratulation! You win the 92 Lucky Point!

0
4 가갸가갸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5.14 09:50  
신고
어렵네요... 저같으면 제가 맘에 있다면 적극적으로 해보겠습니다. 부담안가는 선에서...
0
22 쿤타킨테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5.14 10:09  
신고
여자가 진짜 마음이 1도 없으면 그 올라오는거 자체가 부담스러워 캔슬하구요
카톡은 여자들이 요즘 그런게 있어요
너무 자주 확인하고 바로바로답하면 자기속을 너무 까는거 같아서
딜레이를 일부러 주는거죠
요즘 여자들 많은 카페가면 그런 조언들 많이해요
리액션 이야기 하셨는데
양가부모님이 끼어있는데 가볍게 보이면 안되니
상대적 리액션 적었을겁니다
진짜 마음에 드시고 거리문제 극복가능하시다면
사귀자고 당당하게 고백하시고
본인이 생각했을때도 거리문제도 걸리고 여러문제가 걸린다면
적당하게 포기하시는게 나을듯 보입니다
0
M 기사님486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5.14 11:54  
신고
언제 올라가시나요??
화이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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