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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민이 듭니다..

46 바라보가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15 2816 1 2021.04.13 18:52
다른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자라오면서 집안에서 집밖에서 다른성격에 사람이였습니다. 집에서 있으면 한없이 조용하고 수동적 이지만, 밖에서는 무언가를 찾아서 하고 능동적으로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가족과 있으면 한없이 처지고,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잘 들지 않아, 군 전역하고 집을 나와 자취를 시작했습니다. 아르바이트하고 회사에 들어가 직업을 가지게 되었고, 잘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부모님이 사업을 하시는데 일손이 부족하고 힘들다며, 도와주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습니다. 저는 그 제안을 받아드리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일을 하면서 부모님과 일적인 마찰이 잦았고, 일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그 일이 맞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일을 할때마다 기계가 된 기분이었고,  무표정에 수동적으로 일하고,  일이 끝난 후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누워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였습니다.  항상 한없이 우울한 생활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래서 일을 시작한지 1년을 만에 그만 두고, 현재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나름 만족하며, 퇴근 후에는 운동, 새롭게 돈 벌 수 있는 방법들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 던 중 부모님께서 다시 제안을 하십니다. 요즘 일손이 부족하니 다시 일을 시작해보면 어떻겠냐는 말씀을 합니다.  이번에 들어가면 정말 이제 자리를 잡고 해야될 수 도 있습니다.다른사람들이 볼때는 제가 배부른 소리 한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정말 그 때를 생각한다면 군대에 재입대하는 기분이 들 정도에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요즘 부모님이 점점 나이들어가면서 많이 힘들어 하십니다.  그래서 도와줄 일 손이 필요한데, 저는 정말 잘 해낼 자신이 없습니다. 제가 이기적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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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omments
19 홍일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1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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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자세히 이야기해보심이 어떠실까요
0
46 바라보가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1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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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해보는게 좋지만, 지금껏 살아오면서 부모님과 속  터놓고  이야기 해본적이 없어서 두렵네요....
0
41 이민구고구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1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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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이세요? 보통 외동들이 외동콤플렉스라고 그런경우가 잦은데..  이미 하기도전부터 힘들면 들어가서 절대로 그 생각이 떠나가지 않을거에요 !  부모님께 이런상황을 자세히 말씀드릴자리를 마련해보세요. 물론 어떻게 이야기할지 미리 발표연습하듯 대본까지 짜서 연습해서 마음속 모든 이야기를 토해내면 더 효과적이구요. 그래야 나중에 후회없을거에요
0
46 바라보가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1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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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은 아닙니다. 저를 제외한 형제들이 다 가족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0
46 바라보가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1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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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급여는 다 받습니다. 일이 몸이 힘든 일이라 사람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0
59 덤디덤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1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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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본인 일이 있고 만족한다면 하시던 일 하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답은 정해져있어요
0
46 바라보가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1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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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도 어느정도 정해져 있는데 설득을 해야 하니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89 Lucky Point!

0
36 허세왕박혁허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1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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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행복한게 곧 부모님의 행복 아닐까요?
0
46 바라보가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1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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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으로는 그런것 같습니다. 참 어려운것 같아요
0
41 Aassdd돊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1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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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제인생 찾으러갈거같아요
0
46 바라보가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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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은 그런데, 부모님이 힘들어하시고 피곤해 한 모습을 보면 참 어려운것 같네요.
0
43 허벅지키우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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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되네요! 좋은 부모들이 있는가 하면 아닌분도 많죠. 작성자님 부모님께서 그렇다는건 아니구요.
저희 부모님을 예로 들면 어릴적부터 내가 이만큼 해주니까 넌 내 말을 들어야 한다라는 생각이셨는데 제가 화내고 싸우면서 많이 바뀌시더라구요.
부딪혀야해요! 가족이니까 말을하고 싸우면서 서로 끈끈해질거에요. 응원합니다.
0
44 바야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1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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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길을 찾으시는 게 맞지 않나 싶네요. 혹시 글쓴님이 아니고 다른 파트타임 직원 채용한다면 문제가 생기는 건가요?
0
53 카이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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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한다고 생각하는게 아니고 부모님을 도와드리는거다 생각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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