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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상담 부탁드립니다

7 성데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23 3178 4 2021.05.09 22:12
32살이고 한살연하 여친만난지 1년정도 됐는데요.
저는 전문직이고 여자친구는  그냥 회사원인데 이제 슬슬 결혼 얘기가 나오려고 하는 찰나, 여친 어머니가 저희 집안에 공직자도 없고 별볼일 없는 집안이라는 식으로 반대를 하신다네요..
여친집은 부모님 은퇴전엔 잘나갓던거같고, 현재는 두분중한분이 사학연금받으시고 계시는거 외엔 딱히 수입이 없습니다 두분다 70넘으셨구요.
저희집은 부모님이 일찍결혼하셔서 아직 50대 초중반이신데, 두분이서 조그마한 사업장 운영중이시며 뭐 아파트도 여러채 월세수입받으시면서 경제적으로는 어려움이 전혀없습니다.  이거 정말 자존심상하는 일인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ㅠ 여자친구를 좋아하는 마음은 정말 큰데, 그 여친 어머니는 여친이 펑펑울고 죽을만큼 괴로워해도 쳐다봐주지도 않고 버티기 모드라고 하네요.. 저나름대로의 계획 + 저희 부모님 바램상 늦어도 내년말에는 결혼해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싶은데 이정도 반대 무릎쓰고 결혼하신분들 있으실까요? 있으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하 정말 답답한 맘에 처음 글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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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Comments
36 뽕빨누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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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힘든길을..
암만 결혼은 둘이 좋아서 한다지만.. 글쓰신분 부모님 생각도 하셔야죠
님두 부모님한테는 정말 눈에 넣어도 안아플자식입니다.
우여곡절끝에 결혼하셨다 칩시다..
정말 작은 실수하나라도 했을 경우에 나올말이 예상됩니다.
여러 유부남들이 결혼은 늦게해라 신중히 해라 라는 말을 괜히 하는게 아닙니다^^;;
더 길게 쓰고싶지만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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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엄마커피좀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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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남자쪽집안 무시발언하셨는데 결혼하시게요?
그만큼 사랑하신다는거겠죠...
어찌저찌 결혼하셔도 저말이 신경쓰이실텐데요
결혼전 아버님이 제게하신 말씀이나 행동이
아직까지도 가슴에 비수인데 안잊혀져요..
힘드실거예요 화이팅해요ㅜㅜ
0
57 가보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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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프네요. 저도 5년 사귄 여친과 헤어진 결정적 계기는 상대 어머님의 반대였습니다.
그리고 몇 년 후  현재의 와이프와 결혼했고, 벌써 7년째 처가와 사이좋게 잘 지냅니다.
처가와 잘 지내는 게 얼마나 행복인지 몰라요...
2
31 즐건감상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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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둘이하는거고
결혼은 두집안이 하는겁니다
경험상 그렇더라구요
0
8 김기기112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1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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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싫다고 못볼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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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일상다반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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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100% 여자분이 책임져야 하는 부분입니다. 자신의 부모님은 자신이 책임을 지고 설득을 하던 아니면 안되겠다고 밀어부치자고 하던 해야지 이건 다른쪽에서 뭘 할 수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내가 뭘 잘해서 예쁘게 보이는 것도 어느정도 기반을 잡아놔야 가능한거지 저렇게 대놓고 반대하는 상황에서는 의미가 없죠.

그리고 개인적으로은 여친분의 태도도 30넘은 성인이라고 보기 어렵네요. 그쯤되서 결혼을 할때는 '허락'이 아니라 '보고'의 형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형식상으로는 부모님의 의중을 물어보는 형식이 되긴 하지만 내가 기획 다 짜고 구두로 이야기도 하고 형태로만 전자결제를 올리는 것 처럼 부모님께 결혼하게 허락해 주세요~ 가 아니라 저의 인생을 함께하 동반자입니다. 하고 소개를 해야하는데 울며불며 괴로워한다는게... 성인으로써의 자격인 안된다고 여친분 부모님도 생각하니 저렇게 하는게 아닐까 하네요.

어쩔 수 없죠. 늦던 빠르던 자식과 부모 둘중 하나가 깨져야 하는건데... 자식이기는 부모 없지만 피는 물보다 진합니다. 결국은 여친분의 결심과 태도에 달린거죠. 남친 본인은 그냥 '같은 편'이 되려고 노력하되 뭔가 나서서하려고 해봐야 꼬일 확률만 높으니 개인적으로는 여친을 믿고 기다리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의 동반자라면 그정도 상황은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지 않으면 아빠역할을 오빠가 대신 하게되는 수가 있어요.
7
47 lkssl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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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0
32 황금팬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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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도 말씀하셨지만 개인과 개인의 만남은 연애까지 입니다. 결혼은 집안과 집안의 만남이죠. 어느 한쪽에서 반대가 있다면 그건 고난의 시작이겠죠.
 결혼후에 두고봤더니 남자쪽 집안을 인정해준다? 다 드라마에서나 나오는겁니다.
혹여 여자친구분이 어찌어찌 설득을해서 결혼을 한다쳐도 나중에 처가에선 트러블이 생길때마다 그러게 내가 결혼하지말라 그랬지 않느냐 라는 말을 달고 살껍니다.
그러다 여자친구분도 어느정도 열정이 사그러들때면 후회하는 시간이 오겠죠 '부모님이 말리는 결혼을 내가 괜히 했구나' 라구요. 처가에서 존중받고 사랑받아도 힘든게 결혼생활입니다. 잘 생각하세요
1
36 허세왕박혁허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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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될 사람한테 그런 말까지 들으면서 결혼은 하고싶지 않네요. 제가 아직 어린걸까요?
0
65 삼다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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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모를 설득한다
2. 부모와 연을 끊는다
3. 결혼을 하지 않는다
0
13 똥까시왕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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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둘이 하는거지 부모가 하는게 아니잖아요
결혼하면 부모 특히 처가집은 1년에 5번도 안봅니다
본인들의 행복을 위한결혼이지 부모의 욕구를 충족하려고 결혼하는거 아닙니다
일단 똥까시 영상 몇개보고 릴렉스 하셔요
0
60 가족끼리왜이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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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단한 집이라고..
여자는 많아요..
결혼은 둘이 하는게.아니라 집안끼리의 혼 이죠.. 손해보고 하는 결혼은 하지 마세요..
0
49 아린유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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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분이 강단있게 행동해서 여자친구 부모님의 생각이 바뀌지않으면... 앞으로도 계속힘들꺼같은데.. 힘내시길 바랍니다
0
49 상디선장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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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쪽 엄마가 완전 개무시했네요.

공직자집안?? 얼탱이가 없네ㅋ 은퇴해버린 공직자가 무슨 밥먹여주나ㅋ

무슨 현역도 아니고 은퇴한 늙다리면서 본인집안 현실파악은 전혀 못하고 전문직 남자한테 말 함부로 하고 있는데 이걸 참았다고요?

꼰대들 특징이 현실파악 전혀 못하고 과거회상 과거미화 오지게 하면서 살아요..

옛날에 잘나갔으면 뭐합니까 어휴....
0
41 고추넣을게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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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분을 사랑해서 결혼하시더라도. 매번 처가집 가실때마다 무시받는거는 상당히 힘드실 겁니다. 여자친구분이 부모님 설득하는데 노력을 하셔야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시지 않을까 합니다
0
49 상디선장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0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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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면 모를까 결혼은 집안도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까놓고 말해서 결혼해버리면 평생 장인 장모 죽을때까지 눈칫밥먹고 비교 당하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아야해요... 감당 가능하시면 시작하세요.

여친 엄마되는 사람... 진심 인간성은 최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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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pkkp357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1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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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자 입장에서 말씀 한마디 올리겠습니다 간단히요...
일단 정말 결혼전에 여자쪽 부모님의 마음이 바뀌시면 결혼하세요...
아무리 둘이좋아하는 결혼이지만 준비과정부터 결혼이후는 정말 가족들 안볼생각하지 않는 이상 가족과 가족 무시 못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큰것은 나만 본인만 좀 못나게 보시면 노력하고 해서 예쁨받고 인정 받을수 있지만...
부모님과 집안 깍아 내려서 보고 아래로 보는 것은 안고쳐집니다... 심해지면 결혼후 싸움의 원인이 됩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57 Lucky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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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일단들이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1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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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야 그렇다쳐도 나중에 결혼후의 생활이 순탄할까 걱정이되네요. 여자친구쪽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에 계속 봐야될텐데 옛날에 했던 그 말이 지금도 마음에 걸리는데 그 앙금이 쉽게 사라지지 않을거고 그 부모 태도도 쉽게 바뀌지 않으리라 보여지네요. 신중한 결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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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앖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10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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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작성자님도 여자집안 무시하고 계시네요 ㅋㅋ 나이 70 넘었으면 더 늙기전에 시집보내고싶은 마음이 굴뚝일텐데 ㅋㅋ 40 넘어서 낳은자식이라 아끼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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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우유누으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10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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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당하시는데 고민을 하셔요? 저는 바로 손절입니다 자기 자신을 뭐라하는거는 상관없는데 집안을 무시하는데 선 넘으신거죠 그리고 능력도 좋으신분이니 좋은분 만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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