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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QnA

신혼부부... 부부관계가 없어 고민입니다..

30 쿠리쿠리쿠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42 11622 17 2021.04.07 03:25
***********
완벽한 해결 없는문제임에도 많이 공감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마음이 참 좋아졌습니다. 다시금 힘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형님들.
본래 인터넷에 글을 거의 안쓰는데... 오죽 깝깝해서 글 남깁니다.

저는 연애하자마자 거즘 바로 서로 결혼 애기나와서
만난지는 3년차 결혼한지 1년차입니다.
둘다 30대 초반이구요. 애는 없습니다.

사실 처음만날때부터 부부관계가 딱맞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좀 맞춰가면 꽤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각자 몸도 피곤해서 가끔씩만 속궁합 맞는날도 오고 그렇더라구요.
아내가 야한걸 딱히 좋아하진않지만
부부관계에 아예 관심없는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이젠 한달에 한번 할까말까...
그것도 아내가 원할때만 입니다.
나름 아내를 만족시키는게 목표라서 이래저래 노력해보지만... 빈도가 늘진 않네요.
얼마전엔 기구를 이용해서 새로움을 줘보려했으나 변태취급받고 봉인했습니다..

솔직히 아내가 야하다기보단... 귀여운사람이라.. 살도 좀 뺐으면 하지만.... 제가 아내한테 매달릴 마음은 없네요.. 저도 자존심만 세지고 점점 시들어 가나봅니다.
그대신 아내가 다가와주면 마음이 생겨 관계를 갖습니다.
아내만이라도 만족시키면 다행이니까요..

한번 관계하면 그래도 3주는 기분좋게 삽니다.
그 이후부터는 자괴감의 연속이네요.
얼마뒤면 두달째 안하는건데 앞으로 이래 살까 걱정입니다.



여기 없었으면 어쨌을까 싶습니다.
영상도, 포럼도 많은 위안이 되네요.

그냥 이렇게 살다가 저도 나이먹고 성욕이 감퇴되면 자연스레 해결되겠죠?? 야밤에 마음이 안좋아져 두서없지만 글남겨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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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Comments
33 접속종료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07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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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연애기간 이신데 그때는 괜찮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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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0 쿠리쿠리쿠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07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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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차때는 주1회정도였던거같은데 그때도 앞으로 잘 맞춰갈수있겠다 생각한거지, 지금 잘맞네! 싶던건 아니더라구요
0
37 infinityhi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07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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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정말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ㅋㅋ 신기합니다
0
30 쿠리쿠리쿠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07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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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다들 비슷하게 사는건가봅니다 ㅠㅠ 힘내십쇼!!
0
1 wisas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07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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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출산후에 줄어들지않나요... 너무 을의 연애를 하고계시는 것 같은데. 남자는 갱년기 올 때까지 성욕이 있다는데.. 아무리 의무방어전이라지만 섭섭하시겠네요. 애도없고 대체 뭣때문에 결혼하신건가요
1
30 쿠리쿠리쿠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07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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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감사합니다. 섭섭하죠... 에휴

그치만 꼭 섹스만이 결혼의 이유는 아니기에 여기까지 온거같습니다 ㅎㅎ. 지금아내 만나고 다른부분은 다 행복합니다.
제가 평소엔 을이지만 예민한 제성격받아주는 아내 보면 고맙고 그렇습니다.
0
1 wisas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07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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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성격이 폭발해서 다뿌시고 다던지고 쌍욕날리고 이런걸 나지만 잘참아주는걸?.. 이런건 아닐거아닌가요. 서로 같은 입장일텐데
고추 싹둑한거 외엔 다 괜찮다 라고 하시는게.. 좀 너무 호갱이 된것같다는 안타깝다는 느낌이 듭니다.
부족한 성관계 역시 이혼사유가 되는걸로 아는데,, 신혼에 한달에 1번이면 좀 너무한것 같습니다.
특히나 본인 원할때만 섹스를 한다는것 역시 좀 말이 안되는것 같아요. 너무 일방적 요구 아닌가요. 만족도의 문제인지 크기의 문제 때문인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본인 스스로 서비스직이 되어버린게 아닌가 합니다 ㅠㅠ
0
47 뚜비두밥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07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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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만이 결혼의 이유는 아니라고 하시는데
전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부부간의 관계 매우 중요합니다 계속 이런식으로 가시다가는 사랑도 점점 멀어질거같네요ㅜ 애낳으시면 아내분께서는 더 원하지않으실거 느껴집니다
3
30 쿠리쿠리쿠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07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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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날때부터 성적인 부분보다는 그 이외의 모습들 때문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그땐 몰랐지만 그게 이렇게 발전해 가는거네요 ㅎㅎ.

이전의 연애들에서는 성적인게 제일 중요했는데, 어느순간 바뀌게 되더라구요.

말씀해주신대로 부부관계도 참 중요한 부분이니 열심히 방법을 생각해보겠습니다.
0
30 쿠리쿠리쿠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0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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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은 만족의 문제가 컸죠. 저도 낮밤바뀌는 일이다보니 극 조루였습니다. 게다가 횟수도 적으니 조루는 심화되구요 ㅠ.

열심히 기술을 연마했고 조루도 조금 나아져서 이젠 다행히 만족해줍니다만... 한번 만족하면 거즘한달은 생각 없다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 ㅠㅠ
0
1 wisas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0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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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보통 이런 문제는 상대방에게만 문제가 있는게 아닙니다 다 들어봐야해요
0
48 두뇌절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07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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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신혼이신데도 이정도시라는 글을 보면... 앞으로 결혼은 꿈도 꾸고 싶어지지 않네요
1
30 쿠리쿠리쿠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07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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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얘기못드린 저만의 사연이?과거가? 조금 더 있습니다...
그래도 글쓰길 잘한건지 댓글들 덕분에 위로 많이 받네요.
0
27 공영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07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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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상황이예요
그런상황이 지속 되면
주기가 계속 길어지더라고요
지금은 3달째인거 같아요
더 지난거 같기도 하고요...
가물가물합니다
문제는 모든 부부들이 이러는건 아닌거 같더라고요.....
에효
0
30 쿠리쿠리쿠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07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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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부부도 많고 우리같은 섹스리스도 많나봅니다 ㅠㅠ. 우리가 비정상인건 아닐겁니다만 ㅎㅎ.

처음엔 한달도 충격이었는데, 이젠 세달도 거뜬해보이네요.
참 까마득합니다. 부부상담이란걸 받아봐야하는지...
0
35 일일구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07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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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출산후 대부분이 그러던데ㅎㄷㄷ 총 4년인데 벌써... 심각한 수준같아 보이네요...
0
30 쿠리쿠리쿠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07 06:16  
신고
아내 일이 육체적으로 강도가 심해서 그런가 싶기도하고 그렇습니다...
몸이 힘들면 횟수가 줄어든다 하더라구요
0
M 기사님486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07 08:45  
신고
자음글자 경고..
0
30 쿠리쿠리쿠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07 13:21  
신고
제가 댓글 거즘 처음이라... 혹시 ㅠㅠ나 ㅋㅋㅋ 같은것도 자음글자가 될까요?
0
85 우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07 22:44  
신고
이 사이트에서 허용되는 자음글자는 ㅋㅋㅋ와 ㅎㅎㅎ 이 2개뿐입니다.
다른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관리자님들이 바쁘시니 제가 답변을 달았습니다.ㅋㅋ
0
43 사쿠라072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07 05:34  
신고
두분 속 마음 까지 털면서 대화 하세요
대화가 중요해요 그래야 해결 방법이 나오죠
0
30 쿠리쿠리쿠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07 06:21  
신고
네 이미 한번 길게 대화했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평행선 이네요 ㅎㅎ. 암만 대화를 해도 서로 입장이 다르면 다른건가 봅니다.

제가 진짜 원하는것도 아내입장에선 무리가 클 것 같구요.
0
30 쿠리쿠리쿠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07 06:24  
신고
생각해보니 긴 대화 결과, 의도적으로 키스를 자주 하자던가 그랬습니다.

근데 그것도 잠깐이고, 결국 다시 원래로 돌아오더라구요. 이젠 그냥 뽀뽀가 차라리 익숙합니다 ㅠ. 혀넣으면 제가 징그러워요. 가족화 되었나봅니다.
0
45 황홀감b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07 06:50  
신고
정신적인 사랑을 원하시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0
30 쿠리쿠리쿠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07 13:11  
신고
가끔은 육체적인부분도 원하니.. 댓글들 조언받아서 또 노력해봐야죠!
0
30 쿠리쿠리쿠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07 13:12  
신고
애 생기면 더 심해지겠죠?? 지금부터라도 다시 분위기를 돌려놔야겠습니다..
0
40 알거없자나임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07 08:29  
신고
연애2년하고 결혼 6년차입니다.
연애째때는 매주 결혼 1ㅡ2년차때는 한달에 1번?
지금은?? 기억도 안나네요 ㅋㅋㅋㅋㅋㅋ
0
30 쿠리쿠리쿠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07 13:15  
신고
다 비슷하게 되나봅니다 ㅎㅎ
0
31 필스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07 08:36  
신고
와이프가 임신중입니다.
태아를 위해 둘다 가급적 관계는 안가질려고 하는데
같이 TV보다가 가슴 만지면서 자연스레 상의를 걷어올려
꼭지만 애무해도 달려들더라구요
그럼제가 왠만하면 하지말자고 했자나  라고 말하면
왜 흥분시켜라고 말하더군요
남자의 꼴림을 풀어야 된다는거에 목적에 두지마시고
자연스레 이어져 가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고 이끌어 보세요~
0
30 쿠리쿠리쿠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07 13:16  
신고
음... 필스윤님 말이 정말 와닿네요.
그런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하는게 키가 될 것 같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0
85 은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07 08:50  
신고
보기만해도 답답한 얘기네요ㅠㅠ
성관계 중요한데ㅠ
남자들 풀어주는것도 여자가 남자 다루는 방법인것을ㅠㅠ

힘내십쇼
비슷하나 조금더 나은 상황이라 어느정도 공감됩니다ㅠ
0
30 쿠리쿠리쿠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07 13:17  
신고
넵! 은쥬님도 같이 파이팅입니다.
0
53 카이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07 08:58  
신고
아내분께서 성행위에 대한 쾌감을 아직 경험해보지 못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평생 오르가즘이라는걸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집에서 루틴한 성관계 말고, 주말에 호텔에 간다거나 이색적인 데이트를 한다거나 해서 연애세포를 되돌려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위에분 말씀 처럼 평상시 TV 보다가 슬쩍 터치도 하시고 그게 꼭 관계까지 이어지지 않더라도 내가 너를 많이 좋아한다는 티를 자꾸 내세요.
0
30 쿠리쿠리쿠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07 13:21  
신고
넵 저도 이제 분위기를 더 만드는 방향으로 노력해 보려고 방향을 잡았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0
64 백허그빌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07 09:38  
신고
맘 먹고 여행 준비하셔서 분위기 좀 잡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여자는 분위기에 약한 지라 그 부분을 한번 공략해보세요
0
30 쿠리쿠리쿠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07 13:19  
신고
네 여행에서도 일상에서도 분위기를 최대한 만들어보려합니다.
다시 노력해봐야죠!
0
63 pkkp357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07 12:39  
신고
저랑도 되게 비슷한 상황이셔서 공감가네요... 저보다는 그래도 주기가 짧네요 ㅠㅠ 지금 저는 몇달째인지 기억도 안나요 ㅠㅠ
0
30 쿠리쿠리쿠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07 13:18  
신고
아고 ㅠㅠ 다들 비슷한 고민들 하시네요... 같이 파이팅입니다!!
0
7 파키케팔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07 15:19  
신고
오래사귀다결혼해서 만난지는 10년되어가요! 예전에 사귀고 3년정도는 신랑이 하자고 하면 했는데 별로 많이 즐기진않았던것같아요.. 그러다 신랑의 다양한시도? 덕에 지금두 관계를 많이  가집니다☺️  아 그리고 자존심때문에 들이대지않는다시는것두 잘 풀어보시길바랄게요..! 아내분입장에선 들이대다가 안들이대면 이제 날 매력적으로 안느끼나싶어서 자신감이 줄어들더라구요 ㅠㅠ 제가 최근에 그랬어서 대화로 풀엇습니다
1
30 쿠리쿠리쿠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08 23:19  
신고
네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봉인했던 물건도 다시 풀어보고, 얘기도 틀기 시작하고 더 어필해봐야겠습니다!!
함께한 시간이 길든 짧든 노력하면 좋은관계를 가질 수 있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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