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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주의)오랜만에 이런 고민을 하게 되네요.

41 lehop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26 6241 5 2021.04.16 01:09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6 대학생입니다.

평소 성격이 워낙 내성적이고 조용한 편인 데다가, 술이 애초에 몸에 맞지 않아서 술자리를 나갈 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런 성격이면 여자 만나기도 힘들겠다 싶어서 운동을 하게 되었고 3년? 정도 하니까 몸이 좋아져 있었습니다.

이런 몸을 이용해 어플을 이용하여 다양한 여성분들을 만날 기회가 생겼고 뭐 연애도 하고 파트너도 만들고 하룻밤만 지내기도 하고 즐겁게 지냈습니다.

그렇게 행복한 삶을 지내며 마지막 연애를 한지도 한 달 쯤 되었고, 학교 커뮤니티에서 어쩌다 연하와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연애는 거의 연상이랑만 했었고, 뭐 만났던 사람들도 다 동갑이나 연상이었어서 연하에는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만나는 것 또한 1회성 만남이겠거니 싶었지만 상대방이 생각보다 자주 많이 연락을 해주었고(제 몸 사진을 보더니 뭐 호감도가 높아졌나 싶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썸 타는 분위기처럼 연락을 하고 있었습니다.

단순한 이야기였지만 뭐 서로에 대한 이야기나 관심사 취미 등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그래서 좀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그러면서 연락을 한 일주일 정도 이어가던 중, 상대방이 먼저 제 방으로 오겠다고 말을 하였고 저는 알겠다고 한 후 진짜 뭐 빠지게 열심히 방 청소를 했습니다.(한동안 방에 사람을 안들여서...)

그러고 만나게 되었는데 실물로 보니까 정말 제 스타일이더라고요.

일단 여리여리한 것에서 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키도 적당하고 얼굴도 하얗고 귀염상이었습니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가슴이었는데 70C였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동양과 서양의 인체의 신비를 경험해보았으나 동양에서 이런 느낌은 처음

이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곁들여 보았을 때, 정말 밖에서 만났더라도 호감이 갔을 법한 외모라 아무튼 방에서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공포 영화를 보자고 하길래 '어? 뭐지 일부러 무서운 거 틀어서 가까워지려는 건가?' 라고 생각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 였습니다.

무서운 장면이 나올 때마다 점점 가까워지더니 처음에 쿵 소리 날 때는 팔을 잡고, 그 다음에 유령 뒷모습이 나왔을 때는 몸을 기대고,  유령이 사람을 덮치는 장면에서는 갑자기 몸을 제 쪽으로 휙 돌려버리면서 저를 덮치더라고요(솔직히 좋았습니다).

그러면서 뭐 유령이 사람을 까잡수든 공중제비를 돌든 하나도 기억 안나고 미친듯이 했던 것 같네요.

근데 여자애가 하고 나서 하는 말이 3년 만에 해서 너무 좋았다는 겁니다. 그 친구의 전 남자친구가 물리적으로 성적 기능을 할 수 없었는데(물어보고 좀 마음 아프더라고요), 그 외의 것들이 마음에 들어서 2년 정도 만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3년 전에 저처럼 학교

 커뮤니티에서 사람을 만난 후 처음 했다고 합니다. 그 사람과는 한 번 만난 이후에 가볍게 만난 사람과 또 만나기는 그럴 것 같아 자기가 먼저 연락을 차단했다고 합니다.(이게 플래그였는데 알았어야 했습니다)

아무튼 그러고 3 번 정도 하고 난 후, 근처에 살아 데려다주면서 연락처를 달라고 했으나 다음에 만날 때 준다고 했습니다. 같이 있을 때 정말 좋았었고, 재미도 있었기에 다음에 받을 거라는 거의 무조건적인 믿음을 갖고 방에 돌아왔습니다.

그러면서 '다음엔 만나서 뭐할까'(섹스 말고 단순히 뭐를 할까에 대한 생각이었습니다), '혹시나 연애 한다면 할 수 있을까? 나는 마음에 드는데' 등등 행복한 생각들을 하게 되었고, 다음날 낮까지 연락이 없기에 다시 연락을 보냈습니다.

그러고 할 일을 하다가 오픈 카톡을 확인 했는데 이렇게 연락이 보내고 방을 나간 상태였습니다.

오빠 어제 영화도 보고 같이 재밌었어
근데 이렇게 만나서 계속 오빠랑 알아가는 건 내 성격상 못할 거 같아 어제 고마웠어
잘 지내 오빠

??!?!??!?!?!
솔직히 말해서 전여자친구랑 헤어졌을 때보다 훨씬 슬펐습니다 (전여자친구도 어플에서 만났었는데 제 스타일이 아니지만 고백을 먼저 하길래 거절을 잘 하지 못해 어쩌다보니 사귀게 되었습니다). 뭔가 그동안 다양한 여자들을 만나며 타성에 젖어 연애의 순

수함이나, 좋아한다는 감정, 연하의 귀여움, 70c의 엄청남 등등을 잊고 지냈었는데 이걸 일깨워준 사람이 저 친구였기에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어떡해야 할 지 일주일 정도 고민을 하는 중입니다.

사는 곳이 어디인지는 알고 있고, 제 마음과 연락처를 담은 편지 한 통을 써둔 상태입니다.

여기서 고민은

1) 혹시나 이 편지를 전해준다면 직접 전해주는 게 좋을지, 아니면 뭐 다른 방법으로 전해주는 게 좋을지
2) 애초에 여자 쪽에서는 아무런 마음이 없기 때문에 편지를 전해주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을지 아니면 여자 쪽에서도 다른 마음이 조금은 있을지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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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Comments
39 벵벵벵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16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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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일이 후회  할지 다시금 생각해보시면 답이 있을겁니다
0
41 lehop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16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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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생각해보고 있는데 마음이 이성을 가리는 건지 잘 생각이 안나네요. 다시 생각해보겠습니다.
0
50 정유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16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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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찌어찌
만나게 되더라도
오래가기 힘들거같은데 마음접는것도
나쁘지않아보입니다.

그여자는 쉽게 말하면
남친과 원나잇대상을
구분해서 만나는 스타일인데
그렇게 자기 기준이 확고한 사람은
마음 돌리기 힘듭니다..

고백하고 뭐하고 부터 시작해서
혹여나 사귀게 되더라도
과정이 순탄치 못하겠네요

그냥 글쓴이분도
하룻밤의 달콤한 경험이였다고
기분좋게 남겨두는게 어떨까하네요
0
41 lehop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1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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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감정이 오랜만이라 그런가 감성이 이성을 이기는 것 같아 참 고민이 되네요. 제가 생각하는 최선의 선택을 해보겠습니다.
0
28 Msis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16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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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두번째 댓글의 의견에 약간 동조하는 바입니다.
그때의 감정으로 남겨두시는게..

근데 물리적으로 성적 기능을 못 했다는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ㅋㅋㅋㅋ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물리적 거세 인가요,,?
0
41 lehop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1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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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애초에 서지가 않았다고 하네요 뭐 저도 자세히는 안물어봤지만 2년동안 만났다는게 대단하더라고요.

저도 저렇게 해야한다는 건 아는데 그냥 편지라도 한 번 줘보고 싶긴 하네요..
0
28 Msis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16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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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게 진짜 찐사랑..
 
정 그러시다면 편지 한 번 주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카톡도 아니고 손편지인데, 요즘 시대에 손편지면 진심이 담아졌을거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67 Lucky Point!

0
41 lehop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16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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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제가 글에 재주가 없어 진심이 담겼을지는 모르지만... 여기 글 쓴 것도 적으려고 한 것 보다 내용들이 좀 덜 적힌 것 같기도 하네요
좋은 밤 되세요~
2
44 말랑말랑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16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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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물어보셔야될듯 근데 제추측으론 몸외로워서 만났는데 앞으로 연애로 발전한다해도 계속 섹스위주로연애될거같아서 저런말한듯
0
41 lehop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16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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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어떤 부분을 물어보는게 좋을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0
44 말랑말랑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16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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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렇게 만나서 계속 오빠랑 알아가는 건 내 성격상 못할 거 같아 어제 고마웠어 <<이부분 직접적으로 그냥 섹스목적으로 한번만난거냐 한번물어보시는거도 ? 솔직히 덮친거도 여자쪽에서 한건데 아무리생각해봐도 섹스이후에 일어난거라서 모르겠네요 여자마음을
0
41 lehop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16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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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만나는게 제일 큰 문제가 되겠네요 연락이 안되니... 대충 몇 시에 어디 가는 지 알긴 아는데 그 때 볼 수 있으면 봐야할 것 같아요
0
44 말랑말랑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16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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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근데 글 다시읽어보니 데려다줄때 다음에 만날때 연락처주겠다 이부분보니까 크게의미두고 만난거같진않네요 여자분이.. 마음있었다면 그때 주지않았을까싶은데

아쉽지만 그냥 스쳐가는인연이라고 생각하셔야될듯 온라인인연은 확실히 가볍긴하네요..
0
41 lehop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16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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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 하네요.. 흠 일단 알겠습니다. 어찌됐든 편지를 주지 못하면 계속 후회할 것 같아서 주는 쪽으로 해보겠습니다. 어차피 까이더라도 다시는 안 볼 사이기 때문에
0
43 허벅지키우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16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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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사랑하시는건 맞지만 저런여자분이랑 연애하면 앞으로 슬플일이 더 많아지실거같아요
0
41 lehop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16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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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부분이 그럴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0
44 말랑말랑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16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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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번 편지라도 꼭 전해줘보시길 혹시모르죠 가볍게생각하다 진지하게 마음열지도
0
41 lehop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16 02:13  
신고
네 늦은 밤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0
29 두번째아이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16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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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 있는 손편지 받고서 여자분이 여태 만난 남자와는 다르다고 느끼면 다시 연락이 오지 않을까요?
0
41 lehop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16 03:03  
신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일 현재 문제 되는 부분은 편지를 전달하는 방법입니다.. 기숙사에 사는데 몇 호 인지를 모르네요... 이름도 성은 아는데 이름을 모릅니다ㅠ
0
26 orangepopo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16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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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곳으로는 찾아가지 마세요 ㅠㅠ 차단했는데 찾아오면 좀 소름돋아요,,ㅜ 편지만 두고오면 안될까요?
1
41 lehop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16 03:04  
신고
저도 편지만 두고 오고 싶은데 이 친구가 기숙사에 사는데 몇 호인지를 모릅니다.. 그리고 성 이름 중에 성만 알고요ㅠ 그래서 최선의 방법이 뭘까 생각 중인데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0
34 다나라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16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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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애건 일이건 어떤 일에 관해서건 선택이 필요한 순간에 어차피 시도도 안하고 후회할바에는 시도라도 해보고 후회하자가 가치관입니다
이십대 후반밖에 안된 나이지만 경험상 어떤 일에서건 시도도 안해본 후에 남은 후회는 미련으로 변질된 후 끝까지 씻기지 않지만 시도라도 해보고 실패해서 남는 후회는 깨끗하진 않을지라도 적어도 미련으로 남진 않았어요

다만 이 글에서의 글쓴이분은 인간관계에 관한 일이니 시도를 하더라도 상대방에게 공격적으로 느껴지게 행동하는 시도는 하면 안되겠죠?
예로 편지를 주고주고 또 주는 식으로 상대방에게 하여금 공포라는 감정을 조금이라도 심어주면 안될것이고 혹 거절의 답이 왔을때 너 없이는 안돼 라는 늬양스로 다시한번 매달리는 듯한 자세를 취하셔도 안된다고 감히 말씀드리고싶어요

편지는 전해주시더라도 진심담아서 딱 한번만
다 쓰시고 다음날 읽어보시고 또 며칠 뒤에 다시 한번 읽어보시고 정말로 잘 전달이됐다 확신이 설때 그때 전해주세요 다만 기대는 하지 말아주세요 아무런 피드백이 없을 확률이 훨신 높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처음 단 댓글인데 너무 주저리주저리 서두가 길었던것 같네요

+ 위 댓글다신 분 의견처럼 반드시 얼굴 대면하겠어 보단 그냥 조용히 놓고 오는걸 저역시 추천드리고싶네요
잘 전달이됐나 불안하시겠지만 굳이 확인하시려고 하지 마세요 전달했으니 내가 할 최선은 그걸로 다한겁니다
0
41 lehop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4.16 03:05  
신고
저도 편지 한 통 이후에 더이상 가능성이 없다면 하지 않으려 합니다. 하지만 편지를 주는 방법이 지금 제일 고민이 되는데요. 그 친구가 기숙사에 살아서 몇 호에 사는 지를 모르고(2,3층 중 하나) 이름을 모르고 성만 알기 때문에 찾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요...
0
30 Lowtai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16 08:56  
신고
본능에 의한 욕구를 풀려고 어플로 만났으면 거기서 끝내야죠 선넘으면 구질구질 해집니다. 제대로된 연애를 어플 통해 하실생각은 안하시는게 현명해보입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35 Lucky Point!

4
44 말랑말랑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4.16 10:17  
신고
사실상 이게맞는말이죠. 온라인 인연은 사실상 얕은관계가 맞는거같습니다 목적도 서로같구요

어플비하목적은 아니지만 진짜 좋은인연이되는경우는 극히드물어서 목적이 섹스니 가벼운거같더라고요
그리고 설사 잘된다한들, 또다른 이성만나고있을가능성도 무시못하죠

진지하게 연애생각할경우엔 오프라인에서 알게된 인연이 맞다고 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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