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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잘맞지만 기독교인 여친 결혼 가능할까요?

42 양첸첸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71 8360 3 2021.05.07 01:38
너무나 이상형의 여자친구랑 2년좀 넘게 사겼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서로 대화가 너무 잘통합니다 티키타카가 잘되어서 같이있으면 서로 너무 잼있습니다. 이게 연애초반에만 그런게 아니라 항상 그렇게 잼있고 막 서로 박장대소하면서 놀고 그럽니다. 결혼이야기도 오고가며 서로 양가 부모님과 식사도 한번씩 했구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ㅠ 결혼을 앞두고 종교문제가 생겼습니다. 전 무교 여친은 기독교 입니다. 머 저한데 종교를 강요하거나 전도한적은 지금까지는 없습니다. 일요일도 오전에 한시간정도만 예배 드리는거라 예배후에 만나서 잘 놀았구요.
물론 일요일껴서 여행가는건 안돼서 매번 불편해 했지만 그래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냥 여친이 엄청 독실한 분들처럼 (수요예배가고 새벽예배가고 일요일도 하루종일 예배하고) 이런건 아닙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분 부모님 친가 외가 전부다 4대째 기독교라고 하더라고요.. 심지어 아버님이 목사님이에요ㅠ 이건 사귀다가 한 1년좀 더 넘어서 알게됐는데 그땐 감정도 컷고 연애중이라 결혼 생각은 안하고 있을때가 크게 신경을 안썻습니다.

그런데 이제 결혼을 하려고 보니 갑자기 너무나 누구보다도 무교인 저의 입장에서 많이 두렵고 부담되고 걱정이 앞섭니다. 그래서 사실 평생은 힘든건가 하고 그만두려고도 심각하게 생각중입니다.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 있으시다면 조언좀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경험이 없으셔도 각자의 생각 조언 해주시면 감사할것 같습니다.

참고로 누구나다 결혼생각할정도의 사람이면 그렇겠지만 외모나 서로의 개그코드 대화통화는건 너무나 최상입니다. 그런데 종교가 문제입니다. 종교가 절때 가벼운문제는 아니니깐요 자식의 종교결정도 불안하고요....ㅠ

조금 긴글 일수 있는데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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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Comments
47 뚜비두밥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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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절실한 기독교가 아니시면 목사딸은 힘들죠...
저도 예전에 목사딸 소개받았었는데 그게 엄청 크더라구요ㅜ 감당못할거같아서 안만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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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lkssl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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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감이 있다고 대화를 나눠보시는게 어떨까요? 목사딸이셔서 함부로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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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파레노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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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목사님들은 부유한 층입니다 절대적인건 아닙니다만
종교하나 새로 가져본다 생각하는것도 나쁘지않을거같긴한데
코스프레를 평생하는건 엄청난 스트레스 일거같네요 대신 그만큼 챙겨주는것도 많을거같은데 잘 생각해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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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항상감사해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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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관적인 기준보다 그 이상으로 인생에  종교를  중점으로 두고 계신분을 계속 만나기는 힘들더라구요
특히나 교회 다니는 친구들 보면 종교에 헌신하는 정도가 남다른것같습니다
여자친구나 여자쪽 집에서 종교에 대해서 강요같은게 없다면 그나마  결정하는데 있어서 수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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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로모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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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최상이시면 종교를 가져보세요 이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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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내닉을봤다면금딸실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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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종교를 갖던가 여자를 포기하던가 둘 중 하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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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SEXMASE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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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 모태신앙이셨습니다. 저는 매우 성욕이 강했고 1년 반 정도 교제했습니다. 당시 욕구가 많다못해 넘처흘러서 하루에 3번씩 자위해도 지치지 않았었죠. 뭐에 씌였는지 모태신앙임을 알고도 그때는 달도 별도 따줄 수 있을거같아 사귀었습니다. 다른부분은 정말 잘 맞았으나 성 관련된건 정말 안맞더군요. 어쨌든 제가 한 선택이었으니 끝까지 지켜주긴 했습니다만,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런 관계문제를 떠나서도 조금 문제가 되었던게, 한참 대구 신천지 코로나로 인해 말이 많던 시절 교회를 못나가서 슬퍼하다 방역이 조금 느슨해지자마자 교회를 가더니 예배드리고 오랜만이라고 모여서 밥먹고 청년부 활동도 5인이상 집합금지라니까 4명씩 나누어서 3일을 보더군요. 저는 최대한 접촉 피하려고 집에만 쳐박혀있었습니다. 참다 못한 저는 가급적 진짜 필요한 모임 외에는 안가졌으면 좋겠어 라고 했고 본인도 잘 이해하고 있으며 걱정하지말라 안심도 시켜줬습니다. 그렇게 말한지 한달도 지나지 않아 그녀는 수련회도 가고 모임을 가지는 횟수는 더 잦아지고 그러더군요. 모임에서 뭐하냐 물어보니 그냥 사는얘기 친목도모랍니다. 그게 왜 꼭 필요하냐 물었다가 대판 싸웠고 그냥 생각자체가 다르다고 느꼈었죠. 철없던 어린마음에 이친구랑 결혼하면 참 좋겟다 싶었는데, 종교가 삶에 도움이 될수는 있지만 삶이 종교가 되는게 보이면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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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눈팅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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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강요 안하면 크게 문제 있을까요? 종교는 자유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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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만보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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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여인은 기독교남자를 만나는것입니다. 종교는 강요가 아니지만. 남자가 종교를 갖지않는한 결혼은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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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검은수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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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를 믿지 않으신다면 비추입니다. 결국은 결혼 이후 자녀나 교회 문제로 의견 충돌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한쪽이 물러서고 교회를 가거나 안가거나, 믿거나 안믿거나 선택을 해야 될때가 올텐데 해결하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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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양첸첸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5.07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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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에 너무들 감사합니다 정말로 ㅠㅠ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잠자리도 너무 잘맞습니다. 서로 새로운걸 시도하는 성격이라 오래만난 편인데도 그부분에 권태기가 아직은 없고요, 종교 강요는 안하지만 자신을 좀 이해는 해줬으면 좋겠다고 교회는 안나와도 전혀 상관없는데 자기 나가는걸 이해해주고 같이 산다면 집에서 자기가 생각한 종교유튜브 5분짜리나, 한 5분정도 좋은 말(성경짧은 글귀 등)  그정도 읽어주면 자기를 충분히 이해해 준다고 생각할 거라고 했습니다.
정말 그정도면 문제가 안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기에 여친은 현재상태는 믿음은 포기할 수 없지만 형식적인건 일요일 한시간 정도로 최대한 간소화한 상태라 참을 수 있는 불편입니다. 물론 일요일 그 1시간만은 절때 못뺍니다. 문제는 이정도면 강요도 아니고 전도도 아니지만 아버님이 목사이신데 결국엔 저도 종교를 가져야하지 않나라는 부담입니다. 지금은 저도 그렇지만 여친도 절 많이 좋아하는 상태라 이렇게 하지만 결혼후엔 되돌릴 수 없으니 천천히 전도를 할까봐 겁이나는건 사실입니다. 전 제 삶에서의 일요일을 뺏기고 싶지는 않거든요..  결혼한다면 전 서로 양가 부모님께 잘해드리고 싶은데 분명 목사님장인어르신께선 종교를 갖기 원하실테고 제가 그게 아니라면 갈등이 생갈까도 걱정인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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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루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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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여성이네요 목사님이 대형교회 이거나 대형교회를 추구하는 분만 아니면 괜찮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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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hanin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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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여자친구분과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결혼은 개인과 개인의 결합이기도 하지만 가족과 가족의 결합이기도 합니다.
명절 때마다 처가에 가면 예배하고 기도하고 할텐데 그로 인한 갈등도 조심스레 예상되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너무 놓치기 아까운 여자분이시라면,
본인이 어느정도까지 받아들일 수 있는지, 목사인 아버지 입장에서 무교인 사위를 어떻게 보실지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진지한 대화를 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 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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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Hsjxb113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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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군요 저는 헤어졌습니다 못버텨요 무조건 다니라 할겁니다 종교쟁이들은 절대 안바뀝니다. 정신이 피폐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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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송파구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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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교인이라그런지 종교쟁이란 말이 참... 비하나 혐오표현은 지양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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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키드밀릭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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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분께서 작성자님을 많이 사랑하고 배려해주는 모습이 글에서도 많이 느껴지네요! 혹시라도 본인이 믿고있는 종교에 거부감을 느낄까봐 또는 무작정 이해해줘라 이런게 아니라 님께서 천천히 이해해줄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고 있으신게 느껴집니다
기독교에서 주일 성수는 의무이며 신도들에게 하나님을 믿는것이 구원의축복이다 전파하는 목사님에게 본인의 딸이 믿지않는 사람과 결혼한다는것이 얼마나 슬프고 큰 타격이라는것은 상상도 못할것입니다 물론 여친분도 너무 잘알고 있을겁니다
물론 종교의 선택은 자유이며 종교를 믿는거 또한  자유입니다! 단 천천히 전도할까봐도 겁나고 본인 삶에서 일요일을 뺏겨버린다라는 생각을 이미 가지고 계신다면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미 여친분에게는 조금의 배려가 없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교회를 너무 편협된 생각으로 보시지는 마시고 한번이라도 예배에 참석해보시고 결정하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으실거같습니다
언론에서 비춰지는 교회는 당연히 뉴스이기에 부정적 행태의 모습만 보여지는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정말 마음의 위로와 안식을 주고 좋은 일도 많이 하는게 또한 교회입니다.
인생의 중요한 선택인데 뭐든 부딪혀보고 경험해본뒤 선택하실수 있지않을까요?
물론 여자친구분은 너무 행복해하시겠죠
정말로 사랑하신다면 본인도 한번 배려해본다는 생각으로 교회를 다녀보시고 본인의 사랑보다 더 중요한걸 지켜야되겠다 생각하시면 그때 마음을 바꾸셔도 좋을거같습니다!
너무 잘맞고 사랑하는 여친있다는게 부러울 따름이네요 꼭 잘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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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송파구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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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교회다니는 분들은 새로 들어오는 식구가 같은 교회오는거 축복이라 보시기에 하물며 한 교회의 목사님인데 원하시는건 백프로에요...
하지만 원한다고 다 되는게 아닌걸 아시는 분이라면 이해도 해주실거에요.
여친분에게 미리 아버님과 대화를 해보시게끔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전 집돌이라 못다니지만 혹 사람만나는거 좋아하시던가 영업직군 자영업자라면 진지하게 같이 다니시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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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wwalke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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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분에게 강요만 하지 않는다면 여친분 종교의 자유 정도는 인정해주셔야죠. 자녀문제 경우도 결혼얘기가 나올즈음에 우리 아이는 종교의 선택을 스스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충분히 대화도 해보시구요. 아직 아무것도 정해둔것도 얘기나온것도 없는데 걱정만 앞서는건 아닌가 싶네요. 조급해하지 마시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대화하면서 조율하세요. 그때가서 결론지어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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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엄마커피좀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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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굴도봤으니 슬슬 교회가자고 언질이있을거예요..
결혼하면 100퍼예요
아닌분들?하늘에 별따기입니다..겪어봤으니 잘알아요
여친분이 적극적으로 부모님 말리는거 아닌이상
글쓴님분이 둘중 하나는 포기하셔야 될거예요
여친이냐 종교냐...중간은 없을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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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한번만안아주세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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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작성자분 글내용과 댓글을 본 저의개인적인생각으로는 약간의 종교인에대한 거부감이 약간은 잇어보이네요
물론 여친이기에 어느정도선에서는 이해를해준다라고 하시겟지만
여친일때는 가능할겁니다
그러나 결혼은 또다른 문제입니다
위댓글중에 같이산다면 짧은글이나 짧은동영상등 같이보고읽고 하는등 조금씩 아주 조금씩 이거해줫는데 저것도못해줘? 라는식은 분명나옵니다.
더군다나 부모님이 목사님이시라는게 더욱걸리기도하네요 장인어른의 강요아닌강요를 완강히 거부할자신잇으신가요
아니면 유도리잇게 말씀들어가며 본인이 종교인의삶을 받아들일 단1%의 준비가 되어잇으신가요 이점 잘생각하시어
판단 잘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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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멀쩡한변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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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흥미로운 주제라서 급하게 로그인해서 글을 씁니다. 저는 무교이지만 저희 부모님은 태초부터 믿어오고있는 종교가 있습니다(기독교는 아닙니다) 부모님이 자식인 저에게 해주신 많은 부분은 사랑이였고 조금이라도 그 사랑에 보답하기위해 종교활동에도 조금씩 참여하고 있습니다.
 종교라는 문제는 분명 글쓴이님처럼 매우 신중하게 접근하는편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어떤 결론을 내려도 좋은 결과가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너무 행복한 미래, 너무 암울한 미래를 상상하기 보다는 어느정도 타협한다면 더 나은 미래가 올것이라 확신합니다.
 지금의 결혼까지 생각하시는 배우자분은 티키타카도 잘 맞고 속궁합도 잘 맞는다면 세상속에 그런 사람이 이성으로, 비슷한 나이대로, 지금 이런시기에 만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기적에 가깝지 않을까요. 이 모든 좋은걸 뛰어넘을만큼 수긍할 수 없을만큼 독실한 신도이거나 그로인해 피해를 받는다면 결혼이라는 부분을 다시 생각해봐야겠지만, 여자친구도 적당히 선을 지키고 또한 장인어른이 될 수도있는 목사님께서도 상식선에서 글쓴이분을 존중한다면 얼마든지 행복한 미래를 꿈꾸셔도 될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천년간 이어온 기독교라는 자체에 대해서 굉장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뭐든지 과하면 독이 되지만 종교는 그 자체로 설명하기 힘든 힘이있다는 것은 부정하기 힘들 것 입니다. 종교를 너무 나쁘게만 바라보지는 마시되 적당한 선을 지키면서 옆에계신 미래의 배우자님과 함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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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뚜빠뚜빠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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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문제는 의외로 쉽습니다. 특별히 별 게 없어요. 진짜 문제는 아이가 생겼을 때 드러납니다. 무교 입장에서 아이의 종교적 자유(무신론을 포함헌)를 존중하고 싶은데 기독교인의 입장은 다를 겁니다. 이 부분이 굉장히 어마어마한 시한폭탄일 거구요. 개인적으로는 고등학교 전까지는 종교적인 접근이 아이에게 결코 도움이 되지 않다고 보며 교회가 아이들을 유치하기 위해 시도하는 일종의 포교활동이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부부간 합의를 통해 아이에게는 종교적 강압(이를테면 모태신앙)을 단호하게 막을 것을 확실히 한다면... 상관없겠죠. 근데 만나는 분이 그게 가능해 보이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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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레드불렛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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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분들이 작성자분에게 할 조언은 다 했군요. 제가 본 비신자와의 결혼에서의 결론은 개종하거나 비개종하는 경우이지요. 남자는 여자가 좋아서 개종하고 잘 사는 분들 보았고요. 신앙의 가치에서 화합하지 못한 분들에 대한 고민이 고통으로 변한 분들도 있었습니다. 님의 선택은 여자인지 아니면 신앙인지 정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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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이기정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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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위에 분들이 다 쓰셧네    같이 살때는 상관없는데  종교는 강요가 아니니까.. 그런데  아이 태어나면 진짜 문제...    참고로 전 종교는  불교랑  천주교 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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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Dbsweq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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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점만 확실히 알아두시면 됩니다 기독교를 기복신앙으로 믿고있는건지 아닌건지 그점만 아시면 됩니 기복신앙으로 믿는거같다면 고민해보시고 아니라면 걱정할 필요 없으십니다 다 이해해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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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이수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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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다니던가 처가랑 멀리 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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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placeo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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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 순결을 요구 안한게 다행이네요. ^^
개신교의 시작인 독일에선 일년에 서너번 교회를 가는게 일반적입니다. 한국 처럼 그렇게 매주 가지 않아요. ㅎㅎㅎ 잠자리와 성격 모두 잘 맞으신다니 한번 얘기를 나눠 보세요. 종교는 내 의지로 판단해서 선택하겠다. 뭐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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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nammei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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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들이 기독교인에 혼전순결이었는데 나중엔 도저히 못 사귀겠더라고요 ㅋㅋㅋ 맹목적인 믿음은 다른 사람이 바꿀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교회에서 정치적으로 한 쪽 편 들거나, 뭐 이상한 예언 같은 거 믿으라고 하거나 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습니다... 사람이 점점 이상해지는데 막을 수도 없어요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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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tnfustks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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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이 될게 아니면  나중에  결국 싸우게 됩니다  주말에 야외로  놀러 가려고 하면 교회를 먼저 가자고 하고 교회에서 시간을 다  사용하고 나면  결국 동네 놀이터에서  놀 시간밖에 없어요.아니면  잠자리만 같이 하고 따로 놀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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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ppttttt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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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믿고 있다면 완전히 다른게 종교라고 생각합니다. 그 종교를 기반으로 모든것을 판단하기 때문에, 무교이신 본인은 이해가 안되실 거에요. 거기에 아버지가 목사님 이시면 그 교회에 출석도 하고 보이는 봉사같은것도 해야할 겁니다.

다른게 다 있고 종교가 붙은게 아니라 종교를 기반으로 생각하고 나머지에 대한 생각과 판단이 있는 겁니다. 좋아하고 결혼을 생각해야 한다면 다르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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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야매로봉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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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전쟁도 일으키는데 감당 못해요.

이미 느끼셨다면 결혼은 불가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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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한쿠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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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독교지만 교회는 다니지 않습니다만 전여친이 일본 불교인 남묘호랭개쿄?라는 종교였어서 그런 부분이 영향을 크게 미쳤었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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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퍼플스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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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지옥이 펼쳐지겠군요 ㅎㅎ 내친구도 크리스찬 시부모될사람들 성화에 못이겨 결혼 직전에 파토났었죠 

생각보다 예수쟁이들 생각이 꽉 막혀있는사람많아요 님 여친은 안그렇더라도 부모세대 올라가면  대화가 통할지...

그리고 님월급의 일정부분 헌금으르 뜯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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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kissmaAss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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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감정생기기전 무조껀 종교 확인합니다. 제주변에 시집간 친구 2년만에(1년뒤 혼인신고까지함)결국 종교때문에 헤어졌습니다. 시댁쪽이 교회신자인데 결혼전에는 아무말없다가 토요일되면 어김없이 연락온답니다. 일요일에 시간되냐고,  또, 가장큰 문제는 자식이 생겼을때입니다. 본인이 교회를 끝까지 안믿게되었을경우 자식들은 어떻게든 모태신앙으로 끌고가고 주말마다 외가쪽식구들과 엄마와 함께 교회를 무조껀 가게될것이며,
만약 친가쪽에서 제사를 지낸다면 일이 엄~~청 커집니다. 애들이 할아버지 할머니는 교회안믿으니 사탄이다. 제사 지내면 안된다 등 상처입을 말들을 서슴없이 합니다. 당연히 제사참석 안하겠죠?
갈등이 심화될께 뻔합니다. 식구되면 싹바뀌고 어떻게든 포교하려할것입니다. 그들은 믿음이 없는사람을 더욱 포교하고 그로인한 달란트를 더욱더 많이 얻어야 천국에 더욱가까워진다는 다단계적인 사상이 기본이거든요.

나중에 애들이 크고 결혼을하고 손자손녀가 생기면 그들도 모태신항일 확률이 매우높고 결국 혼자만 왕따됩니다.
뭐 본인이 기독교신자가 된다면 또, 집에서 제사를 지내지도 않고 기독교던 불교던 상관안한다면 아무문제 없겠지만요!

저도 무교고 저희 집은 제사를 지냅니다.  다행히 지금 여친쪽 역시 무교(제사는 안지냄)입니다. 저는 소개팅으로 만났고 주선자한테 첫번째 조건이 기독교는 절대 안된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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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롱롱퍼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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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님은 교회 안가면 됩니다. 와이프 교회 가는 시간= 자유시간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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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요우로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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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른게 다 잘맞아서 교회를 참아볼까 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나중엔 결국 그 문제로 터지게 되어있습니다. 잠자리 스킨쉽 이런걸 다 떠나서 종교문제는 금전으로 이어집니다. 기독교면 십일조 등 금액도 만만치 않으실텐데.... 선택은 글쓴이분께서 하시는겁니다만.. 현명한선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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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삼대400이하정수기금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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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빠지게 번 돈 십일조로 나간다고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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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Cnvhs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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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월급 십일조, 감사헌금, 특별헌금으로 빼가도 아무런 느낌없으면 사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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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VeryBerry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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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안맞거나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들면 결혼 하시면 안됩니다.

이거 진짜 제 친구였으면 멱살잡고 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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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류쀼쮸옌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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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뜯어말리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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