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1등 하실 필요없으세요. 2등도 하지 마시구요. 1등이 뺑끼 치거나 사고 나는 순간 2등이 1등 되거든요, 무조건 3등 혹은 남들이 인정해주는 마지노선에서 군생활하세요.
간부들이랑 친해지지 마시구요. 그것들은 뼛속까지 간부라서 아무리 친해져도 결국 꼰대입니다. 군 선임 후임들이랑 너무 친해지지도 마시구요. 적당히 잘 서로 선 지키면서 전우애만 키우세요. ㅄ들이 꼭 선 넘습니다.
군입대하는 순간 밥은 살려고 먹는겁니다. 무조건 잘 챙겨드세요. 입대하시기 전에 본인이 어떤 알러지가 있는지 파악하고 입대하는거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꼭 좋은 부대로 차출되길 바래요. 부대가 좋은 곳일수록 급식이 좋아집니다. 좋은 부대일수록 병사들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에 먹는걸로 섭하게 안해요.
훈련소 들어가실땐 무조건 1~3mm로 깎으세요. 대충 깎고 들어가면 다시 깎아야됩니다.
난 스타일이 중요해!! 라고 생각하셔서 대충 이쁘게 스포츠로 깎으셔도 훈련소 들어가면 다시 깎습니다 ㅋㅋ 날 다 나간 바리깡으로요. 그 시간에 쉬거나 훈련복 가뜸하셔야 남들보다 1분 1초라도 더 쉴수 있습니다.
훈련소 초반 1주차는 시간과의 싸움이라서 1분 1초가 정말 중요해요 무조건 시원하게 밀고 가세요.(대머리로 밀면 또 뭐라합니다 ㅋㅋㅋ 대머리를 제외하고 최대한 짧게 밀고 입대 하세요)
음 또 뭐있지...
훈련소에서도 마찬가지 분대장 훈련병 소대장 훈련병 중대장 훈련병 이런거 하지 마세요. 분대장 훈련병은 소일거리 제일 많이 시키는데 보상 하나도 없구요
다른건 휴가 1일 더 줍니다. 휴가 1일? 의미없습니다.ㅋㅋㅋ 100일 휴가 하루 더 길게 나갈빠엔 하루 빨리 복귀하고 부대에 적응하세요.
군생활 즐겁게 보내는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군인이 된것을 받아들이세요. 그 시기가 빠를수록 금방 적응하고 시간 엄청 빨리 갑니다. 밖에서 지냈던 생활들 떠올리면 떠올릴수록 부대 적응 느려지고 시간은 더럽게 안갑니다.
마지막으로 당부하는데 절대 1등하려고 하지 마세요. 적당히 욕 안 쳐먹을정도로만 일하세요.