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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계속 사겨야 할까요 헤어져야 할까요...

48 asraqwtsdgsd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32 8234 2 2021.05.14 16:20
안녕하세요. 저는 29살 남자이며 현재 여자친구는 23살 입니다.
사귄지는 130일 정도 됐습니다.
제가 여기에다가 이런 글을 쓰는 것도 솔직히 말하면 너무 부끄럽고 쪽팔리지만 주변인들에게 저희의 문제를 얘기할 수 없어 답답해서 글을 씁니다.
저는 여자친구를 소개 받아서 만났고 처음 소개받은 자리에서 여자친구가 20살 때 처음 남자친구를 사겼고 6개월 가량 만나다 헤어졌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와 사귄게 2번 째 였습니다. 하지만 21살 때 아는 언니 2명과 헌팅술집 및 클럽을 다니면서 여러남자와 헌팅을 하게 됐고 그 또한 저도 알게되었습니다.
저에게는 그냥 뽀뽀만 했고 다른건 절대 하지 않았다고 했으나, 결국 6개월 가량 그 언니들과 어울리면서 5번 정도 원나잇을 하게 됐고 그 중에서 여자친구가 맘에 들어하는 오빠와 이미 원나잇을 했고  또 자고 싶다라는 식으로 카톡도 했고
그 오빠와 사귀고 싶다고도 했습니다. 또 다른 헌팅한 남자들과 언니들 다 같이 남자 집에서 술먹다가 원룸에서 다 같이 잣다고도 했습니다. 물론 잠만 잣다고는 했지만 사실은 본인만 알겠죠..
만약 제가 20대 초반에 여자친구 처럼 클럽이나 술집다니면서 여러 여자들과 원나잇하고 그런 행동을 했다면 내로남불로 찔려서 뭐라하지 않았겠죠.. 단언컨대 저는 헌팅과 원나잇을 하지 않았고 항상 연애하는 여자친구와 잠자리를 했습니다.
이런 와중에 저는 마음은 헤어지기는 싫지만 여자친구와 다시 사귀더라도 자꾸 그런 내용을 제 두 눈으로 확인을 했기 때문에 자꾸 생각나서 힘들 것 같아요.
여자친구는 헤어지기 싫다며 과거의 일이고 그런 경험을 통해서 현타가 오고 그 언니들과 더이상 어울리지도 않으며 앞으로는 그런일도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당연히 그렇게 말을 하겠지 라고 가식같아서 너무 또 혼란스럽습니다..
차라리 원나잇이 아닌 그냥 사겼던 남자친구와 잠자리를 가졌다면 모르겠지만, 원나잇이라니 더더욱 실망이 큽니다..
정말 순수하고 귀여운 여자친구인줄로만 알던 사람이 한순간에 다른사람이 되어 버렸네요...
130일이면 짧게 만났으니 헤어져도 큰 타격 있겠나 라고 하겠지만 서로 너무 사랑하면서 이쁘게 사겼습니다.. 물론 저만 그렇게 생각 할 수 있겠구요..
여러분들의 조언을 너무나 듣고 싶습니다...


)) 수정 +
많은 댓글이 달려 한분 한분 답글 못달아드리는 점 죄송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이쁜 연애하겠습니다 ㅎㅎ
https://02.avsee.is/community/974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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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Comments
11 통소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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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일을 왜 문제삼는건지 모르겠네요
0
54 JOURNEY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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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땐 글쓴이님은 원나잇을 해본적이 없는 여자분을 만나셔야 할 것 같습니다.
0
54 JOURNEY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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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분이 거짓말을 한 부분이 있는데, 이부분은 여자친구분의 잘못이 크지만 글쓴이님이 거짓말을 하도록 그렇게 만든 것이 아닐런지요
0
35 rlekfu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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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은 조언을 듣고싶어하시는데 누구누구의 잘잘못을 따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6
26 엄마커피좀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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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중에 헌팅하고 원나잇한거면 문제지만
과거의 일이고 별문제 없다고보지만
글쓴님이 그런 생각이면 헤어지는게 서로 좋겠네요
2
35 rlekfu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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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과거일뿐 이라고 말하는 건 솔직히 이해가 안되네요. 감성이 없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과거를 안다면 신경쓰이는게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과 같이 지낼순없겠지만 그래도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노력해보고 아니면 빠르게 정리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네요.
9
34 알라마라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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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조언 같습니다.
1
44 말랑말랑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15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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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과거는 과거다 이러는데 본인이 안겪어보거나, 비슷한전과가있거나 또는 가볍게생각하고만나는경우가 대부분이죠

자기여자친구가 과거에 그러고 다니면 누가좋아합니까? 자업자득이지
0
34 농사꾼만극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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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30일밖에 안사귀셨기때문에 여자친구분의 현재에 대한 신뢰가 덜 쌓이신거 같은데.. 조금 더 관계를 이어나가보시고 서로에 대해 진솔하게 알아나가는 과정이 필요해보입니다.
0
19 mgnwozd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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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원나잇하고 다니는 게 자랑은 아니지만
님 만나기 전이라서 잘못이라고 보긴 좀 그렇네요.
본인이 그런 행위를 싫어하신다면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겠지만
딱히 님 만나기 전 일 가지고 헤어지기도 애매하네요.

글로 쓰신 것 이외에 다른 낌새라도 있으면 모르겠지만요
(밤에 갑자기 연락이 끊킨다던지, 같이 클럽가던 언니들과 톡을 하는 걸 본다던지요)
0
19 노로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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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본인 맘이라는 것만 아시면돼요.이런거 남한테 물어볼 필요가 없어요. 정답이 없기 때문이죠.본인이 더 좋은여자 만날 자신이 있고 그런것을 용납 못하겠다? 적당히 즐기다가 헤어지시면 돼요.남자새끼가 과거 연연한다 쪽팔리다 이러는 댓글들은 걍 무시하세요.자기인생이잖아요.물론 그런 마인드를 계속 갖고있으면 인생살아가는데 피곤한건 사실이지만 뭐어때요 인생 유한한데 안그런 여자가 더 많고 자기가 원하는 사람 만나기도 부족한 인생이에요.깊게 고민해보고 님 이성과 감정이 동시에 가리키는것을 택하시면 돼요.
1
28 무한대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1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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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같은경우는 원나잇헌팅은 아니었습니다만. 비슷하네요
저랑 사귀기전 아는 후배랑 10번가량 잠자리를 가졌디는 사실을 알게됐습니다. 사귀지는 않았다고하더라구요
저랑 만나고나서는 그런경우 단한번도 없었음을 저도알고있습니다.
그때 당시 제 마인드는 아니 사귀지도않는데 어떻게 잠자리를? 였습니다. 그리고 그런사람을 쓰레기라고생각했죠.. 물론 지금은 제갛쓰레기가 되었지만서도..
여튼. 사귀기 전 일인데도 불구하고 계속 생각나고 여자친구에게 진심으로 다가가지 못하는 계기가 되어 결국에는 헤어지게되었죠.. 결정을 잘하셔야합니다..힘내세요.
0
31 주식왜안오르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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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답은 이미 정해져 있네요
"저는 마음은 헤어지기는 싫지만 여자친구와 다시 사귀더라도 자꾸 그런 내용을 제 두 눈으로 확인을 했기 때문에 자꾸 생각나서 힘들 것 같아요"
시간이 해결해주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헤어지시길 바랍니다
2
22 vinpays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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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작성자님 마음이 떠나신것같네요
해결책은 둘중하나입니다
작성자님도 원나잇해보세요 아니면 여자친구랑 헤어지세요
어처구니 없이 들릴수있는 답변이겠지만
작성자님의 고민이 멉니까? 결국 해보지못한것 혹은 지금까지 금기시해왔던것을 여친이 해왔던것이고 거기서오는 괴리감 아닙니까? 그거에대한 해법은 똑같은 사람이 되거나 똑같은사람이 되기싫으면 떠나는수밖에 없는겁니다.
자 이제 선택은 본인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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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 끈끈이주걱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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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없던 어린 시절의 일들이고 그 사람들과 인연을 끊었다면 문제 될게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잠자리를 가졌던 남자들과 또 연락을 하거나 지금도 숨기는 사람이 있다면 돌아보지 말고 매몰차게 떠나주세요. 그게 서로를 위해서도 좋고 무엇보다 작성자님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좋습니다. 29살이시면 더 행복해질 기회 많습니다.
0
25 나도보고싶다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14 17:26  
신고
요즘 시대에 과거에 집착하는 사람이 살고 있다니.. 꿈에서 깨어나시길 바랍니다. 과거는 과거일뿐.. 글쓴분도 과거에 잘못한거 지금 반성하며 살고 있나요?
0
33 점털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14 17:38  
신고
과거는 과거다.  이런 글을 보면 이미 마음이 과거를 극복못했기 때문이지
0
23 슈리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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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여성보다 남성들이 과거에 대한 집착이 심하죠 ㅎ
아마도 철저한 수컷의 본능에 기인한 찜찜함 인가 봅니다.
내 여자친구는 아닐거라 생각하겠지만, 여자들도 실상 본능은
남자들과 크게 다를바가 없습니다. 또한 과거에 솔로였던 시기에
원나잇 한거라면 문제될건 사실 없죠.
글쓴분께서 왜 판도라의 상자를 여셨는지는 몰라도
어찌되었건 솔직하게 과거일을 말한것이고 이해해줄거라 생각했겠죠.
하지만 작성자분은 계속 그 이야기들이 머릿속에 맴도실겁니다.
그렇게 찜찜함을 안고 꿍해있으면 뭘해도 티가나고 서로에게 좋지않은
결말이 예상되네요. 단호하게 정리를 하시거나 말끔히 과거는 이해하고
넘어가는 방향으로 결단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상대방은 누구의 소유물도 아니고 과거의 선택도 본인의 자유입니다.
사귄 이후에 원나잇을 했다던가 하면 문제가 되지만 과거없는 사람이
솔직히 어디있겠습니까. 본인이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상대는 할수도 있는겁니다.
그리고 외람된 말이지만 요즘은 첫성경험 나이가 10대입니다. 20대들 생각보다
개방적이고 헌팅클럽 , 감성주점 , 각종클럽 가서 한번씩은 사귀지 않아도
원나잇이나 잠깐 파트너식으로 만나거나 하는거 비일비재 합니다.
저는 한편으론 이렇게 생각합니다. 여자는 결국 모두와 공유하는 존재이다.
우리 모두는 하나의 유기공동체 입니다.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쿨하게 넓은 아량으로
품을줄 알아야 상대가 떠나더라도 타격감이 없습니다.
지금 현재 나에게 잘하고 있고 내가 사랑한다면 문제없을 겁니다.
1
38 ALLMIGHT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14 22:45  
신고
우리 모두는 하나의 유기공동체이다... 필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0
41 하지만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5.14 18:29  
신고
모르는게 약인데

왜 과거를 공유했을까 아쉽네요

헤어지시는게 어떨까요
마음은 이미 예전과 많이 다르실텐데요

조금이라도 연락이 안되거나
약간의 습관적인 거짓말도
싸움의 발단이 될게 분명해보여요

계속 만나실거라면
끝까지 믿고 아껴주셔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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